패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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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정의
3. 특징
4. 문제점
5. 용어 오남용 문제
6. 관련 용어
7. 기타
8. 역사상 패권주의 국가
8.1. 고대
8.2. 중세
8.3. 근세
8.4. 근대
8.5. 20세기
8.6. 21세기
9. 가공의 패권주의 국가


1. 개요[편집]


/ Hegemonism

권력을 이용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제국주의적 사고방식을 비난하려는 의도로 자주 사용되는 용어.

이 말은 냉전 시절 중국이 당대 패권국 미국소련초강대국 중심의 세계 질서를 비판하기 위해 만든 시사 용어로, 현대적인 의미에서 "패권"이라는 용어는 1968년 중국의 통신사신화사에서 처음 사용한 이후 굳어졌다.[1] 정작 이 말은 처음 만든 중국21세기에 들어서는 패권주의를 행사하며 미국패권 경쟁을 하고있다.

사실 강대국중견국이 힘을 외부로 투사해 자신들의 영향력을 확장하려고 하는 상황은 항상 있는 일이지만 소위 패권이란 최소 대륙 단위 이상의 거대한 권역에 대한 역량 행사를 의미한다.


2. 정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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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군사기지가 있는 국가들
옅은 하늘색은 1000명 이상의 병력이 주둔한 곳, 짙은 청록색은 100명 이상의 병력이 주둔한 곳, 보라색은 미국에게 자국의 군사 기지를 개방한 곳이다. 이중 아프가니스탄은 2021년 아프가니스탄 철수로 더 이상 미군이 주둔하지 않는다.

국경을 넘어 국제사회에 영향을 끼칠만큼 강대한 국력을 지닌 국가가 압도적인 국력을 앞세워서 주변 국가들에게 무분별한 간섭을 통해서 자국의 영향을 끼치려는 정치 성향을 가리킨다. 대표적인 경우가 제국주의 시기의 유럽 국가들이다. 현대에 들어서는 민족주의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으나[2], 자본주의 국가뿐만 아니라 공산국가조차도 그 행태는 전형적인 제국이었다. 온 국민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국뽕 자부심이 지나칠 정도로 높은 것도 패권주의 국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특징이다.

니콜 부스케는 패권국(hegemon)이란 "생산, 상업, 금융에서의 압도적인 지위는 물론 정치적인 리더십도 갖추고 있는 나라"라고 정의했다. 로버트 코헤인은 패권국을 "자원에 대한 통제력, 자본의 요소에 대한 통제력, 시장의 통제, 고부가가치의 상품 생산에 관한 경쟁우위를 모두 갖춘 나라"라고 정의했다. 레이몽 아롱은 헤게모니(hegemony)란 "국가들이 자신의 자주성 혹은 자신들의 결정을 자유롭게 내릴 수 있는 능력을 강대국에게 박탈당한 상황"으로 정의했다.[3]


3. 특징[편집]


제국주의 국가에서 종교를 이용해 패권주의에 써 먹는 경우도 많았다. 15세기부터 본격적인 해외 침략을 시작한 에스파냐포르투갈이 대표적으로, 이 둘로 시작하여 많은 제국주의 유럽 국가들이 선교사를 앞세워 침략한 것과, 멀쩡했던 신토국가신토마개조일본 제국이 대표적이다.

사사건건 트집을 잡아서 무력 침공을 가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영국프랑스가 저 짓을 하다가 제대로 비난받은 적이 있고, 지금도 이들은 피해 당사국들로부터 을 먹고 있다. 현대에 들어서 이런 성향을 보이는 국가는 세계 공공의 적으로 낙인 찍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국수주의로 인해 비뚤어진 애국심이 만연한 국가는 패권주의 성향이 짙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심해지면 인종차별이 필수 옵션이 되고, 최악의 경우엔 말도 안 되는 주장하기도 한다.


