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고 알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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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hiago_pitbull.jpg
이름
치아구 아우베스 아라우주
(Thiago Alves d'Araujo)
국적
브라질 파일:브라질 국기.svg
출생지
포르탈레자, 세아라
거주지
코코넛 크릭, 플로리다
생년월일
1983년 10월 3일 (40세)
베어너클 전적
2전 2승 (1KO)
종합격투기 전적
38전 23승 15패

13KO, 1SUB, 9판정

3KO, 5SUB, 7판정
체격
175cm / 77kg[1] / 178cm
링네임
Pitbull
주요 타이틀
BKFC 초대 미들급 챔피언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전적
3. 커리어
3.1. UFC 이전
3.3. BKFC
4. 파이팅 스타일
5. 기타


1. 개요[편집]


전 UFC 라이트, 웰터급 종합격투기 선수. 현 BKFC 미들급 선수.


2. 전적[편집]


※ 종합격투기



※ 베어너클

  • 주요 승: 줄리안 레인, 율리시스 디아즈

  • 주요 패: 없음


3. 커리어[편집]



3.1. UFC 이전[편집]


프로 데뷔는 2001년 6월이었으나 초창기의 성적은 그리 좋지 못했다. 프로 데뷔전에서 글레이슨 티바우에게 암바패, 9월에도 판정패를 당하면서 2연패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로도 연승을 달리다가도 2003년 12월 데릭 노블에게 RNC를 헌납하기도 했다. 어쨌든 8승 3패의 준수한 전적을 거뒀다.


3.2. UFC[편집]


데뷔전인 2005년 10월 3일에 열린 UFN 2에서 스펜서 피셔를 상대로 잘 싸우다가 역전 트라이앵글 초크을 허용해 그라운드 운영이나 서브미션에서 약점을 노출했다.

2005년 11월 19일에 열린 UFC 56 안사르 챌랜코프에게 파운딩으로 KO승을 거뒀다.

2006년 4월 15일에 열린 UFC 59에서 다시 만난 데릭 노블을 멋진 라이트 카운터로 잠재우는 등 타격능력만큼은 인정받았다.

2006년 6월 28일에 열린 UFN 5에서 존 피치에게 업킥 + 펀치로 넉아웃을 당하며서 한계를 보이고 말았다.

하지만 아메리칸 탑 팀에서 레슬링과 주짓수를 꾸준히 수련했고, 향상된 그래플링 실력으로 인해 타격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10월 10일에 열린 UFC Fight Night 6.5에서 존 알레시오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2006년 12월 30일에 열린 UFC 66에서 토니 데소우자와의 대결에서는 초반 타격전에서 라이트 펀치로 다운을 뽑아냈고 이어진 그라운드에서도 밀리지 않고 파운딩으로 소우자를 요단강 문턱까지 몰아붙였다. 2라운드 다급해진 소우자의 하단태클에 정확한 타이밍으로 니킥 카운터를 먹이며 KO승을 거둔다.

2007년 9월 19일에 열린 UFC-FN 11에서는 히로나카 쿠니요시를 KO로 쓰러뜨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3개월 뒤 11월 17일 UFC 78에서는 크리스 라이틀과 1라운드 1차례씩의 다운을 주고받는 접전을 벌였고, 2라운드에는 집요하게 레그킥으로 라이틀의 왼쪽 다리를 공략하여 승기를 잡는다. 경기 자체는 라이틀의 이마에 생긴 컷으로 2라운드 알베스의 TKO가 선언되었다.[2]

2008년 4월 2일에 열린 UFN 13에서 유도 베이스의 강호인 카로 파리시안을 상대로도 대등한 레슬링을 보이며 클린치 상태에서 니킥에 이은 파운딩으로 KO승을 거두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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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7일에 열린UFC 85에서는 전설의 맷 휴즈를 상대로 레슬링에서 밀리지 않으며 유리한 경기를 펼쳤고, 2라운드 그림같은 플라잉 니를 작렬시키며 화려한 KO승을 거두었다.



