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 에스카르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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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 티아 에스카르도스. 내 친구가 붙여준 이름이야. 다른 이름을 쓸 생각은 없어.

Fate/strange Fake 7권 中


프로필
성별
토대가 된 육체는 남성
신장/체중
플랫보다는 몸집이 작음. 몸통이 결손&분리되어 있어서 불명. 체중도 마찬가지.
마스터
???
속성
혼돈•중용

1. 개요
2. 스테이터스
3.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편집]


Fate/strange Fake의 등장인물. 6권에서 플랫 에스카르도스의 몸 속에서 깨어난 그것의 정체다.

에스카르도스 가문의 선조 메살라 에스카르도스는 마법사, 고명한 마술사들과 교류를 나누는 동안 젤레치로부터 있었을 지도 모르는, 이 세계와 나란히 걸어가면서 이 세계와는 다른 무수한 가능성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서야 그는 그때까지의 인생에서 애매하기만 했던 마술사로서의 명제를 찾게 되었고, 어떤 아이디어를 떠올린 메살라는 다른 마술사들에게 자신의 그 꿈을 이야기하며 모두가 자신과 같이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불가능한 꿈이고 바보 같은 이야기라며 웃는 자가 태반이었고, 또 다른 이는 긴 시간을 들일 필요 따위 없이, 누군가의 신체(몸)를 개조해버리면 끝나는 이야기라고 말했으며, 실제로 메살라의 마술 실력을 감안하면 그 편이 가장 빠르긴 했다. 하지만 메살라는 진화의 끝에 도달하지 않으면 이 목표는 의미가 없다며 이 방법은 거부한다.

당시 단 두 명, 젤레치반 펨은 그의 사상에 대해 진지하게 귀를 기울였고 다른 입지에 따른 각각의 경험을 통해 가능성은 낮더라도 메살라의 대망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하지만 그 성취가 가져올 결과까지 이해했기에 그것에 찬동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자신의 이야기에 진지하게 마주하고, 의논하고, 이론을 제창해준 지기들이 있다는 사실에 기뻐한 메살라는 그것만으로도 인생을 걸 가치가 있다 여겼다. 결국 그는 기어코 자기의 인생을 포함해 대대손손 수백 년, 혹은 수천 년이 걸릴지도 모를 대망을 위해 그와 그의 후손에 걸쳐 대대로 남을 혈맥 자체를 재료로 삼아 대망에 도전하게 된다. 여기까지는 보통의 마술사들과 다를 게 없었지만, 그는 자신의 후손들이 제대로 기다리지도 못하고 자기 대에서 완성하자며 돌발행동을 하는 것을 대단히 우려하여 아예 가문의 목적이 서서히 실전되도록 조치를 취해두었다. 자기 자손들을 전혀 믿지 못했던 것이다. 근원에 닿겠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마술사들의 생리를 생각하면 여러모로 절묘한 조치였긴 하다. 실제로 플랫이 나오기 전까지 그의 가문은 역사만 있고 실속은 없다는 평가를 받았지, 무언가 그럴 듯한 명제를 가지지도 않았던 모양이니...

그는 인리가 끝나기 전에 자신이 목표로 했던 것이 탄생하는 것을 목표로 했고, 결과적으로 그의 도박은 성공했다. 다만 그가 미처 상정하지 못했던 몇 가지 오산이 발생했는데, 첫번째는 플렛의 존재를 두려워한 부모가 현지의 마술사들 사이에서 유명한 반 펨의 카지노에 가서는 일부러 대패해서, 도박의 대가로서 에스카르도스 가의 마술각인을 양도하는 대형사고를 쳤던 것이다. 허나 훗날 플렛이 동료의 도움을 빌려 펨의 선박 연회(카사)에 도전해, 그 각인을 되찾음으로써 이 오산은 사소한 것으로 남았다. 문제가 된 것은 다음의 오산들이다.

두 번째 오산은 플랫이 메살라가 상정했던 것을 뛰어넘은 희대의 귀재로 태어난 탓에 진작에 티아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었다는 것이고, 마지막으로 가장 큰 오산은 플랫이 로드 엘멜로이 2세와의 만남으로 자기 삶을 긍정하고 인생을 가치있는 것이라고 여겨 티아를 없앨 수단이 있었는데도 그의 존재를 용인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원래라면 플랫의 존재와 맞바꾸어 세상에 나타났어야 했을 티아 역시 스스로 각성을 미루고 평소에 플랫을 서포트하는 차의 내비게이션 같은 존재로 남게 됨으로써 그의 가장 끔찍한 오산이 되고 말았다.