4. 문제점[편집]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이런 저런 사유로 한계가 발생해서 패권주의 자체가 국가에 문제를 일으킨다. 패권주의라는 게 처음에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되지만 막상 그 패권을 이루고 나면 유지하는 데 만만치 않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패권주의라고 막 잡듯이 잡으면 국가 역량만 소모하고 주변 정세는 더 불안해진다. 그리고 한 국가가 패권주의를 주장하면 그들은 가지려는 패권을 일종의 권리로써 누리려고 하지만, 막상 패권을 실현하고 유지하기 시작하면 의무가 돼버린다. 어디 문제가 생기면 당연히 나서야 되고 나서기 싫어도 나설 수밖에 없는 경우도 생긴다. 영역이 넓으면 넓을수록 그만큼 소모되는 국력이 크기 때문에 패권주의를 성립한 영역이 클수록 빨리 패권주의가 종식된다. 대표적으로 미국. 국방비로 돈 들어가는 액수도 천문학적인데다, 욕은 욕대로 먹는 게 현실이다. 여전히 미국은 현재까지도 군사력이 압도적으로 1위인 국가이지만, 작금의 아프간에서 보듯이, 그 군사력으로도 해결하기 어려운 여러 문제에 봉착해 곤란을 겪고 있다.

패권주의를 지향하는 국가들이 민주주의의 뿌리가 깊게 자라지 않고 권리만 누리려고 한다면 문제가 심각해진다. 나치 독일일본 제국, 이탈리아 왕국으로 대표되는 소위 추축국이라는 집단이 대표적으로, 이들은 패권국의 권리만 누리려고 했지 패권국으로서 지켜야 할 당연한 의무와 책임을 짊어지기는커녕 기본적인 인륜조차도 지키지 않았고, 결국엔 UN 헌장에마저 명시된 구적국이 되었다.

그리고 한 국가가 매우 강해서 다른 한 쪽을 밀어붙이는 건 매우 힘들다. 몽골 제국19세기 유럽처럼 어느 한쪽이 압도적으로 힘이 세서 마음대로 하는 건 굉장히 드문 사례다.[4] 그 강대했던 로마갈리아, 카르타고, 사산조 페르시아 등의 이민족들과 끊임없이 대립해야 했고, '해가 지지않는 나라'라 불리며 전세계 곳곳에 위명을 떨친 대영제국프랑스 제국, 러시아 제국과 항상 마찰을 빚었으며, 20세기 이후 세계 최강대국에 등극한 미국냉전 시기에는 총만 안 들었을 뿐 우주 진출 등 각종 분야에서 소련과 경쟁했다. 패권주의 국가가 공공의 적이 되기 쉽기 때문에 마찰을 빚을수록 오히려 영향력이 감소한다.[5] 그렇기 때문에 큰 힘을 가지고 있더라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것 말고 적절한 외교를 해야 한다.


5. 용어 오남용 문제[편집]


외부에서 사용하는 패권을, 포괄적으로 초강대국 또는 강력한 영향력 행사와 사실상 동의어로 쓰고있다.

위의 정의에 설명했듯이 패권이나 패권주의는 부정적으로 비난의 뜻으로 쓰일 때도 힘이 센 국가나 세력이 무력이나 법적, 도덕적, 절차적으로 정당하지 않은 수단으로 다른 힘이 약한 국가나 세력에게 간섭하여 자신의 의지를 강요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단지 국제적 영향력이 크다는 것만으로 패권국이라든가 패권주의는 아니다. 또한 민주주의 등 정당한 절차를 거치면 이는 패권주의가 아니다. 그런데도 약소 세력이 강한 세력 을 비난할 때 정당한 권력임에도 무조건 패권주의라고 비난하는데 쓰이는 등 자주 오용되고 있다.

