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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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 테일즈
테일 레드
미츠카 소지
테일 블루
투알 츠베 아이카
테일 옐로
신도 에리나
테일 블랙
이스나
테일 화이트
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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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トゥアール
Thuearle
투알
성별
여성
연령
-
생일
-
신장
161cm
체중
50kg(원작)
48kg(애니)
쓰리 사이즈
B90-W57-H85
성우
우치다 마아야 / 모건 가렛

1. 개요
2. 특징
2.1. 성격
3. 작중 활약
4. 인물 관계
5. 여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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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저, 트윈 테일이 됩니다의 등장인물. 연령 및 생일 불명[1]인 의문의 미녀. 항상 흰 가운을 입고 다닌다. 엄청난 거유. 렌카보다도 큰 작중 최고 왕가슴을 자랑하는 변태 왕가슴 미소녀.


2. 특징[편집]


사실 지구인이 아닌 이세계에서 온 과학자로, 원래 살고 있던 세계가 얼티메길의 침략을 받던 시절에는 테일 블루라는 이름으로 그들과 싸웠다. 하지만 결국 자신이 살던 세계는 멸망하고 말았고[2] 얼티메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의 트윈테일 속성을 테일 브레스에 집어넣고 얼티메길의 다음 타깃인 지구로 건너와 소지에게 테일 기어를 맡긴다.[3] 이 때문에 그녀는 두번 다시 트윈테일을 하지 못한다. 하려면 할 수 있어도 결국 마음에 들지 않게 된다.[4][5]

천재 과학자라는 설정답게 미츠카 소지집 지하를 비밀기지로 하루만에 개조시키는 기행도 보여준다. 테일 기어도 그녀의 산물.

원래 살던 세계에서는 발명 특허만 세자리 숫자로 가지고 있다고 한다. 기지나 무장 재료비는 본인의 특허료에서 나오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즉, 자금 출처는 특허료다.


2.1. 성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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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최고의 변태. 좋아하는 것은 어린 소녀, 테일 레드가 어린 소녀의 모습인 것도 그녀의 취미이다.[6][7] 미츠카 미하루의 묵인 하에 소지의 동정을 노리고 있으나 아이카의 방해 등으로 인해 항상 실패한다. 참고로 본인도 처녀. 최근에는 실패가 많아서 미하루가 다른 간부로 갈아타려는 것을 필사적으로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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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로서의 느낌은 폭력적인 면을 제거한, 기어와라! 냐루코 양냐루코와 비슷하다.[8] 머리색도 똑같고, 투알 자체가 가명인 건지 아니면 다른 무언가가 있는 건지 다크 그래스퍼가 소지더러 투알이라 지칭하고 있을때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여기까지 보면 냐루코와 비슷하지만 사실 근본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는데, 나루코는 한 사람에게만 포인트를 꽂는 반면 이쪽은 소지뿐만 아니라 로리를 미치도록 좋아하는 최악최고의 변태라는 점이다. 한마디로 얼굴값을 못 하는 사람.[9]

저자인 미즈사와 유메의 트위터에 따르면 입은 데미지만큼 HP의 상한이 증가하는 타입인듯.[10] 출판사인 가가가 문고의 캐릭터 소개란에 따르면 1권에서 5권까지는 '이세계에서 온 미소녀(異世界から来た美少女)' 였지만 어째서인지 6권의 소개는 '이세계에서 온 과학자. 치녀(異世界から来た科学者。痴女)'로 변경[11]이 되어 저자인 미즈사와 유메가 이젠 미소녀조차 아닌 평범한 치녀가 되어버려 당황했다는 이야기를 블로그를 통해 언급. 7권에서 다시 '이세계에서 온 미소녀 과학자. 치녀(異世界から来た美少女の科学者。痴女)'로 변경되어 미소녀의 명예는 되찾았지만 치녀조차 고정멘트가 되어버렸다.

