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니 존다

덤프버전 :



1. 개요
2. 파생 모델
2.1. 존다 C12
2.2. 존다 C12 S
2.3. 존다 C12 S 7.3
2.4. 존다 몬자
2.5. 존다 로드스터
2.6. 존다 F/F 로드스터
2.7. 존다 친퀘/친퀘 로드스터
2.8. 존다 트리콜로레
3. 존다 760 시리즈
3.1. 존다 760RS
3.2. 존다 760 LH
3.3. 존다 760 KAQ
3.4. 존다 760 RSJX/비올라
3.5. 존다 760 LMM 로드스터
4.1. 존다 GJ
4.2. 존다 F 로드스터 클럽 스포트
4.3. 존다 F 로드스터 클럽 스포트 파이널 에디션
4.4. 존다 우노
4.5. 존다 HH
4.6. 존다 앱솔루트 에보
4.7. 존다 PS
4.8. 존다 764 파지오네
4.9. 존다 760 판타즈마
4.10. 존다 760 키류
4.11. 존다 760 AG 로드스터
4.12. 존다 760 LM/760 LM 로드스터
4.13. 존다 조조
4.14. 존다 네로
4.15. 존다 760 올리버 에볼루션
4.16. 존다 760 리비에라
4.17. 존다 760 에더 로드스터
4.18. 존다 760 VR 로드스터
4.19. 존다 760 MD
4.20. 존다 760 JC
4.21. 존다 760 Zun 로드스터
4.22. 존다 760 킹
4.23. 존다 760 벤티 로드스터
4.24. 존다 760 다누비오
4.25. 존다 760 유니카 로드스터
4.26. 존다 760 올리버 로드스터
4.27. 존다 760 사파이어
4.28. 존다 760 바이 마일슨
4.29. 존다 라 논나
4.30. 존다 판타즈마 에보
4.31. 존다 AY
4.32. 존다 어택
4.33. 존다 HP 바르케타
5. 트랙 전용 모델
6. 경기 출전용 모델
7. 둘러보기


Pagani Zonda

1. 개요[편집]


신생 하이퍼카 브랜드 파가니에서 태어난 첫번째 하이퍼카.

1999년에 처음 등장해 2019년까지 생산됐다가 공식적으로 단종된 차량이지만, 소유주들의 특별 주문이 있으면 지금도 원오프 모델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중이다. 물론 공식적으로는 단종됐기 때문에 단종 이후 존다 한정판은 나오지 않는다.

세계 최고 성능의 자동차들 중 하나이다. 기본적으로 메르세데스-AMG의 엔진을 얹었고 MR 방식이며 마치 사이버 포뮬러에 등장할 것 같은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르헨티나계 이탈리아인 호라치오 파가니가 그의 영웅이었던 F1 드라이버후안 마누엘 판지오를 위해 직접 제작한 차량이다.[1] 현재는 단종되었으며 후속 모델은 와이라이다.

몇몇 국가에는 안전 문제 때문에 정식 수출이 되지 못했다. 실제로 이 차는 에어백이 달리지 않았기 때문에 안전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다고. 에어백은 이후 존다의 후속 모델인 파가니 와이라에서부터 뒤늦게 장착되기 시작되었다.

탑기어 전 MC이자 더 그랜드 투어의 현 MC인 리처드 해먼드가 정말 좋아하는 차이기도 하다.

최초의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SL 600에 탑재된 394마력 V12 6.0 엔진을 탑재했는데, 이후 1999년에 공개된 C12 모델의 출력은 450마력까지 증가되었다.

1999년 첫 출시된 이후 후속작인 와이라가 2011년 출시된 후에도 계속 생산되다가 20주년이 되는 해에 최종적으로 단종되었다.

2. 파생 모델[편집]



2.1. 존다 C12[편집]


파일:pagani-zonda-c12-front.jpg

파일:pagani-zonda-c12-rear.jpg

사진은 1999년식 존다 C12.