한 예로 정당 내에서 소수인 정파가 다수인 세력이나 당 대표 등 주요 당직을 장악한 주류 정파를 비난할 때 이를 패권주의라고 흔히 비난하는데 (예를 들어 친노패권주의, 친박패권주의, 친문패권주의) 이는 잘못된 쓰임이다. 당직 선거 과정에서 뇌물이나 협박과 같은 부정한 방법이 있었거나, 다수 정파가 소수정파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단적인 전횡을 한다면 이는 당내 독재라고 부를 수는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정당의 정상적인 선출과정으로 주류세력이 된 것이고 선거에서 패배한 소수 세력은 당지도부의 결정을 수용해야 할 당원으로서의 정당한 의무가 있다.

이러한 당 지도부의 정당한 결정권 행사를 패권주의라고 부를 수 없다. 부당하게 다른 당의 일에 세력으로 간섭한 것도 아니므로 패권주의라고 부를 수 없다. 대통령 선거에 져서 야당이 되었다고 여당이 된 당을 패권주의라고 비난 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비슷한 이유로 의회에서 다수당이 법안을 발의해서 통과시킬 때, 그 과정에서 당 내와 타 정당에게 독단적인 간섭, 전횡을 저지르거나 부정한 방법을 저질렀다면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는 다수결 원칙에 따라 정당한 권한을 행사한 것이다.

애초 이 패권주의 표현을 사용해온 중국조차도 시간이 흐른 이후 자신들도 소련과 별반 다르지 않은 행보를 이어가면서 사실상 이 패권주의라는 단어가 소련을 비방하기 위해 쓴 용어일뿐임을 인증하였다.


6. 관련 용어[편집]



6.1. 투키디데스의 함정[편집]


2,400여년 전, 투키디데스펠로폰네소스 전쟁의 원인을 "스파르타아테네의 힘이 급격히 증강하고 있는 것을 그냥 두고만 볼 수 없었다"고 했다. 급부상 중인 국가와 기존의 지배적 국가는 필연적으로 충돌하게 된다는 점이다.


6.2. 세력 균형 이론[편집]


국가들이 힘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가정하고, 국가 간 힘의 균형이 이루어진 상태가 가장 평화로운 상태라고 전제한다. 세력 균형 이론은 국가 간 힘의 균형 상태가 깨질 때 전쟁 발발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주장한다.


6.3. 세력 전이 이론[편집]


1959년 오건스키 교수가 자신의 저서 「세계정치론」에서 제시한 이론이다. 국제정치의 위계질서에서 1위를 차지하는 패권 국가는 2, 3위의 도전 국가보다 국력의 많은 부분을 군사 분야에 투자하게 되므로 패권국과 도전국의 국력이 근접하게 된다.(군사력의 증강은 국력을 깎아먹는다.) 힘의 균형 상태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기존 패권국의 저지와 도전국의 이에 대한 돌파로 갈등이 야기되고 전쟁으로 비화된다고 보는 것이다.


7. 기타[편집]


간혹 뜻밖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온 경우도 있다. 우주 탐사 계획은 전적으로 패권주의 결과물로, 냉전이 한창이던 때 서로에 대한 경쟁으로 미소 양국이 쇼미더머니를 친 것이었다. 그 덕분에 인류가 알고 있는 세상이 훨씬 넓어지고, 수많은 기술 혁신도 이루어졌다.

패권을 행사하는 방식에 따라서는 주변 정세가 안정되는 효과도 있다. 과거 중국의 유교 사상에 기반한 동아시아의 안정이나 현실 미국의 세계 개입이 그 예로, 역사상으로도 국력이 좀 큰 나라들은 주변을 안정하고 다른 국가의 침입도 막아주는 등 패권을 유지하면서 정세를 안정하려고 하였다.


8. 역사상 패권주의 국가[편집]



8.1. 고대[편집]


신왕조 시대에는 히타이트와 패권경쟁까지 하는, 패권국가가 가지는 본질적인 딜레마를 모두 보여준 최초의 국가였다.
시황제의 秦과는 다른 국가로 춘추시대 하북과 중원지역을 아우르는 강대국이었다.[6]
초장왕이 대놓고 천자에 등극하려는 마음을 드러낼 정도로 커졌다. 다만 본인의 포기로 실현되지는 않았다.
합려부차가 집권하던 시기 한정. 합려 시기 오자서손무의 활약으로 국력이 몇배나 강한 초나라를 굴복시켜 중원에 패권을 드러냈으며, 아들 부차는 춘추오패 중에서 유일무이하게 천자직에 올라갈 뻔 했으나 구천통수로 인해서 천자에 오르는데 실패하게 된다.
중국사의 통일왕조 중 주변 민족이나 국가를 침공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하여 패권주의를 본격적으로 보여준 첫 사례.