이런 행각은 다 이유가 있는데, 투알이 원래 살던 세계에서는 15세부터 성인이 된다고 하며,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 세계에서는 20세를 지나도 결혼할 수 없는 여성은 투알처럼 치녀가 되어서라도 솔로부대에서 탈영하기 위해 결혼상대를 확보하려 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투알이 원래 살던 세계에선 성인 연령이 15세이기 때문인지 결혼적령기 역시 10대에서부터 시작하는 모양이었던 듯. 투알이 소지의 동정을 받아내기 위해 애를 쓰는 데에는 사실 이런 사정도 있었다는 모양이다. 다른 세계로 와서도 자신이 원래 살던 세계에서의 전통적인 결혼관에 아직 얽매여 있다는 이야기일까.[12]

중증의 로리콘 변태지만, 여자만 좋아한다거나 남자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라서 첫만남 이후로 아이카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끈질기게 소지의 동정을 받아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물론 단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다. 소지가 여자가 되었을 때도 변함없이 몸을 노린걸 보면, 애초에 성별은 관계가 없었던거 같기도.[13]


3. 작중 활약[편집]


4권에선 여자가 되어버린 소지를 보고 모에가 폭주해. 아이카의 풀 파워 킥을 직격으로 맞아도 버틸수 있을 정도가 되기도 한다. 또한 소지에게 자신이 예전에 트윈 테일을 하던 시절의 머리핀을 선물해줬으며, 이 머리핀은 4권 막판에서 진정한 트윈 테일 속성에 각성한 테일 레드의 신 변신기인 프로그레스 바레트가 되어, 테일 레드를 신 폼인 라이저 체인과 폴러 체인으로 변신시키게 된다.

5권에선 안티 아이카 시스템[14] 으로 투알 킹[15] 이란 거대로봇을 만들기도 했다. 또한 그쪽에서 속성력 조합기까지 만들어내 츠베 아이카의 파괴신화를 가속화 시키기도 했다.

10권에서는 소지의 평가가 수직 상승했다. 한번 속성력을 잃은 소지가 속성력을 잃어버린 괴로움을 직접 체험하면서 투알이 어떤 기분으로 싸웠는지 이해하게 된 탓이다.

13권에서는 가이아 길디가 양산하는 할로우 엘리메리언언들을 트윈 테일즈가 막는 동안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있었다. 그러나 할로우 엘리메리언의 공격에 위기에 몰려 결국 절망에 빠져 포기하려고 할때, 티라노 길디의 도움을 받는다.

티라노 길디가 죽음의 두 덩굴과의 최종결전 일을 사과하며 이 최후의 순간에 가져갈건 투알의 속성력이 아닌 뺨에 흐르는 눈물이며 그것이 자신들의 속죄라고 말하자, 지금까지의 밝은 모습이 아닌 얼티메길에게 멸망당한 자로서의 증오와 분노를 터트린다.

"쓸데 없이 폼이나 잡고 계신데...속죄라니, 헛소리하지 마세요!"

"당신들은 매일, 동료들끼리 즐겁다는 듯이 떠들었죠. 뭐가 좋다, 뭐가 사랑스럽다 하면서! 저희 세계에서는 두번 다시 할 수도, 볼 수도 없는데! 당신들 엘레메리언에게 멸망당한 저희 세계에서는!!"

"당신이 자랑스러운 듯 하고 있는 그 트윈 테일도, 전 두 번 다시 할 수 없어요! 고통스러워하며 울고 있는 친구에게, 묶어주는 것조차 할 수 없다고!!"

"지금 이 자리에서 빼앗기지 않는다고 해봤자! 제 미소는 이미 옛날에 당신들에게 빼앗겼다고요! 당신에게 구해질 바에는, 아예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편이 더 나아!!"[16]


그런 투알의 말에 티라노 길디는 분노해 그녀에게 검을 휘두르는 듯 하였으나, 실상 그녀의 뒤에 있던 할로우 엘레메리언을 벤 것이었다. 그리곤,

"......거짓말하지 마라. 미소는 이미 되찾았을터다. 그 소년...소지에 의해서 말이다."


라는 말을 하였고 이 말에 투알은 엘레메리언에게 충고를 들었다는 분함과 약간의 기쁨이 뒤섞인 눈물을 흘린다.

