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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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2.1. 2000년대
2.2. 2010년대
2.3. 2020년대
3. 트위터 코리아
4. 특징
4.1. 사용자의 인구학적 특성
4.2. 익명 계정과 덕질
4.3. 리트윗 위주의 상호작용
4.4. 해시태그 총공
4.6. 별명
4.7. 인터넷 커뮤니티에 가까운 성격
4.8. 정치 성향의 계정과 트윗
4.9. 한일 과거사 문제
6. 인식
6.1. 긍정적 인식
6.1.1. 사용자 재증가
6.2. 부정적 인식
6.2.1. 혐오
6.2.1.1. 원인
6.2.2. 현실 인물 또는 가상 캐릭터를 곡해하는 성적 지향
6.2.3. 음란물 제작 및 유포
6.2.4. 계속 이어지는 논쟁
7. 기타
7.1. 나무위키 비판적 성향
7.2. 전장연의 서울 지하철 장애인 배려 시위 지지
7.3. 트위터에 대한 편견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트위터의 국내 이용자들의 문화를 설명하는 문서이다.


2. 역사[편집]


스마트폰 시대 전에는 소위 싸이월드 시대로 외국계 SNS는 활성화가 되어있지 않아 트위터 역시 하는 사람만 하는 정도면서 약간의 인지도만 가진 매체였다가, 2011년 ~ 2013년에 스마트폰 대중화 이후부터 페이스북의 대중화가 시작되자 트위터도 조금씩 알려졌고 스마트폰의 대중화 정착과 함께 트위터 전성시대가 열려 페이스북과 함께 트위터가 양대산맥 기능을 했다. 하지만 그때 뿐이었고, 이내 2014년부터 인스타그램의 한국내 점유율 성장이 시작되면서 2010년대 중반부터 다시 '하는 사람만 하는' 이미지가 됐다. 덕분에 인스타그램에게 실질이용율 측면에서 완전히 밀렸고, 다른 SNS의 성장에 의해서도 밀리기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2010년대 후반 들어 트위터 이용자가 증가해서 다시 회복하였으며 2021년 이후 페이스북 조차 쇠퇴했다.


2.1. 2000년대[편집]


2009년에 김연아가 트위터를 개설하면서, 일반 대중들에게 트위터가 꽤 잘 알려졌다. # 또한 그 해에 당시 대통령이었던 이명박이 방미 중에 트위터 가입을 언급한 것도 트위터의 인지도 상승에 영향을 끼쳤다. #

2009년 11월에 아이폰이 국내에 판매되면서, 모바일 인터넷 환경이 열리면서 모바일 기반의 트위터 또한 관심도를 높게 받게 되었다. 당시에 페이스북과 함께 모바일 환경에 맞춰 인기를 끌었다.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가 인기를 얻자 네이버에서 미투데이 등의 서비스를 내놓기도 했다. #


2.2. 2010년대[편집]


2010년 한국에서 트위터는 30-40대 사용자가 많았다. 당시의 젊은층은 미투데이를 주로 사용했으며, 아직 스마트폰 보급이 낮아 모바일 위주인 해외에 비해 웹 접속 비율이 높았다. # 그해에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였던 박근혜가 트위터를 가입하고, 심상정, 노회찬 등 정치인들도 가입하였다. # 연예인들도 많이 가입했는데 사칭 계정도 다수 등장하였다. #

2010년 중엽 기준으로 한국에서 가장 팔로워가 많았던 사용자는 이외수로 22만 명에 달했다. #

사용자는 급증했으나 별다른 비즈니스 모델이 없었던 트위터 특성상 서버가 불안했고, 이 시기에 서버 오류를 뜻하는 고래가 자주 나타났다. 2010년에 한국의 트위터 사용량은 34배 증가했다. 2010년 초에 100만 명이던 스마트폰 사용자가 그해 말에 700만 명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

2011년 1월부터 트위터는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 한국 법인 설립 얘기도 나왔으나 실현되지는 않았다. 한편으로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등에 트위터가 영향을 미쳤다는 정치적 논평이 나오면서 정치적으로도 관심을 받았다. # 또한 트위터의 에코 체임버 효과를 우려하는 의견도 등장하였다. #

2012년에는 소셜 댓글을 달 때 트위터를 연동할 경우, 실명 인증을 요구하려는 정책이 시도되었다. # 그해 1월에 사진가 박정근이 북한을 조롱하기 위한 목적으로 리트윗을 했다가 구속되는 사건이 있었다. # 2012년 10월에는 한국 지사가 설립되었다. #

당시의 한국 트위터 문화를 살펴보면 상호 팔로우 하는 비율이 68%로 세계 평균인 22.1%보다 대단히 높았다. #

2013년 11월에 이르면 한국의 트위터 가입 계정 720만 개 중 63.6%가 휴면 계정이 되었다. 반면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는 계속 증가세를 보였다. 스포츠나 연예인 등의 비중이 높은 해외 트위터와 달리 이 시기의 한국 트위터가 정치색이 강한 것이 피로감의 원인 중 하나라고 주장되었다. #

2014년 3월에는 트위터의 국내 월 모바일 방문자 숫자가 467만 명까지 감소하였다. 2013년 8월에는 642만 명이었다. 이 시기에 많은 기업들이 홍보 수단으로 트위터의 우선순위를 낮추게 되었다. 트위터 한국 지사는 이에 대해 정치 편향적인 이미지를 쇄신하고 미디어 사이트로 바꿀 것이란 견해를 냈다. #

11월에는 잭 도시가 한국에 방문하였다. #

2015년 8월에 트위터의 140자 정책이 폐지되었다. # 2015년에 한국 정부는 터키, 러시아 정부에 이어서 가장 많은 트윗 삭제를 요구한 국가로 기록되었다. #

2015년에 국내 사용자가 많이 사용한 앱은 페이스북(59.8%), 카카오스토리(17.1%), 인스타그램(10.3%), 밴드(8.2%), 트위터(2.4%) 순이었다. # 2015년은 인스타그램의 성장이 본격화되어 세계적으로 트위터를 제쳤다. # 또한 젠더 이슈가 기존의 정치 이슈 못지 않게 트위터의 주된 논제로 나타나게 되었다.

2016년에는 트위터가 10주년을 맞았다. # 트위터의 사용자 수 증가가 정체 되면서 타임라인 등을 개편하였다. #

5월에는 트위터가 국내 법령에 따라 잊힐 권리를 받아들였다. # 해당 월 기준으로 트위터 월간 사용자 숫자는 94만 5천 명까지 감소하였다. # 여러 소셜 미디어들이 사용시간 등에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었으나, 변화에 느렸던 트위터의 타격이 큰 편이었다. #

2017년에는 대선과 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 등에 트위터의 국내 점유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 다만 조사기관마다 조사방식이 상이하기 때문에, 수치들은 개별적인 경향성 위주로 보는 게 낫지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기는 어렵다. # 이해 11월에 방탄소년단의 트위터 계정이 국내 계정으로는 처음으로 팔로워가 1천만을 넘었다. #

2018년에는 국내 사용자가 소폭 증가하였는데, 정치 이슈가 원인이라 주장되었다. # 페이스북의 광고 증가 등으로 인스타그램과 트위터가 다소 수혜를 보았단 평가도 있다. # 케이팝 등의 문화적 이슈들을 원인이라 꼽기도 하였다.

