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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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창작물에서의 파이어 볼트


1. 개요[편집]


Fire Bolt. 총알.[1] 각종 매체에서 파이어볼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화염 마법 이름이다. 파이어 볼의 하위 스킬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미지상 볼트는 화살(총알), 볼은 포탄이기 때문인 듯. 그래선지 대체로 파이어 볼은 크게 폭발한다는 묘사가 많은 반면, 파이어 볼트는 단순히 불덩이가 착탄하거나 관통한다는 식의 묘사가 많다.


2. 창작물에서의 파이어 볼트[편집]


  • 마비노기 : 3속성 볼트 마법 중 한가지로 나온다. 파이어볼트(마비노기) 참고.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 D&D 3.5초능력자 상위직파이로키네티시스트는 적 하나에게 클래스 레벨당 1d6을 피해를 가하는 볼트 오브 파이어라는 능력이 있다.
    • 5판에서 추가된 위저드, 소서러, 아티피서가 습득할 수 있는 소마법. 소마법 성장테이블에 따라 d10의 화염 피해를 가한다. 소마법 중 상위권의 화력과 사거리를 가졌지만 내성으로 무효화도 많이 되는 주문으로, 비전 마법사의 표준 공격 소마법으로 간주되어 타 주문과 자주 비교된다. 공격기로 대개 명중 판정 주문과 내성 판정 주문을 하나씩 챙기는데 명중 판정 쪽으로 챙기기 좋다.
  • 라이트 노벨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에서 주인공 벨 크라넬이 사용하는 마법으로 발사 속도는 정말로 빠르지만 단발의 파괴력은 적은 편이다. 단, 아르고노트와 연계하면 차지 샷을 날릴 수 있는데 이때는 모으는데 시간은 걸리지만 위력은 그만큼 절륜하게 된다.
  • 소드 월드 RPG: 1레벨 정령 마법. 불의 정령 살라만더의 힘을 빌려 사용하는, 정령사의 가장 기초적인 공격 마법이다. 다만 정령마법이 다 그렇듯 주변에 해당 정령이 있어야 그것을 불러와서 힘을 구사하기 때문에, 주변에 횃불이나 모닥불 같은 별도의 화염 소스가 있어야만 쓸 수 있다.
  • 디아블로 2: 원소술사가 쓰는 가장 기초적인 화염 마법으로, 처음 캐릭터를 태어나게 하자 마자 바로 쓸수있다.[2]
  • 워크래프트 3: 오크 흑마법사가 쓰는 마법 중 하나. '불화살'로 번역되었다.
  • 해리 포터 시리즈: 작중에 등장하는 비행용 빗자루의 제품명.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시점에서 최신형 빗자루이며, 속도는 모두가 부러워할 정도로 빠른 편인 듯하다. 10초만에 250km/h로 속력을 낼 수 있다.[3] 하지만 비싸기도 비싸서 가격은 개별문의라고 했다. 거의 수백 갈레온을 호가한다고. 그 부자 집안인 말포이 가문도 쉽게 구매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한다.도피 생활하면서 파이어볼트를 구해서 선물한 시리우스 당신은 대체[4] 아즈카반의 죄수 편에서 해리 포터후플푸프와의 기숙사 대항 퀴디치 경기 중 갑자기 나타난 디멘터에 의하여 아끼던 빗자루 '님부스 2000'이 호그와트 정원에 세워진 버드나무에 떨어져 산산조각이 나자, 시리우스 블랙이 그에게 익명으로 선물했다. 소설에서는 사고후 익명으로 해리에게 선물로 오나 빗자루를 보낸 누군가가 저주를 걸어놓았을 수 있다고 판단한 헤르미온느가 맥고나걸 교수에게 알리고, 맥고나걸 교수도 그 위험성에 동의해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며 파이어볼트를 일단 압수한다. 당시만 해도 볼드모트의 골수 추종자로 알려진 시리우스가 제 주인의 아치에너미인 해리를 해치기 위해 저주를 걸어 보냈을지도 모른다고 의심받았던 것. 이후 다행히 다음 시합이 열리기 전에 검사가 끝나 해리에게 다시 반환되었다. 영화로는 마지막 장면에 익명으로 벅빅의 깃털이 동봉된 채 해리에게 선물이 오며 해리가 파이어볼트를 타고 날며 영화가 끝이 난다.[5] 이후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편에서 '7명의 해리 작전'을 수행하던 중 잃어버리게 된다. 그게 얼마짜린데[6]
이외에 해리 포터와 불의 잔에서 나오는 퀴디치 월드컵에서 아일랜드 팀의 빗자루가 파이어볼트인 것으로 나온다. 해리가 마법 망원경으로 선수들을 보니 빗자루에 '파이어볼트'라고 새겨진 것이 보였다고.[7]

[1] 더 정확히는 쇠뇌로 쏘는 짧은 화살을 말한다.[2] 처음에 주어지는 스태프에 파이어볼트+1 이 붙어 있기에 사용이 가능하다.[3] 한국의 최신형 고속열차인 KTX-이음의 영업 최고 속도(260km/h)와 비슷하다.[4] 구매와 결제는 크룩섕스가 해줬다고 한다. 시리우스가 탈옥한 범죄자 신분인 관계로 구매자 명의는 해리의 이름을 썼지만 돈은 시리우스의 계좌에서 지불했다고 한다.[5] 이때 시리우스는 편지를 통해 파이어볼트를 배달한 부엉이를 모종의 사건으로 애완 쥐 스캐버스를 잃게된 론에게 선물로 주는데 이 부엉이가 바로 피그위전.[6] 사실 그 시점에서 해리는 자기 집안도 갑부에다 대부의 재산까지 다 물려받아 다시 사려고 마음만 먹는다면 살 수는 있긴 하다. 또한 마법사회 내에서 최종 결전 이후 그 탈출 과정에 파이어볼트가 없어진 사건이 알려지면 마법사회에서 제공할만한 충분한 업적과 명성도 쌓은 상태이기도 하다. 그러나 똑같은 기종이라도 대부의 애정이 담겨 있었던 선물과는 감정적으로 느낌이 달랐을 것이고, 볼드모트와의 최종 결전 이후에는 오러로 임용되어 바빴을 가능성이 높은지라 다시 샀을지 안 샀을지는 불명이다. 분명 파이어볼트는 좋은 빗자루이긴 하지만 퀴디치 선수로서가 아닌 현직 오러의 취미생활용으로는 과한 스펙이다. 다만, 아내 지니 위즐리가 프로 퀴디치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개인 취미용은 아닐지라도 아내 선물 등을 통해 가정에는 한 자루 비치해놨을 가능성도 크다. [7] 3편에서도 리 조던이 교내 경기를 중계할 때도 이미 이에 관해 언급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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