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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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투명도
3. 구현
4. 창작물에서
5. 목록
5.1. 투명 혹은 반투명한 실존물
5.2. 투명한 인물
6. 여담
7. 동음이의어


1. 개요[편집]


/ transparency

파일:external/assets.inhabitat.com/transparent-lsc.jpg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투명 태양 전지.


2. 투명도[편집]


투명한 정도를 투명도라고 하며, 특정 분야에서는 알파라고도 한다.

물리학에서 물체의 투명도는 굴절률과 두께에 따라 결정된다. 빛이 물체와 접하면 물체 표면의 전자가 진동하는데, 빛이 물체를 통과하기 위해선 그 진동이 이웃한 원자를 타고 계속 이어져 반대쪽 표면 밖으로 나가야 한다. 이 빛이 물체를 통과하는 것을 투과라 하며, 투과율이 100%라면 투명도는 1이 된다.

현실엔 투명도가 1인 물체가 없기 때문에 아무리 투명해도 눈에는 보이게 된다. 투명 하면 가장 대표적인 공기만 해도 대량으로 모이면 빛이 굴절되어 눈에 보인다.[1] 단, 암흑물질은 빛이 투과하기 이전에 상호작용 자체를 하지 않기 때문에 논외. 진공과 같다.

투명과 불투명의 중간 개념으로 반투명이 있는데, 빛이 통과하긴 하지만 왜곡 등으로 인해 반대편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거나[2], 한쪽 면에서만 반대편이 보이는 것을 말한다. 이외에도 보석의 투명도를 구분할 때 반투명보다 더 투명에 가까운 아투명, 반대로 불투명에 더 가까운 아반투명이라는 용어도 존재한다.


3. 구현[편집]


투명인간안구 때문에 존재할 수 없지만, 뒷배경을 촬영한 뒤 특수한 옷에 투사함으로써 마치 투명한 것처럼 보이게 해 주는 옷은 각국의 기술자들이 이미 개발했다. 광학미채 참조.

그래픽 툴에서는 회색과 흰색[3]의 바둑판식 무늬를 투명한 것으로 친다.


4. 창작물에서[편집]


현실과는 달리 창작물에서는 흔하게 등장한다. 특히 판타지SF에서는 투명해질 수 있는 도구나 기술이 당연하게 등장하는 편이다.

대결 중심의 게임에서는 투명 기능을 통해 전략적 이득을 얻을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에서는 클로킹 기술이 게임상 이펙트로 투명한 것으로 구현된다.

19금 동인지상업지의 경우 남자를 투명하게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작품들의 수요층이 남성이다 보니 작품 속의 여자를 가려 버리는 남자는 투명 처리하고 여자의 몸을 좀 더 많이 보여주는 기법이다. 혹은 그리기 귀찮거나.

온라인 게임 라테일에서 캐시 아이템인 유령 스타킹을 신으면 다리 부분만 투명인간으로 만들 수 있다. 이 아이템의 과학적 원리(?)는 무릎 밑 다리의 색상을 뒷배경 색상으로 그대로 치환해 주는 것. 따라서 유령 스타킹을 신고 슬리퍼를 신으면 발 모양은 보이면서 발의 색깔이 뒷배경 그대로가 된다.

3D 기반의 온라인 게임들은 건물이나 기물 뒤에 캐릭터가 가릴 경우, 일시적으로 투명이나 반투명처리를 해 주어 플레이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


5. 목록[편집]



5.1. 투명 혹은 반투명한 실존물[편집]





5.2. 투명한 인물[편집]




6. 여담[편집]


비유적으로 어떤 일이 명명백백하거나 누구나 확인할 수 있을 때 '투명하다'라고 말하곤 한다. "일 처리가 투명하다", "투명한 심사" 등. 이러한 면에서는 '공정(公正)하다'와도 의미가 통한다.

약간 파생된 의미로, 존재감이 없는 것을 투명하다고도 한다. 투명라인도 이런 의미이다.

