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아에로 312편 이륙지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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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함이 발생한 사고기 EI-UND의 모습. 사건 18일 전, 떤선녓 국제공항에서 촬영되었다.

1. 개요
2. 주장
3. 진실


1. 개요[편집]


2015년 4월 12일, 비행기의 기술적 결함으로 이륙이 취소된 사건이다.

Crown Heights라는 인터넷 동호회의 게시글에 따르면 Mussie Weinfeld라는 여성이 결함 발견에 중대한 역할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해줄만한 근거는 없고 항공사 또한 이를 부인하고 있다. 이스라엘 현지에서도 따로 보도되지 않은 사건이다.


2. 주장[편집]


아래 내용은 Crown Heights의 게시글 중 주요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검증되지 않은 주관적인 서술이므로 주의할 것.

당시 트랜스아에로 312편은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 구리온 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고 있었다.[1]

막 비행기가 이륙하려는 순간, 한 승객이 안전벨트를 풀고 비행기에 결함이 있다며 항의를 했는데 문제는 그 근거가 비행기의 엔진 소리가 이상하다는 것이었다. 당연히 승무원들은 이 말을 무시했고 주변 승객들은 그녀를 비웃었다.

승무원이 이미 이륙할 준비가 되었으니 자리에 앉아달라고 부탁했으나 이 승객은 끝까지 엔진에서 이상한 소음이 들리며 문제가 있는 것 같으니 지금 조사해보지 않으면 비행기에서 내리겠다고 주장했다. 승객이 끝까지 주장을 굽히지 않자 결국 항공사 관계자가 나섰고 비행기를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승무원은 45분 정도 기체를 검사한 후 이륙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2시간이 지나자, 정말로 기체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고 제대로 수리하기 위해 항공사 측은 모든 승객들을 내리게 했다.

그리고 3시간 후, 관계자들은 기체에 중대한 결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날개 부분에 문제가 있었으며 대체할 비행기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내려져 승객들은 모두 집으로 돌려보내졌고 사람들은 이 결과에 놀라워했다.



3. 진실[편집]


트랜스아에로 측은 Crown Heights에 성명문을 보내어 이륙 전 점검에서 이미 결함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에 있었다며 해당 여성의 행동과는 관련이 없다고 일축했다.

벤 구리온 국제공항 공사 또한 비행기가 견인 중인 단계에서 이미 파일럿이 결함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는 점을 밝혔다. 따라서 원 게시글의 내용은 저 여성을 조작했다는 것이 거의 확실시 되었다.

무엇보다 Mussie Weinfeld라는 여성이란 저 22살 여성에 대한 존재가 없다. 실제로 페이스북에 존재하는 Mussie Weinfeld라는 미국 국적 유태인 여성이 딱 하나 있지만 2018년에서야 멘델 와인펠드라는 랍비랑 결혼하며 이 성을 얻었으니 3년전 이 사건이랑 무관하며 당당하게 얼굴 드러내고 페이스북에 있다. 게다가, 남편이 운영하던 회당이 2021년 캘리포니아 주에서 화재를 당했는데 인명피해가 없었는데 이 사건 보도한 언론에서조차 이 여성 Mussie Weinfeld가 이 이륙지연사건을 막았다는 보도는 일절 없다. 이 사건을 보도한 듣보잡 해외 사이트들도 모조리 크라운 헤이츠에 대한 글이 출처라고 할 뿐이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언급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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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랜스아에로의 가장 첫 취항지도 이 곳이었을 정도로 꽤 인연이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