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신 암흑룡과 빛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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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신 암흑룡과 빛의 검
ファイアーエムブレム 新・暗黒竜と光の剣
Fire Emblem: Shadow Dragon[1]


파일:FE11_Box.jpg

개발
파일:인텔리전트 시스템즈 로고.svg
유통
파일:닌텐도 로고.svg
플랫폼
파일:닌텐도 DS 로고.svg | 파일:Wii U 로고.svg
장르
SRPG
출시일
닌텐도 DS
파일:일본 국기.svg 2008년 8월 7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8년 12월 5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9년 2월 16일
파일:호주 국기.svg 2009년 2월 26일
Wii U 버추얼 콘솔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5년 7월 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2월 10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6년 12월 8일
등급
파일:CERO A.svg CERO A
파일:PEGI 7.svg [[범유럽 게임 정보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파일:ACB Parental Guidance.svg ACB PG(12+)

1. 개요
2. 상세
3. 등장인물
4. 변경점
5. 평가
6. 문제점
7.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오프닝 무비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11번째 작품으로, 초대작이자 문장의 수수께끼 1부에 해당하는 암흑전쟁편닌텐도 DS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2. 상세[편집]


엄밀히 말해서 문장의 수수께끼가 아닌 FC의 암흑룡과 빛의 검의 리메이크이기 때문에 문장의 수수께끼에서 용량상 잘린 맵과 동료가 되는 캐릭터들이 모두 부활했다. 시스템면은 최근작을 기준으로 세세한 밸런스 조정이 들어갔으며 난이도는 추세에 맞추어 원작보다 훨씬 내려갔다. 대신 최대 5단계까지 선택 가능한 하드 모드를 추가해서 난이도 조절이 가능한데, 하드5 난이도는 마조겜이라고 불릴 정도로 지옥같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일반 적들이 노멀 난이도 보스 수준으로 스펙이 올라간 상태로 단순 어려움만 따지면 트라키아 776과 봉인의 검 하드 모드를 능가한다.

가장 큰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병종변경 시스템을 들 수 있는데, 로드, 도적, 맘쿠트, 슈터, 커맨드를 제외한 직업의 유닛들은 일정범위 내에서 병종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안타깝게도 남성 페가수스나이트나 여성 전사, 워리어 등은 여전히 불가능. 또한 여성 용병과 소셜 나이트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레어 직종으로 유지되고 있다.

한편 병종변경이 추가됨에 따라 캐릭터 고유 성장률과 병종별 고유성장률이 분리되었기 때문에, 병종을 조정해서 성장률의 빈틈을 메꿔서 더욱 강력한 유닛을 만들 수도 있게 되었다. 반면에 성장률 높은 유닛을 딴 병종으로 바꿔서 써먹으면 되기 때문에 성장은 구려도 병과가 좋아서 쓰는 유닛(고든, 드거 등)은 심각한 타격을 받기도. 기존 팬들의 찬반양론이 가장 큰 부분 중 하나.

능력상한치는 최근작 기준으로 직업에 따라 최대 30으로 조정. 이에 따라 캐릭터간의 성장률 차가 컸던 문장의 수수께까판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오면 격차가 더 벌어질 것을 우려했는지, 전체적인 성장률을 상향 조정시켰다. 전직이 불가능한 직업군의 유닛들은 성장률이 훨씬 높게 설정되어 있으며 레벨도 30까지 올릴 수 되었으므로 문장때처럼 뒤로 갈수록 소외될 일은 없게 되었지만, 결국 쓰는 놈만 쓴다. 병종변경 때문에 전작의 에이스였던 고든도 드가도 버려졌다. 그래도 난이도의 하향과 겹쳐서 아무리 정을 들여 키워도 써먹지 못할 놈은 줄어들었으며, 상급직들은 대부분 망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조정실패.