그런데 6권 막바지에서 팔데우스의 부하가 플랫을 저격해 사살함으로써 그 각성이 이루어진 것. 그 때문에 7권에서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2. 스테이터스[편집]


패러미터
근력 E
내구 C
민첩 A
마력 A++
행운 D
보구 EX

이하 모든 스테이터스는 서번트라면이라는 전제 조건이 붙은 상태로 기술된다. 서번트라고 가정하면 근력과 내구 수치가 낮은 대신 민첩이 높고 클래스별 스킬은 대마력과 단독행동이니, 마력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걸 제외하면 가장 가까운 클래스는 아처인 듯.

2.1. 스킬[편집]


■ 클래스 스킬
대마력
랭크
마력간섭으로 무효화하는 기술은 A+지만, 그것을 돌파당하면 B 정도.
EX
기본적으로는 B랭크 정도의 대마력이지만, 플랫부터 지니고 있는 마력간섭 능력을 이용하여 술식을 무력화하는 능력 덕분에 실질적으로는 A+로 책정된다는 점 때문인지, 정상적인 책정범위를 넘어 EX 판정을 받았다.

단독행동
랭크
생물이니 당연한 랭크지만 서번트로 가정해도 오랫동안 행동할 수 있다.
A++
애초에 서번트가 아니라 엄연한 생명체이므로 당연히 A++랭크 수준의 단독행동에 필적하는 독립성을 보유하고 있다.

■ 고유 스킬
마권의
주민

랭크
현실세계에 있으면서 세계를 마술적인 구성으로 인식하여,
그 흐름이나 정체(澱み)에 개입해 분해나 개변, 흡수 등이 가능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스킬.
전파를 가시화한 것처럼 물리적인 시야 위에 포개는 모양새로 모든 마력의 흐름을 볼 수 있다.
마안이 아니라 청각 등에도 영향을 미치며, 날 때부터 지니고 있어서 그 광경에 익숙한 상태가 아니면 똑바로 걸을 수도 없다.
A
魔圏の住人.
국내 번역에서 우리 권()을 동산 원()과 헷갈린 건지 '마원의 주민'이라 번역되었다.

시류조작
랭크
자신의 영향하에 있는 것을 마력과 물질, 사고 속도 등의 개념까지 포함해
마력이 계속되는 한 가속, 감속을 어느 정도 자유자재로 행할 수 있다.
단, 가속과 감속은 상식적인 범위로 한정되며, 완전정지나 광속화, 역행 등은 당연히 불가능하다.
A
時流操作

???
랭크

?
까맣게 덧칠되어 있어 알아볼 수 없다.


2.2. 보구[편집]


공동이담/망각은 축제에 이를지니 - 어 클록워크 아바돈
(空洞異譚/忘却は祝祭に至れり / A Clockwork Abaddon)
랭크 : A+
종류 : 대기(対基)보구
레인지 : 2~시계 내
최대포착 : ???

「……개변 개시」(치트 온)
「땅이여」(나의 몸은 인리의 비호를 받지 않으니)
「사람이여」(현재의 영장이 억지(抑止)에 기도하고, 외치고, 용서하고, 연민하고, 미워하는 것을 긍정한다)
「칭송하라, 춤추어라」(이 균열로써 선과 악을 모두 집어삼켜 나를 증명하리라)
「구원(久遠)의 멸망을」(나의 눈동자는 인간이 쌓아 올린 만상을 찬미하고, 따라서 나는 사람의 지혜에 도전하니)
「살아서 발버둥 쳐라!」(이 파괴로써 사람의 지혜의 번영을 축복하마, 별이 스러지는 그 순간까지)

Fate/strange Fake에서 엘키두를 공격할 때의 대사

물체에 여러가지 마술을 담아 한계 가깝게 가속시켜 사출하는 마력가속포.
예를 들어 원자붕괴의 마술을 한계까지 압축해서 물체에 담음으로써 순수하게 위력을 높이는 것부터,
암시 등의 정신적인 효과를 발휘시키는 것까지 폭 넓게 응용가능.
현재 지구에서 행사 가능한 마술이라는 조건이 있는 탓에, 당연히 「마법」의 재현과 그것을 물체에 담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엘키두에누마 엘리시에 의해 상쇄되는데, 인리의 위협 판정을 받은 것인지 별의 백업으로 에누마 엘리시의 위력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런 엄청난 위력을 보인 이유는 지구 주변에서 끌어모은 폐기된 위성이라던가의 우주쓰레기들을 꼭꼭 응축하여 일종의 메테오처럼 만든 뒤 거기에 마술을 꾹꾹 눌러담아서 위력을 끌어올리고, 주변에 공기저항을 무시하는 술식을 걸어 보호했기 때문.

공동이단/상실은――― (空洞異端/喪失は――― / ???)
랭크 : ???
종류 : ???
레인지 : ???
최대포착 : ???
까맣게 덧칠되어 있어 알아볼 수 없다.