2008년 10월 25일에 열린 UFC 85에서는 특급 레슬러인 조쉬 코스첵마저 판정으로 잡아내며 UFC 7연승을 기록한다.



드디어 2008년 7월 11일 UFC 100에서 웰터급 챔피언 조르주 생 피에르에게 도전했다. 하지만 GSP의 빠른 타이밍 캐치 테클은 파리시안이나 휴즈, 코스첵과 비할 바가 아니었고 알베스는 연거푸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며 레슬링에서 압도당했다. GSP의 레슬링을 의식한 듯 오히려 타격전에서도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체력에서도 압도당하며 완패하고 만다.

2010년 8월 7일에 열린 UFC 117에서는 존 피치와의 매치에서 피치의 레슬링에 롤러코스터를 타며 또 다시 패배했다.

2010년 12월 11일 UFC 124에서는 타격가인 존 하워드를 만나 타격, 그라운드 모두 우위를 보이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2011년 5월 28일 UFC 130에서는 릭 스토리에게 패했다. 1, 2 라운드 스토리의 저돌성에 밀리는 양상을 보였으며 3라운드에는 확실한 우세를 잡았지만 끝내지 못하고 결국 만장일치 판정으로 넘어가 패배했다..

2011년 11월 5일 UFC 138에서는 UFC에 갓 입성한 신인인 파피 아베디와 싸웠다. 불과 2년 전까지 2인자였던 알베스로서는 어찌보면 굴욕이라고 할 수도 있는 매치였는데, 그 울분을 달래기라도 하듯 아주 박살을 내버렸다. 특히 마운트를 잡은 후의 파운딩은 정말 사람 한 명 잡을 기세.

2012년 3월. UFC Fx2에서 마틴 캠프만과 싸웠다. UFC웰터급 5~10권내에 있는 선수간에 벌어진 랭킹전이었는데, 1라운드 초반에 프론트킥으로 일시적으로 그로기에 빠졌으나 전반적으로 알베스가 우세한 경기였다. 무난한 판정승이 예상되던 3라운드에 캠프먼을 타격연타로 몰아붙인 후 테이크다운까지 성공했으나, 캠프먼의 길로틴에 걸려 3라운드에 참수당했다. 캠프먼도 알찬 강호긴 했지만, 타이틀매치까지 치룬 알베스에 비해선 하위랭커였던터라 꽤 아쉬운 결과..

이후 부상을 입으며 추성훈, 맷 브라운과의 경기가 취소되면서 2년을 통으로 날리고, 2년만에 가진 2014년 4월 UFC on Fox 11에서 세스 바진스키와 매치가 잡혔고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그러나 또 다시 부상을 입었고 결국 2015년 1월에야 복귀전을 갖게 되었다.

2015년 1월 31일 UFC 183에서 조던 메인을 상대로 복귀전을 가졌다. 1라운드에는 메인의 긴 리치에 밀려 수차례 카운터를 얻어맞고 그로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2라운드에 낙법을 하다가 타격을 입은 [4] 방심한 메인에게 미들킥을 적중시켜 역전 KO승을 거두었다.

2015년 5월 31일 UFN 67에서 카를로스 콘딧과 경기를 가졌다. 1라운드에서는 타격을 앞세워 우세하였지만 2라운드에 콘딧의 타격에 코가 부러지는 바람에 결국 2라운드 종료후 닥터 스톱으로 인하여 TKO패를 당했다.

11월 28일 한국에서 열린 UFN 79에서 벤 헨더슨을 상대할 예정이었지만 갈비뼈 부상을 당해 호르헤 마스비달로 교체됐다.

