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열차(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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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산울림.svg


[ 정규 앨범 ]

[ 동요 앨범 ]

파일:R-4143302-1462566784-4859.png.jpg


파일:fault.jpg


파일:산울림 동요3집.png


파일:동심의 노래.png



1979

1981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 border:1px solid #038C17; font-size: .8em; background-image: repeating-linear-gradient(to bottom, #038C17 6%, #038C17 18%, #85CB85 18%, #85CB85 20%)"
산울림 동요3집
1982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 border:1px solid #038C17; font-size: .8em; background-image: repeating-linear-gradient(to bottom, #8A0311 0%, #8A0311 20%, #BF1111 20%, #BF1111 40%, #D4C710 40%, #D4C710 60%, #04712F 60%, #04712F 80%, #143158 80%, #143158 100%)"
동심의 노래
1984





'''{{{+1

특급열차
'''
파일:sanullim-4.jpg
'''

발매일
'''
1979년 4월 15일
'''

장르
'''
하드 록, 사이키델릭 록, 포크, 펑크
'''

길이
'''
36:14
'''

곡 수
'''
13곡
'''

레이블
'''
파일:서라벌레코오드.svg
'''

타이틀 곡
'''
특급열차 (속에서)

1. 개요
2. 상세
3. 트랙 리스트
3.1. Side A
3.1.1. 특급열차 (속에서)
3.1.2.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소
3.1.3. 풋내기들의 합창
3.1.4. 가을에 오시나요
3.1.5. 거인의 숲
3.1.6. 그리움
3.1.7. 유리인형 (경음악)
3.2. Side B
3.2.1. 우리 강산
3.2.2. 여운
3.2.3. 카멜레온
3.2.4. 어디로 갈까
3.2.5. 내일 또 내일
3.2.6. 바람부는 강언덕 (경음악)



1. 개요[편집]


1979년 발매된 산울림의 4집 앨범.


2. 상세[편집]


정규 앨범 딱지를 달고 있지만 산울림이 담당한 연극, 영화, 드라마 등의 주제음악을 담은 사실상의 편집 앨범이다. 비교적 짧은 1,2분대의 곡들이 많아 앨범에 수록된 곡의 수가 13곡으로 매우 많다. 앨범의 특성상 수록곡들의 통일성이 부족하고 1, 2, 3집에 비해서는 평이 상당히 낮은 앨범으로, 산울림의 팬들은 이 앨범을 산울림의 앨범들 중에서 가장 저평가하기도 한다.

사실상의 컴필레이션 앨범이라는 점을 보면 알겠지만, 산울림 멤버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음반사가 당시 인기가 매우 높았던 산울림의 수익성 때문에 발매를 강행한 앨범이었으며, 이 때문에 김창완은 이 앨범을 탐탁지 않게 생각한다고 한다.

김창완을 제외한 2명의 동생이 입대하기 전에 남긴 마지막 음반이다. 또 산울림 음반중 가장 하드 록의 색깔이 짙은 음반이다. 그리고 풋내기들의 합창이라는 노래는 산울림 역대 음반중 유일하게 2곡 작곡했던 김창익이 작곡한 노래이다.


3. 트랙 리스트[편집]


트랙
곡명
작사
작곡
재생 시간
Side A
1
특급열차 (속에서)
김창훈
김창훈
4:31
2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소
김창완
김창완
4:23
3
풋내기들의 합창
김하림
김창익
2:41
4
가을에 오시나요
김창완
김창완
2:11
5
거인의 숲
김창완
김창훈
1:17
6
그리움
김창완
김창완
1:24
7
유리인형 (경음악)
-
김창완
1:36
Side B
8
우리 강산
김창완
김창완
3:43
9
여운
김창훈
김창훈
4:40
10
카멜레온
김창완
김창완
2:10
11
어디로 갈까
1:14
12
내일 또 내일
2:59
13
바람부는 강언덕 (경음악)
-
김창훈
3:25


3.1. Side A[편집]



3.1.1. 특급열차 (속에서)[편집]



