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과 품바의 정글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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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품바의 정글 게임
Timon & Pumbaa’s Jungle Games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 파일:macOS 로고.svg | 파일:SNES 로고.svg}}}
개발·유통
파일:Windows 로고.svg파일:macOS 로고.svg 7th Level
파일:SNES 로고.svg Tiertex Design Studios
디즈니 인터랙티브 스튜디오, THQ
장르
퍼즐, 파티 게임
출시
파일:Windows 로고.svg 1995년 12월 15일
파일:macOS 로고.svg 1996년
파일:SNES 로고.svg 1997년 11월
한국어 지원
미지원

1. 개요
2. 미니 게임들
2.1. 정글 핀볼
2.2. 슬링슈터
2.3. 히포 호프
2.4. 버퍼
2.5. 버그 드롭



1. 개요[편집]


티몬과 품바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미니게임 모음집의 게임으로, 7th Level이라는 회사가 윈도우즈버전과 클래식 맥 버전으로 개발했으며, 이후 Tiertex Design Studios에서 슈퍼 패미컴으로 이식한 버전으로 개발했다. 하지만 SNES 버전은 성능 한계상 당연히 다운 이식되었다.

기본적으로 지원되는 윈도우 버전은 windows 3.1, Windows 95, Windows 98까지를 기본 지원하며, 후속 윈도우로 Windows Me, Windows XP까지 설치 및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비스타 이상의 64비트 운영체제는 그냥 실행 불가고, 32비트 버전 역시 동작이 불안정해 가상머신으로 우회 구동해야 한다.


2. 미니 게임들[편집]


파일:Timon_Pumbaa_Jungle_Main.jpg
(PC판 기준)[1]
해당 게임의 메인화면으로,
총 5개의 게임을 즐겨볼 수 있으며, 해당 게임명을 클릭하면, 티몬과 품바가 해당 게임대 앞으로 이동하는 모션을 보여주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전반적인 게임의 난이도는 중상위권 정도에 속하는 편이다.

여담으로 메인화면 내에 등장하는 다양한 동물들을 클릭하면 갖가지 상호 작용을 보여주니, 소소하게나마 재미삼아 클릭해보자.


2.1. 정글 핀볼[편집]


파일:Timon_Pumbaa_Jungle_Pinball.jpg
네이밍 그대로 핀볼 게임.
난이도가 비교적 어려운 편에 속하는데, 공에 비해 핀볼 막대 사이의 빠지는 간격이 꽤 큰 편이며, 심지어 사이드 쪽으로 빠지는 구멍으로 잘 빠지는 편이다보니, 고득점을 노리기 상당히 어려운 축에 속한다. 물론, 그것을 방지하고자 space 키를 이용해 핀볼 판을 살짝 흔드는 틸트(tilt)를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면 빠지기 직전에 공을 구제하는 것도 가능하긴 한데, 그렇다고 틸트를 너무 과도하게 사용할시 부정 사용이라며 해당 라운드를 강제 종료 시켜버리므로 살짝살짝 쓰는 방향으로 활용해야 한다.

화면 중앙에 구멍 세 곳으로 온갖 잡다한 동물(티몬과 품바 본인들도 포함)들이 등장해서 이상한 트월킹을 해대면서 공의 궤도를 방해하는데, 가끔 아무도 안 나오는 빈 구멍이 나타날 때 그 안으로 공이 들어가게 되면, 왼쪽 위에 있는 룰렛으로 보너스(볼 1회 구제권[2] / 구멍 일정시간 막아주기[3] / 락 볼[4])를 획득할 수 있으며, 왼쪽 사이드에 있는 하이에나 팻말 3개를 다 쓰러뜨리면 보너스 점수를, 오른쪽 사이드의 두더지 3마리를 쓰러뜨리면 해당 라운드 종료 후 획득한 점수의 배수(2배수, 3배수, 4배수..) 점수를 받을 수 있다.


2.2. 슬링슈터[편집]


파일:Timon_Pumbaa_Jungle_slingshooter.jpg
이것도 네이밍 그대로 새총으로 튀어나오는 온갖 잡동사니들을 맞추는 2D 슈팅 게임으로, 이 게임만 유일하게 마우스로 조작한다.