199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의 존다 6.0 450마력짜리 C12가 공개됐다. 5대가 제작되었으나 한 대는 충돌 테스트로 사용되고 다른 한 대는 전시용 차로 사용되었다. 나머지 차들은 3년 동안 고객들에게 배달되었다가 스위스의 한 여성이 마지막 존다 C12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자 파가니 측은 이 역사적인 차를 다시 반환해 줄 것을 요구했다가 퇴짜 맞기도 했다(...).


2.2. 존다 C12 S[편집]


파일:파가니 존다 C12 S.jpg

기존의 존다 C12의 성능 개선 버전. 기존 6리터 엔진에서 V12 7.0 엔진을 장착해 출력을 550마력까지 올렸다. 리어 윙이 특이하게 하나의 긴 형태가 아닌, 2개의 분할식으로 구성되어 있는게 특징이다.[2]

여담으로 존다 S는 소닉모터스에서 국내에 한대가 들여왔는데, 지금은 국내에 없다. 실버에서 검정으로 도색한 차량이다. 보배드림에 중고차로 몇번 올라온 적이 있다. 현재까지 남아있는 유일한 매물이다.[3]


2.3. 존다 C12 S 7.3[편집]


파일:파가니 존다 S 7.3.jpg

7.0 엔진을 7.3까지 올린 모델. 출력을 555마력까지 올렸다.

2.4. 존다 몬자[편집]


파일:파가니 존다 몬자.jpg

2.5. 존다 로드스터[편집]


파일:파가니 존다 로드스터.png
존다 C12 S의 로드스터 버젼이다.

스피드 그래퍼에서 은색상의 존다 로드스터가 스이텐구 쵸지가 모는 본인 소유 차량 컬렉션 중 하나로 나온다.

2.6. 존다 F/F 로드스터[편집]


파일:파가니 존다 F_1.jpg

파일:파가니 존다 F_2.jpg

존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이름의 유래는 유명한 레이서 후안 마누엘 판지오(Fangio). 25대 한정판이며, 이들 중 몇 대는 하술하듯 억만장자 고객들의 요청으로 원오프 모델로 재탄생했다. 존다 F에 달리는 V12 7.3리터 AMG제 엔진은 메르세데스-벤츠 SL 4세대에 달린 그 7.3리터 엔진이다. 존다 로드스터 F의 마지막 생산분 2대는 후술할 로드스터 F 클럽 스포트 파이널 에디션으로 생산되었다. 이름이 너무 길다

한국에도 3대(쿠페 2대, 로드스터 1대) 들어왔었다. LK카스에서 한국 런칭을 위해 들여온 한대(레드), 소닉모터스 수입 카본/레드 라인 존다F, 소프트탑이 장착된 카본 존다F 로드스터가 있었다. 현재는 전부 타국 오너에게 팔렸다.

2.7. 존다 친퀘/친퀘 로드스터[편집]


파일:파가니 존다 친퀘 쿠페.jpg
쿠페 버젼

파일:파가니 존다 친퀘 로드스터.jpg
로드스터 버전

홍콩의 파가니 딜러 SPS의 요청에 의하여 만들어진 차량. 존다 F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친퀘는 이탈리아어로 5를 의미하는데, 여기에 맞추어 쿠페와 로드스터 각각 다섯 대 한정판으로 제작되었다. 블랙/화이트 투톤 컬러에 차체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레드 라인이 포인트이며, 강력한 성능은 여전하다. 아스팔트6이나 핫 퍼슈트등의 레이싱 게임에서 파가니의 대표적인 차량으로 등장하기도 하였다.[4] 가격은 한화로 약 24억.


2.8. 존다 트리콜로레[편집]


파일:파가니 존다 트리콜로레.jpg

존다의 마지막 생산분량을 기념하여 단 3대만 제작되었다.[5] 이탈리아 공군의 곡예비행 팀 '트리콜로레'를 위해서 만들어졌다. 사실 존다 친퀘에 사용하는 파츠 대부분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색깔만 바꿨다고 봐도 무관하다. 카본의 제왕[6] 파가니답게 파란색 유광 마감과, 일반 유광 마감제로 처리해 그대로 드러나 있는 카본만이 외관을 장식한다. 이 차의 특징이라면 콕핏 뒤쪽에 작은 윙이 달려있는데, 트리콜로레에서 사용하는 아에르니아 알레르마키 MB-339PAN 훈련기에서 따온 윙이다. 가격은 한화로 약 21억.