그 외의 추가요소로 노멀 모드 한정으로 서장이 추가되었으며, 서장 클리어 시 미끼로 사용한 1명은 반드시 죽게 되는데, 십중팔구 제이건이 희생양. 또한 새로 외전과 몇몇 신규 캐릭터들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외전 조건이 기존과는 달리 아군을 마구 죽여야 한다는 괴악한 조건인데, 실제 조건은 아군 멤버 15명 이하로 말이 쉽지 15명은 4장쯤 진행하면 이미 다 차기 때문에 그 후로는 아군 들어오는 족족 그만큼 갖다 죽여야 하는 상당히 괴로운 조건. 고난도 노리셋 플레이라도 저렇게 아군 죽여대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만약 외전을 가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기계적으로 아군 되자마자 무기 벗기고 적 보스앞에 갖다 바치는 플레이를 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맘편히 외전을 거르고 플레이하는 유저도 상당하다.

전체적으로 기존 작품을 최신 감각으로 리메이크해서 플레이하기 편하게 하였으며, 기본 난이도는 낮추었으나 하드코어 유저들을 위한 난이도 선택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유저층을 배려한 덕분에 이래저래 까일 점은 많아도 평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


3. 등장인물[편집]


파이어 엠블렘 문장의 비밀/등장인물 참조.


4. 변경점[편집]


  • 능력치의 조정
원작에선 마력은 없고 힘만 있었으나, 이후작들처럼 힘과 마력으로 세분화. 힘은 창염 이후의 사양으로 무게 페널티에 연관하며, 이에 따라 전투 관련 계산식도 암흑룡 / 문장 시절과 굉장히 다르게 변했다. 덕분에 초반의 도끼든 적 및 보스급들이 의외로 공포의 대상이 되며, 적 능력치 뻥튀기가 극심한 하드모드에서 그 공포감은 더욱 커진다. 능력치중 하나였던 무기레벨이 삭제되고, 트라키아 776 이후의 알파벳식 랭크제가 되었다. 능력치 상한은 이동력과 HP 이외 20이었던 게 성전의 계보 이후의 병종별로 최대 30까지. HP상한은 52에서 60으로. 전직불가 캐릭터들의 레벨상한은 30이 되었으나, 전직 자체에서 얻는 확정적 보너스를 생각하면 어중간하다는 평. 또한 경험치 계산식도 과거의 적 직종에 따른 절대치에서 근년의 자신과 상대의 레벨차에 의한 계산식으로 변경. 이런 변화가 있음에도 각 캐릭터의 초기 능력치 자체는 변경이 없어 피를 본 캐릭들이 많다.

  • 중간 세이브 가능
무한정 가능한 것은 아니고, 맵 위에 1회용 세이브 포인트가 1~3개 정도 있으며, 해당 위치에 유닛을 두면 세이브 가능. 세이브시 해당 포인트는 사라진다. 맵 도중에 세이브가 가능하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유용하다. 노멀 모드보다는 하드 모드를 위한 구제책으로 보면 된다. 보스가 경이적으로 강한 하드 모드에서는 이걸 쓰면 게임 진행이 상당히 힘들어 진다.

  • 무기연성
창염의 궤적보다 더 막 나가는 무기개조가 가능하다. 개조도를 높이다 보면 전설급 무기인 아카네이아 3신기보다 더 강한 무기들이 판을 치게 되고, 개조불가능인 신기들은 존재감을 잃는 현상까지 발생하게 된다. 덕분에 밸런스 붕괴라고 비판을 받기도 하나, 사실 저렇게까지 개조하려면 자금이 몇만 단위로 깨지므로 죽어라 투기장에서 노가다를 하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

  • 신규 클래스의 추가[2]
도끼의 상향과 더불어 전사는 워리어로, 해적은 버서커로 전직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에 도끼전사 3총사 사지마지바츠와 해적 다로스에게 드디어 빛을 보게 되었다. 다크메이지와 소서러는 마도사와 시스터의 중간 정도의 성능. 슈터는 FC판에서 부활한 직업으로 SFC 이후의 이동포대 성능으로 활약이 가능하다. 한편 페가수스 나이트와 드래곤 나이트는 분리되지 못하고 전히 드래곤 나이트가 페가수스 나이트의 상급직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미네르바는 여전히 성능이 좋지 못하다. 단, 온라인샵을 이용해 구할 수 있는 천공의 채찍을 이용하면 팔콘 나이트로 전직이 가능.

