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에라르쿤쿠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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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대 백악기 후기 미국 북서부에 살았던 알바레즈사우루스과 수각류 공룡.

2. 연구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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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명의 뜻은 '갈고리 선장(Captain hook)'으로, 그리스어로 고대 지중해 일대에서 사용된 3단 갤리선인 트리에레스의 함장직을 지칭하는 '트리에라르코스(τριήραρχος, triērarchos)'와 라틴어로 갈고리를 뜻하는 '운쿠스(uncus)'를 조합한 것이다. 화석은 미국 헬크릭층에서 발굴되었으며, 2020년 7월 10일 부로 트리에라르쿤쿠스 프라이리엔시스(Trierarchuncus prairiensis)라는 학명이 붙었다.

캐나다 앨버타 주에서 화석이 발굴된 알베르토니쿠스와 더불어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두번째로 발견된 알바레즈사우루스과 공룡으로, 동시에 현재까지 발견된 알바레즈사우루스과 공룡 가운데 가장 늦게까지 살아남은 종이다.

3. 생태적 지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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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나라 캐나다와 남아메리카 아르헨티나, 아시아 몽골 등지에 분포하던 알베르토니쿠스, 알바레즈사우루스, 파타고니쿠스나 모노니쿠스 등 다른 알바레즈사우루스류 공룡들처럼 곤충이나 작은 동물을 주로 잡아먹었을 것이며, 천적으로부터 재빨리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4. 매체에서의 등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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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와 함께 살았지만 그다지 유명한 공룡은 아니다.



미국 사우스다코타의 헬크릭층을 배경으로 한 인디 게임인 사우리안에 알베레즈사우루스과(Alvarezsauridae indet.)라는 이름으로 성체만 게임에 등장할 예정이었고[1] 컨셉아트까지 공개되었으나[2] 최종적으로 사우리안 공식 가이드북을 통해 출연이 기각된 것이 밝혀졌다. 본 뷰트 발견지에서 발견되지 않았다는 이유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