"이거 참 귀찮은 일을 떠맡아버렸군! 네 눈물이 그칠때까지 싸우기로 맹세한 이상... 그리고 지금 또다시 그렇게 울고 있는 한, 언제까지고 여기서 검을 휘두를 수 밖에 없지 않겠나!"


이후 티라노 길디가 이름을 묻자 망설이면서도 가르쳐주고 그에게 백합의 강렬한 빛을 보장받는다.[17] 그런 대화중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는 할로우 엘레메리안의 화살이 티라노 길디의 어깨에 맞자 고개를 돌리나 티라노 길디는 별거 아니란 듯이 미소를 띄우고 선언한다.

"마음을 잃어버린 망자들이여, 올테면 얼마든지 와라! 그리고, 잃어버린 그 마음에 똑똑히 이 제왕의 이름을 새겨둬라!"

"내 이름은 티라노 길디! 얼티메길 4정군, 죽음의 두 덩굴의 대장이자... 위대한 백합의 제왕이다!"


그렇게 부상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투알은 티라노 길디의 보호를 받으며 제왕의 마지막 싸움을 곁에서 지켜보게 된다.

15권에서는 엔젤 길디로 변화한 머메이드 길디가 충격적인 진실을 밝히는 바람에 그녀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인 것이 밝혀진다. 그 이유는...[18]

16권에서 테일 화이트로 각성. 머메이드 길디를 소멸시킨다.

17권에서 테일 화이트가 되었지만 그 힘은 미지수이기 때문에 길디와의 싸움 이외에는 사용하기를 꺼린다.


4. 인물 관계[편집]


첫눈에 반한 왕자님. 자신이 살던 세계가 멸망한 뒤 복수를 위해 다른 세계에서 찾게 된 가장 강한 트윈 테일 속성의 보유자가 남자인 소지라는 점에 운명의 상대로 인식하고 플래그가 꽂힌 상태. 실제로 첫만남에서 좋은 인상은 절대 남기지 못할 수상적고 변태적인 행각을 벌렸지만 본인의 뇌내에서는 제멋대로 미화되어 있는 듯.

매를 버는 견원지간, 하지만 미운 정이 들어 어려울 때 의지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람. 소지를 노리고 대놓고 대시를 하고 있는 탓에 아이카하고는 항상 마찰이 인다. 아이카가 처음 테일 블루로 변신하자 인터넷 여론을 조작해 테일 블루를 까댄 것도 투알. 이후에도 틈만 나면 아이카에게 시비 걸고 깝죽거리다가 얻어맞는 게(...) 일상이다.[19] 시종일관 소지에게 수작을 부리거나, 아이카를 도발하다 아이카에게 얻어맞는 샌드백 포지션.
하지만 5권에서 라플레시아 길디에게 정신공격을 받고 멘붕 상태에 빠진 아이카를 걱정하거나, 그녀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알몸으로 목욕 중인 소지에게 기습을 하는 등의 행동을 보면 그래도 투알에게 있어서 아이카는 몇 안되는 소중한 사람이 맞는 것 같다.

아이카 이상의 견제대상이지만 역시 믿을 수 있는 사람 중 하나. 히어로물 광인 에리나에게 있어서 소지는 그야말로 현세에 나타난 히어로나 다름없기에 에리나 역시 소지에게 호감을 품고 있고, 이 때문에 투알의 견제 역시 피할 수 없다. 오죽하면 아이카랑 손까지 잡고 같이 견제 방법을 모색할 정도. 항상 소지와 에리나 사이에서 므흣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상황이 일어나면 투알이 소리를 지르면서 흐름을 끊어버리는 패턴.[20]
그래도 7권에서 슬럼프에 빠진 에리나와 대화하는 장면을 보면 아주 견제만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아니, 같이 쫄쫄이 슈트 입고 소지 방에 침입하는 걸 보면 오히려 이쪽으로 끌어들이는 것 같기도.


