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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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팥으로 만든 고물[편집]
팥으로 만든 고물.
팥을 삶고 볶아서 완전히 수분을 없앤 뒤 빻아서 만든다. 주로 시루떡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팥소와는 다른데, 팥고물은 음식의 속에 넣는 게 아니라 겉에 묻히거나 사이사이에 넣는 것을 말한다.
2. 잘못 번역된 일본어 단어[편집]
성행위 시의 신음인 '앙(あん)'을 일본어 번역기가 명사로 처리하여 생긴 오역.
일본어로 '떡소 함(餡)' 자의 독음이 'あん'으로, 이지트랜스 등 구형 번역기의 경우 문장의 구조에 대한 기계학습 능력이 부족하고 단순히 한일-일한 사전 데이터베이스에서 일치하는 단어를 불러오는 경우가 많기에 생기는 오류로 추정된다.
'앙(餡)'은 일본에서는 떡소 가운데 가장 흔한 '팥소(=あんこ; 앙코)'를 의미하며 이와 관련된 언어로 단팥빵(あんぱん; 앙팡), 호빵맨(アンパンマン; 앙팡맨) 등이 있다.
예전에는 검색 엔진에 "팥고물"만 치면 1번 문단은 어디 가고 십중팔구 이 문단과 관련된 글이 나왔다.[1] 하지만 최근에는 번역기 오류가 줄어들면서 팥고물이란 오역이 잘 안나와 유행어로서 약빨이 빠져서, 진짜 1번 문단의 팥고물과 관련된 것이 나온다.
2.1.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14:20:10에 나무위키 팥고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한국에서도 굳이 "팥고물"로 말하는 경우는 잘 없기 때문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