특급열차 (속에서)
{{{#000000 쏜살같이 달려가는
특급열차 속에서
우연히 보았던
하얗게 팬 밀꽃 같은
아름다운 여인 해맑은 웃음소리
들 지나고 강 건너는
특급열차 속에서
우연히 보았던
그 여인의 아름다운
검은 눈동자가 잊혀지질 않네
우연히 만나 말없이 헤어져도
내 마음에 남았네
아름다운 여인
쏜살같이 달려가는
특급열차 속에서
우연히 보았던
하얗게 팬 밀꽃 같은
아름다운 여인 해맑은 웃음소리
들 지나고 강 건너는
특급열차 속에서
우연히 보았던
그 여인의 아름다운
검은 눈동자가 잊혀지질 않네
우연히 만나 말없이 헤어져도
내 마음에 남았네
아름다운 여인 }}}


3.1.2.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소[편집]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소
{{{#000000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소
걷고 또 걷다 눈 내릴 제면
말없이 돌아와 거기에 섰소
아무 소리 없이 눈이 쌓이고
차가운 바람 부딪쳐 오면
가슴속 응어리 돌같이 되오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소
눈길 위에 기다리다가
나 추워지면 돌아가리다
못내 쓸쓸함은 모두 내 탓이오
등불 없어도 이 배는 가고
단지 길이 길고 외로울 뿐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소
백합 향기에 보라색 나비
내 머리 위에 날고 있소
짙은 향기에 취한 나는
그 날개 속에 꿈을 꾸었소
깰 수 없는 깊은 잠에 들었소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소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소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소 }}}


3.1.3. 풋내기들의 합창[편집]



풋내기들의 합창
{{{#000000 생긴대로 하고 다녀
구두대신 운동화 신고
뛰어서 다닌다
잘난데도 못난데도
없는 우린 풋내기들
찡그리지 않고 한숨도 안쉰다
가슴을 활짝펴고
태양을 향해 달려
아직 철 덜 들었지만
꿈이 큰 풋내기들
의리있는 풋내기들
있는대로 하고 다녀
화장안하고 수수한 우린
뛰어서 다닌다
잘난데도 못난데도
없는 우린 풋내기들
후회하지 않고 절망도 안한다
어깨를 활짝펴고
내일을 향해 달려
아직 철 덜 들었지만
꿈이 큰 풋내기들
의리있는 풋내기들 }}}


3.1.4. 가을에 오시나요[편집]



가을에 오시나요
{{{#000000 소슬바람 가을에 그댈 만났지
아무것도 몰랐어 그땐 그랬지
미소띈 네 얼굴 붉어졌었네
꿈꾸던 네 마음 낙엽 따라
가버린 너 가을에 오나
가버린 너 가을에 오나
귓가에 속삭이던 그대 소리를
이제는 알아요 정말 알아요
그건 거짓말 믿진 않아요
붉어진 내 마음 두근거렸죠
떠나간 너 가을에 오나
떠나간 너 가을에 오나
떠나간 너 가을에 오나
떠나간 너 가을에 오나 }}}


3.1.5. 거인의 숲[편집]



거인의 숲
{{{#000000 봄바람 개나리꽃을 만지고
푸른 하늘 산 너머로 흐르면
정다운 친구들 함께 어울려
먼 산 아지랑이 찾아갈 거야
숲속에 꽃처럼 아름다운 마음이
친구를 부르네 부르네 나를 부르네
봄바람 봄내음 골목에 차면
창열고 창가에 기대어 본다
가느란 소리로 나를 불러도
친구 목소리 귀에 선하네
봄노래 부르는 노란 꽃들이
친구를 반기네 반기네 나를 반기네 }}}


3.1.6. 그리움[편집]



그리움
{{{#000000 그리운 님 소식은 없고
가슴속엔 그림자 남아
해가 뜨면 햇님을 따라
달이 뜨면 달님을 따라
음 흐르는 그리움
음 그리운 내 마음
풀벌레 소리 높아 가고
노을 진 강뚝을 따라
그리운 님 오시는 길에
긴 그림자 늘어져 있네
음 흐르는 그리움
음 그리운 내 마음 }}}