3. 존다 760 시리즈[편집]


다섯 대 한정판으로, 처음부터 호라치오 파가니의 친구/루이스 해밀턴/카뎀 알 쿠바이시/신원 불명의 중국 재벌/LMM 디자인의 요청에 따라 맞춤 제작되었다.


3.1. 존다 760RS[편집]


파일:파가니 존다 760RS.jpg

호라치오 파가니의 아주 가까운 친구인 칠레의 사업가를 위해 만들어진 원 오프 모델. 시퀸셜 변속기가 장착 되었고, 내관은 검은색으로, 외관은 풀 카본으로 제작하였다. 전체적으로 친퀘에서 많은 부분을 가져왔지만, 특징으로는 차량의 중앙에 걸친 샤크핀이 장착되었다.


3.2. 존다 760 LH[편집]


파일:파가니 존다 760LH.jpg

전체적으로 760RS와 동일하지만, 외관은 차주의 특별 주문에 따라 비올라 LH 색상과 카본 투톤으로 마감되었으며 인테리어는 검은 알칸타라와 카본, 비올라 LH로 조합되고, 존다 F 시트를 옵션으로 넣은 차이점이 있다. 이름의 유래는 해당 차량 소유주이자 F1의 레전드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 하지만 정작 루이스 해밀턴 본인은 이 차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차량 중에서 가장 휘황찬란한 사운드를 뿜어내지만 주행질감이 끔찍한데다, 수동 변속기의 변속 충격도 상당하다고 한다.

파일:파가니 존다 760LH 사고.jpg
2015년 11월 모나코 공도에서 질주 중 반파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재미있는 것은 저곳이 바로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몬테 카를로 서킷의 일부가 되는 공도, 즉 루이스 해밀턴이 경기에서 활약하는 장소였다는 것.

그러나 영 좋지 않은 평가를 내린 것과는 달리 사고 이후에는 어떻게든 수리를 해서 다시 타고 다닌다고 한다. 최근에는 메르세데스-AMG ONE을 곧 인도받을 예정이라 영국의 한 차량 수집가에게 이 존다를 팔아 엄청난 수익을 남겼다고 한다.

파일:IMG_5190.png
2023년 8월 16일, 존다 760 LH의 두 번째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웨일스의 한 터널을 달리던 중 그립을 잃고 스핀하면서 터널 벽과 충돌해 반파되었다.


3.3. 존다 760 KAQ[편집]


파일:zonda_760_kaq.jpg
국제석유투자회사(IPIC)의 고위 임원이었던 아부다비 출신 카뎀 알 쿠바이시가 특별 주문한 존다이다. 카본 차체에 붉은 줄무늬가 있고 인테리어는 UAE 국기의 색상을 사용했다. 쿠바이시가 돈세탁 혐의로 체포된 이후 독일 뮌헨 근처에 보관 중이라고 한다.

3.4. 존다 760 RSJX/비올라[편집]


파일:pagani-zonda-760rsjx.jpg
중국의 어느 부호가 주문한 이 차량은 원래는 강렬한 민트색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가 특징이었고 차명 역시 존다 760 RSJX였다. 그런데 얼마 후 이 민트색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공장으로 보내 보라색으로 리페인트하고 인테리어도 보라색으로 바꾼 후 차명까지 존다 비올라로 바꾸게 된다. 이후 이 차는 아드리안 수틸에게 팔린다.

3.5. 존다 760 LMM 로드스터[편집]


영국 디자인 회사 LMM과의 협업으로 제작된 760 시리즈이다.


4. 원 오프 모델[편집]


일반 존다를 기반으로 혹은 사고 후 수리를 위해 공장으로 반송된 존다를 리빌트하여 고객 입맛에 따라 최신 기술을 넣어 만든 모델이다. 최근 나오는 리빌트 차량들은 760시리즈 사양으로 리빌트되었기 때문에 종종 760시리즈로 오인되기도 한다. HP 바르케타처럼 새로 만들어지는 모델도 있는데, 이런 최신형 존다는 사실상 차체를 빼면 후속 모델의 성능에 근접하거나 능가하는 것도 있다.

