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콘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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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1. 개요[편집]


북천의 사슬의 등장인물이자 홍염의 성좌에서 언급되는 인물.


2. 설명[편집]


익셀바움 제국의 시조. 원래는 다른 나라의 왕자로써, 왕위 계승 다툼에서 밀려나 크로이바넨 정부의 도움으로 남서쪽에 정착했다.

그런데 정착하고 나서 보니 크로이바넨의 영토가 너무 탐스러워, 크로이바넨의 도움으로 본래 나라의 왕위를 계승하는 데 성공한 이후 아내 겸 사촌누이였던 와스테 윌린의 도움으로 '성궤의 날' 사건을 일으켜 크로이바넨을 내부로부터 무너뜨리고 그 광대한 영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크로이바넨을 완전히 먹어버리려고 지나친 무리수를 둔 나머지 점령지의 마령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나라 꼴이 말이 아니게 되었다. 그런데 이 때의 크로이바넨도 박살나기 직전이라 서로 건드리지도 못하고 으르렁거리며 북부 전선에서 대치만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본인이 사망.

홍염의 성좌에선 역사적 인물이다. 익셀바움 측에서는 제국의 시대를 연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지만, 크로이바넨 입장에선 죽일 놈이 따로 없다.[1] 물론 익셀바움에서도 국가 차원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가적인 행사에서만 칭송하는 것이고, 역사를 아는 인물들은 애초에 사기꾼인데다 말년에 대차게 말아먹는 것 때문에 영 좋은 평가를 못 받고 있다. 유릭 크로반 같은 냉소적인 인물한테는 "도둑놈"이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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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의 크로이바넨도 막장에 가깝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