3. 작중 행적[편집]


달그락달그락달그락, 하고, 소리가 났다.
그것이 모든 것의 끝과 함께 울린 소리라고 깨달은 때──
아아, 시작한 것이구나, 하고 『나僕』는 생각했다.
데굴데굴 울려퍼진 소리의 정체는, 바로 알았다.
플랫 에스카르도스를 끝장낸 저격총에서부터 날아온 빈 약협이, 빌딩 위에서부터 지면으로 굴러 떨어진 소리라는 것을.
수십 미터 정도의 거리를 뛰어넘고 굴러서, 결국에는 플랫 에스카르도스였던 고깃덩어리 쪽까지 도달한 소리다.
길고 긴 시간을 기다려왔다.
『존재한다』는 사실 그 자체를 목적으로서 만들어진 『내僕』가, 이제야 의미를 이루는 때가 온 것이다.
아아, 그렇다,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된다. 다음 단계로 이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
자신이 이 다음에 해야만 할 일을.
에스카르도스 가에 의해 부여된, 최대이자 최후의 목적을.
태어난 의미를.
그렇지, 플랫.
──아아, 아아.
──끝난 것이다.
──저문 것이다.
──죽은 것이다.
──도달한 것이다.
──완료한 것이다.
──최초부터, 잃는 것이야말로가 최후의 피스였으니까.
자신의 태어난 이치에 따라, 『나』는 자신을 재기동시킨다.
곤란한 길인가, 혹은 용이한 길인가.
추측에 의미 따위는 없다.
어느 쪽이건 간에, 해내는 것 이외에 길 따위 없는 것이다.
그것 이외에, 자신에게 의미 따위 주어지지는 않은 것이다.
계속해서 존재한다. 계속해서 존재한다.
진실한 사람이 되어서, 그저, 별 안에서 계속 존재하는 것만으로 좋다.
아아, 약속할게, 플랫(나俺).
네 몫까지, 『나僕』는 이 세계에 계속 존재해보일게.
설령, 이 별에서부터──
『사람人』이라 정의되어있는 종을, 남김없이 없애버리는 일이 된다고 해도 말야.

6권에서 그릇이 되는 존재인 플랫사살 당하는 것으로 최후의 피스가 완성되고, 그에 따라 티아 에스카르도스가 깨어난다.

이에 대한 묘사가 비스트에 가까워서[1], 에스카르도스 가문이 전승하던 비원이 비스트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2] 한편 반 펨은 이 존재에 대해 미래가 창창한 젊은이와 맞바꿔 얻은 과거라 했는데 인류악은 보다 좋은 미래를 바라는 정신이 지금의 안녕에 이빨을 드러낸다는 모순을 지닌 존재라는 것 때문에 부정하는 의견도 있다. 다만 티아마트같은 인류악의 경우 과거의 관념에 구애 되는 형태로 미래를 지향하는 것이기에 이런 부분은 서술에 따라 달라 긍정이든 부정이든 대사로 근거라 하기엔 애매한 상태.

파일:티아vs엘키두.png

7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세계를 멸망시키겠다고 선언한 직후 상공에서 위 랜서와 맞붙으며[3], 이때 우주 쓰레기를 대량으로 긁어모아서 보구(?)[4]공동이담/망각은 축제에 이를지니 - 어 클록워크 아바돈을 사용한다.

상술했듯 이때 공격 자체는 엘키두의 에누마 엘리시에 의해 막히나, 그 파편이 사방으로 튀며 각지에 떨어졌다. 워싱턴 D.C. 근처의 애너코스티아 강이 포토맥 강으로 합류하는 지점에 떨어진 파편 때문에 솟구친 강물이 비가 되어 백악관에 내리는가 하기도 하고[5],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떨어져서 그곳의 슈퍼 볼케이노가 폭발할 뻔하기도 하고[6], 일본 연안에 떨어져 해저 화산 폭발 같은 현상을 만들기도 하고, 러시아 쪽에 떨어져서 핵전쟁 직전의 분위기가 되기도 했으며, 북극해에 떨어진 것은 북극해 바닷물의 12%를 삭제시켜 버렸다.[7] 그야말로 엘키두가 없었다면 성배전쟁이고 뭐고 미국 전체가 소멸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세상을 멸망시킬 지도 모르는 존재'라는 설명이 결코 허풍이 아니었던 셈.[8]

그 중에서 가장 큰 파편을 스노필드로 떨어뜨려 아야카와 함께 날려버리려고 하는데,[9] 엘키두의 방해로 파편의 궤도가 틀어져서 스노필드가 아니라 그보다 훨씬 큰, 미국 서해안 최대의 도시, 로스앤젤레스로 떨어지기 시작한다.[10] 이대로 로스앤젤레스가 날아가면 신비의 은닉 이전에 물리적으로 인류의 운명을 좌우할 위기였지만, 때마침 스노필드로 오는 길에 로스앤젤레스를 통과하던 구갈안나가 반응해 파편을 삼켜 흡수하고 더욱 강해진다. 구갈안나는 스노필드 상공에서 싸우던 티아와 엘키두를 알아보고 웃고, 티아도 직전까지는 무시하고 있던 구갈안나를 의식하고 웃음을 짓는다.