배경은 영화 세트장(?)이고, 티몬과 품바가 영화 감독(?)겸 세트 담당(?)인데, 온갖 촬영에 방해가 되는 것들이 계속 튀어나오니까 그것들을 플레이어가 보라색 총알이 담긴 새총을 쏘아 쫓아낸다는 배경이다.

제한시간은 1분에 총 등장하는 적은 15개로 고정되어 있으나, 라운드가 올라갈 수록 쏠 수 있는 총알 개수가 줄어들며, 방해꾼들의 속도가 빨라지거나 변칙적[5]으로 움직이는 등의 난이도 상승이 있다. 적을 퇴치하거나 모형을 파괴하면 점수가 올라가고, 착한 동물 친구들(?)[6]을 쏘면 감점된다. 제한 시간이 다 될 때까지 적을 퇴치 못하거나 혹은 쏠 수 있는 총알 개수가 바닥이 나는 순간 게임오버가 된다.


2.3. 히포 호프[편집]


파일:Timon_Pumbaa_Jungle_Hippo_Hop.png
티몬과 품바판 프로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게임 규칙은 티몬을 조작해서 등장하는 탈 것(하마 등, 통나무 등)을 이용해 수풀 사이에 벌려진 공간으로 들어가면 되는 것으로 프로거와 비슷하지만, 그냥 가면 안되고, 각 턴마다 특수한 아이템[7]을 획득한 상태에서 들어가야만 해당 턴이 성공한 걸로 간주되며, 그렇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발생되지 않는다. 해당 아이템을 획득해서 수풀 사이로 들어가면 품바가 나타나서 다음 턴에 가져와야 할 다음 특수 아이템을 소개하는데, 이것도 그냥은 안나오고, 티몬이 다시 처음 시작점으로 돌아가서 오른쪽 아래에 있는 방울꽃의 방울을 울리면 그제서야 다음 턴에 획득해 가야 할 특수 아이템이 등장한다. 이것을 반복해서 마지막 수풀까지 모두 도달하게 되면 해당 라운드가 종료된다.

라운드 진행 중 보너스 아이템으로 두 종류의 알을 획득할 수 있는데, 파란무늬의 알을 획득하면 아이템 획득해서 수풀에 도착한 다음, 왠 독수리가 나타나 티몬을 시작 지점에 떨어뜨린다. 조금 패턴이 복잡한 라운드에서는 다시 시작점으로 돌아가는 것도 꽤나 귀찮고 성가신 일인만큼 꽤나 유용한 찬스 아이템이다. 그리고 노란무늬 알을 획득하면 나팔부는 소리와 함께 1 목숨이 추가되는데, 이 아이템은 해당 턴이 끝날때까지 계속 먹을 수 있을 만큼 시간 제한 걸리기 전에 노가다로 많이 먹어둘 수록 유리하다.

라운드가 올라갈수록, 등장하는 탈것들의 패턴이 굉장히 복잡하게 전개되다보니, 미니게임들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2.4. 버퍼[편집]


파일:Timon_Pumbaa_Jungle_Burper.png
버퍼가 완충작용의 버퍼(Buffer)가 아니고, Burper로, Burp는 트림이다.

티몬이 옆에서 나무를 계속 밀어서 나무 위에 있는 온갖 벌레며, 과일들을 잔뜩 떨어뜨리는데, 플레이어는 품바를 조작해 품바의 트림 가스(!!)로 떨어지는 과일이나 벌레들을 라운드 당 정해진 양만큼 쳐서 없애는 종방향 슈팅게임이다.

떨어지는 대상들 중 과일을 맞추게 되면 일정 분량만큼 트림 가스 양이 충전되지만, 땅으로 떨어지면 그냥 없어진다.
벌레들의 경우, 트림 가스를 충전하지 못하는데, 일부 벌레들은 땅에 떨어진 이후 일정 시간동안 땅 위를 걸어다닌다. 이 경우 품바의 꼬리 휘두르기 공격으로 해당 벌레들을 잡으면 그것도 잡은 걸로 인정된다. 다만, 점수는 트림으로 맞춘 것의 절반만 획득할 수 있으며, 몇몇 벌레는 땅을 걸어다니면서 품바의 고추(!!!)를 물어버리는 데미지[8]를 가하기도 하므로, 이런 벌레들은 특히 꼬리로 얼른 잡아야 한다. 떨어지는 대상을 없앨 수 없는 것은 단 하나 뿐인데, 바로 목욕하고 있던 원숭이 아줌마.