4.1. 존다 GJ[편집]


파일:파가니 존다 GJ.jpg

이름의 유래는 소유자인 가레스 존스의 이니셜 Gareth Jones
스코틀렌드 가스 업계의 거장인 가레스 존스가 소유하고 있는 원 오프 모델. 정확하게는 원래는 일반적인 존다 S 였으나 이 분이 직접 파가니의 공장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존다를 보냈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존다로 커스텀을 요청했다고 한다.
커스텀의 내용도 어마어마한데 외장을 전부 무광 리얼 카본으로 바꾼후, 친퀘와 존다 F에서 가져온 프론트 윙과 에어 인테이크를 장착하였다. 소유주인 존스가 이 차를 경매에 출품하여 팔려고 했지만 구매자가 없어서 여전히 소유중이라고 한다. 2015년에 런던에서 반파된 후 또 한번의 개조를 거쳐 하단의 존다 올리버 에볼루션으로 재탄생해서 오늘에 이른다.


4.2. 존다 F 로드스터 클럽 스포트[편집]




4.3. 존다 F 로드스터 클럽 스포트 파이널 에디션[편집]


파일:clubsport_final_edition.png

4.4. 존다 우노[편집]


파일:파가니 존다 우노.jpg

청록색 자동차 컬렉션을 모으고 있는 카타르 왕족의 셰이크 압둘라 빈 나세르 알 타니를 위해서 제작된 원 오프 모델로, 원래는 일반적인 존다 F 로드스터였으나, 차량이 대파되는 사고로 인해 다시 제작하는 것과 동시에 커스텀까지 하였다. 전체적인 스펙은 친퀘와 다를 바 없으나, 섀시를 일반적인 카본이 아닌 파가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카보티타늄으로 탈바꿈하였다.[7] 또한 트리콜로레와 같이 전면 헤드라이트 하단부에 LED가 장착되었다.

우노만의 특징이라면 테일렘프가 어둡게 코팅됨과 동시에 테두리를 이탈리아 국기의 삼색기로 도색하였고, 배기 시스템이 기존보다 조금 짧게 변경되었다. 또한 검은색 휠에 청록색으로 포인트가 들어갔으며, 리어 디퓨져도 청록색으로 도색되어 있다.

현재 이 차량은 중국인 오너의 소유가 되었으며, 중국인 오너가 자신만의 몇 가지 독특한 로고를 박았다고 한다.


4.5. 존다 HH[편집]


파일:파가니 존다 HH.jpg

이름의 유래는 소유자인 David Heinemeier Hansson
덴마크의 프로그레머인 다비드 헤인마이어 핸슨이 소유한 원 오프 모델. 존다 친퀘의 엔진에 몬더레이 블루 색상의 존다 F의 바디를 합친 모델이다.


4.6. 존다 앱솔루트 에보[편집]


파일:파가니 존다 앱솔루트 에보.jpg

홍콩의 오너가 주문한 원 오프 모델. 외장이 전부 블랙 카본이며 엔진은 존다 친퀘의 것을 사용한다. 홍콩에 있는 차량 답게 우핸들이다. 2021년 현재 지속적인 개조로 존다 760 시리즈와 외관이 상당히 비슷해졌다.


4.7. 존다 PS[편집]


