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카자흐스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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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현대 이전
2.2. 현재
3. 경제 교류
4. 대사관
5. 교통 교류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튀르키예카자흐스탄의 관계. 양국은 언어, 문화, 종교에서 공통점이 많은 편이다. 튀르키예는 1991년 12월 16일 카자흐스탄의 소련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했을 때 카자흐스탄의 독립을 인정한 최초의 국가 중 하나로, 양국의 공식적인 외교 관계는 1992년 3월 2일부로 시작되었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현대 이전[편집]


고대에 중앙아시아튀르크족들이 많이 거주했고 여러 민족들이 거쳐갔다. 지금의 카자흐스탄 지역도 튀르크족들의 주 활동 무대였는데 시르다리야 강 유역에 거주하던 오우즈 튀르크인들이 페르시아를 거쳐 아나톨리아지역으로 이주하면서 동로마 제국을 멸망시키고 오스만 제국을 세웠다. 오늘날의 카자흐 칸국은 유목 문화를 유지하였고 이로 인해서 아나톨리아 반도로 이주한 튀르키예인들과 상당한 문화적 차이가 생겨났다. 카자흐 칸국오스만 제국 사이의 최초의 공식 외교 관계는 1713년부로 시작되었으며 이 당시 오스만 제국의 술탄은 이슬람 칼리프직을 겸하는 상황으로 카자흐 칸국의 종주국 역할을 하였다. 카자흐 칸국은 오스만 제국과 교역을 시도했지만, 중간에 시아파 이란에 가로막혀 직접적인 교류에는 많은 제한이 있을 수 밖에 없었다. 18세기 후반 러시아 제국이 카자흐스탄 전역을 점령하면서 오스만 제국과 카자흐 칸국간의 공식적인 외교 관계는 유명무실해졌다..

오스만 제국이 멸망하고 수립된 튀르키예 공화국은 아랍 문자를 폐지하고 터키어에 로마자를 도입하였는데 20세기 초반 카자흐어 역시 이를 따라 그리고 소련의 허용 방침에 의해 카자흐어를 로마자로 표기한 적도 있었다. 카자흐스탄 지역은 이후에도 소련카자흐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되었다가, 91년에 소련해체되면서 독립국이 되었고 튀르키예와 카자흐스탄은 공식 수교했다.


2.2. 현재[편집]


튀르키예와 카자흐스탄 양국은 언어, 문화, 종교에서 공통점이 많이 있다. 실제로 카자흐스탄과 튀르키예는 소련 해체 이후부터 교류가 활발한 편이다. 카자흐족들도 러시아를 포함한 주변국외에도 튀르키예에도 거주하고 있으며 튀르키예에서도 카자흐인 유학생들이 많이 존재한다. 양국은 튀르크 문화 국제기구, 이슬람 협력기구의 회원국으로 활동중이다. 카자흐스탄에도 터키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카자흐스탄에서도 튀르키예 드라마가 방영되고 있다.


3. 경제 교류[편집]


오늘날 튀르키예는 카자흐스탄 총 무역량의 1.2 % 상당을 차지하며 카자흐스탄의 건설 및 에너지 산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4. 대사관[편집]


카자흐스탄은 앙카라에 대사관이 있고, 이스탄불에 총영사관이있다 . 튀르키예는 알마티에 대사관이 있다.


5. 교통 교류[편집]


두 나라들을 잇는 항공 노선들이 존재한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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