2019년에 트위터 이용시간이 소폭 증가하였는데, 주로 10대 사용자들의 사용 증가가 원인이라 주장되었다. # 실제로 트위터코리아의 대표가 인터뷰에서 열성 이용자의 48%가 30대 미만이라고 말하였다. #


2.3. 2020년대[편집]


2020년 8월에 트위터는 답글 권한을 조정할 수 있도록 수정하였다. # 이 시기 대학내일의 보도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 보다 Z 세대의 트위터 사용 비율이 높다고 하였다. 이들은 트위터의 익명성을 중시하였다. # 11월에는 인스타그램의 스토리와 유사한 플릿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

2021년 4월에 월간 트위터 순방문자 숫자는 517만명 수준이었다. # 5월에 트위터는 음성 서비스인 스페이스를 열었다. # 9월의 보도에 따르면 트위터의 사용자는 소위 'MZ세대'가 57%였다. # 트위터 이용자의 60%는 주로 실시간 이슈를 보기 위해 트위터를 이용한다고 답하였다. #

2023년 5월 23일 SBS의 보도에 의하면, 트위터의 한국 이용자수는 2023년 4월 기준, 작년 동시기 대비 87만명 증가한, 584만명이라고 밝혔다.# 2022년 4월부터 1년동안 한국 사용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소셜미디어 앱은 인스타그램이었고, 페이스북은 이용자가 감소했다,

2023년 7월 1일 밤부터 일론 머스크가 일일 게시글 열람 건수에 임시 제한을 걸었다. 다행히 한국은 트위터보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밴드 등을 이용하는 유저가 휠씬 많아 평소대로 다른 SNS를 그대로 이용하거나 대체 SNS로 옮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자연스레 마스토돈, Bluesky가 실시간 트렌드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3년 7월 트위터 API 사용 제한 사태 참고, 이후 메타에서 쓰레드 앱을 출시하고도, 사용자 이주는 적었으나, 2023년 7월 말부터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의 앱 이름과 서비스 명을 전부 X로 변경하자, 한국사용자만이 아닌 전세계 사용자들 사이에서 불평 불만이 나오고 있다. 트위터/역사/일론 머스크 인수 후참고.

3. 트위터 코리아[편집]


트위터 코리아의 트위터

트위터 코리아는 2012년 9월에 설립되었다. # 사무실은 테헤란로 강남파이낸스센터에 있다. #


4. 특징[편집]



4.1. 사용자의 인구학적 특성[편집]


10-20대가 많은 현재의 트위터 메타에서는 눈에 띄는 편은 아니지만, 2000년대 말이나 2010년대 초, 트위터 초기부터 사용해 온 사용자들 중에 IT 계열이 꽤 되어서 관련 종사자들이 은근히 노는 곳이기도 하다. 상대적으로 연령대가 높은 편이다. 지금이야 덕질이나 그냥 인터넷 커뮤니티 목적이 강했지만, 초기에는 외산 소셜 미디어란 이미지 때문에 얼리 어댑터들 위주로 가입이 이뤄졌기 때문.

2009년 11월에는 한국 가입자가 5만 명 수준이었다. 아이폰의 한국 출시 직전에는 사용자가 10만 명 수준이었으나,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하루에 5천명이 넘게 가입했다. #

2010년 6월에는 사용자가 50만 명에 이르렀다. #

2011년 기사에 따르면 당시 기준으로 한국의 트위터 사용자는 438만 명 정도였다.

당시 블로그 글을 보면 트위터의 사용자 중 37% 정도만이 휴대폰으로 트위터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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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SNS지만 한국에서는 점유율이 낮은데, iOS와 웹을 제외한 2017년 상반기 6만여 대의 안드로이드 단말기 표본 통계를 기준으로 밴드,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상위권 SNS들과는 비교가 무색할 지경이고 다음 카페 앱보다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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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0일 코리안클릭 발표에 따르면 iOS와 웹을 제외한 2017년 12월까지의 안드로이드 단말기 표본 데이터를 기준으로 모바일 앱 시간 점유율에서는 인스타그램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이용자 수는 5대 SNS 중 최저로 나왔다.[1]

사용자 중에는 10~20대 여성 사용자의 비중이 크다.[2] [인포그래픽] 대한민국 SNS 이용현황 – 2017년 상반기

시밀러웹 자료에서는 2019년 11월을 기준으로 한국에서 웹 사이트 트래픽 9위를 차지했다.#

위의 통계들을 종합해봤을 때 한국에서의 트위터는 여성들의 지분이 크고, 이용자 수는 적지만 이용자들이 쏟아내는 트래픽은 페이스북에 버금갈 정도의 집약적인 SNS라고 볼 수 있다.

17년에 일시적으로 대한민국의 트위터 점유율이 늘어난 현상이 있었다. 당시 기사에 따르면 트위터의 점유율은 17년 대선정국부터 문재인 정부 출범에 이르기까지 5%에서 30%대로 6배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 수는 년초 150~170만명대에서 10월 203만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미국에서의 트위터 점유율은 5~6%에서 유지된것으로 보아 이는 한국에서만 일어난 특이한 현상임을 알 수 있다. 그 원인으로는 트위터를 중심으로 벌어진 대통령의 소통시도와 지지자들의 정치 활동이 꼽히고 있다. 트위터 코리아는 어금니 아빠 살인사건같은 사회적 이슈가 발생했을때 트위터가 담론생성의 장이 된것 등도 사용량 증가의 원인이라 설명했다.## 소셜미디어로부터의 사이트 트래픽 생성량이 기준인 스탯카운터 통계에서는 2017년 10월을 기점으로 수치가 페이스북과 역전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스탯카운터 수치는 트래픽기준 순위라 트래픽이 많은 트위터에서는 높은 수치를 기록할 수 밖에 없었고, 다른 기관에서 낸 2018년 통계에서 트위터 점유율의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2022년 기준으로 계정 숫자는 약 700만 정도이다. 갤럽의 #에 따르면 트위터 사용자 규모는 2021년에 응답자의 약 14% 수준이었다. 면접조사원 조사로 트래픽 등의 기준과는 차이가 있다. 이 조사에서 트위터는 페이스북(35%)이나 인스타그램(31%) 등에 비해 규모가 작았다. 카카오톡(92%), 유튜브(86%)가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카카오스토리(40%), 네이버 밴드(44%)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보다 사용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4.2. 익명 계정과 덕질[편집]


"오타쿠들의 SNS"라는 인식이 존재한다. 실시간 트렌드를 보면 아이돌을 비롯해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와 관련된 주제가 많이 나타나곤 한다. 아래에 서술할 문제점 문서 외에는 덕질하기에 딱 좋은 SNS. 대형 한국 커뮤니티와 달리 편한 기능들이 많고, 보기싫은 사용자나 글들은 '차단' 기능을 이용해 보고싶은 것만 볼 수 있다. 음란물 규정도 없는 편이다.