3.1.7. 유리인형 (경음악)[편집]





3.2. Side B[편집]



3.2.1. 우리 강산[편집]



우리 강산
{{{#000000 지금 나를 깨우지 말아요
간지러운 햇살이
내게 얘기하려 해요
소리 내지 말고 이리 와 앉아요
졸린 귀에 속삭이는
햇님 얘기 들어봐요
금빛 깃털 날리며 떠오른 태양
밝아오는 내 마음은 들창을 열고
산과 들 온갖 색으로
어울려 넘실거려
아름다운 이 강산 우리 강산
지금 나를 깨우지 말아요
간지러운 햇살이
내게 얘기하려 해요
소리 내지 말고 이리 와 앉아요
졸린 귀에 속삭이는
햇님 얘기 들어봐요
금빛 깃털 날리며 떠오른 태양
밝아오는 내 마음은 들창을 열고
산과 들 온갖 색으로
어울려 넘실거려
아름다운 이 강산 우리 강산 }}}


3.2.2. 여운[편집]



여운
{{{#000000 안녕하며 손짓하는
그대 모습
말없이 대문 뒤로
멀어져 가고
어둠이 조용히
빈 두 손을 비출 때
마음 한 귀퉁이
허전하지요
날이 가면 갈수록
정은 더하고
그대로 향한 맘
더욱 깊어져
오늘 밤도 이렇게
혼자 걸어도
나는 외롭지만은 않아요
발뿌리에 차인 돌을 벗 삼아
조용한 길을 걸어 나오면
따뜻한 차를 마신 듯
마음 훈훈해져
밤하늘에 빛난 별을 보고
포근히 잠들었을
그대 생각하며
밤길을 걸어
밤길을 걸어 음 }}}


3.2.3. 카멜레온[편집]



카멜레온
{{{#000000 카멜레온
당신은 온갖 색의 카멜레온
카멜레온
나는 당신의 붉은빛을 사랑하오
해 질 녘 당신 색은 푸른빛
내일이면 또 무슨 색으로
믿음의 색으로 말을 하지만
내일이면 의혹의 색으로
카멜레온
당신은 온갖 색의 카멜레온
카멜레온
나는 당신의 붉은빛을 사랑하오
카멜레온
당신은 온갖 색의 카멜레온
카멜레온
나는 당신의 붉은빛을 사랑하오
해 질 녘 당신 색은 푸른빛
내일이면 또 무슨 색으로
믿음의 색으로 말을 하지만
내일이면 의혹의 색으로
카멜레온
카멜레온
카멜레온
카멜레온 }}}


3.2.4. 어디로 갈까[편집]



어디로 갈까
{{{#000000 너는 어디로 가니
나는 어디로 갈까
해는 저물어 가고
황혼이 발길을 재촉하네
에헤에 헤에 에헤에 헤에
너는 어디로 가니
나는 어디로 갈까
지금 지나쳐 가면
언제 다시 돌아오려나
에헤에 헤에 에헤에 헤에
너는 어디로 가니
나는 어디로 갈까
길은 갈아졌어도
우린 다시 만나게 될 거야
에헤에 헤에 에헤에 헤에 }}}


3.2.5. 내일 또 내일[편집]



내일 또 내일
{{{#000000 밤을 타고 골목길로 가버린 날이
희미한 불빛에 떠오르면
발걸음 옛길 따라 흐르고 싶지만
오늘도 낯선 길을 새로 걷는다
내일 또 내일 내 꿈이 자라나네
내일 또 내일 바람질 때까지
내일 또 내일 내 꿈이 자라나네
내일 또 내일 바람질 때까지
언젠가 우연히 만난 사람들
하나 둘 불빛에 떠오르면
조용히 마주 앉아 얘기라도 하련만
오늘도 낯선 이를 다시 만나네
내일 또 내일 내 꿈이 자라나네
내일 또 내일 바람질 때까지
내일 또 내일 내 꿈이 자라나네
내일 또 내일 바람질 때까지 }}}


3.2.6. 바람부는 강언덕 (경음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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