그리고 라이트급으로 전향했다. 2016년 11월 12일 열리는 UFC 205에서 알 아이아퀸타를 상대로 복귀전 및 라이트급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9월 중순 아이아퀸타가 UFC측과의 계약 문제 때문에 은퇴를 선언하면서 짐 밀러로 교체됐다.

UFC 205를 앞둔 계체 때 6파운드를 초과하면서 우려하던대로 감량에 실패했다. UFC 205가 열리는 뉴욕에서는 상대 선수끼리 5파운드 이상 차이가 나면 경기가 불가능한데, 밀러는 알베스가 계체에 실패했다는 얘기를 듣고 물을 마셔서 체중차를 줄여 겨우 경기가 열릴 수 있었다. 경기 전부터 상대 선수인 밀러의 재빠른 기지가 부각됐는데, 경기에서도 밀러에게 거의 일방적으로 압도당한 끝에 만장일치 판정패 당했다.

다시 웰터급으로 돌아와서 2017년 4월 8일에 열린 UFC 210에서 패트릭 코테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연패를 끊었다.

UFN 126에서 커티스 밀렌더에게 니킥으로 KO패를 당하였다.

UFN 136애서 알렉세이 쿤첸코에게 판정패를 당하여 연패에 빠졌다.

UFC on ESPN+ 2 에서 맥스 그리핀을 스플릿 디시전으로 이기며 겨우 연패를 끊었다. 승리한 이 경기마저도 판정 논란이 있었다.

UFC 237에서 로레아노 스타로폴리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다음 경기인 UFC on ESPN 7에서 팀 민스에게도 펀치로 다운 당하고 이어진 길로틴 초크에 탭을 치며 2분 38초 만에 초살 서브미션 패를 당했다.


3.3. BKFC[편집]


UFC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 베어너클FC로 이적하였다. 그리고 BKFC 12에서 줄리안 레인과 메인이벤트로 맞붙어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었다.

BKFC 18 초대 미들급 타이틀전에서 율리시스 디아즈를 상대로 2라운드 닥터스탑 TKO 승을 거두며 미들급 타이틀을 획득했다.


4. 파이팅 스타일[편집]


무에타이, 킥복싱을 베이스로 하는 타격가다. 먼저 치고 들어가기보다는 상대의 공격을 하이가드로 막고 카운터 오른손 크로스 - 앞손 훅으로 맞받아 치는 카운터 스트라이커다. 특히 뒷손을 칠때 머리가 한가운데 있지않고 앞손 훅을 던질때 뒷손이 회수이후 바로 자신의 관자놀이에 위치해 상대의 앞손카운터를 커버할 수 있도록 한다. 상대의 움직임에 따라 빠르게 거리를 좁혀 원투도 잘 맞춘다. 큰 데미지를 줬으면 상대를 쫒아가 연타를 때려 피니쉬를 적극적으로 노린다.

펀치거리 바깥에서 간간히 터지는 뒷발 아웃사이드 레그킥도 위력적이며 견제를 위한 앞발 인사이드 레그킥도 능수능란하게 활용한다. 클린치 상황에서의 니킥도 순식산에 상대를 넉아웃시킬 수 있는 무기다. 펀치로 상대의 시선을 뺏은 다음 레그킥을 섞어 상하단을 노리는 콤비네이션과 몰린 상대가 사이드스텝을 밟으면 가는 방향에 레그킥을 던지는게 위협적이다.

초창기에는 타격이 쓸만할 뿐 그라운드가 미숙한 반쪽짜리 선수였으나 ATT에서 훈련을 거듭한 끝에 놀라운 발전을 보이게 된다. 증량으로 완력을 강화하여 TD 디펜스와 이스케이프 능력이 몰라보게 향상되었는데, 그래플링에 자신이 생기면서 마음껏 타격을 휘두를 수 있게 되자 전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약점은 레슬링이나 그라운드가 정상급은 아니라는 점인데, 데소우자나 파리시안, 휴즈와의 대결에서는 밀리지 않았으나 조르주 생 피에르존 피치를 상대로는 완패를 기록하며 그 한계를 보이고 말았다. 또 수술 이후 파괴력이 떨어졌다는 평도 있다. 전술의 특성상 안면가드를 바싹올리고 있기때문에 킥캐치도 잘 하지 못한다.