아이돌 팬덤이나 애니메이션, 그림쟁이 등의 동인계층이 활발하다. 실명이나 전화번호를 입력할 필요 없이 익명으로 계정을 만들 수 있다[3]는 점[4], 소통과 가계정 생성이 간편하다는 점과 함께 팔로우를 통해 팬덤끼리 모이기 쉽다는 점, 해외 애니메이션이나 음악 산업 등 종사자의 계정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사람들과 어울리거나 놀고싶은 사람들이 원하는 캐릭터를 가지고 트위터 봇이라는 것으로 오기도 한다. 페이스북이 현실 친구와 소통하는 곳이라면 트위터는 인터넷상에서 만들어진 친구와 소통하는 곳이라고 이해하면 편하다. 특히 트위터 맞춤형 트렌드가 '한국'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자주 연예인 얘기나 자캐나 트친, 해시태그 이야기가 많다. 이는 지역 설정을 다른 특정 지역으로 바꿔주면 이런 트렌드는 많이 사라진다.

아이돌 팬덤이나 동인계 특성상 여덕이 상당하며, 때문에 여성향이나 BL쪽 이야기도 많이 오간다. 트위터 특성상 수위 제한이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이와 관련된 성희롱성 해시태그나 실시간 트렌드가 올라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이 이런 예시. 특히 대부분 BL 계열 동인들이 이런 해시태그를 퍼뜨리는 경향이 있어서 소위 말하는 '수위 발언'에 거부감을 느끼는 유저들과 분쟁이 빚어지기도 하며, 남성을 성적으로 희롱하고 대상화하는 해시태그 중 일부는 일본 동인계 트위터에서 돌던 것이 한국어로 그대로 번역되어 퍼진 것들도 적지 않다.[5]

한국의 '실시간 트렌드'에서 주로 자캐, 존잘, 지인, 트친, 최애, 드림, 빙의 이런 키워드가 붙은 해시태그들은 대부분 이런 동인계 세력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팔로워가 많은 한 인물이 처음으로 '#마음당_자캐ㅇㅇ' 뭐 이런 식으로 적당한거 하나 던져주면 팔로워들이 너도나도 줄줄이 해시태그를 띄워주어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오게 한다. 그덕분에 한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는 가끔 동인계 관련 얘기로 올라온다.

남덕과 여덕이 한 작품을 같이 파는 경우 남성향의 수위 발언을 싫어하는 여덕과 좋아하는 남덕이 같이 있는 양상이 된다. 보통 남이 무엇을 하여도 자신의 성향을 강요하지는 않는다. 다만 특정한 취향, 성격, 행동이 싫어서 못 참겠다고 돌려말하는 뒷담이 주기적으로 올라온다. 대체로 인간으로서 못할 짓만 안 하면 받아들이는 노선을 취하나 사소한 앙금이 쌓이면 남덕과 여덕이 갈라설 수 있다.[6]

게이머들이 많아 원래 언급하지 말아야 하지만 결국 피할 수 없는 역린이 있다. 셧다운제 등이다. 특히 셧다운제는 논쟁에 잘못 참전하면 트위터 사용자들의 비판이 쇄도해 순식간에 계정을 비공개 상태로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이러한 유저층 때문에 한국어 토픽 대다수가 연예인 관련 토픽이며, 트위터 검색에서는 뭘 검색하든 연예인 사진이나 동영상은 항상 검색 결과에 표시된다.

4.3. 리트윗 위주의 상호작용[편집]


트위터를 정보를 얻는 공간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지, 트윗과 상호작용할 때 리트윗을 '마음에 들어요'보다 더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해외와 다르게 리트윗이 많이 된 트윗에 달린 마음이 리트윗보다 적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마음을 동의나 공감의 의미로 이해하거나, 혹은 북마크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 덕분에 마케팅이 되기도 하는데, 장사가 잘 안되던 곳이 누군가 쓴 트윗 하나가 인기를 끌어 주문폭주 상태가 된다거나 하는 것이다.[7] 소위 말하는 '입소문'.

다만 이런 트윗이 리트윗이 많이 된 이유는 그만큼 그 제품이 좋다는게 아니라, 누군가 본인 기준으로 이거 좋다고 작성한 트윗을 사람들이 그래? 하고 리트윗하는 것이다. 트윗 작성자는 본인 트윗이 그렇게 인기를 끌 줄 몰랐을테고 남한테 좋은 제품도 본인에겐 안좋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 게다가 요즘엔 광고나 이를 악용한 바이럴 마케팅도 판을 치기 때문에, 잘 구분할 필요가 있다.

4.4. 해시태그 총공[편집]


이른바 총공(총공격)이라 하는 해시태그 점거도 유행한다. 주로 아이돌 계정에서 많이 활용하던게 다른 계정에도 많이 퍼져 젠더 이슈 등이 오르내릴 때도 있다. 현실에서 이슈가 되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 그에 대한 리액션의 의미로 해시태그가 나타날 때도 있다.

이슈가 자주 바뀌어가며 그에 대한 트윗이 다수 올라오는 것이 특징이다. 해시태그가 이에 사용되기도 하며, 한국 트위터뿐만 아니라 트위터 전반의 특성이다.

4.5. [편집]


짤막한 드립이 퍼져서 밈으로 정착되는 현상이 잦다. 외부에서 파생된 밈이 유행할 경우 각종 응용이 쏟아져나와 그동안 유행했던 밈을 다 알지 못하면 이해하지 못하는(...) 트윗이 인기를 끌기도 한다. 트위터 특성상 밈이 유행하는 것도 유행이 지나는 것도 빨라서 트위터 밈을 다른 곳이 수입할 즈음 되면 이미 유행이 지나버린 경우도 적지 않다.

번역된 해외 유머나 짤막한 개드립 트윗을 캡쳐해 커뮤니티 사이트나 타 SNS에서 유머 자료로 쓰는 경우가 적지 않다. 대부분 링크 방식이 아닌 캡처 방식이고 페이스북의 경우 이를 통해 수익을 취득하려는 계정도 있어, 원 트윗 작성자와 트위터 사용자가 바라보는 시선은 좋지 않다.

140자 이하라는 메시지로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특성상, 짤막하게 보기 편해서 스샷 등으로 편집하면 으로 활용도가 높다. 트위터에 적대적인 인터넷 커뮤니티들에서도 유머성 트윗을 편집한 밈이 유행하기도 한다.


4.6. 별명[편집]


한국에서는 '트짹', '짹'이나 '짹짹이', '파랑새'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사족으로, 페이스북은 '괘북'이라는 멸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한국의 트위터 이용자들은 페이스북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페이스북에서 시도때도없이 트위터 글들을 불펌해가는 문제 때문이다.


4.7. 인터넷 커뮤니티에 가까운 성격[편집]


트위터는 소셜 미디어의 창시격인 대표주자다. 하지만 다른 소셜 미디어들인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8]인플루언서 같이 유명인, 또는 실제 지인을 팔로우 하는데 반하여, 마이크로 블로그적 특성상 텍스트의 영향력이 강한 필력 위주의 유명인 팔로우 위주로 구성된다. 특히 리트윗 기능은 내가 팔로우하지 않는 메시지들을 타임라인에 노출시키는 데 강한 효과가 있다. 그로 인해 트위터는 몇 명의 핵심적인 이용자들의 메시지가 많은 사용자에게 노출되기 쉬운 구조이며, 인용 리트윗이나 인용 후 트윗 작성 등으로 이에 논평하기도 쉬운 구조이다. 사진 위주의 인스타그램이나, 메시지의 크기나 공유가 무거운 페이스북과 비교되는 점이다.