5. 여담[편집]


애니플러스에서 주관한 2014년 2회 애캐토 캐릭터로 출전하였다. 그러나 의외로 저조한 득표수를 얻게 되었고 오히려 같이 출전한 앙숙지간이기도 한 츠베 아이카(테일 블루)보다 득표 수에서 밀리게 되어서 사실상 1차 예선에서 일찍 탈락할 위기에 놓였다. 테일 블루가 폭력적으로 나오는데다가 테일 레드에 비해서 인기가 저조하다는 평을 받았지만 애니플러스에서는 의외로 이번 애캐토를 통해서 아이카보다 인기면에서 밀려났음을 실감하게 되었다.[21] 그리고 결국 1차 예선에서 일찍 탈락하게 되었고 대신 테일 블루를 포함해 레드와 옐로우 3인방이 모두 진출했다. 그리고 여기에 그치지 않고 테일 블루가 2차 예선 2위로 3차 예선까지 진출하게 되는 기염을 토하면서 투알을 능가하며 인기를 얻게되는 이변이 생겼다.

본편과 외전 등을 통해 군데군데 묻어나는 뉘양스로 보건데 아이카의 철권에서도 살아나는 대항하는 배경은 아무래도 전대 테일블루였던 여전사로써의 경험이 어느 정도 차지하는듯 하다. 현 2대 테일블루는 지구인들은 물론, 악의 소굴 얼티메길[22] 조차 벌벌 떨게 만드는 공포와 폭력의 아이콘이다. 이런 인물에 정면으로 대항하는 것부터 세계관 내에서 보통 깡다구[23]는 아니라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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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은 소지와 같은 10대라고 말하고 있지만 20대의 피부 얘기가 나왔을 때 움찔한 것으로 보아 20대일 것으로 추측된다. 또, 사쿠라가와 선생으로부터 자기와 비슷한 냄새가 나며 왠지 별로 부럽지 않다고 한다. (사쿠라가와 선생은 나이가 나이다 보니 미소녀들이 젊은 티를 내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2] 멸망이라곤 하지만 눈에 띄는 아포칼립스 같은 게 아니라 속성력을 잃은 사람들이 하루하루를 공허하게 살아가는 산송장 같은 공허한 세계가 되었다고 한다.[3] 이때문에 다크 그래스퍼는 테일 레드를 투알로 착각한 것. 10권에서 티라노 길디가 소지의 트윈테일 속성력을 빼앗음에도 불구하고 소지가 차고있는 브레스에서 트윈테일 속성력을 감지한 것은 이 때문. 참고로 그녀의 대타는 츠베 아이카가 맡게 된다.[4] 이때문에 카오틱 인피니티를 맞은 소지가 환상에서 투알이 웃으며 트윈테일을 묶는 모습에 충격받아 환상을 깼다. 애니에서 묘사된 걸 보면 투알의 트윈테일은 에리나 혹은 그녀를 동경한 이스나같은 타입이었던 것으로 보인다.[5] 다크 그래스퍼가 테일 레드가 투알이 아님을 깨달은 계기도 투알이 트윈테일 속성을 잃은 것 때문에 이스나가 보관 중이던 테일 블루 시절의 투알의 사진에서 투알의 트윈테일이 사라져있었기 때문. 이를 보면 속성력을 잃으면 인과관계도 바뀌어버리는 것 같다.[6] 이 악취미로 인해 다크 그래스퍼인 이스나파워레인저 블랙가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7] 다른 예로 5권에서 만난 다른 세계의 트윈테일 여전사 쌍둥이 로리 공주들을 보고 그대로 짐승의 눈이 되어 덮치려고 했다. 언급하기로는 여기사도 다루는 법을 알고 있다고 한다.[8] 그리고 그 폭력적인 면은 아이카가 다 가져갔다.[9] 하지만 투알 역시 좋아하는 사람은 소지 뿐이고 나머지는 그저 취미에 가깝다. 냐루코 역시 마히로를 좋아하지만 별개로 지구의 오타쿠 문물에 푹 빠져서 가끔은 마히로보다 우선시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역시 닮은꼴이라고도 할 수 있다.[10] 6권에서 소지의 머리카락이 잘려나갈 정도의 위력의 공격을 지치니 공격이 둔하다고 말할 정도로 내구력이 증가했다.