  • 상급직 유닛들의 하향[3]
다른 유닛들은 전부 상향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변화가 없기 때문에 반대로 시궁창이 된 케이스. 한계치가 20이 기준이던 문장시절의 능력치를 그대로 가지고 들어오는 데다가 성장률도 허접하므로 답이 없다. 덤으로 아란과 삼손처럼 능력치는 그대로인데 레벨만 1에서 10으로 오른 이해할 수 없는 조정을 받은 케이스까지 있다. 다만 원작에서 시궁창 중의 시궁창이었던 울프와 자가로는 총합 580%의 이해할 수 없는 성장률에 초반부터 높은 방어력을 자랑하는 제너럴로 병종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하드모드5 난이도의 개사기 캐릭터로 등극한다. 페널티 플레이라도 아닌 이상 안 쓸래야 안 쓸 수 없을 정도의 강력한 캐릭터.

  • 지원병
장 시작시에 출격 멤버수보다 아군 멤버가 적으면 지원병이 참여한다. 병종은 랜덤. 등장시 레벨은 아군 멤버의 레벨에 맞춰서 나오며 능력성장은 병종성장률로 계산. 고유성장률이 모조리 0이기 때문에 매우 약하지만, 대신 반드시 성장률만큼은 오르므로 버려둔 2군캐보다는 쓸만하다. 레벨이 아군 멤버의 레벨에 맞춰서 들어오는 점을 이용해서 마르스만 키우고 나머진 다 죽이면 4장부터 제너럴이 판치는 게임도 가능. 페널티 플레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지원병 플레이가 가능해서 환호받는 시스템이다. 참고로 이름은 트라키아776의 마전사마냥 독일어로 1~12, 월요일~일요일, 1월~12월을 뜻하는 단어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영어판에서는 월요일~일요일을 Wymp(wimp), Owend(owned), Laim(lame), Auffle(awful), Lucer(loser), Rejek(reject), Wieklin(weakling)으로 번역해버렸다(...)

  • 온라인샵
팔콘 나이트로 전직 가능한 아이템인 천공의 채찍을 구하는 유일한 방법. 또한 본편에서는 들어오는 시기가 매우 늦는 전직아이템 마스터프루프도 빠른 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용자시리즈 같은 게임 내에서는 구할 수 없는 레어템도 구입 가능. 다만 2014년 5월 20일부로 닌텐도 DS의 Wi-Fi 서비스가 끝나서 더 이상 이용을 할 수가 없다. Wii U 버추얼 콘솔판은 시간에 의해 상품이 바뀌는 사양으로 변경 되었다.

  • 기타
육식공룡계였던 메디우스의 그래픽이 그냥 평범한 블랙드래곤계로 변경. 또한 방어능력도 떨어졌기에 사정 3의 롱보우로 공격하면 반격받지 않고 공격할 수 있는데다가, 나머지 맘쿠트들도 브레스 사양이 GBA 시리즈처럼 사정 달랑 1이라 사정거리 2에서 공격하면 아무런 피해없이 잡을 수 있다. 또한 마룡은 능력이 떨어진 대신 마법에 대한 내성이 증가해 최종적으로 본 게임에 스나이퍼가 판을 치게 만드는데 일조했다. 무기별 전용 그래픽이 없다. 구체적으로 팔티아 명중시 발동하는 불기둥 이펙트 삭제, 팔시온과 아카네이아 사종신기의 전용 그래픽 없음, 슈터는 어떤 특수탄을 써도 전투 그래픽 동일, 지팡이계의 전투씬이 창염의 궤적 이후처럼 무조건 맵에서 행해짐 등. 또한 스토리 일부의 삭제 및 수정도 마이너스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이중에서 플러스 요소라고 할 만한 건 니나의 스토리 등장빈도 정도. 일반 전투 BGM을 그대로 사용했던 투기장도 전투 BGM이 추가되었다. 시리즈 전통대로 이전 시리즈인 파이어 엠블렘 창염의 궤적의 초반부 아군 전투 BGM을 편곡해 사용했다.


