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칭코 섹시 리액션

パチンコ セクシー リアクション / Pachinko Sexy Reaction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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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에서 1998년에 발매한 아케이드 파칭코 게임이다. 코토요시 유미스케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고, 대충 갈스패닉 시리즈 수준의 토플리스 노출 애니메이션을 제공한다. 사실 사미의 본업이 파칭코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본업에 맞는 몇 안되는 비디오 게임인 것.

게임의 목적은 단순하다. 목표 구슬 갯수를 모아 등장하는 모든 여성들에게 점점 노출도 높은 코스프레를 강요하는 것.

후속작으로 섹시 리액션 2를 냈지만 구슬 갯수가 아닌 단순 클리어 정산제로 내서 긴장감이 떨어지고, 코인 러시로도 운이 필요했던 1과는 달리 그냥 보너스 게임 클리어만 하면 끝이라 단순 탈의 게임으로 변질되어 버렸다. 그 때문인지 1편은 에뮬레이터로 돌린 영상이 유튜브에 드문드문 남아 있는 반면 2편은 그런 것조차 없고, 시리즈 계보도 2편에서 끝나버렸다.

2. 캐릭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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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모토 미루루 cv (니시하라 쿠미코) 분홍머리. 코스튬 플레이어.

카자미 레이나 cv (요시다 코나미) 파랑머리. 테니스부 여학생.

타치바나 미후유 cv (카츠키 마사코) 노랑머리. 장신 + 거유 여성.

키미시마 유이카 cv (오오타니 이쿠에) 갈색머리. 파칭코 여정사.

키미시마 아야네 cv (타카다 유미) 보라머리. 점주

3. 플레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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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루 : 미루루 슬롯은 초보용으로. 당첨 확률이 높은편이다. 생각보다 잘 터지며 초보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레이나나 미후유와 비교하더라도 당첨확률이 꽤 높으니 갓 입문해 있다면 도전해 보자.

레이나 : 미루루와 같은 패턴이지만 생각보다 당첨확률은 높지않다. 갓 입문한 파칭코 유저들이 좌절하기 쉬운 구간인데 체감확률이 낮고 레이나 자신은 당첨을 굉장히 꺼리기 때문에 꽝이 날 때 마다 플레이어를 약 올린다.

미후유 : 어느 정도 중급에 입성한다면 도전해 볼 만 한데. 문제는 당첨슬롯이 단 1개다. 중앙의 1개는 또 그냥 당첨되는게 아니고 중앙의 사각형 당첨슬롯이 좌우로 돌아가면서 거기에 걸려야 하는데. 이 확률이 또 극악무도하게 안 걸린다. 미후유 자신은 지루하다 싶으면 하품하다가 주인공에게 사과한다.

여기까지 플레이를 하면 목표 구슬량이 500 / 1000 / 1500으로 목표치가 요구되는데 쉬운 기판이면 20분 내에 모두 클리어 된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인데 말이다.

유이카 : 이번에는 슬롯이 당첨슬롯이 아닌 표정 슬롯인데. 중앙의 홀에 구슬을 넣는 형태. 앞의 3명과는 달리 문을 여는 텀이 매우 짧다. 미소는 활짝 열리면서 구멍이 쉽게 열리지만 짜증은 그야말로 짜증나게. 열리는 구멍이 현저하게 좁다. 기기 세팅상으로 보면 쉬움에서 열리는 시간이 0.3초인데 반해. 매우 어려움은 0.05초라서 공을 거의 퍼붓듯이 쏟아 부어야 한다. 다람쥐 구멍에 구슬을 잡아서 넣는 경우에는 피버 발동하고 중앙을 마구잡이로 해쳐서 공략해야 하는데 피버 시에는 난이도에 관계없이 한쪽의 문만 1초 가량 열렸다 닫혔다를 반복한다. 앞의 3명과 마찬가지로 5라운드까지 가능하다. 목표구슬량이 1000 / 2000 / 3000으로. 시간만 조금 들이고 나서 공략하면 앞의 3명보다 더 쉽다.

아야네 : 여타 패턴중 가장 짜증나는 패턴을 자랑하는데 룰렛으로 구슬을 넣으면 랜덤으로 6개중 빛나는 슬롯이 있는데 그 슬롯으로 일반 구슬이 아닌 무지개 구슬로 넣어야 된다. 6개의 슬롯을 무지개 공으로 채울 경우에는 보너스 스테이지가 등장하면서 여신님이 강림한다. 30초 가량의 구슬먹는 거대 슬롯이 나오는데 마구잡이로 넣어주면 된다. 그러나 기기 세팅이 호락호락 하지 않은데 매우 어려움의 경우 툭하면 터지는 해골슬롯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일단 걸리는게 어렵다. 이 또한 목표 구슬량이 유이카의 2배인 2000 / 4000 / 6000이다. 클리어에 발암이 생기기 쉬우므로 참고만 할 것.

5명을 모두 클리어 했으면 보여 줄 건 다 보여 줬으니 책임지라는 식으로 주인공에게 들러붙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