그 외에도 존나 쎈 것을 투명하다고 일컫기도 한다. invisible와 invincible이 발음이 비슷한 탓도 있지만 한국에서는 대체로 투명드래곤의 영향이다.



7. 동음이의어[편집]



7.1. 녹스의 투명 마법[편집]


게임 녹스에서 등장하는 마법

마법사만이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이다. 이 마법을 사용하면 스타크래프트클로킹처럼 적대적인 플레이어에게 보이지 않게 된다. 공격하면 바로 풀리기는 하지만 데스레이+에너지 볼트 같은 순살 콤보가 워낙에 많은 게임이라 별 페널티는 안된다. 그런고로 주 용도는 중요아이템 있는 곳 등에서 대기타다가 저격하는 용도.[7] 가끔가다가, 전투에서 굉장히 불리해서 도망갈때 사용할수도 있지만 투명 상태에서 움직일 경우 형체가 보이기 때문에 단독 사용으로는 의미가 없고 블링크 등과 같이 사용해야 된다.[8]

투명마법이 풀리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1. 상대방과 접촉했을 경우
  2. 마법을 시전하거나 공격을 할 경우[9]
  3. 걷지않고 뛸 경우[10]

소환술사의 유령의 경우 영구적인 투명 상태이다.

싱글플레이에서는 던 미르 요새로 하수도를 통해 침투하는 잠입액션을 펼쳐야 할때 자주 써먹어야 할 것이다. 던 미르 사방에 깔린 기사들과 주민들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모습을 감춰서 살금살금 돌아다니는게 아주 스릴있다. 마나가 충분하다는 전제하에 파이어볼 등의 강력한 마법으로 시야거리내 기사를 저격(...)하고 모습을 감추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투명→저격→즉시 투명화→반복. 투명상태로 기사들과 약간의 거리를 둔 상태에서 뛰었을 경우 NPC들이 "어디서 소리가 났는데?", "하수도 쥐 보다 더 큰놈 같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며 플레이어 근처로 다가올 수 있으니 조심하자.


7.2. 극장판 Fate/Grand Order -신성원탁영역 카멜롯-의 주제가 透明[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透明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액체질소나 액체산소와 같은 응축된 상태가 아니더라도, 대기권처럼 기체가 대량으로 있어도 산란이 일어나 보이게 된다.[2] 형상 왜곡 없이 뚜렷하게 보인다면 색이 다르더라도 투명으로 취급한다.[3] 혹은 검은색, 모델링 분야에서는 파란색 또는 초록색.[4] 정확히는 이미지 컬러[5] 재키찬보다는 동료인 바이퍼만 사용한다.[6] 진짜 능력은 인식조작[7] 다만 한자리에 너무 짱박힐 경우 전쟁의 함성, 늑대의 눈이나 적외선에 철퇴를 맞는 수가 있다[8] 투명 사용중에 함정을 만드는 것은 주변의 몬스터에게 들키지 않지만, 그 함정이 자/타의로 폭발하는 경우에는 피해를 입은 몬스터가 무조건 폭발 당시 내가 있었던 위치로 달려온다! 몬스터가 나를 보지는 못하나 가만히 있으면 접촉으로 투명이 풀려서 끔살당할 수 있으니 주의.[9] 레서 힐등 의 일부 보조마법 제외. 법사의 생명줄인 포스 필드는 시전하면 투명이 풀린다. 보조마법이라도 투명이 풀니는 마법과 풀리지 않는 마법이 혼재되어 있으니 주의. 안풀리는 마법을 쓰는 경우에도 수인 맺는 소리는 들리므로 주의를 요한다[10] 투명은 풀리지 않지만 뛰는 즉시 반투명하게 변한다. 따라서 고수들에게 도망치다가 투명 쓰는 건 하지 않는게 좋다. 전사의 경우 바로 전쟁의 함성 또는 늑대의 눈을 키고, 소환술사는 적외선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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