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앙글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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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2. 상세/누설
3. 패턴
3.1. 데네볼라
3.2. 스피카
3.3. 아르크투르스
4. 정체/누설



1. 설명[편집]


トリアングルム
Triangulum

데빌 서바이버 2 : 브레이크 레코드에 등장하는 명칭. 만들어진 언어는 아니고 '삼각형'을 의미하는 라틴어. 대한민국 정발판에서는 영어 발음대로 읽은 트라이앵글럼이라 표기되었는데, 라틴어 발음대로라면 트리앙글룸이 맞다.

트리앙글룸편에서 셉텐트리온을 대신하는 인간의 적으로 등장한다.

데네볼라, 스피카, 관리자 아르크투루스의 셋으로 이루어져 있다.


2. 상세/누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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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부터 인간들을 공격해오기 시작하는 인간의 적. 첫번째 타자는 데네볼라로 도쿄의 스카이 타워 상공에 갑자기 출연하여 스카이 타워를 공격하고 그 주변을 포격하여 주변을 숙대밭으로 만든다. 이 세계에서 주인공들은 이 공격에 맞고 추락하는 헬기에 휘말려 죽을뻔하지만 다시 살고자 하는 의지를 표하고 악마소환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살아 남는다.

그후 데네볼라는 모습을 감추게 되지만 화요일 저녁에 다시금 스카이 타워 상공에 출연. 스카이 타워 옥상에 있는 본체를 일행이 격추하는 것으로 포격을 막는데 성공. 마무리를 지을려고 할때 JP's의 호츠인 미야코 국장이 나타나서 용맥의 힘으로 데네볼라를 봉인하고 회수해 간다.

일행은 호츠인 미야코의 협력과 함께 트리앙글룸과 싸우지 말라는 당부를 듣게 되지만, 수요일에 두번째로 나타난 스피카의 습격에 타워가 무너질 위기에 처하자 어쩔 수 없이 쓰러트리는게 되는데, 스피카는 모티브가 된 별처럼 5체 존재하고 있었고 일행이 쓰러트린 4체는 각각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화되어 최후의 한체가 스카이 타워를 공격하려 한다. 하지만 일행에 의해 저지되어 쓰러지고또다시 마무리를 짓기 전에 나타난 호츠인 미야코에 의해 봉인되어 운송된다. 미야코는 계속해서 트리앙글룸과 싸우지 말것을 일행에게 부탁한다.

그날 저녁, 일행은 후미를 통해 도쿄지부 지하에 있는 연구시설과는[1] 달리 스카이 타워 지하에 연구 시설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그곳을 조사하다가 알 사다크가 잡혀 있는걸 발견하게 되나 이것이 원인이 되어 호츠인 미야코에 의해 감금당하게 된다. 하지만 그걸 안 오토메와 마코토에 의해 일행은 탈출에 성공하고 그나마 가까운 나고야로 대피하게 되는데 이미 집스는 일행을 잡기 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춘 상태. 하지만 쿠리키 로나우도의 지원과 지금까지 쌓인 강함으로 일행은 집스를 돌파하고 집스의 시설등을 사용하기 위해 집스의 나고야 지부를 급습하여 집스를 후퇴시키는데 성동한다.

다음날인 목요일에 일행은 알 사다크를 구출하려 하지만 봉인 장치가 너무나 견고하여 겨우 말 몇마디 나누는데 그치고 다시 JP's에 쫓기면서도 스카이 타워에서 탈출하나 싶었으나 하필이면 거기서 아르크투루스와 대면하게 된다. 아르크투루스의 특수 능력에 의해 4속성의 내성이 약화된 상태에서 근거리 화염공격을 받아 전멸할 위기에 처하지만 호츠인 미야코가 몸을 던져 시간을 끌어준 덕분에 탈출에 성공하게 된다. 그제서야 모두는 이전의 기억을 떠올리고, 다이치는 호츠인 야마토의 용맥과 알 사다크의 공격으로 아르크투루스를 쓰러트렸다는 사실을 떠올리지만 알 사다크는 봉인되어 있고 야마토는 소식두절. 다행히 연구 시설에서 만났던 알 사다크가 했던 말을 떠올리고 야마토가 아카샤에 있다는걸 알아내고, 후미의 해킹덕분에 스카이 타워의 터미널이 아카샤에 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서 야마토를 찾아내게 된다.