이런 특성은 활발한 논의를 불러 일으키기에 편리하기도 했지만, 반대로 특정한 생각을 갖고 있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우위에 서는 데도 유리했다. 트위터는 논쟁을 만들고 퍼뜨리기 쉬운 구조고, 이는 트위터 내부에서 의제를 선점하기에 유리한 세력이 그렇지 않은 세력을 공격하는 데도 용이했다. 그 결과 현재 한국 트위터는 굳건한 성향을 지닌 하나의 인터넷 커뮤니티로서 작용하고 있다.

2022년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여 직원을 대량 해고시키자 자동 갱신으로 여겨지던 뉴스 탭 갱신이 정지되었고, 트위터 트렌드에서 정치/사회적 키워드가 대량 삭제되는 일이 벌어졌다. 지금까지 트위터의 직원들이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트렌드와 뉴스 노출을 임의적으로 조작한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 달리 보자면 트위터의 성향 역시 한국 트위터 운영진들의 입맛대로 조작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도 할 수 있다.

4.8. 정치 성향의 계정과 트윗[편집]


한국 트위터는 전통적으로 리버럴/진보 성향이 강세로, 비단 정치계[9]가 아니더라도 사회적으로 이 성향이 강하여 각종 좌파적 의제를 지지하는 경우가 많다. 맞불을 놓기 위해 활동하는 보수 성향의 정치계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비주류에다 영향력도 미미하다.

트위터가 한국에서 유행하던 때는 보수 정권의 집권기였고, 트위터의 유저 풀은 이에 비판적인 유저 위주로 편성되었다.[10][11] 이후 20대 총선을 기준으로 정권 교체의 가능성과 실제 현실화가 이뤄지자, 주류 떡밥이 진보정치에서 대한민국의 젠더 갈등으로 두드러지기 시작한 페미니즘으로 이동하면서 트페미라는 세력이 등장한 것. 그러나 정치계들은 영향력을 상실하기는커녕 트위터 내 정치사회적 경향성을 진보주의적으로 굳히는 데 일조했고, 결과적으로 트위터는 다른 소셜 미디어에 비해 인터넷 커뮤니티처럼 편향성이 두드러졌다.

그러던 것이 20대 대선 들어 원희룡윤석열 등의 계정에 똥파리들이 호감을 표시하는 현상이 발생, 진보 성향의 계정에 비해 적긴 하지만 지난 몇 년간 트위터에 보수 성향 유저들이 줄곧 숨어 지내다시피 한 것을 생각하면 수가 꽤 늘어났다. 보수 성향 유저들이 실제로 유입되었는지, 똥파리들의 영향력인지는 실증적으로 검증하기 어렵다.

한편 이러한 정치적 성향도 정치충 논쟁을 피해가지 못했다. 단순 소통할 목적으로 트위터를 시작한 유저가 타임라인에 난립하는 정치 트윗에 피로를 호소하는 상황이 등장한 것. 이들은 트위터를 접고 타 SNS로 옮기거나 아예 타 유저들과 동화되어 또 다른 정치충이 되었으며, 이러한 정치적 이미지 때문에 트위터 이용자들이 트위터 사용을 숨기는 경우 또한 생겨났다.


4.9. 한일 과거사 문제[편집]


특히 일제강점기의 과거사와 관련해서 일부 우익 성향이거나 욱일기 등 한국이 일제 식민 지배를 받았던 시절이나 일본 극우 성향과 맞물려서 이와 관련된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등이 올라오면 실시간 트윗으로 오르기도 하며 이용자들 대부분이 이와 관련된 논란의 트윗을 올리며 비판하거나 지적하기도 한다.

일부 오덕 트윗을 중심으로 이러한 성향이 오르는 편으로 한국 트위터 실시간 검색에서도 이와 관련된 실검이 가끔 오르기도 한다. 심지어 일제강점기에 관한 실검도 올라왔을 정도이다. 그만큼 반일씹덕 문제에서도 자유롭지가 않다.


5. 팔로워가 많은 계정들[편집]


트위터/한국/팔로워가 많은 계정들 문서 참조.


6. 인식[편집]


트위터도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나무위키처럼 주류를 이루는 편향성이 있다.


6.1. 긍정적 인식[편집]



6.1.1. 사용자 재증가[편집]


초기를 지나 익명 사용자가 늘고 유행이 지나면서 한동안 줄어들었던 실명 사용자와 일반 사용자가 2020년대부터 페이스북과 병행하거나 트위터를 이용하는 한국의 실명 사용자와 유명 연예인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업무의 경험을 공유하거나,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소셜 미디어로서 여전히 활용되며 영향력도 줄어들지는 않았다.

특히 IT기업 종사자나 게임, 출판 업계에서 실명으로 활동하는 일이 늘어났다. 그 외 대학원생, 석박사가 많아 대학원생 개그가 자주 보이며, 교사, 간호사 등이 아이들을 대하면서 학급에서 일어난 일들, 환자와의 일화를 전해주기도 한다. 또한 일부 정신건강학 의사들이 한국사회의 효능중독, 도파민 중독, 메타인지 결여나 자기객관화 부족을 이야기 하기도 하며, 건강과 식습관에 관한 의학지식도 리트윗을 통해 많이 전파된다.

그외 맛집 정보가 공유되기도 쉬워서, 한국의 맛집과 여행지, 일본의 유명 맛집, 세계 각국 여행 시 팁이나 주의사항을 전해주기도 한다. 유머코드나 최신 유행, 에세이적인 활용이나 인용을 통한, 다른 트윗이 잘못 알려준 정보의 정정효과도 있다.


6.2. 부정적 인식[편집]



6.2.1. 혐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트페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20201001트위터트렌드.jpg

2018년에 메갈리아워마드래디컬 페미니즘 커뮤니티로 인해, 이에 불만을 가진 남초 집단에서 트페미라는 경멸적인 비아냥까지 나온 상황으로 페미니즘이 지배적이다. 많은 유저에게 남성혐오사상이 박혀있으며, 한남이라는 단어를 쓰는건 디시에서 한녀 단어를 쓰는 것 마냥 일상생활 농담으로 받아들여진다.


페미니즘 성향이 타 소셜 미디어에 비해 널리 퍼져 있으며,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이 많기도 하다. 트페미 문서 참고.

한국에서 트위터는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에 대한 정치적 올바름을 강조한다. 타 SNS와 달리, 이성애보단 동성애에 개방적이고 동성애를 혐오하는 트윗이 많은 알티로 사람들 눈에 보이면 눈초리를 받는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중 유난히 트위터에서 두드러지는 점이기도 한데, 익명성을 바탕에 두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페이스북은 대개 실명에 자기 실제 사진을 걸고 하는 것이 보편적이나 트위터는 대개 익명을 바탕으로 실사 대신 캐릭터 프사나 유명인들의 사진을 걸어놓는 편이다. 특정 사안에 대한 고발성 글을 올리기 부담이 없고 새로운 계정을 만들기도 쉽다는 점이 있지만, 익명성 하에서 극단적 페미니즘이나 이를 중심으로 한 조리돌림이 나쁘게 발달한 면도 있다.

