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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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 국적의 유벤투스 FC 소속 축구선수로 라이베리아 대통령인 조지 웨아의 차남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유소년 시절[편집]
뉴욕에서 태어났고 플로리다에서 유년기를 보내며 지역 축구팀에서 축구를 처음 접했다. 2010년 뉴욕으로 돌아와 축구 아카데미에 들어갔고 2013년 뉴욕 레드불스 청소년 팀으로 옮겼다. 비슷한 시기 첼시 FC 등의 청소년 팀 입단테스트를 받았으며 파리 생제르맹 FC 의 테스트에 합격해 2014년이 되자마자 파리로 이주했다.
2.2. 파리 생제르맹 FC[편집]
티모시 웨아는 2017년 파리 생제르맹과 프로 계약을 맺고 주로 아카데미 팀(U-18 , U-19) 경기를 뛰었다. 파리 생제르맹 아카데미 팀에서 15경기 출전해 4골을 넣었고 2018년부터는 1군 경기에도 출전해 5경기 1골을 기록했다. 그의 1군 경기 데뷔골은 2018년 8월 4일 AS 모나코와의 프랑스 슈퍼 컵 경기에서 나왔다.
2.2.1. 셀틱 FC (임대)[편집]
2019년 1월 8일, 셀틱으로 임대된 뒤 1월 20일 스코틀랜드 컵 4라운드 에어드리와의 경기에서 83분 데뷔골을 넣었다. 이후 시즌 종료까지 13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7월, LOSC 릴과 5년 계약을 맺고 이적하게 되었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RMC의 추정 금액은 1,000만 유로라고 한다.
2.3. LOSC 릴[편집]
2.3.1. 2020-21 시즌[편집]
2019-20 시즌 부상으로 인해서 3경기 출장만을 기록했고 리그가 조기종료되었다. 2020-21 시즌 교체자원으로 출전하고 있고 출전기회를 위해 생테티엔 임대설이 제기되었다. 2020-21 시즌 리그 15R 디종 FCO와의 경기에서 원더골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웨아의 골로 릴은 2-0 승리에 쐐기를 박을수 있었다.
리그 17R 몽펠리에전에서는 선제골을 넣었고 팀은 치열한 승부 끝에 3:2로 이겼다. 리그 23R 보르도전에서 후반 21분 팀의 두번째 골을 넣어서 3:0 승리를 도왔다.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아약스를 상대로 후반 27분에 득점을 해냈다. 그러나 결과는 2:1 패배였다. 2차전에서도 패배하면서 릴은 32강에서 탈락했다.
소속팀 릴이 시즌 종료 후 리그앙 우승을 차지했다.
2020-21 시즌 37경기 5골 1도움
리그앙 : 28경기 3골
유로파 리그: 3경기 2골 1도움
쿠프 드 프랑스: 3경기
2.3.2. 2021-22 시즌[편집]
준주전으로 시즌을 소화했다. 시즌 막바지부터는 주전으로 뛰며 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스타드 렌 FC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쳤으나 경기 추가시간 막판, 스타드 렌의 극장골이 터지면서 팀은 2:2 무승부로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감하였다.
2021-22 시즌 35경기 3골 5도움
리그앙 : 29경기 3골 5도움
유로파 리그: 5경기
쿠프 드 프랑스: 1경기
2.3.3. 2022-23 시즌[편집]
시즌 초반 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예상 복귀 날짜는 2022년 9월 말.
부상 복귀전인 리그 11R 스트라스부르전에서 교체 출전해 2도움을 올리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뤘다.
이후 카타르 월드컵 전 2경기 모두 라이트백으로 출전해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는 릴의 뎁스 한계로 라이트윙, 라이트백, 레프트백까지 소화하고 있다.
2023년 6월, 유벤투스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10M.
6월 23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웨아와 개인 합의를 마쳤고, 현재 영입을 마무리 짓고 있다고 한다. 이적료는 약 £12M.
6월 27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HERE WE GO 를 띄우며 유벤투스 FC로의 이적이 거의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약 £12M. 이번 주에 이탈리아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거치고 목요일에 계약서에 사인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로써 아버지처럼 세리에 A에서 뛰게 되었다.
6월 28일 토리노에 도착했다는 소식이 유벤투스 공홈에 올라왔다.#
2.4. 유벤투스 FC[편집]
2023년 7월 1일, 영입이 공식 확정됐다. 이적료는 12M이며 계약 기간은 5년.
2.4.1. 2023-24 시즌[편집]
팬들의 기대를 그닥 받지 못한 영입이었으나, 후안 콰드라도의 자리를 완벽히 메우고 있다.
웨스턴 맥케니와 함께 오른쪽 윙백을 훌륭히 수행하여 공수 양면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월 5일 코파 이탈리아 살레르니타나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득점을 기록, 팀의 6:1 승리에 힘을 보탰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아버지 조지 웨아는 프랑스 시민권을 취득한 라이베리아인이고 어머니 클레어 웨아는 어린시절 미국으로 이주한 자메이카인이며 미국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성인 대표팀으로 미국, 라이베리아, 자메이카, 프랑스 대표팀을 선택할 수 있었고, 프랑스 축구 연맹의 프랑스 대표팀 합류 요청을 거절하고 미국 대표팀을 선택했다.
미국 청소년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소집되어 청소년 대표팀에서 뛰다가 2018년 3월 27일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미국 성인 국가대표팀에 데뷔했고 5월 28일 볼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선발출전해 후반 14분 안토니 로빈슨의 어시스트를 받아 첫 골을 넣었고 줄리언 그린과 교체아웃되었다. 팀은 3-0 승리.