이후 구갈안나로 인해 싸움은 무승부로 끝났고, 엘키두가 크리스털 힐로 돌아간 후에도 그대로 상공에 남아 스노필드를 내려다 보는 중이다. 자신이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 고민중이라는 듯.

워처의 그림자들은 티아를 두고 옛 마술사가 이 세계에 새긴 손톱 자국이며 새로운 영장이 될 수 있는 무언가라고 설명한다. 또한 케르베로스 같은 마수와는 다른 부류이며, 워처도 관측할 일이 잘 없다고 한다.


4. 기타[편집]


  • 프로필 상 공개된 이름은 "티아 에스카르도스?"다. 티아 본인의 대사를 미루어 보아, 티아는 어디까지나 플랫이 붙여준 이름일 뿐 진짜 이름은 따로 있는 것일 수 있다.

  • 등장 직후의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다. 아무래도 상술된대로 갑툭튀+근본이 되는 신화도 없으면서 막장을 달리는 전투력이 반감 요소로 작용한 듯. 특히 근본주의자[11]들은 더 심한 편이다. 심지어는 진 아처에 이어 나리타자캐딸이라거나, 아예 티아의 등장 자체가 뜬금 없다는 반응도 보인다. 캐릭터의 정체를 다음 권을 통해 잘 서술하고 지나치게 비중을 몰아주지 않는 것이 페스페의 당위성을 가른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물론 강대한 마술사가 몇 세대에 걸쳐 준비한 비원이라는 어마어마한 타이틀이 있는데다 최상위 수준의 영령들이나 그 이상의 존재가 판을 치는 거짓된 선배전쟁에서 비중을 차지하려면 전투력 자체는 높게 설정돼야 하는 게 맞긴 하지만, 그럼에도 너무 지나치다는 것이 중론. 당장에 사자심왕이나 히폴리테는 물론 알케이데스조차도 이 정도로 막나가는 전투력을 가진 것은 아니다.

  • 이 캐릭터의 정체에 대해 대해 의인화된 블랙홀라든가 하는 이야기가 잠깐 돌았으나 이는 레딧발 루머로, 사실이 아니다.

  • 작중에서 소년이라고 언급되는 걸 보면 일단 성별은 남성. 다만 성별 란에 '토대가 된 육체는 남성'이라고 애매모호하게만 쓰인 걸로 봐선, 티아 자체는 성별이 없거나 그릇에 따라 성별이 결정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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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존재한다는 사실 그 자체가 목적'이라는 말은 단독현현 스킬, '사람이라 정의된 종을 남김없이 없애버리는 일'은 마신왕 게티아인리소각이나 티아마트의 구인류 청소 등을 연상시킨다.[2] 각성 당시에는 플랫에 대한 애정, 영창에서는 인류에 대한 찬미와 애정이 옅보인다. 특히 영창에는 연민이라는 키워드도 포함되어 있으며 인류가 행성을 탕진할 때까지 번영하는 것에 대한 축복등이 언급된다.[3] 티아라는 이름도 이때 드러났다.[4] 물음표가 붙은 이유는 설정에서 "이하 스테이터스는 서번트가 된다면. 이라고 가정한다"라는 문구와 함께 보구 항목에 서술되는 내용이기 때문.[5] 참고로 이게 떨어진 파편 중 가장 작은 것.[6] 지질학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고.[7] 물론 이게 두 번째로 큰 파편이라 영향이 큰 탓도 있었다.[8] 7권 초반에 나온 바로는, 전세계가 이 사태에 관한 뉴스를 보도하고 있는 와중에 일본에선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고 있었다고 한다.[9] 런던은 좋지만 이 마을은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되뇌이는 걸 보면 티아 역시 엘멜로이 교실을 매우 좋아하는 듯하다. 그리고 위 버서커를 소환한 촉매는 그 장난감 나이프가 아닌, 인류를 죽이는 살인귀가 될 수 있는 존재이면서 아직 그 누구도 아닌 자신이었을 게 분명하다고 말한다.[10] 여기 할리우드가 있다는 걸 떠올리고는, 플랫이 언젠가 가고 싶어 했던 장소라며 잠시 슬퍼하다가, 이제 플랫은 죽었어, 이제 없으니까 상관 없어라며 단념한다.[11] 원작(여기서는 Fate/stay night, 넓게 보면 Fate/Zero까지가 이에 해당한다.) 외의 다른 작품에 거부감을 보이는 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