자신을 떠날 수 없다는 야마토를 주인공이 설득해서 끝내 데려오게 되고, 시키오우지를 이용해서 아르크투루스의 4내성 약화를 해제할 수 있게 하고서 전투에 돌입하지만, 이쪽 세계의 용맥의 힘을 야마토는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지라 아르크투루스에게 대미지를 제대로 주지 못하고 수세에 몰린다. 그때 나타난 미야코가 야마토에게 용맥의 힘을 빌려주면서 전세를 역전시키고, 일행은 아르크투루스를 쓰러트리게 된다. 미야코는 이 아르크투루스도 봉인하여 JP's로 운송해 간다.

하지만 무(無)의 침식은 멈추지 않고, 그 원인을 찾던 일행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여담으로 아르크투루스는 관리자지만 인간의 언어를 말하지 못하거나 자신이 직접 나와서 싸우는 둥, 관리자라기 보다는 검에 가깝게 행동하는데, 이는 실제하는 별인 아르크투루스가 기원전 58000년전에 북극성이라고 여겨지는 한참 전의 관리자이기 때문에 이런 묘사가 된 것으로 여겨진다.

디자이너 키토 모히로에 따르면, 셉텐트리온이 무기물을 컨셉으로 만들어진데 반하여 트리앙글룸은 생명체를 모델로 디자인했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셉텐트리온보다도 디자인이 그로테스크하다(...).


3. 패턴[편집]



3.1. 데네볼라[편집]


デネボラ
Denebola

첫날인 화요일에 나타나는 트리앙글룸. 모티브는 사자자리 베타성 데네볼라

첫날이라고 두베처럼 껌이겠지하고 덤벼들다가는 끔살되기 쉽다. 데네볼라의 핵은 3가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각 내성이 다르며 가까이서 공격할경우 일단 수호의 방패를 걸고 시작하기 때문에 대미지를 제대로 주기 어렵다. 가까이 있는 적들에게 산탄을 뿜는 패턴도 존재. 이것도 강력하다. 공략법은 공격 범위 자체는 좁기 때문에 첫날에 주는 하쿠죠우시(사룡)을 잘 이용해서 원거리에서 패주면 된다. 참고로 시간제한이 있는 보스전이지만, 시간제한이 별 의미는 없다. 그쯤돼서 못끝냈으면 이미 파티가 빈사상태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뭐 이건 굳이 트리앙글룸 편을 먼저 시작하는 변태의 경우고, 일반적으로는 셉텐트리온 편에서 전승시킨 악마로 천열찌르기 날리면 그냥 죽는다(...)

3.2. 스피카[편집]


スピカ
Spica

수요일에 나타나는 트리앙글룸. 모티브는 처녀자리 알파성 스피카.

처음에 나타나는 스피카들은 스피카의 파편들이라 매우 약하다. 하지만 이녀석들을 죽일때마다 다른 파편에 그 파편이 죽었던 속성을 무효화시키는 내성[2]이 더해지게 되어 스피카 본체와 싸울때는 내성이 꽤나 더러워지게 된다. 그런다고 모든내성 무효까지 가지는 않으니 적당히 주인공한테 약점 없는 속성을 몰아주고 패면 잡을만하다. 여담으로 만능속성으로 잡으면 만능무효 내성을 얻는다. 표시 안되니까 상관없겠지, 하고 만능 파티로 꾸렸다가는 제대로 엿먹는다.


3.3. 아르크투르스[편집]


アルクトゥルス
Arcturus

일단은 마지막 트리앙글룸. 모티브는 목동자리 알파성 아르크투르스.