5. 평가[편집]



파일:ign_logo.png
IGN 선정 25대 닌텐도 DS 게임

[ 펼치기 · 접기 ]
IGN 'The 25 Best Nintendo DS Games of All Time'
1위
포켓몬스터 4세대 - 5세대 작품[A]
2위
마리오 카트 DS
3위
마리오&루이지 RPG: 시간의 파트너
4위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
5위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6위
레이튼 교수와 마신의 피리
7위
멋진 이 세계
8위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
9위
도와줘! 리듬 히어로
10위
Grand Theft Auto: Chinatown Wars
11위
캐슬바니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
12위
포켓몬 + 노부나가의 야망
13위
레이튼 교수와 이상한 마을
14위
Advance Wars: Dual Strike
15위
파이어 엠블렘 신 암흑룡과 빛의 검
16위
TETRIS DS
17위
젤다의 전설 대지의 기적
18위
역전재판
19위
극한탈출 9시간 9명 9의 문
20위
피크로스 DS
21위
드래곤 퀘스트 IX 별하늘의 수호자
22위
모여라! 커비
23위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24위
리듬 세상
25위
슈퍼 스크리블너츠
[A] 포켓몬스터 DP·PT·HGSS·BW·BW2



원작이 원작이다 보니 평가 자체는 좋은 편이나, 팬덤 사이에서는 파이어 엠블렘 새벽의 여신과 같이 가장 애매한 작품 취급을 받는다. 리메이크로서 추가된 컨텐츠의 부실성, 괴상해보이는 인게임 포트레이트, 어설프게 3D로 만든 전투 그래픽, 암흑룡과 빛의 검의 맵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면서 시스템만 대량으로 바꿔 밸런스가 붕괴되는 등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그래도 파이어 엠블렘 특유의 재미는 충분히 유지하고 있으며, 추가된 시스템인 병종변경이 후속작 신 문장의 수수께끼를 거쳐 각성 이후 파이어 엠블렘의 핵심 시스템으로 자리잡는 등 나름대로 남긴 것도 있다.


6. 문제점[편집]


  • 어떻게든 아군을 희생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구조.
구체적인건 앞의 외전 조건과 노멀 모드 한정 서장 관련에서 설명되어있다. 후자의 경우 좀 깨는 게 미끼로 사용한 캐릭터가 마르스로 변장해서 미끼가 되는데, 콧수염의 신 캐릭터 프레이라든가 영원의 노장 제이건을 미끼로 썼을 경우라면 묘하게 개그가 된다. 문제는 신 캐릭터인 노룬의 등장조건은 미끼 말고도 사망자가 1명 더 나와야 하고, 하드 모드라면 프레이와 노룬이 스킵되므로 모처럼의 신 캐릭터가 의미가 없다. 게다가 인터뷰에서의 프로듀서의 발언도 "1명도 죽지 않는 퍼펙트 플레이가 아닌 잃는 것의 미학을 이 게임으로 체험해줬으면 한다"[* 사실 이상적인 플레이는 분명 퍼펙트플레이일 수 있지만, 게임이라는 통제된 상황 속에 '잃는' 게 확정인 이벤트라고 생각하면 받아들이기 편하다. 계획적으로 사람을 죽이라는 역대 엠블레머에게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말을 남겼다.[4][5] 아예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정체성을 부정해버린 셈. 제작진이 의식했다곤 하나 캐릭터가 하나 죽었을 때의 빈자리를 메꾸기가 힘든 본 시리즈로선 고의로 누군가를 희생해서 신규 캐릭터를 들여온다는 것이 팬들에게 받아들여지기 힘든 요소가 되었다. 그리고 결국 이것은 다음작인 파이어 엠블렘 신 문장의 수수께끼 ~빛과 그림자의 영웅~의 영웅에서 흑역사가 되었다.[6]

  • 그래픽의 퇴화
전투 그래픽이 과거에 발매된 작품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퇴화되었다.[7] 리메이크 전의 암흑룡과 문장때 있었던 무기의 변화와 경쾌한 도트 액션 등의 다채로운 바리에이션이 사라졌다. 특히 필살모션은 역대 최대의 무성의라고 해도 좋을 정도며 마르스의 경우 아예 팔시온 전용모션이 사라졌다. 또한 게임 내의 얼굴 그래픽도 발매 전부터 문제가 많았으며[8] 일러스트의 시로 마사무네가 맡은 일러스트도 게임 내에서는 없다시피하고 게임내 그래픽과도 인상이 다르다.