파일:파가니 존다 PS.jpg

파일:파가니 존다 PS_기존.jpg
기존 모델

파일:파가니 존다 PS_리디자인.jpg
다시 디자인된 버전

이름의 유래는 소유자인 Peter Saywell(피터 새이웰)이 주문한 원 오프 모델. 색상은 화이트 색상에 노란색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줬다. 가장 큰 특징은 파가니 전체를 통틀어서 이 모델 말고는 볼 수 없는 콜벳처럼 일렬로 가로배치된 4개의 머플러이다. 기존에는 원형 금속 테 안에 4개의 머플러가 있었던것에 비해 파가니가 브랜드 설립때부터 내세웠던 타원형으로 리디자인되어 아름다운 예술품의 경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2013년 1월에 재도색되었으며, 전체적으로 밝은 파란색이 되었고 760LH와 760RS에 달려있는 리어 윙과, LED 라이트를 장착했으며, 머플러는 기존 파가니의 특징인 정사각형 원 모양으로 돌아왔다. 또한 다운 포스를 더하기 위해 프론트 윙이 추가 되었다. 이름또한 존다 PS에서 존다 760 PS로 바뀌며, 엔진의 성능이 업그레이드되었다.




4.8. 존다 764 파지오네[편집]


파일:pagani zonda 764 passione.jpg

2012년 12월, 도쿄에 거주하는 오너가 주문한 원 오프 존다. 기본적인 외형은 760RS나 760LH와 차이가 없다. 다만 공기 역학적인 요소는 나머지 두 차 보다 업그레이드 되어있다. 더욱 커진 리어윙과 리어 사크핀이 그 증거. 색상은 그레이 카본에 이탈리안 삼색기 라인이 가미되어 있다. 독특하게도 실내는 분홍과 보라의 중간 쯤 되는 가죽으로 마감되어 있다.

760LH의 그것과 같은 수동 6단 트랜스미션이 장착되었다.

섀시 넘버 83의 존다이다.


4.9. 존다 760 판타즈마[편집]


파일:파가니 존다 760 판타즈마.jpg

원래는 홍콩인 사업가인 피터 새이웰이[8] 소유중인 오랜지색 존다 F였지만, 2012년 사고로 인해 대파되고 리빌트 되었다. 엔진도 760시리즈의 그것으로 바뀐데다가, 섀시의 재질이 카보태니움으로 바뀌었고 트리콜로레 처럼 이탈리아 삼색기로 포인트를 준 붉은 밤색으로 색상이 변경되었다. 바뀌지 않은 거라곤 기존에 있던 휠과 인테리어뿐이다.


4.10. 존다 760 키류[편집]


파일:파가니 존다 760 키류.jpg

2015년에 일본의 한 오너에게 전달된 14번째 760시리즈이자, 일본으로 간 2번째 760시리즈이다. 또한 리빌트를 제외하고 2번째로 생산된 로드스터 버전의 760시리즈이다. 전체적으로 푸른색으로 도색된 카본파이버로 이루어져있다.


4.11. 존다 760 AG 로드스터[편집]


파일:파가니 존다 760 AG 로드스터.png


4.12. 존다 760 LM/760 LM 로드스터[편집]


파일:파가니 존다 760 LM.jpg

2015년에 제작된 새로운 존다.[9] 760RS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파가니가 직접적으로 르망 24시에 참가한 적은 없지만 2003년 르망 24시 LMGTS 클래스에 Carsport America라는 커스터머 팀 소속으로 존다가 참가한 것을 기념하여 이름에 있는 LM에 걸맞게 르망 24시의 상징으로서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다른 스페셜 에디션의 존다와 다른 점은 한 눈에 볼 수 있듯이 헤드램프가 재설계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로드고잉 존다 중 가장 커다란 스포일러 또한 장착되었다. 프론트 본넷의 라인과 새로운 헤드램프 디자인은 후속작인 와이라를, 그리고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와 지붕에 설치된 공기 흡입구를 보면 로드고잉 존다에 존다 R의 디자인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 된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로드고잉 존다 중 최고의 출력을 가지고 있는데, 무려 800마력이다. 이것은 무려 존다 R을 뛰어넘는 출력이며 존다 R 에볼루션, 존다 레볼루치온과 같은 출력이다.
외관은 풀 카본파이버로 이루어져 있으며 왼쪽으로는 독일의 삼색기, 오른쪽으로는 이탈리아의 삼색기가 줄 무늬로 그어져있다. 동시에 우측 브레이크 캘리퍼는 독일의 삼색기, 좌측은 이탈리아 삼색기로 도색되어있다.