8.2. 중세[편집]


고대 로마로부터 십자군 전쟁 중반기와 북이탈리아 도시국가들이 잠식할 때까지 수백 년간 동지중해에 영향력을 행사했다.
요동을 두고 대립하던 중국 화북·요서의 강자 후연을 압도하여 멸망에 준하는 피해를 입히고 백제를 정벌하여 아신왕에게 신하의 맹세를 포함한 굴욕적인 항복을 받아내고 백제·가야·왜 연합군을 격퇴하여 신라를 구원한 뒤 군대를 주둔시키고 내정에 간섭하며 속국으로 두었다. 대부분의 말갈 세력과 일부 거란 세력을 복속시켜 고구려에 동화시키거나 간접 지배하며 전쟁에 말갈, 거란 병력을 동원했다. 한반도, 요동, 만주의 패권국으로 중국 화북을 통일한 강대국 북위에게 역내 패권을 인정 받았다. 만주에 힘을 뻗치려하는 돌궐 제1제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했으며 , 거란, 말갈에 대한 지배를 놓고 초원에서 지속적으로 충돌했다. 심지어 수나라는 고구려를 공격하다 아예 멸망했으며, 당나라도 고구려에 대한 반복된 대규모 원정과 소모전으로 국력 소모가 극심해 고구려의 천하관을 존중하자라는 논의도 있었다. 멸망 전까지 고구려는 일부 거란과 대부분의 말갈을 통제했다. 다만 어디까지나 한반도와 만주라는 지역 단위의 패권국이었고 국력의 한계로 양면전선 운용이 불가능해 중원과 지속적인 충돌과 내분으로 국력을 소진해 멸망하고 말았다.
근세 초까지 시칠리아 왕국을 차지해 부왕파견한 것을 시작으로 사르데냐, 나폴리 왕국을 차지하고 서 지중해의 패권을 장악했다. 한때 그리스까지 진출해 아테네를 지배하기도 했으며 서양사학자들 사이에서 최초의 근대적 해양 패권국으로 꼽고 있다.


8.3. 근세[편집]




8.4. 근대[편집]


19세기 후반~20세기 초반까지 발칸 반도의 패권을 유지하려 했다. 이 국가의 패권주의로 사라예보 사건이 일어났고 그 이후 터진 제1차 세계 대전에서 패전해 멸망.


8.5. 20세기[편집]




8.6. 21세기[편집]