  • 시스템적 밸런스 붕괴
일단 상기에 서술한 상급직의 안습과 무기연성. 울프와 자가로라도 아닌 이상 노멀 아니면 제대로 쓸 수 없는 초홀대는 말할것도 없고, 무기연성은 1맵에 1무기, 이미 연성한 무기는 재연성 불가라는 페널티가 있지만 용자시리즈도 연성할 수 있기에 돈만 있다면 그야말로 무자비한 무기의 인플레가 가능. 또한 신직종으로 팔콘나이트가 추가되었지만, 온라인 샵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 돼서 번잡하고, 모처럼의 통신대전도 상기의 무기연성 시스템 때문에 치트가 횡행하고 원래 사용할 수 없는 적측 캐릭터와 전용무기로 무쌍하는 세기말이 도래. 그에 대한 대응이라고 할 만한 건 도핑 아이템 구입제한 정도라 밸런스는 최악을 넘어 개판오분전. 그리고 지원 시스템이 추가되었지만, 정작 지원회화는 없고, 붙는 캐릭터 조합조차 황당무계하고 지원 제한도 없다. 대신 지원관계 캐릭터들끼리 같은 맵에 출격시키기만 해도 OK라는 간단한 방법 덕에 어떻게든 동시출격수를 채우면 병종 여하에 따라 파괴적인 조합도 다수 볼 수 있다. 또한 시스템상 도끼가 강화되었는데, 중후반부가 되면 적들 대부분이 창이라는 걸 그대로 과거작에서 가지고 와버린 탓에 과거작과는 달리 칼이 불리하고 도끼가 유리한 역전극도 벌어진다.


7. 외부 링크[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10:47:14에 나무위키 파이어 엠블렘 신 암흑룡과 빛의 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원본 게임인 암흑룡과 빛의 검의 영어 제목에서 'and the blade of light'가 빠졌다. 왜 그냥 New를 붙이지 않고 이런 제목이 됐는지는 불명.[2] 검사, 소드마스터, 워리어, 버서커, 다크메이지, 소서러, 슈터 등.[3] 울프, 자가로 제외.[4] 팬들이 리셋을 해가면서 라도 달성하는 전원생존을 "보통(정상)이 아니라구요(웃음)"라고 프로듀서가 코멘트했다. 파이어 엠블렘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카가씨도 트라키아 776에서의 인터뷰 때 "그 방향만으로 플레이할 수 없다는걸 알아줬으면 한다. 즐기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다"라고 한 적은 있으나, 이 프로듀서는 신 캐릭터 추가되는 조건을 저렇게 설정해 놓은 덕에 "내 방법대로 플레이해라"로밖에 보이지 않게 되어 비판의 대상이 된 것.(선형적 스토리 전개에서 캐릭터의 사망은 사실 흔한 일이나, 그 동안의 플레이에 익숙한 플레이어들은 받아들이기가 어렵다.)[5] 첨언하면 트라키아 776의 경우 이리오스 영입 조건이 올엔을 동료로 하지 않거나 사망해있을것이 조건이지만 이리오스가 올웬만큼 쎈 게 아니라서 제한플레이라도 하지 않는 한은 페널티 이상 이하도 아니기에 별 문제는 안 된다. 또한 외전중 하나에 들어가는 조건은 사망자가 아닌 포로가 1명이상 있을것인데다가 포로수용소 맵의 메리트도 포로가 된 캐릭의 회수 및 워프지팡이 몇개 쌔벼오는것이 목적인지라 포로를 아예 안 만들어서 이 맵을 패스해도 큰 지장은 없다.[6] 제이건, 프레이가 살아 있으면서 노룬도 등장한다.[7] 하필 전작이 역대 파엠 시리즈 중에서도 그래픽 면으로 가장 호평을 받았던 새벽의 여신이라 더더욱 비교된다.[8] 참고로 시로 마사무네랑 다른 사람이 맡았다. 후속작에선 좀 나아진것 같은데 묘하게 생기가 없다는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