2019년에 열린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에 미국 대표팀으로서 참여했으며, 미국은 8강에 진출했다. 본인도 2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1년 11월 12일, 멕시코와의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최종예선 7차전에서 헤수스 코로나의 집중 마크를 뚫고 기가 막힌 크로스로 크리스천 풀리식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결과는 2-0 승리.
2021년 11월 16일, 자메이카와의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최종예선 8차전에서 선발출전 후 전반 11분 리카르도 페피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으나 전반 22분 미국은 미카일 안토니오에게 실점했다. 웨아는 후반 21분 크리스천 풀리식과 교체되었고 결국 무승부를 거두었다.
2022년 6월 2일, 친선경기 모로코전에서 전반 32분 레지 캐넌의 어시스트를 받아 팀의 두번째 골을 넣었다. 팀은 3-0 승리.
2022년 11월, 미국 대표팀 월드컵 최종명단에 소집되어서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되었다.
2022년 11월 22일,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B조 2경기 웨일스전에서 전반 36분 크리스천 풀리식의 패스를 받아 자신의 월드컵 데뷔골이자 팀의 선제골을 넣었다. 특히 이번 골로 월드컵에 한번도 나가지 못했던 아버지의 한을 제대로 풀었다고 볼 수 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빠른 주력과 가감속을 바탕으로 직선적인 돌파와 침투에 능한 공격수. 데뷔 초에는 스트라이커였지만, 워낙 우측으로 빠져 치달을 좋아하는 그의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아예 우측 윙어로 포지션을 변경했으며, 22-23시즌에는 라이트백 자리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앙 공격수 시절에는 빠른 발을 이용한 침투 후 마무리를 자주 시도하는 선수였으며, 중앙에서 아크로바틱한 골도 종종 만들어냈다. 우측면 자원으로 포변 후에는 측면으로 벌려 직선적인 치고 달리기를 자주 보여주는데, 파이널 서드에 도달한 후 넘겨주는 크로스와 컷백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 볼 컨트롤과 볼 터치가 좋아서 윙어로 뛰는데 문제가 없고 인 프런트뿐만 아니라 아웃프런트(트리벨라)를 사용해 패스를 보내주거나 공을 간수한다.
약점은 주발 의존도가 심하다. 양발 드리블을 요구하는 현 축구에는 성장에 상당한 걸림돌이 될 수 있으며, 공격 패턴이 비교적 편중될 위험이 있다. 본인도 약발 사용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아는지, 왼발 각이 나오지 않을 때에는 앞서 언급한 아웃프런트로 터치를 가져간다. 하지만 여전히 템포를 잡아먹는 편이며, 이로 인해 경기력의 기복이 있다. 더불어 큰 키를 가지고 있음에도 얇은 체구를 지니고 있어 경합 능력은 아쉽다.
앞선 단점들 때문에 꾸준히 득점을 해줘야 하는 중앙 공격수에서는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때문에 포지션을 측면으로 옮기게 되었고, 벌크업에 성공하고 압박이 덜한 측면에 위치하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수비수로 출전할 때는 전문 수비수가 아니다 보니, 수비 기술이 투박하고 판단이 아쉬워 경고를 자주 범한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파리 생제르맹 FC (2017~2019)
- 셀틱 FC (2019)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018-19
- 스코티시컵: 2018-19
-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 CONCACAF 네이션스 리그: 2019-20, 2022-23, 2023-24
6. 여담[편집]
- 어릴 때 프랑스에서 지냈기 때문에 프랑스어를 잘 구사한다.
-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뛸 당시 아버지가 그 PSG의 레전드 조지 웨아였기 때문에 그의 잠재력을 주목한 프랑스 축구 연맹에서 티모시를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데려오려고 계속 설득했지만 그는 자신이 태어난 미국의 축구 국가대표팀을 선택했다.[7] 그 외에 외사촌 카일 던컨, 친사촌 패트릭 웨아도 축구선수이다.
- 2022년 2월 22일, 등번호 22번을 입고 22세가 되었다.
- 축구계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각각 다른 국가대표팀을 선택해 활약하는 것이 희귀한 일은 아니지만 아버지 조지 웨아가 축구인으로는 최초의 비유럽인 출신 발롱도르 수상자이며 정치인으로는 라이베리아의 대통령이기 때문에 대통령의 아들이 라이베리아가 아닌 미국의 국가대표팀에서 뛰는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다만 티모시의 입장에서 보면 어쩔 수 없는 것이, 라이베리아의 실력이 너무 형편없어서 FIFA 월드컵 무대를 밟을 수준이 안되기에 그나마 적어도 FIFA 월드컵에 나올 전력은 되는 팀인 미국을 선택할 수 밖에 없긴 했다.
7. 같이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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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05:10:27에 나무위키 티모시 웨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영어 발음은 /ˈtɪməθi ˈwiːə/. 성 'Weah'의 영어 발음은 '위어'이지만 본인은 아버지 조지 웨아를 따라 성을 '웨아'로 발음한다. 한편 '팀 웨아(Tim Weah)'라고 불리기도 한다.[2] 복수국적자가 많은 축구계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4중국적자인데, 아버지에게 라이베리아, 프랑스 국적을, 어머니에게 자메이카 국적을 물려받았고 미국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미국 국적 또한 가지게 되었다.[3] 22-23 시즌 폰세카 체제에서 라이트백의 부진 및 부족으로 인해 라이트백으로 뛰고 있으며, 간혹 레프트백으로도 뛴다.[4] 월드컵 전까지는 주로 20번을 달다가,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21번을 달았다.[5] 2024년 3월 24일 기준[6] 아버지의 혼외자인 이복 여동생이 한명 더 있다.[7] 사실 애초에 프랑스는 스쿼드가 워낙 화려해서 티모시가 껴 들어갈 틈이 없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