2013년까지는 트위터에서 페미니즘 성향이 분위기가 짙지는 않았다. 다만 2013년에는 남성연대 대표 성재기가 자주 이용하던 SNS였고, 당시 소수의 페미니스트들과 마찰이 있었으며 그의 트윗이 여기저기 조리돌림되면서[12] 젠더 이슈가 가끔 실시간 이슈로 떠오르고는 한다. 이런 마찰과 함께 다른 SNS보다 젠더 논란이 가속화 되었고, 2014년부터 여성혐오 논란이 심화되면서 2015년 여성시대 논란이 터졌고, 일부 남성들의 잘못된 여성관과 마초적 사고를 비판한 글이 자주 리트윗 되고 있다. 이런 점을 비판만 하면 모르겠는데, 지나치게 논점을 벗어나는 수준의 글도 많이 있는 상태.

2016년 이후부터는 트위터의 페미니스트들을 트페미라고 줄여 부르는 말이 여러 곳에서, 페미니스트들과 트위터 내부에서도 많이 쓰일 정도로 그 수가 많아진 상태. 이들은 국내에 존재하는 주요 문화/예술 매체에 '여성 혐오'의 기준을 엄밀하게 적용하기도 한다. 그렇게 젠더 감수성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남성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남성 상품화, 남성 혐오 및 비하에는 '웃고 즐기는' 모순된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재범오빠 찌찌파티 참고.

즉, 일부 남성의 문제에 대해 일반화를 일삼고 리트윗하는 남성 혐오 문화가 그들에게는 중립적이며 성평등하다고 믿는 것이다. 남성혐오 사이트인 메갈리아, 워마드, 여시 등을 직접 하진 않지만 친메갈/워마드/여시 성향을 가진 유저도 더러 있고, 후술할 문제지만 문제의 시발점이 된 여시와 워마드와 관계된 메갈리아 유저의 경우 90%가 이용하기도 한다. 사실 남성에 대한 혐오는 여성 커뮤니티 및 여성 네티즌들 사이에서 기존에도 있기도 했으나[13], 소셜 미디어의 등장과 함께 커뮤니티 외부로 나오며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들 역시 남성혐오 성향이 문제가 된다는 것을 인지하는지 "너희가 여자라면 남혐이 생기지 않겠느냐"와 같은 말로 반박하곤 한다.[14]

여성혐오, 혹은 남성혐오와 같은 성별 갈등 주제에 대한 반응을 보면 그 문제점을 쉽게 알 수 있다. 한국 남성을 비하하는 트윗이나 남성의 잠재적 가해자 이론과 같은 트윗, 논리 없이 감정만을 자극하는 트윗이 많은 리트윗을 얻곤 한다. 여기에 논리적인 반박이 가해지더라도 "안 물어봤는데"와 같은 식으로 조롱당하거나 조리돌림을 당하기도 한다.

일례로,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당시 '이 문제는 범죄자와 다수의 일반인의 구도로 접근해야지 여기에 남성은 가해자, 여성은 피해자라는 식의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잘못되었다', '여성혐오뿐만 아니라 남성혐오 역시 존재한다'는 주제의 트윗들은 순식간에 리트윗되어 조리돌림을 당했다.[15]

남성혐오를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그나마 순화해서 남성의 경우 '한남충', 여성의 경우 '명예남성', 심한 경우 성기를 지칭하는 비속어를 사용해 맹비난하기도 한다. 사건을 정성스럽께 설명했지만 비웃음만 당한 장면

물론 트위터의 페미니즘 성향 유저가 전부 친메갈/워마드를 표방하는 건 아니다. 그러나 상당수의 '트페미'들은 래디컬 페미니즘 계열로서, 인식이 좋지 않은 메갈/워마드와 말 그대로 거리만 두고 있을 뿐 근본적인 성향은 이들과 다를 바 없는 경우가 많다.[16] 이들 역시 미소지니에 대한 사회적 주목 및 공론화를 위해서라면 과격한 수단을 사용해 주의를 환기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곤 한다.[17]

또한 메갈, 워마드, 여시와 같은 남성혐오 사이트의 적은 곧 페미니즘의 적이라는 진영논리에 기반해서, 이들 남혐 사이트가 사회에 불러일으키는 논란과 악영향을 과소평가하거나 혹은 이를 인정하고도 페미니즘 여론 조성을 위하여 묵인하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이후에는 #내가메갈이다란 해시태그가 유행하기도 했다. 메밍아웃이라기보다는 대다수가 '페미니즘을 지지한다고 메갈이라고 조리돌림 당하는 세상이라면 차라리 메갈이라고 하겠다'라는 논리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파일:megal_traffic.jpg

오늘의유머에서 남성혐오 커뮤니티인 메갈리아의 방문자 트래픽을 조사한 결과, SNS 분야에서 트위터가 90.26%라는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다. 한국에서 트위터의 이용자수 점유율은 고작 한자리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트위터에 메갈 성향을 가진 유저들이 유의미하게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사실 이 문제들을 트위터도 인식하는지(비단 한국뿐이 아니라) 트위터 신고 목록에 '가학적인 내용이나 유해한 내용을 트윗합니다.' 하위 목록에 인종, 종교, 성별, 성향에 대한 혐오를 조장함.이라는 항목이 최근에 등장했다. 그런데 정작 트위터의 신고는 아주 많이 들어와야 효력을 발휘해서 무력하다는 지적도 있다. 그나마도 어차피 이메일만 많으면 계정은 수없이 만들어 낼수 있기 때문에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워마드의 악행 및 워마드에서 유입된 사람들의 트위터에서의 만행이 극에 달하자, 진영에 관계 없이 기존 트위터리언들 몇몇은 워마드에게 학을 떼고 있기도 하다. 2016년 말~2017년 1월쯤부터 일어난 현상으로, 자세한 것은 워마드 문서의 트위터 페미니스트들과의 관계 문단 참고. 그러나 이는 워마드, 메갈리아의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지자 꼬리를 자르기 위한 행동일 수 있다. 트위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수많은 여성주의 단체들이 '우리는 메갈과 다르다'고 외치지만, 정작 해당 트위터 계정을 가면 남성에 대한 혐오와 일반화를 쉽게 볼 수 있다. #[18]

