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리나 베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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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의 여성 모델. 2013년 미스 콜롬비아, 2014년 미스 유니버스 우승자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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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리나 베가는 콜롬비아 아틀란티코 주 바랑키야에서 어머니인 라우라 디에파(Laura Dippa)와 아버지인 심장과 의사 로돌포 베가 라마(Rodolfo Vega Lama)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7명의 형제 자매가 있다. 할아버지는 콜롬비아 테너 가스톤 베가이며, 할머니는 1953년 미스 아틀란티코 엘비라 카스티요이다.

그녀는 콜레지오 칼 C 사이에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교육을 마쳤다. 독일 학교인 도이치 슐레 보고타에서 말년을 보냈으며, 수도 보고타로 이사한 뒤 교황청립 사비에리안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3. 미인대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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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미스 콜롬비아에 참가해 우승했으며, 2014년 미스 유니버스에 콜롬비아 대표로 참가해 우승했다. 참가 당시 뛰어난 미모와 178cm나 되는 큰 키, 늘씬하고 섹시한 몸매로 많은 눈길을 끌었다.

참고로 미스 유니버스에서 콜롬비아는 1958년 첫 우승을 하여 남미 첫 미녀 우승자로 기록되었으며, 2008년 미스 유니버스 때 탈리아나 바르가스 콜롬비아 미녀가 우승을 하지 못해 계속 준우승에 그치다가 파울리나 베가가 우승하면서 57년 만에 다시 우승을 쟁취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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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나와 있듯이 파울리나 베가의 친할머니인 엘비라 키스티요도 미인 대회 우승자 출신이다.

• 2015 미스 유니버스에서 1등을 한 2014 미스 콜롬비아 아리아드나 구티에레스의 먼 사촌이다.

• 2015년 7월 7일 당시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자였던 도널드 트럼프가 중남미 이민자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을 두고 트럼프와 신경전을 벌여 화제가 된 바 있다.#

• 몸매가 매우 좋다. 178cm나 되는 큰 키, 잘록한 허리, 넓은 골반 등 완벽한 몸매의 요소를 모두 갖추었으며, 무엇보다도 다리가 굉장히 길고 매끈하기 때문에 수영복(특히 비키니)을 입고 사진을 찍으면 웬만한 글래머들 저리가라 수준의 엄청난 포스를 뽐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