체급의 문제도 크다. 평체가 90kg 이상으로 매번 감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한계체중을 맞추지 못한 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휴즈전, GSP전[5], 피치전[6]에서도 체중이 오버됐는데 선수 자신의 컨디션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알베스가 반드시 풀어야 하는 숙제., UFC측에서는 매번 미들급으로의 월장을 권고하고 있지만 알베스는 죽어도 웰터급에 남겠다는 입장이다. 사실 알베스의 신장과 리치는 웰터에서도 짧고 아래 체급인 라이트급에서도 좀 짧다. 사실 페더에서도 절대 길지는 않다. 사실 밴텀에서도 아주 길지는 않다. 결론은 리치 길이가 어느 체급을 가든 어정쩡하다. 미들로 간다고 그다지 유리할 것도 없으니.

그런데 2015년 11월 UFN 서울대회를 앞두고 오히려 라이트급 전향을 타진한다고 한다. 2011년 이후로는 감량 실패를 한 적이 없어서 나름대로 자신감을 보이고는 있으나, 웰터급에서도 너무나 높은 평체 때문에 감량 실패를 여러 번 겪었던 걸 생각한다면 과연 어떨지가 문제. 더군다나 계체 후 수액을 통한 회복도 2015년부터 완전히 금지당한터라 결국 라이트급 데뷔전을 치를 UFC 205에서부터 감량 실패를 하고 말았다.


5. 기타[편집]


존 리네커앤소니 존슨만큼은 아니지만 평체가 96kg 이상으로 한계체중 못 맞추기로 유명한 선수.

감량 문제 이외에도 UFC 66에서는 코카인 복용이 적발되어서 벌금 + 출장정지를 먹었다.

데이나 화이트는 UFC 124에서의 대결이 알베스의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고, 여기서도 체중을 만들지 못한다면 '미들급으로 보내버리겠다'며 최후통첩을 날렸다. 팬들도 존 하워드와의 승패보다 감량의 성공 여부에 더욱 관심을 쏟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감량의 연금술사인 마이크 돌체[7]를 영입하여 계체통과에 성공했다.

원래 UFC 111에 출전할 예정이었는데, 질환 때문에 아웃된 적이 있다. 한때 선수생명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 지경까지 갔었지만 심각한 질환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2010년 4월에 무사히 수술을 마쳤고, 이후에도 선수로 활약을 이어나갔다. 다만 수술 후 가졌던 UFC 117의 복귀전에서는 존 피치에서 패했다.

알리스타 오브레임 못지 않은 육체개조로 약물복용 의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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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체는 96kg 이상. [2] 판정에 대해 라이틀과 알베스 모두 불만을 제기했다. 라이틀이야 더 싸울 수 있는데도 졌으니 불만이었고, 알베스는 레그킥으로 완전히 승기를 잡은 상황에서 미적지근한 승리를 얻게 된 것이 원인이었다.[3] TKO가 선언된 후 파리시안이 벌떡 일어나며 판정에 항의지만 다운된 후 파운딩을 맞고 있던 파리시안은 누가 보더라도 순간적으로 의식이 날아간 상태였다. 금새 일어나긴 했지만 그 이전에도 딱히 유리했다고는 볼 수 없는 상황이어서.[4] 슈퍼액션, SPOTV에서 성승헌 캐스터가 날린 드립[5] 팬티까지 벗어던졌는데도 0.5파운드 초과했다.[6] 피치는 '괜찮아. 나도 평체 많이 나가서 고생하는데 뭘.'이라는 대인배적인 면모를 보였다.[7] 퀸튼 잭슨, 차엘 소넨의 감량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