  • [[미국|{{{#!wiki style="display: none; display: i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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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유럽대서양에서는 나치 독일, 아시아태평양에서는 일본 제국과 패권을 두고 대립한 끝에 이들의 항복을 받아내면서 대서양, 태평양에서의 영향력을 확보하고, 종전 후 대영제국으로부터 패권을 넘겨받았다.[7]
이후 반세기 동안 대립하던 소련의 붕괴로 냉전의 최종 승자가 되면서 현존 유일의 초강대국이 되었다. 제1세계를 이끌어가는 국가로서, 최고의 경제력, 최강의 군사력막강한 소프트파워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미국 예외주의, 슈퍼 301조,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을 통해 경제 패권을 장악하고, 전 세계에 해외 주둔 미군을 배치하고 테러와의 전쟁을 강행하는 등 오랜기간 많은 국가들을 압박하고 위협한다는 비판에 아랑곳하지 않고 패권을 계속 유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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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대국이었던 소련이 몰락하고 중국은 미국의 주요 적성국으로 자리잡았다. 2022년 기준 전 세계 인구의 약 18%, 미국 대비 4배가 넘는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중국이 제2의 소련이 되어 냉전 구도가 재현되는 것을 막기 위해 중국의 주변국인 한국, 일본, 대만, 호주, 싱가포르와 같은 태평양 내 제1세계 국가들과 연대하여 중국을 봉쇄하고 있다. 이에 중국은 미국의 봉쇄를 해제하기 위해 미국과 연대하는 국가들에게 경제적, 군사적 압박을 행사하고 있다.(한한령이 예이다.)[8]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서 알 수 있듯이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벌이는 다툼, 동중국해에서 일본과 벌이는 국력 다툼, 그리고 미국에 대항하기 위하여 서태평양에 대한 패권구축 작업도 진행 중이다. 아프리카남아시아 국가들에게도 일대일로를 통해 현실적으로 상환이 불가능한 막대한 부채를 물린 뒤에 그 부채를 삭감해주는 대가로 인프라를 강탈하거나 군사기지를 짓는 등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 [[러시아|{{{#!wiki style="display: none; display: i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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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시절에 비해 국력 자체는 많이 약해진 상황[9]이라 일단은 중국과 비슷하게 세계 패권보다는 동유럽중앙아시아 지역 패권에 몰두하고 있으나 전망이 좋지는 않다.
다만 소련에게 물려받은 핵무기의 영향력은 미국이라도 무시할 수 없으며, 러시아도 이를 알기에 다른 부문은 몰라도 핵투발 기술만은 미국에 밀리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10]
2015년부터 동맹국인 시리아를 돕기 위해 시리아 내전에 참가했고, 미국서유럽의 예상을 뒤집고 시리아를 거의 점령했던 ISIL 세력을 사실상 격퇴시키고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을 보호하는데 성공, 이후 서남아시아북아프리카 국가들과 손 잡고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미국에 대항하기 위해 중국과 다시 우호관계를 모색하려는 포지션도 보이고 있다.

유럽연합의 창설 주역 중 하나이며 세계 4위의 경제 규모를 갖고 있는 강대국 중 하나이다. 그리고 독일 역시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을 지원하면서 유럽연합 내외에서 패권을 행사하고 있다.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의 추축국이라는 이유로 경제 영역을 제외하면 영향력이 높지 않다. 동서독 통일 이후 대러 전방이 동유럽으로 이동함에 따라 군축을 시행해 제2제국, 제3제국 혹은 서독 시절과 달리 유럽의 강군으로 평가받지 못하다.
게다가 상임이사국도 아닌지라 공식적인 외부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는다. 단,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로 정부 차원에서 국방비를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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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의 창설 주역 중 하나이며 세계 5~7위 정도의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는 강대국 중 하나이다. 그리고 프랑스는 여전히 중동, 아프리카, 캐나다, 오세아니아에서 강한 영항력을 행사하고 있고, 미국, 영국과 같이 국제 정세에 적극 개입하고 있다.
EU 내 최강국으로 평가받는 만큼 유럽의 안보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한다. 상임이사국이자 공식적 핵보유국인 군사강국이다. 그리고 중동, 아프리카, 프랑스령 기아나군대를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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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아이즈에서 미국 다음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영연방, 영연방 왕국CANZUK의 리더 지위를 가지고 있다. 세계 5~7위 규모의 경제 대국이자 강대국이다.
영연방 등의 영국 주도 기구를 통해 싱가포르, 중동, 캐나다, 오세아니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구 식민지 국가들에서 여전히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상임이사국 자리에 있으면서 미국, 프랑스와 같이 국제 정세에 적극 개입하고 있다. 그리고 핵보유국인 군사강국이며, 영국 해군은 미 해군 다음으로 강력한 해군 가운데 하나다.