2017년 1월을 기점으로 몇몇 트위터 페미니스트, 여성 단체에서 의식적으로 남성혐오 조성에 주의하고, 트위터의 전반적인 분위기도 중화시키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만 영 소용이 없다. 혐오는 반-혐오보다 더 빨리 퍼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2017년 1월 8일 이런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이틀 만에 1만 리트윗을 넘길 정도로 트위터에서 큰 논란이 되었는데, 요약하자면 극단적인 페미니즘에 기반한 사람들이 로리타옷 입는 여성 코스어를 "여성혐오를 조장한다."라는 이유로 70년대에 미니스커트 단속하던 논리로 무차별적으로 공격한 사건이다. 해당 DM의 내용 중에서 "남자 코스어들과도 촬영을 다니면서 남혐 여혐 둘다 하지 말라고 할 거면 페미니스트라고 프로필에 쓰지 마라."라는 발언도 압권. 리트윗 수가 많은 만큼 답글도 굉장히 많이 달렸는데 잘 읽어보면 저런 왜곡된 극단주의를 환영하지 않는 멀쩡한 사람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트위터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과격 페미니스트일 것이다.'라고 색안경 끼고 보는 것은 좋지 않다. 이쪽은 워마드보다는 트페미의 잘못이라고 보는 게 맞지만, 극단주의로 모든 걸 해결하려는 마인드는 이미 트위터에서부터 현실성이 없다는 것을 다시 증명한 예시라고 보면 된다. 해당 피해자, 또는 관련해서 피해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 이 위키를 보고 있다면, 반드시 대응하지 말고 조용히 해당상황을 캡처한 후, 경찰서로 가서 해결하길 바란다. 미리 고소한다고 말했다간 상대방이 계삭튀를 할 수있다. 상대방을 '여성 / 남성 혐오자' 등으로 사회적 낙인을 찍고 SNS, 핸드폰 등에 지속적으로 공격적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처벌이 가능하다.

한편으로는 나무위키에서 여성시대, 메갈리아, 워마드 등 여성주의 커뮤니티의 각종 사건 사고가 서술되는 과정에서 문제시된 서술로 인해 나무위키가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한 내용은 반 나무위키 성향 문단을 참조.

게다가 과거에는 한국내에서 트랜스젠더를 비롯한 성소수자들에게 우호적인 대표적인 SNS로 인식되고 있었으나 트위터 내에서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이 심해지면서 트랜스포비아TERF 성향도 심해지고있다. 이로 인해 트랜스젠더에 대한 혐오발언이나 트랜스젠더를 모함하는 트윗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으며, 트랜스젠더 사용자들과 트랜스포비아, TERF 성향의 사용자들이 싸우는 일도 많다. 이들은 트랜스젠더 혐오뿐만이 아니라 아예 성소수자 전체를 혐오하기도 한다.


6.2.1.1. 원인[편집]

트위터에 남성혐오가 확산된 원인으로는 마이너한 여초 익명 SNS라는 폐쇄성, 리트윗으로 대표되는 닫힌 사회의 특징, 병적인 조리돌림 문화, 실시간 트렌드 위주로 빠르게 변하는 화제를 꼽을 수 있다.

트위터/문제점 문서에 서술되어 있듯 트위터의 환경은 리트윗, 조리돌림 등으로 특정 편견과 혐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기가 쉽다. 또한 한 가지 화제로 대화하다가도 특정 이슈가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오면 그 이슈로 화제가 옮겨가게 된다.[19] 한 예시로 트위터상에서 교류하던 지인이 남혐 관련 리트윗을 해서 어쩔 수 없이 접하는 경우가 있다. 여기에 자신의 의견에 동조하지 않으면 팔로를 끊으라는 식의 트윗 역시 자주 보이며, 자신과 의견이 다른 유저를 조롱하거나 지인들과 조리돌림을 하는 일도 자주 벌어진다. 이렇게 자신과 다른 의견을 무조건적으로 배척하는 성향으로 인해 트위터 내부의 폐쇄성은 더욱 짙어졌고, 자정작용을 거치지 못한 채 남성혐오가 확산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 일례로 어떤 트위터 이용자 A가 성평등에 대해 논리적으로 트윗을 썼음에도, 그의 팔로워 중 한 명이 글을 읽은 뒤 자신의 의견과 맞지 않자 지레짐작으로 A를 남성이라 간주, 언성을 높이고 A의 글을 무단으로 리트윗하고 인용하며다가 DM으로 A가 여성임을 밝히자 말을 바꿔 서둘러 언쟁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그의 인용과 RT로 인해 A는 이미 그의 지인들 사이에서 조리돌림당했고, 악의적인 멘션을 수없이 받게 되어 이후로 트위터를 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선동을 통해 다른 트위터 유저에게 남성혐오를 조장하려는 일부 남성혐오자들의 시도 역시 트위터에 남성혐오가 확산되는 데에 적잖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남성혐오 사이트인 메갈리아워마드에서는 여론조작 관련 글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으며, 트위터 역시 그 대상이 되고 있다. 예로 남성에 혐오가 전혀 없던 여성이 트위터상의 트윗 때문에 남혐이 생길 것 같다는 글을 올린 경우가 있으며, 공격적이고 비논리적인 남혐 트윗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조금이라도 남혐이나 여혐에 연관된 글에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다고 한 여성의 사례들이 있다. 이들의 남성혐오 조장 시도는 특히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직후에 성행하여 현재의 트위터에 남성혐오를 확산시키는 데에 일조했으며, 실제로 이 시기를 전후하여 남성혐오자로 전향한 트위터 유저들도 다수 있다.

남성혐오가 상당히 확산된 현재의 트위터는 아무리 남혐과 상관없어 보이는 계정들을 팔로하고 남혐 전문 계정을 차단해도 계속 관련 트윗이 타임라인에 올라오는 수준이다.[20] 비단 남성혐오에 관련된 글이 아니더라도 심심하면 만물여혐설로 실시간 트렌드가 달궈지곤 해서 온건하거나 싸움에 지친 트위터 유저층에게 상당한 피로감을 유발하고 있다.


6.2.2. 현실 인물 또는 가상 캐릭터를 곡해하는 성적 지향[편집]


실존 인물들이 동성애자라고 자의적으로 설정한 후 이를 가지고 망상하는 일명 RPS 유저들이 상당히 많다. 실존 인물들의 행동들을 자신이 파는 커플링의 '떡밥'으로 소비하며, 그들은 그들의 기준으로는 이성애는 가짜 사랑이라고 말하면서, BL 또는 GL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이라는 주장을 펼쳐보이기도 한다. 이성애든 동성애든 당사자끼리 행복하게 연애하며 깊은 유대 관계를 이루어 나간다면 어느 쪽이든 가짜 사랑으로 치부될 수 없음은 둘째치고, 실존 인물의 행동을 단순히 RPS 망상을 위한 떡밥으로 치부하는 행위는 개인을 개인의 인생을 스스로 살아가는 인격체가 아니라 본인들의 BL/GL 인형놀이의 재료로 쓰이는 인형으로 여기는 것이이며, 나아가 실제 인물을 성적 대상화하는 것이다. 또한 망상의 대상이 엄연히 실존 인물인 만큼 망상의 대상이 된 당사자들이 해당 트윗을 직접 읽을 수도 있다. 트위터가 타 SNS에 비해 점유율이 낮아 폐쇄적인 SNS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엄연히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인터넷 공간이다.

다만 트위터 내에서도 이런 일들을 싫어해서 RPS를 소비하는 사람을 지뢰라고 명시하거나, 알계를 만들어 RPS를 공격하는 이들도 있다. 요즘 트위터의 극성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은 RPS를 혐오하며, 심지어는 조롱 목적으로 사용하는 움직임이 보인다. 실제로 이런 사람들의 영향으로 트위터로 RPS 연성을 하던 이들이 떠나기도 했다.

