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해처리 뮤탈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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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1. 생 해처리 -> 2햇 뮤탈
2.1.1.1. 테란의 대처법
2.2.1. 9오버풀 -> 2햇 뮤짤
2.2.2. 생 해처리 -> 2햇 뮤짤
2.2.3. 5드론 스포닝 풀 -> 2햇 뮤짤
3. 스타2에서는??



1. 개요[편집]


스타크래프트에서 저그의 전략이다. 초반에 앞마당에 해처리를 펴고 2해처리 레어 상태에서 빠르게 뮤탈리스크를 뽑는 빌드 오더이다.


2. 상세[편집]



2.1. 테저전[편집]


핵심은 3해처리에 비해 훨씬 빠른 테크,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주도권과 다지선다로 테란을 압박하는 것이고, 이를 통해 전까지 저그를 괴롭히던 1/1/1, 발리오닉, 선엔베, 레이트 메카닉과 같은 테란의 변형 빌드들을 모조리 사장시키고 유일하게 2해처리 뮤탈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원배럭 더블 이후 투배럭 아카데미까지 맞춤 운영에 성공하면서 거의 항상 테란의 초강세가 이어져왔던 테저전을 반반을 넘어 이제는 저그가 유리한 게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몰아붙이는 계기가 된 결정적인 빌드.


2.1.1. 생 해처리 -> 2햇 뮤탈[편집]


2001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B조 1경기 ( 네오 레가시 오브 차 ) 홍진호 vs 변길섭


적절히 상황을 보면서 테란이 선팩이면 벌처를 의식해 성큰을 지어주는 것이 안정적이다. 스파이어가 지어지면 바로 뮤탈을 찍어주면서 7뮤탈을 맞추고 뮤탈 공업을 눌러준 뒤 테란의 움직임에 따라 맞춰가는 형식이다.[1]


2.1.1.1. 테란의 대처법[편집]

테란은 이에 대응해 저그의 어떤 날빌에도 대응이 가능한 배럭더블 이후 투배럭 아카데미로 대응했으나, 이마저도 저그의 최적화와 운영이 점점 더 발달하면서 테란이 우위였던 점을 모조리 뺏어갔다.

투배럭 아카데미의 장점은 마린+메딕이 뮤탈이 나오기 전 타이밍에 압박이 가능하단 것인데, 3번째 해처리를 본진에 지은 뒤 앞마당에 그냥 최소한의 성큰만 맞춰 짓고 후속 뮤탈로 막는 개념이 나오면서 압박이 의미가 없어졌다. 그나마 성큰이라도 짓게 할 수 있던 것마저 러시 거리가 멀거나 대각같은 상황이라면 성큰조차 짓게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은 덤. 테크 or 마린 물량의 이지선다마저 7뮤탈 개념과 선공업이 정착하면서 뮤탈 컨트롤에서 미스가 나지 않는한 저그가 유리한 싸움이 되었다.

2023년에 발키리 후에 레이트 메카닉을 가는 빌드가 상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발키리의 천적인 줄 알았던 스커지도 빠른 공 1업 후 백샷으로 스커지에 대응하는 컨트롤까지 개발되면서 저그 프로게이머들의 골머리를 앓게 만들고 있다.


2.2. 저프전[편집]



2.2.1. 9오버풀 -> 2햇 뮤짤[편집]


Gillette 스타리그 2004 2004.08.01
결승전 2경기 (레퀴엠) 박성준 vs 박정석



2.2.2. 생 해처리 -> 2햇 뮤짤[편집]


Gillette 스타리그 2004 2004.08.01
결승전 3경기 (남자이야기) 박성준 vs 박정석



2.2.3. 5드론 스포닝 풀 -> 2햇 뮤짤[편집]




2.3. 저저전[편집]


피디팝 MSL 결승전 2경기 신동원 vs 차명환


'1해처리 레어' 전략이 일반적인 저저전에서, 12 앞마당같은 빌드 오더로 빠르게 2가스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초반 정찰이 비교적 어려운 4스타팅 맵에서 주로 사용되며, 드론 비비기와 저글링 및 성큰 심시티로 상대의 초반 저글링 러쉬를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

후에 개발된 스포어 운영으로 상대의 1해처리 레어 뮤탈짤짤이를 스포어로 방어하면서 2해처리 레어를 올린 후에 뮤탈리스크를 모아서 운용하는 것이 골조가 되었다.

이후에 베스핀 가스는 공중 유닛 뭉치기가 활용된 뮤탈짤짤이 1부대의 한도치인 뮤탈리스크의 수가 11기이기 때문에 뮤탈리스크가 11기 정도로 생산되면 상대방의 공중 유닛을 대응할 때에 스커지를 함께 운용해야 안정적으로 이길 수 있으며, '온리 뮤탈'만으로 공중을 잡기에는 뮤탈의 사정 거리가 짧고 화력이나 연사 속도도 부족하므로 땡뮤탈 만으로는 제공권을 안정적으로 잡기 어렵기 때문에, 저저전에서 효율적인 공대공을 담당하는 스컬지와 조합되는 것이 안정적으로 제공권을 잡을 수 있다.

뮤커지 조합 이후의 나마지 미네랄은 라바 충원용 해처리 및 뮤탈짤짤이 방어용 스포어 건설, 견제용 저글링 및 미네랄 채집용 드론 추가 생산에 사용된다.


3. 스타2에서는??[편집]



여왕 숫자도 생각해야 되고 전작처럼 맹독충 없이 2해처리 뮤탈을 갔다간 의료선 타이밍 러쉬에 털리므로 왠만하면 세랄을 필두로 한 2해처리 바퀴로 대응한다.[2]저프전은 적어도 로공테크 확인후에 뮤탈을 일정숫자까지 생산하고 불사조 이후에는 재생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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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뮤탈을 맞추는 이유는 테란이 다수 터렛을 지으며 테크를 타면 SCV 점사를 통해 자원 피해를 강요하면서 저그가 느긋하게 맞춰갈 수 있고, 공업을 눌러주는 이유는 테란이 테크 대신 다수 배럭스와 마린메딕으로 나올 경우 뮤탈을 통해 마린메딕을 상대하면서 공업이 되는 타이밍에 맞춰 11뮤를 모아 터렛을 두 방으로 부수는 것을 통해 테란이 막아놓았던 지형을 개방한 뒤 테란의 마린메딕을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2] 여유가 된다면 430 감시군주 그리고 빠른 군락으로 올리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