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패미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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ツインファミコン(Twin Famicom)

1986년 7월 1일 샤프에서 발매된 패밀리 컴퓨터와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의 일체형 기기. 판매량은 약 100만 대 가량으로 추산된다. 참고로 닌텐도의 패밀리 컴퓨터 일본 내 판매량은 1,935만대.

후대 일체형 게임기 PC 엔진 듀오, 원더 메가보다 일찍 나온 시초라고 할 수 있다.

핑크색이 포인트로 들어간 전기형과 청색/에메랄드색이 포인트로 들어간 후기형이 있으며, 패드는 오리지널 패미컴과 마찬가지로 본체에 일체형으로 부속되어 있고, 1P패드엔 스타트, 셀렉트버튼이 있으며, 2P패드는 스타트, 셀렉트가 없는 대신 마이크 기능이 탑재된 것도 오리지널과 동일. 본체 옆 확장 단자에 재퍼를 비롯한 주변기기들을 부착할 수 있으며, 영상단자는 전용 케이블 이외에도 일반 컴포지트 케이블이 지원되며 사운드는 모노만 지원한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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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사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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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로 패미컴 모드와 디스크 시스템 모드를 전환할 수 있다.

2.2. 실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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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은 신박했으나,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이 망한 데다가, 잘 알려지지도 않아서 판매량이 굉장히 낮았다. AV 단자를 사용해서 패미컴보다 더 좋은 화질과 사운드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으나, 닌텐도에서 뉴 패미컴이라는 AV 단자를 사용하는 기종을 출시하면서 사라지고 만다. 발매 당시 가격이 32,000엔이었는데 이는 당시 패미컴과 디스크 시스템을 합한 것보다도 4,000엔이나 비싼 가격이었다. 이러한 비싼 가격 역시 실패의 원인이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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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에서 언급되는데, 가츠라 고타로가 변천당에서 나온 최신 게임기 OWEE를 트윈패미컴으로 착각하고 구입하기 위해 꼭두새벽부터 줄을 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