  • [[인도|{{{#!wiki style="display: none; display: i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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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으로부터 독립 후 공식적으로는 패권을 반대한다는 입장이지만 인도는 명백하게 남아시아제3세계 내 패권국이자 핵보유국[11]이다.
그래서 인도는 남아시아, 인도양으로 진출하려는 중국에 맞서서 역내 패권을 겨루며 스리랑카, 몰디브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부탄의 보호국으로서 중국과 정면 충돌하고 있으며 중국을 견제하는 데 있어 일본, 한국, 대만, 호주, 뉴질랜드와 더불어 미국의 핵심적인 우방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러시아를 견제하는데 있어서는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9. 가공의 패권주의 국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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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 위키백과 패권주의 항목.[2] 물론, 민족이라는 개념이 등장하기 훨씬 전부터도 패권주의라는 개념은 존재했다.[3] 이춘근, 미중 패권 경쟁과 한국의 전략, 김앤김북스, 65~66.[4] 그 몽골 조차도 헝가리, 이집트, 인도 등 각지에서 패퇴했고 남송과의 기나긴 전쟁에서 국가의 활력을 모조리 잡아먹혔다. 군사력이 압도적이라고 해서 천하무적은 아닌 것이다.[5] 2020년대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서 패권주의 국가가 자신의 행보로 공공의 적이 되는 현실을 증명하고 있다. 친서방 반러 국가들은 물론 반서방 친러국가들조차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국제사회에서 불이익을 보고싶지 않아 러시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지 않고 있다.[6] 춘추시대 말기 조(趙), 위(魏), 한(韓)으로 분할되는데, 이 분할된 국가들도 각각 전국칠웅 반열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아 전성기 진나라의 국력을 짐작해볼 수 있다.[7] 냉전 시기에 소련 해군이 있지 않냐고 하지만 소련 해군 항목 참조. 소련 해군조차도 해양에선 미국 해군의 우위를 인정하고 수세적 전략을 고수했다.[8] 기존 패권국이 자신의 위치를 위협, 혹은 추월할 정도로 성장하는 신흥국을 견제하는 경우는 역사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9] 당장 GDP로만 봐도 냉전 시절 G2였던 소련에 한참 못미친다. 1980년대에는 2조 5천억 달러, 세계 2위의 GDP를 자랑하였으나 현재는 1조 7천억 달러로 세계 10위권에도 못 드는 수준이다. 인구영토 역시 마찬가지로 소련 시대에 비해 많이 축소되었다. 2018년 이후로는 공식 통계에서 강대국이 아닌 지역강국으로 분류되는 한국에도 GDP가 밀리고 있다. 물론 한국이 다른 지역강국들 중에서도 유난히 국력과 영향력이 강한 편이긴 하다.[10] 러시아가 보유한 핵탄두의 숫자는 미국보다 많으며, 핵탄두를 미국에 투척할 수 있는 미사일 부분 능력도 충분하다.[11] 인도는 미국에서 예외적으로 NPT 가입이 없이도 핵거래를 하는 국가이다. 이것 때문에 미국이 인도에 예외를 두는 것에 대해 미국에서도 거센 논란이 있었을 정도.#[12] 스크럴 종족은 원래는 평화주의노선을 지향하던 온건한 외계종족이었지만 크리제국과의 오랜 전투로 국가가 피폐해지면서 결국 군국주의를 통한 부국강병과 정복전쟁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만다.[13] 다만 실제 국력은 올레이가 우세하여 테빈터가 올레이를 막는 것에 가깝다.[14] 지나칠 정도로 주변국에 간섭하고 침략을 하여 주변국을 심하게 도발하는 바람에 외교적으로 고립되고 말았다. 결국엔 루시타니아 왕국의 침공으로 큰 피해를 입는다.[15] 아질 라무르가 황제에 즉위한 뒤부터 이 속성이 사라졌다.[16] 국가라고 하긴 뭣하지만은 4편에 와서 본인 기준에 아니다 싶으면 후두려 패고 보는 패권주의 성향을 많이 보이고 있다.[17] 영토가 쥐꼬리만하고 다른 세력들보다 얌전해서 그렇지 엄연히 패권주의의 전형인 세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