카노푸스가 폴라리스를 대체할 관리자로서 내놓은 존재다.
이쪽의 공격은 통하지 않으면서 아군에게 4속성 약점을 부여한 다음 전체범위 화염공격을 날려댄다. 모든 속성 무적이며 관통도 만능도 얄짤없기 때문에 첫 조우 시에는 도망쳐야 한다. 호츠인 미야코가 절묘한 타이밍에 나타나서 아르크투르스를 막지 않았으면 말 그대로 전멸할 뻔 한다. 일행이 도주한 이후 호츠인 미야코는 아르크투르스의 공격에 부상을 입고 치료를 위해 전선에서 물러나면서 집스도 아르크투르스를 건드리지 못한다.

시지마 다이치는 야마토와 사다크가 아르크투르스를 쓰러트렸다는걸 기억해내고, 사다크는 사정상 무리였던지라 결국 야마토를 설득해서 데려오고 아르크투르스의 공격을 막기 위해 시키오우지의 봉인을 풀어서 그 능력을 이용한 앱을 작성하게 된다. 게임 상에서는 전작에도 나왔던, 특정 캐릭터의 평타로만 잡아야 하는 보스로, 호츠인 야마토가 용맥의 힘을 사용해서 두들기게 된다. 처음엔 어째 대미지가 영 고자같은 수준이지만, 계속 치다보면 미야코가 나타나 야마토의 용맥의 힘을 보조해 주는 이벤트가 나오며 이 이벤트 후에는 용맥 대미지가 10배 뻥튀기되어 잡을수 있게 된다. 참고로 쌍수는 적용 안되니 주의.

시키오우지의 능력을 이용한 앱을 쓰면 주인공을 제외한 나머지 파티의 악마사역자들의 약점 내성이 해소되고 이후 다시 약점이 되지 않아 싸우기 편해진다. 그 대신 악마사역자들이 전체 화염 공격시 받는 대미지가 전부 주인공에게 몰빵되기 때문에 일행에게 화염관련 내성을 달아주기 어렵다면 이 앱은 쓰지 않는게 좋다. 어차피 동료마에게는 효과가 없어서 솔직히 의미가 희박하기도 하고, 차라리 회복전담 동료마를 하나씩 넣어두는게 낫다. 만약 (주인공 포함)아군 전체에 화염 내성, 흡수, 무효, 반사를 하나씩 달아주었다면 오히려 피가 차는 놀라운 회복스킬이 되며, 미야코는 화염 흡수가 달려 있어서 등장하면 회복력이 더 늘어난다.(…)


4. 정체/누설[편집]


그 정체는 카노푸스가 폴라리스와 셉텐트리온을 대체하여 만든 존재들.

모티브가 된 봄의 대삼각형[3]에서 비교적 어두운 별인 데네볼라를 시작으로 스피카, 아르크투루스의 순서대로 나타난다. 작중 주인공의 몸 상태가 안 좋아진다든지 야마토가 아카샤에서 나오지 못했던 것도, 주인공의 아카식 레코드의 데이터를 트리앙글룸이 계속해서 공격해서 복구를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본디 야마토는 알 사다크가 일행을 도와서 트리앙글룸을 쓰러트릴 동안 자신이 계속해서 주인공의 데이터를 복구하기로 했었는데, 하필 미야코가 알 사다크를 봉인하는 바람에 끝내 아카샤까지 찾아온 주인공 일행의 설득으로 아카샤를 떠날 수 밖에 없었다. 본디 아카샤의 시설은 계속된 부정사용을 이상으로 감지한 카노푸스에 의해 기능이 동결되고 있었고 야마토가 있는 구역만이 그나마 동작하고 있었지만 결국 야마토가 아카샤를 떠나면서 그나마 유일하게 기능이 동결되지 않았던 구역마저 기능이 동결되어 버리게 된다.

그리고 사실 트리앙글룸에 버금가는 관리자의 검이 하나 남아 있었고, 주인공 일행은 우연찮게 그 검과 싸우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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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미를 찾던 중에 발견한 연구시설로 데네볼라가 봉인되어 있었다.[2] 속성이면 무효, 물리면 반사, 물리가 반사인 것은 관통 스킬 탓인 듯 하다.[3] 이들의 모티브가 봄의 대삼각형이지. 트리앙글룸이 봄의 대삼각형만 의미하는건 아니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