[11] 하지만 정발판에서는 그냥 '다른 세계에서 온 미소녀'로 그 전권들과 똑같이 표기되어 있다.[12] 그리고 이것을 통해서도 투알의 연령이 적어도 20대 이상임을 짐작할 수 있기도 하다.[13] 이왕이면 테일 온 상태의 로리 모습을 유지했다면 더 좋았겠다고 아쉬워하지만, 이건 이거대로 좋단다(...). 중증 변태 인증.[14] 정확히는 AASF(Anti Aika System Final), 투알은 거대 엘리메리언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지만 실제 목적은 아이카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던 것, 이걸 알고있는 것은 오로직 소지 뿐이다.[15] 원문은 쌍방합체 투알왕(双方合体トゥアールオー). 스카이 투알, 랜드 투알, 아쿠아 투알로 이루어진 3대의 메카가 합체하여 완성된다. 작중 묘사로는 머리 아래로는 전형적인 슈퍼전대 시리즈의 메카들을 떠올리게 만드는 무난한 디자인이지만 머리가 투알 얼굴과 거의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 그것은...멋있기 때문이죠! 2호 메카인 스타 투알과 (투알이 소지네 세계로 오면서 타고왔던 소형 전함이였는데 개조 플랜으로 단독 변형과 서포트메카로 운용될 예정이라고) 합체하여 그레이트 투알왕이 완성된다고 하며 본편에서는 아직 미등장. 츠베 아이카는 투알에게 메카 설명을 들으며 "어째서 일일이 네 이름을 넣는건데!?"라고 태클을 걸기도 했다, 여담으로 앞의 명칭으로만 봐도 아쿠아 투알은 아이카가 사용할 기체인 듯 한데 언급으로 보면 다른 두 기체에 비해 엄청 조잡하게 만든 모양인 것 같다.[16] 이를보면 평상시 웃으며 변태짓과 괴짜짓을 하며 지내는 투알이지만, 사실 마음고생은 상당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투알을 구한 티라노 길디는 그녀에게 희망을 주었던 미츠카 소지에게서 트윈테일 속성을 빼앗아갔고, 지금하고 있는 트윈테일로 그때 빼앗은 소지의 속성력을 흡수한 결과물이다. 그런 티라노 길디에게 투알이 영 좋은 감정이 있을리 만무하다.[17] 투알 본인은 백합임을 부정했기에 오히려 낙인이라며 항의했다.[18] 속성력을 스스로 빼낸 자는 빠르든 늦든 목숨을 잃게 된다. 이는 스스로 트윈테일 속성을 떼어낸 투알도 마찬가지인지라, 현재 그녀의 속성력을 동력으로 테일 기어를 쓰는 소지는 변신을 포기할지 아니면 투알을 포기할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었다.[19] 주로 아이카의 가슴을 가지고 성희롱 개드립을 치다가 얻어터지거나 소지에게 껄떡대다가 아이카의 방어에 걸려 얻어터진다.[20] 대표적으로 소지가 에리나에게 옐로 테일 브레스를 끼워주려 할 때 갑가지 폭발하며 "나도 채워달라고 할 걸! 한 달 전의 나를 수정하고 싶어!!" 하면서 데굴데굴 구르는 장면이 있다.[21] 2014년 11월 19일 최종 기준으로 아이카가 총 514표를 얻었고 투알은 총 196표를 얻게 되었다. 526표를 얻은 미츠카 소지(테일 레드)에 있어서도 압도적으로 밀리고 있다.[22] 간부급, 네임드 단원은 공포에 위축되긴 하지만, 전의를 불태워 맞서 싸우는 건 가능하다. 하지만 집단 전체를 봤을때 테일블루에 위축된 분위기로 흐른다.[23] 독자나 주인공을 연모하는 소녀(?)라는 것을 알 뿐이지 작중 세계의 사람들은 그런 드물 소녀적인 요소조차 알 리가 없다. 그러므로 당연히 히로인으로 볼리가 없다 물론 투알이 아이카의 이런 심리를 간과하는 것은 아니지만 투알에게는 그저 장해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