파일:파가니 존다 760 LM 로드스터.jpg

로드스터 버전은 쿠페 버전과 달리 앞면과 휠의 바깥쪽 부분, 그리고 뒷쪽 측면에 녹색의 줄무늬와 LM 로고가 붙여져 있는게 특징이다.


4.13. 존다 조조[편집]


파일:zonda_zozo.jpg

2015년에 공개된 원오프 모델. 소유자는 일본의 패션몰인 조조 타운(ZoZo town)의 창업자 마에자와 유사쿠. 조조라는 차명도 여기서 따왔다고. 760LH와 컬러가 비슷하며, 전체적인 외관도 다를게 없는것 같지만, 뒷쪽 휠 하우스가 카본으로 1/3쯤 덮여 있다.[10] 엔진은 다른 존다와 동일하며 최고출력은 760마력이고 트랜스미션 또한 6단 수동변속기로 동일하다.

파일:Pagani zonda zozo crash.jpg

2016년 12월 3일 마이바흐 62S와 추돌해서 반파되었다. 사고 원인은 타이어 그립을 잃어서라고... [11] 일반 차량들은 사고가 나면 보통 해당 브랜드의 공식 정비소나 개인이 운영하는 정비소에 차를 맏기는데, 여타 슈퍼카나 하이퍼카 브랜드의 차량들은 워낙에 비스포크 부품이나 본사를 제외하면 부품 수급 자체가 불가능한 부품이 많기 때문에 파가니 또한자사 차량이 사고가 나면 본사로 가져와 소유주의 선택에 따라 원래 첫 제작 당시 형태로 수리할 수도 있고, 사고난 부분을 수리 하는 과정에서 소유주의 요청으로 아예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제작 후 소유자에게 인도하기도 하기 때문에 사고 처리 비용은 물론 수리 비용도 만만치 않았을 것이다. 반파였기 때문에 사고 처리 비용보다 수리 비용이 더 많이 들었을 듯 하다.[12]


4.14. 존다 네로[편집]


파일:파가니 존다 760 네로.jpg


4.15. 존다 760 올리버 에볼루션[편집]


파일:pagani zonda oliver evolution.jpg

2016년에 공개된 원 오프 모델. 존다 GJ의 차주 가레스 존스의 요청에 따라 반파된 존다 GJ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로드 고잉 존다 중에서 LM과 더불어 최고의 공기 역학적 시도가 가미된 차량으로, 거대한 리어 윙이 이 차가 일반적이지 않다는 걸 보여준다. 그에 걸맞게 월드 GT 챔피언쉽의 엔지니어들이 담금질하고 토요타 GT500 팀의 아키라 리다 선수가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수없이 테스트를 하였다.

아키라 리다의 말로는 말도 안 되는 핸들링을 보여주고, 그 어떤 일반 도로용 존다보다 존다 R 에볼루션에 가까운 차라고 한다.


4.16. 존다 760 리비에라[편집]


파일:ZondaReviera.jpg


4.17. 존다 760 에더 로드스터[편집]


파일:aether-roadster.jpg

4.18. 존다 760 VR 로드스터[편집]


파일:zondvr.png


4.19. 존다 760 MD[편집]


파일:파가니 존다 760 MD.webp


4.20. 존다 760 JC[편집]


파일:Pagani zonda JC.jpg


4.21. 존다 760 Zun 로드스터[편집]


파일:파가니 존다 760 Zun 로드스터.jpg
2019년 기준으로 가장 최신의 원오프 존다 모델. 외장이 전부 보라색 카본으로 되어 있으며 새롭게 설계된 공기 흡입구와 카나드, 리어윙 등이 포함된 카본 에어로 패키지가 포함되어 출고되었다.


4.22. 존다 760 킹[편집]


파일:ZondaKing.jpg


4.23. 존다 760 벤티 로드스터[편집]


파일:파가니 벤티 로드스터.jpg

중국인 오너가 요청한 6단 수동미션을 가진 원오프 존다 모델이다. 운전석이 오른쪽에 위치해 있다.