그렇게도 성 소수자의 권리를 챙기자고 하면서도 정작 성 소수자에게 씌워진 편견 및 고정관념에는 충실하게 따르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실존 인물이고 가상의 캐릭터고를 따지지 않고, 남성인 인물이 긴 생머리, 가냘프고 청순한 얼굴, 높은 목소리 등 사회 통념상 여성적이라고 여겨지는 인상을 가지고 있거나 여성인 인물이 짧은 머리, 강렬하고 당당한 얼굴, 낮은 목소리 등 사회 통념 상 남성적이라고 여겨지는 인상을 가지고 있으면, 이 남자는 '여자같이 생겼으니' 게이다, 이 여자는 '남자같이 생겼으니' 레즈비언이다 하는 등 오로지 인상만으로 인물이나 캐릭터의 성적 지향을 못박아버린다. 단 이것이 모든 이용자들에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니며 일부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

다만 이러한 인지부조화는 음란물을 비롯하여, 자신과 전혀 연관도 없는 화면 속에나 존재하는 이성을 성적대상화하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다.


6.2.3. 음란물 제작 및 유포[편집]


남녀 가릴 것 없이 자신의 신체 사진이나 자위행위, 성관계하는 영상을 트위터에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더 나아가서는 섹파를 구하고 실제 오프라인 만남을 가지기도 한다. 심지어 미성년자도 그런다. 그러나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 이후로는 트위터에서 미성년자의 소위 일탈계 계정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시작하였다. 보통 계정만 삭제/정지시킨다.[21]

많은 연성러들이 네이버 등지의 검열을 피해 수위 높은 창작물을 올리는 장소이기도 한다. 일부 유저들은 프로텍트를 걸어놓지만, 민감한 컨텐츠 표시까지만 해 놓는 이용자가 여전히 많은 편이다. 2023년 현재도 트위터 일탈계는 검열되지 않고 있다.[22] 그렇다고 해서 현재 검열되지 않는다고 이러한 영상들을 시청하지는 말자.[23]


6.2.4. 계속 이어지는 논쟁[편집]


다른 나라의 트위터 이용자층과도 공유하는 문제점이다. 사회적 문제의 해결을 촉구하는 유저가 많다고 여겨지나 반영구적으로 심력을 지나치게 소모하는 논쟁이 부정적 인식을 부를 수 있다. 초점이 문제의 해결이 아닌 상대의 방법을 비난할 정도로만 예민해진 유저들의 울화통의 장으로 변질되기 쉽다. 특히 지나치게 예민한 성격의 네티즌은 미래 세대조차 과거의 문제에 예민할 수 있어 과거의 트위터의 논쟁까지 전부 끌어올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면 수백 년 이상 쌓인 문제까지 들고 와서 트위터리안 개개인의 힘으로 하나씩 차근차근 해결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예를 들어 근절되지 못한 범죄조직을 고발하려고 피해자들이 프로그램에 제보한다면 '피해자를 다루는 방식이 선정적이다'라는 말과 '피해자들이 목숨을 걸고 고발한 것인데 뒤에서 프로그램의 선전성을 갑자기 지적하면 사건의 본질이 트위터 유저간의 싸움으로 흐려져 피해자들한테 고통만 주는데 왜 앞에서 직접 피해자들을 보호해주지 않느냐?'라는 말이 대립할 수 있다.

7. 기타[편집]



7.1. 나무위키 비판적 성향[편집]


꺼무위키 드립의 발상지인 만큼 SNS 중에서 반(反) 나무위키 성향이 강하다. 물론 나무위키에 대한 비판은 나무위키 자체는 물론이고, 다양한 커뮤니티와 SNS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트위터에서 반 나무위키 성향이 유난히 강한 까닭은 앞에서 선술한 트위터의 특징인 여초, 페미니즘 및 남성혐오적 성향에 그 근원을 두고 있다.[24]

나무위키가 리그베다 위키에서 분리된 후 국내 위키에서 가장 큰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 인터넷 페미니즘 운동과 혐오 문화의 본격적인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2015 여성시대 대란이었다. 해당 사건의 중심인 여성시대는 물론, 이후 파생된 메갈리아워마드가 저지른 각종 사건사고를 일일이 아카이빙까지 해가며 기록해 두었기 때문이라 추정된다. 한 방향으로 군중심리가 가속을 붙으면 브레이크를 걸 수 없는 트위터 특성상 반 나무위키 분위기가 확산되었다.

이후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서도 서브컬처 작가들이 주로 트위터를 기반으로 인맥이 형성되어 있었기에 트위터 내에선 해당 사건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갖고 있는 나무위키에 대해 적대적 감정이 커졌다.[25]

심지어 의도적으로, 또는 나무위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나무위키에 대한 악성 여론을 조성해 퍼뜨리기도 하며, 정보가 사실관계 확인없이 무비판적으로 광범위하고 빠르게 확산되는 트위터 특성상 이런 악성 여론은 굉장히 효과적으로 트위터 내 반 나무위키 성향을 조장한다. 이런 예시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 편파적 과격 발언 부각
토론 중 발생한 일부 과격한 미소지니 발언만 취사 선택해 나무위키의 전체 의견인 것처럼 퍼뜨리는 것이다.

  • 어그로 유발 후 반응 부각
누가 봐도 반달인 수정을 해 놓고서 해당 문서가 재수정되거나 롤백되면 그 점을 꼬집어 비난하는 것이다.[26] 이 경우 나무위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라면 기여내역을 조회하여 바로 여론조작임을 눈치챌 수 있지만, 자기 좋은 정보만 무비판적으로 리트윗해 퍼다 나르는 성향이 강한 트위터에서는 여과 없이 퍼져나가기 십상이다. 반달성 편집의 예시#1, 반달성 편집의 예시#2, 해당 트위터 사용자 신고글. 이 반달러는 이후 차단회피까지 하였다. [27]

다만, 트위터의 일부 유저는 스토리 요약을 읽기 쉽다는 이유나 특정 사건의 개요가 정리되어 있다는 이유로 나무위키를 이용하기도 하고, 디시인사이드를 비롯한 익명 커뮤니티나 네이버 뉴스 댓글보다는 투명하고, 이용자 간에 객관성을 부여하려는 자정능력이 있다는 점에서 나무위키가 나은 점이 있음을 인정하기도 한다.


7.2. 전장연의 서울 지하철 장애인 배려 시위 지지[편집]


트위터의 많은 유저가 전장연의 서울 지하철 시위를 지지하고 옹호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시위로 인한 지각등을 이유로 장애인에 적대적인 익명 커뮤니티 반응과 달리 이들 유저 대부분은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를 지지하는 편이다. 장애인 단체에 강경 대응을 취하는 오세훈서울시장과 서울교통공사에 대해서 비난을 하고 있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장연의 불법 시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관용도 없다,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천명할 때도 오 시장이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지시 등을 내린 적도 있고 보수관도 짙어서 진보관이 짙고 장애인들을 옹호하는 트위터 유저들과 대립각을 세웠다.


