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크리스탈 크로니클 링 오브 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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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FANTASY CC Ring of Fates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 CC リング・オブ・フェイト)

제작
파일:스퀘어 에닉스 로고.svg
디렉터
카미야마 미츠루
프로듀서
마에다 키요코
각본
사에구사 히로유키
쇼다 미와
캐릭터 디자인
이타하나 토시유키
사운드
타니오카 쿠미
장르
액션 RPG
플랫폼
파일:닌텐도 DS 로고.svg
출시일
2007년 08월 23일
일본
2008년 03월 11일
북미
2008년 03월 21일
유럽
등급
CERO
A
ESRB
E 10+
PEGI
12+

1. 개요
2. 스토리
3. 시스템
4. 주요 캐릭터
4.1. 주인공



1. 개요[편집]


닌텐도 하드웨어를 위해 만들어진 파이널 판타지 크리스탈 크로니클 시리즈 두번째 작품. 전작인 파이널 판타지 크리스탈 크로니클이 지나치게 멀티에 편중되어 있어 싱글 플레이 감각이 떨어졌다는 의견을 반영, 기본적으로 싱글 플레이 게임으로 노선을 복귀했다. 물론 NDS의 와이어리스 통신 기능을 이용한 멀티 플레이 모드도 탑재되어 있으나, 싱글 플레이와는 완전히 독립적인 모드로 만들어져있다.

시리즈라고는 하지만 장르가 액션 RPG인 것을 제외하면 시스템의 골자가 거의 달라 완전히 다른 게임처럼 느껴지는 것 또한 본 시리즈의 특징적인 면모. 전작과 같은 세계관이지만 약 8000년 전의 세계이기 때문에 동일한 종족이 등장한다는 것을 빼면 거의 같은 세계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시기적으로는 6번째 작품인 파이널 판타지 크리스탈 크로니클 크리스탈 베어러와 비슷한 시간대라고 한다.

참고로 본 시리즈의 논란 대사 사죄와 배상을 요구한다가 바로 이 게임에서 비롯되었다. #


2. 스토리[편집]


천지창조가 있던 그 때, 성스러운 녹색의 크리스탈은 별이 되고 사악한 붉은 크리스탈은 달이 되어 세계는 두개로 나뉘었다. 붉은 크리스탈의 힘에 매료된 사람들은 달로 넘어가 달의 주민이 되고, 자신들의 힘을 늘리기 위해 크리스탈을 탐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역사는 흘렀다.
크리스탈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크리스탈사이지만, 절반의 힘 밖에 없어 쌍둥이 누나 체린카와 힘을 합쳐야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소년 유리. 누나와 함께 최근에 마물이 나오기 시작한 바알산을 다녀온 어느날, 군대의 습격을 받는 마을을 보게 된다. 스스로를 달의 주민이라 칭하는 쿠 차스펠이 유리와 체린카의 능력을 노리고 습격해온 것이다. 남매의 아버지인 라토프는 남매를 감싸다가 숨을 거두게 되고, 이에 분노한 둘은 크리스탈의 힘을 발휘해 쿠 차스펠의 군대를 쫓아낸다. 하지만 아버지의 죽음에 의해 부정한 감정을 가지게 된 체린카는 크리스탈의 힘을 사용한 직후 식물인간이 되어버리고, 어머니인 아체스는 행방불명 되어버린다. 유리는 힘을 길러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로 다짐하고 수련의 나날을 보낸다. 수년 후, 성장한 유리는 체린카가 자신의 마음속으로 걸어오는 목소리를 듣게 되고, 유리는 누나의 목소리와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


3. 시스템[편집]


기본 조작은 전작인 파이널 판타지 크리스탈 크로니클과 흡사. A버튼을 통해 현재 등록되어 있는 커맨드를 사용하며, 싸우다의 경우 연속 공격이 가능하다.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적을 조준하는 타겟 링이 발생, 떼면 필살기 혹은 마법이 나간다.
여기에 추가된 액션이 바로 점프잡기. 전작과 달리 점프가 가능하며 점프 중에도 점프 공격이 가능하다.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잡기로, 적 혹은 아군을 붙잡아 던지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는 단순히 던져서 데미지만 입히는 것이 아니라, 적을 벽으로 던져서 충돌 데미지를 입힌다던가, 아군을 적에게 던져서 점프 공격을 행하는 등 다양한 응용법이 가능해졌다.
또한 전작과 마찬가지로 마법 사용에는 마석을 사용하지만, 마석이 1회용으로 변해버렸다. 대신 마법 이외에 사용이 가능한 어빌리티가 늘어났으며, 어빌리티들은 SP라는 MP개념의 포인트를 소모해서 사용한다. 어빌리티는 종족에 따라 최초 주어지는 레이스 어빌리티와 레벨이 상승함에 따라 획득하는 레벨 어빌리티의 2종류로 나뉜다.


4. 주요 캐릭터[편집]



4.1. 주인공[편집]


본 게임의 주인공.

본 게임의 히로인.

릴티족의 연금술사로 유리, 체린카와 함께 가족처럼 지내온 존재. 몸집이 작기 때문에 쌍둥이로부터 꼬마취급을 받지만, 실제 나이는 둘보다 한참 많은 편이다. 하지만 행동거지로 보건데 정신연령은 쌍둥이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아래인듯. 연금술사인 만큼 솥을 이용한 다양한 능력을 보인다.

유크족 마법사로써 쌍둥이에게 마법과 약초학을 가르친 스승. 항상 냉정하게 판단하는 이론가이며, 쌍둥이에게도 엄격하게 대한다. 하지만 둘이 떼를 쓰기 시작하면 마지못해 들어주는 상냥한 면모도 있다. 참고로 극우 대사인 사죄와 배상은 이 캐릭터의 대사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셀키족 소년. 야생에서 성장하였기때문에 운동능력이 뛰어나며 동물과 대화가 가능하다. 활을 사용하며 이를 이용해 필드상의 다양한 기믹을 헤쳐나갈 수 있다. 뒷설정에 의하면 태어난 마을에 유행병이 퍼져 모두 죽고 홀로 살아남았으며, 숲속에서 신수들과 함께 생활하며 동물과의 대화능력을 얻었다고 한다.

스스로를 달의 주민이라 칭하며 쌍둥이의 마을을 습격한 장본인. 교황 갈데스의 부하이다.

최종 보스. 쿠 차스펠을 수하로 부리는 수수께끼적인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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