4.24. 존다 760 다누비오[편집]


파일:파가니 다누비오.png

외장은 흰색과 블루 카본으로 되어 있다. 중국인 오너가 요청한 차량이며, 이 오너는 존다 트리콜로레도 가지고 있다.

4.25. 존다 760 유니카 로드스터[편집]


파일:Zonda Unica Roadster.jpg


4.26. 존다 760 올리버 로드스터[편집]


파일:Zonda Oliver Roadster.jpg


4.27. 존다 760 사파이어[편집]




4.28. 존다 760 바이 마일슨[편집]


파일:Pagani Zonda 760 By Mileson.jpg


4.29. 존다 라 논나[편집]


파일:Zonda La Nonna.jpg


4.30. 존다 판타즈마 에보[편집]


파일:pagani_zonda_fantasma_evo.jpg


4.31. 존다 AY[편집]


파일:Zonda AY.jpg

중국계 미국인인 마이크 옌[13]의 요청에 따라 존다 F 로드스터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4.32. 존다 어택[편집]


파일:Zonda Attack.jpg

2023년 기준 가장 최신의 존다. 2023년 10월 고객에게 인도되었다. 존다 친퀘를 모티브로 한 차량이며, 친퀘의 것과 동일한 루프 스쿱과 리어윙이 적용되었다.

4.33. 존다 HP 바르케타[편집]


파일:pagani zonda hp barchetta.jpg

2017 페블 비치 콩쿠르 엘레강스에서 새롭게 공개된 존다로써, 창업자인 호라치오 파가니의 60번째 생일과 존다 생산 18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존다이다. 이름의 유래는 파가니의 창업자이자 해당 모델 1호차의 소유주인 호라치오 파가니(Horacio Pagani). 다른 존다와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가 곳곳에 있다. 큰 변화로 일반적인 타르가 스타일이 아닌 클래식 이탈리안의 향기를 뽐내는 바르케타 스타일의 바디가 있으며, 그룹 C 프로토타입 레이스카 스타일의 리어 휠 커버가 장착되어 있다. 그 외 리어 윙이라던가 에어 인테이크 파츠 같은 요소들은 최신 존다 시리즈인 존다 760 시리즈에서 가져왔다. 이러한 변화 외에 꽤 독특한 변화가 있는데 왼쪽의 휠은 골드 컬러인데 오른쪽의 휠은 푸른색이다.

파워 트레인은 760 시리즈에서 시작되어 코치빌드 모델들에 쓰였던 AMG의 7.3리터 V12 엔진을 사용하지만, 출력은 소폭 상승하여 무려 789마력을 내며 112.1kg.m이라는 무시무시한 토크를 뿜어낸다. 마력은 몰라도 토크는 역대 존다 중에서 가장 최고치이다.

파가니 와이라 BC의 요소를 많이 가져왔다. 대표적으로 시트와 서스팬션은 와이라의 것을 사용한다고 한다. 과장을 하자면 디자인과 엔진 빼고는 BC와 다를 게 없다고 한다. 이에 대한 판단은 각자의 몫.

단 3대만 제작되었다.
  • 1호차: 블루/블랙 카본 투톤, 화이트 인테리어, 호라치오 파가니 소유 사장님 에디션
  • 2호차: 알 수 없음
  • 3호차: 무광 블랙 카본과 옐로 스트라이프, 블랙 인테리어, 2022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반파되었으나, 현재는 수리 완료

이 시리즈를 끝으로 원 오프 모델을 제외한 정식 존다 시리즈는 단종되었다. 또한 이 차의 가격은 1750만 달러로, 한화 약 190억원이다. 2023년 현재 전 세계에서 경매를 제외한 차량들 중 최상위권 가격의 차량이다.[14]

2022년 9월 2일에 세 번째 차량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행사 도중 사고가 났다.