트림 가스는 1회당 1개씩 소모되는데, 슈퍼파워 트림 가스도 2종류 있다. 하나는 10개의 가스를 소모해서, 해당 종방향에 등장하는 모든 낙하물을 격추시키는 가스이며, 또 다른 하나는 20개나 소모되지만, 위로 올라가면서 가로로 쭈욱 퍼지는 가스로 과도하게 많은 낙하물을 한방에 깨끗이 클리어하는게 가능하다.

낙하물에 맞았다고 죽거나 그러진 않지만, 간혹 낙하물 중 한방에 즉사시키는 낙하물들[9]이 있고, 낙하물에 너무 많이 맞았거나, 혹은 상술한 땅에 기어다니는 벌레들에게 고추를 많이 물려도 (도합 약 10회정도) 역시 품바가 정신을 잃으며 쓰러진다. 해당 라운드에서 품바가 많이 죽었거나, 혹은 품바가 충전되어 있던 가스를 전부 소모했음에도 할당량만큼 격추시키지 못한 경우 그대로 게임오버가 된다.

라운드가 올라갈 수록 낙하물 수도 많아지고, 낙하속도도 점점 빨라진다. 재수가 없으면 시작하자마자 낙하물 연타로 맞다가 즉사형 낙하물 맞아서 시작한지 1초만에 사망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2.5. 버그 드롭[편집]


파일:Timon_Pumbaa_Jungle_Bug_Drop.png
위의 사진으로만 봐도 어디선가 많이 본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티몬과 품바 둘 중 한명을 선택해 낙하하는 벌레 두 마리를 조작해 같은 색깔 4마리를 맞춰서 없애간다. 그리고 콤보가 발생하면 자연스럽게 상대 진영에 돌멩이들을 보내 공격하고, 제일 윗라인까지 벌레가 차는 순간 해당 플레이어의 패배가 되는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뿌요뿌요 시리즈와 룰이 너무나도 똑같다.

이로 인해 저작권 문제가 걸릴까봐 두려웠는지, 슈퍼 패미컴판으로 이식될 때 해당 게임만 삭제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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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nes판은 버그 드롭이 없다.[2] 볼이 구덩이로 빠지면 그 구덩이 속에서 악어가 튀어나와 자기가 삼킨 공을 다시 필드 안으로 뱉어낸다.[3] 구멍에 작은 막대가 생겨서 볼이 빠지는걸 방지한다. 다만 사이드라인으로 빠질 때는 효과가 없으므로 주의[4] 해당 공을 룰렛에 있는 코끼리가 필드로 뱉어내지 않고, 바로 옆자리에 묶어둔다. 이것을 3회 반복하게 될 때는 묶어두었던 2개의 공을 같이 뱉어냄으로서 한번에 공 3개로 플레이할 수 있게 해준다.[5] 일례로 가끔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다니는 판넬(하이에나 혹은 품바)들이 왼쪽에서 등장했다가 오른쪽으로 유유히 가곤 하는데, 이것들이 라운드가 올라가면서 속도도 굉장리 빨라지는데다가, 왼쪽에서 나왔다가 중간 쯤에 방향을 바꿔서 나왔던 곳으로 다시 돌아간다든지 하는 변칙적 움직임을 보여준다.[6] 티몬, 품바, 비버, 악어, 하마[7] 품바가 티몬에게 벌레 요리를 해주기 위해 필요한 요리재료들[8] 이 데미지를 받았을 때 품바가 아파하는데 그 동안 아무 동작도 못한다. 그 동안 즉사형 낙하물이 내려오기라도 하면 그대로 그 판은 끝나게 된다.[9] 욕조, 바나나 한다발, 보라색 독거미들을 맞으면 한방에 즉사이고, 목욕하고 있던 원숭이 아줌마는 2번을 맞으면 사망한다. 그것들 말고는 맞아도 어느정도 버티는 품바의 맷집은 대체...? 심지어 낙하물 중에는 코코넛(!!)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