7.3. 트위터에 대한 편견[편집]


한국 트위터 이용자들은 전부 트페미나 정치병자들만 있는 곳으로 오해하기 쉽다. 물론 생각보다 일상, 유머, 문화, 서브컬쳐, 생활정보성 트윗들도 상당히 많고 해외소식을 빠르게 전달받기도 쉬워서 일반적인 유저도 꽤 있다. 여자들만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잘 둘러보면 남성 유저도 많다.[28] 애초에 성비는 6:4정도로 그렇게 한쪽에 쏠려있지도 않고, 보통 프로필 등에는 성별을 밝히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잘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이를 다르게 말하면 친목질을 허용하지 않는 유익한 정보 위주 트위터리안, 봇 계정만 이용해야 트위터를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되며, SNS 중 사용 조건이 까다로워 장기적으로 유입을 모으기 어려운 구조라는 것도 된다. 적어도 내부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지 몰라도 외부인이 편하게 이용하기 어렵다는 점은 트위터 이용자들이 자신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감수해야 할 이미지가 되었다.


8. 관련 문서[편집]



[1] 안드로이드 단말기 표본, 집계 제외[2] 특히 2017년 기준으로 '트위터 대한민국 공식 계정의 트위터 투표율 조사(#)'에 따르면 아직 미성년자라서 투표를 못하는 10대의 비중이 절반이나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3] 계정을 1개나 2개정도 만들면 괜찮지만 같은 환경에서 지나치게 많이 가입된다고 판단되면 전화번호 인증을 요구한다.[4] 특히 실제 친구들에게 자신들의 취미를 들키는 것을 꺼리는 오덕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장점이다.[5] 다만 일본에서 돌던 해시태그가 한국어로 번역 수입된 경우는 동인계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가 '팔로워들이 못해봤을 것 같은 경험'이라는 해시태그로 한일 양쪽에서 종종 돌던 태그였다.[6] 예시로 한국 브로니, 한국 유카리 실황 플레이 등이 있다.[7] 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 쇼핑몰이 이런 상태가 되기 쉽다.[8] 이쪽은 사진 게재 성향이 매우 짙은 편이라 트위터와는 매우 다르다.[9] 정치/시사 이슈를 주로 트윗하는 일종의 논객. 주로 정치인이나 유명 논객, 언론인, 또는 같은 정치계를 팔로우한다.[10]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사회적 약자, 소수자들과 이들을 지지하는 사람이 많다.[11] 반면 유튜브의 경우에는 2010년대 후반부터 2020년대 초반까지, 집권 여당에 비판적인 보수적인 메신저들이 인기를 얻었다. 특히 우파 유튜버의 영향력은 좌파 유튜버들을 압도하였는데, 이는 2010년대 초중반의 트위터에서 일어난 현상과 반대에 가깝다.[12] 7년이 지난 2020년 현재까지도 성재기는 워마드 등 남성혐오 커뮤니티를 넘어서 트위터 유저들에게까지도 "재기해"라는 등 고인드립을 일상적으로 당하고 있다. 심지어 물의 요정 성재기등 심각한 수준의 조롱도 아무 문제의식 없이 일어난다. 이건 정말 잘못됐다[13] 2008년만 해도 네이트 판에서는 "김치남들은 해외 여성들에게 인기가 없다"는 글도 많았으며, 군복무를 폄하하고 남성에 대한 성희롱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고는 했다.[14] 당연히 위의 반박은 헛소리다. 가정폭력의 가해자가 어렸을 때 가정폭력의 피해자였다는 이유만으로 판사가 가해자에게 솜방망이 처벌을 내리면 누가 이를 납득할 수 있겠는가?[15] 물론 이 사건이 여성혐오라는 프레임을 적용해서 해석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트위터의 특성상, 수십명에게 순식간에 조리돌림 당해버려 일일이 답장도, 정상적인 토론도 할 수 없게 된다.[16] 그들도 그들의 호전성만 거리를 두지, 사실상 자기들도 그들의 사상엔 동조하는 사람이 많은 게 현실.[17] 이를 주장하는 페미니즘 유저들은 주로 미국 독립 혁명, 프랑스 혁명, 한국의 민주화 투쟁등의 시민혁명들과 비교한다. '시민들이 분노하고 일어나서 변화했으니 우리도 그래야한다'고 주장한다.[18] 해당 기사 댓글도 이미 '한남' 등의 표현으로 점철되어있다.[19] 대다수의 유저들은 트위터를 실시간에 기반한 메신저처럼 이용한다. 즉 트위터 전체가 하나의 단톡방처럼 대화가 그때그때의 화제에 휩쓸릴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이다. 사실 이는 웬만한 SNS라면 해당되는 사항이기도 하다.[20] 이런 트윗들을 보고 싶지 않다면 계정을 팔로우할 때 꼭 '리트윗 끄기'를 체크하자. 대부분의 계정은 남혐 트윗을 작성하지는 않고 리트윗만 한다. 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특정 단어들을 단어뮤트해두는 것도 좋다.[21] 촬영자와 촬영대상자 간의 합의 여부를 불문하고 미성년자 일탈계 영상을 시청하는 것 역시 불법이다.[22] 트위터는 수사 협조를 거의 해주지 않으므로 일탈계정 정보, 시청자 명단을 제공하지 않아 실질적으로 처벌이 불가능하다. 이처럼 트위터가 수사 협조를 하지 않는 이유는 수사 협조를 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순간 자신들도 아청물 등을 삭제하지 않은 이유로 미국 경찰에 의해 처벌받기 때문이다. 게다가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부터 트위터 전체 직원의 약 80%가 자진 퇴사하거나 정리해고 당하게 되면서 더더욱 수사협조가 어려워졌다.[23] 영상들 중에 성착취물, 아청물이 일부 있으며, 이를 구분하기는 매우 어렵다. 성착취물/아청물임을 알고 시청하는 것은 불법이고 처벌 대상이다. 리트윗은 당연하고, 비공개 계정의 좋아요 또한 불법촬영물/성착취물/아청물의 소지죄로 처벌받을 수 있으니 그런 류는 보면 즉시 신고하는 것이 답이다. 단, 모르고 시청하는 경우 처벌받지 않는다.[24] 그 외엔 개인이 독자연구 등을 넣어서 꺼라위키 급의 뇌피셜 정보가 가득 든 문서, 또는 개인의 경험이 써진(위키 편집상 지양하는 서술방식이다) 항목 등이 있다. 특히 사실과 틀린 경우, 또 '평가'라면서 특정 커뮤니티 혹은 개인의 사견이 들어간 서술이 큰 비판을 받는다.[25] 나무위키에 젠더 갈등 사건이 올라와 페미들을 비판하면 공격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다. [26] 다만 이 악의적 반달성 편집이 반드시 의도적이라고는 볼 수 없으며, 이해 부족에 의한 가능성도 존재한다.[27] 유독 저 문서에만 이런 반달이 있는 게 아니라, 수도 없이 많다.[28] 일단 유명한 보이그룹인 방탄소년단NCT, EXO도 트위터 계정이 있고 일반 계정 중 남성 유저들의 계정도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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