5. 트랙 전용 모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파가니 존다 R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경기 출전용 모델[편집]


  • 존다 GR
파일:파가니 존다 GR.jpg

2002년 존다 S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이다. 일반적인 존다와는 달리 헤드램프가 1개(바깥쪽 부분)만 달려있다. 카본 파이버 섀시로 만들어졌고 전면과 후면에는 경량 튜브 프레임이 장착되었다. 차체는 전,후면 디퓨저와 루버를 포함하도록 개조되어 공기역학을 개선했고, FIA와 ACO의 경기 규정에 따라 폭이 2미터(6.6피트)로 설계되었다. 차량의 중량은 1,100kg으로 줄었고, 새로운 서스펜션 시스템이 설계되었으며 레이스용 휠과 브레이크, 그리고 엔진과 변속기에 더 커진 라디에이터와 새로운 오일 쿨러가 장착되었다. 결과적으로 엔진은 5,800rpm에서 약 600PS, 4,300rpm에서 580 lb²ft(786N²m)의 토크를 내며 제로백(0~60 mi/h)은 3.3초이다. 하지만 RPM은 7,500rpm까지만 올라가도록 설계되어있어 존다 V12 엔진 특유의 우렁찬 배기음을 느끼진 못한다.

여담으로 2003년 르망 24시 LMGTS 클래스에 Carsport America 팀 소속으로 출전한 적도 있었지만 퀄리파잉에서는 기록이 꼴지수준이었다. 같은 클래스의 비슷한 라이벌 모델인 살린 S7-R, 콜벳 C5-R, 바이퍼 GTS-R, 그리고 페라리 550 GTS 마라넬로보다 평균적으로 3초, 6초, 10초 이상 느린 처참한 결과가 나왔으며, 본선에서도 변속기 문제로 단 10랩 밖에 주행하지 못해 리타이어하였다.

차량의 컬러로는 빨간색, 초록색, 노란색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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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는 존다가 아닌 판지오의 이름을 따서 "판지오 F1"으로 명명하려 했지만, 1995년 판지오의 사망 이후 이를 대신하여 호라치오 파가니의 모국인 아르헨티나 상공의 더운 기류를 가리키는 지역 용어 존다 바람(Zonda wind)의 존다로 이름이 바뀌었다. 판지오라는 이름은 이후에 존다의 페이스리프트 격인 존다 F의 F(Fangio)로서 기리게 된다.[2] 분할식 윙 으로 또 유명한 차는 라페라리의 서킷 전용 모델 FXX-K가 있다.[3] 물론 판매중인게 아니라 예전에 올린 매물을 판매자가 삭제하지 않은 것이다.[4] 핫 퍼슈트는 아예 파가니 본인을 모셔와 친퀘에 주황색 비닐을 씌워 경찰의 레벤톤에 대칭되는 레이서의 상징으로 표현되었다.[5] 이 이후로 나오는 존다는 전부 개인 오더로만 제작하게 된다.[6] 호라치오 파가니는 원래 람보르기니에서도 컴포짓 부서에서 일했으며, 카본 적용에 대단한 일가견이 있었다.[7] 카보티타늄에 관한 것은 파가니 문서 참고.[8] 존다 PS 오너이기도 하다.[9] 상술했듯 존다는 별도의 주문이 있으면 또 만들어 질 수 있다.[10] 엄밀히 말하면 760RS의 파생형 모델이다.[11] 지금은 사라진 자동차 전문 인터넷뉴스 기업의 해당 사고를 다룬 기사 댓글 중 아파트끼리 박았다라는 말이 참 적절하다.(...)[12] 다만 마에자와 유사쿠는 이 차 이외에도 부가티 시론, 엔초 페라리 등 다른 슈퍼카들도 다수 보유한 데다 최근엔 일본의 민간인 최초로 우주에 다녀오는 등, 일본에서도 탑급의 재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슈퍼카의 사고처리비용 정도는 별 것 아닐 것으로 보인다.[13] 존다 F와 R의 오너기도 하다.[14] 참고로 경매 최고가는 원래 페라리 250 GTO가 2018년에 약 700억의 가격에 팔리며 계속해서 해당 차량이 기존 기록을 깨며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2022년 5월 5일, 소더비 경매에서 벤츠 300 SL의 프로토타입인 300 SLR 울렌하르트가 무려 두 배 이상인 1억 4300만 달러, 한화 약 1897억원(!)으로 책정되면서 자동차 경매 역사상 전무한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