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프레지던트 엔터프라이즈 코퍼레이션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유니-프레지던트 엔터프라이즈 코퍼레이션은 타이난을 본사로 한 기업으로 중국어 사명인 퉁이그룹으로 많이 불린다. 주요 사업은 식품 관련 제조, 가공 및 판매이며 유통, 물류, 무역, 투자, 건설 분야에 진출해 있다. 대만에서 가장 큰 식품기업 집단이며 그룹은 재계 순위로 볼 때 10위 정도에 해당한다. 전반적으로 한국의 롯데와 유사한 형태의 기업집단이다.[2]
중국과 태국에 자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경우 2018년 웅진식품을 인수하여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중국 음료시장에서 가장 큰 회사로 중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삼밀크티를 이 회사에서 출시하고 있다.[3]
타이베이 101 근처에 업무용 빌딩을 가지고 있으나 지상 30층인 이 건물에 퉁이그룹이 사용하는 건 단 두 개층 뿐이다. 상가동에 한국의 교보문고 격인 성품서점 플래그십스토어가 들어와 있고 사무동 1층에는 중신은행, 상층부에는 홍콩, 영국, 호주 대표부가 있어서 퉁이그룹 건물인지 모르는 경우도 태반이다. 오히려 건물 바로 뒤 퉁이그룹이 투자한 민자 버스터미널에 백화점을 포함한 계열사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입점해 있다. 두 개의 건물과 지하철역은 지하 구간이 연결되어 있다. 참고로 그룹 본부는 타이난에 있으며 산하 프로야구단도 대만에서 유일하게 연고 이전 없이 타이난을 연고지로 삼고 있다.
2. 주요 브랜드[편집]
GS25에서 수입해온 "만한대찬"이 이 회사의 제품이다. 반대로 대만 세븐일레븐에서는 유어스 브랜드 제품을 판매중이다.
3. 계열사[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17:26:47에 나무위키 유니-프레지던트 엔터프라이즈 코퍼레이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1990년부터 제정된 CI로 비둘기를 형상화했다. 창립 초기에는 한자 '統一'과 보리이삭을 원형으로 조합한 형식의 로고를 사용하다가 1971년부터는 콩깍지와 기름방울을 형상화한 CI를 거쳐셔 1980년부터는 비둘기 로고를 병행 사용했다.[2] 한국의 롯데그룹과 설립 시기가 비슷하지만 이 회사보다 5개월 빨랐다.[3] 중국과 홍콩, 마카오에서만 출시되며 대만 시장에는 출시되지 않았다.[4] 일본에서는 뿌리가 같은 훼미리마트에 무인양품 코너가 있는데, 대만에서는 세븐일레븐에 무인양품 코너가 있다.[5] 본래는 한큐백화점과 합작으로 퉁이한큐백화점으로 개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