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헤드 드래곤

덤프버전 :

2ヘッドドラゴン Two-Headed Dragon'

어둠을 범람시켜 이 세상을 쓸어버릴 것이다! 뭐든 간에 사라져 버려라─!!


1. 개요
3. 다른 시리즈에서의 등장



1. 개요[편집]


파이널 판타지 III의 보스. 원작에서는 어둠의 세계에서 불의 다크 크리스탈을 지키는 두 개의 머리를 가진 드래곤.

HP는 28000으로, 특수기 및 마법은 없고 타격 공격 1회 뿐. 여기까지만 보면 쉽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2. 모두의 트라우마[편집]


사실상 파이널 판타지 III 최대의 트라우마 보스.

데이터 분석에 의하면 공격력 255 + 공격 횟수 32회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지니고 있으며,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몬스터들 중에서 최대의 공격력을 자랑한다.

그냥 평범하게 스토리를 진행하는 경우에는 투 헤드 드래곤과 조우했을 때, 파티의 평균 HP는 4000 전후인데, 문제는 이 녀석의 한 방 공격력이 약 7000~8000이라는 것. 간단히 말하자면 1턴에 한 명은 반드시 전투 불능이 되어버린다.

약점이라고는 뭐하지만 다행히도 HP가 에키드나, 아리만보다 적은 28000이라, 닌자의 이도류를 통하여 빨리 처리를 해야한다. 보통으로 싸울 시에는 공격 역할의 닌자 둘 & 보조(회복 및 소생) 역할의 현자 둘이 반드시 필요하다.

최후의 세이브 포인트 → 어둠의 구름과의 이벤트 전(무조건 패배) → 어둠의 세계로 돌입 → 어둠의 구름과 최종 결전에 들어가기 까지 최소한 2시간이 소모되는 구조로 되어있는데, 크리스탈 타워 및 어둠의 세계는 회복 포인트 및 아이템 샵도 없기 때문에 몬스터 및 상자에서 얻는 아이템 만이 회복 수단이며, 어마어마한 소모전을 요구한다.

에키드나, 아리만의 경우는 즉사 내성이 약한 잔데 클론을 쓰러뜨리면 적은 확률로 나오는 리본이 필요하지만, 투 헤드 드래곤의 경우에는 피닉스의 꼬리, 레이즈, 아레이즈를 물 쓰듯이 사용하지 않으면 이기지 못한다. 어떻게든 이기는 데 성공해도 회복 수단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어둠의 구름 전에서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 어차피 한 대 맞으면 골로 가기 때문에 어레이즈는 아끼고 레이즈나 피닉스의 꼬리를 쓰는 게 좋다. 크리스탈 장비를 풀셋으로 맞춘 나이트가 있다면 감싸기로 탱킹을 하는 것도 해볼만 하다.

DS 리메이크 판에서는 2회 공격을 하게 되었으며, 침묵 상태 이상까지 추가되었으나 원판을 플레이한 게이머들의 트라우마 탓인지 그 흉악한 공격력에 대폭 너프를 먹게 되었다.

픽셀 리마스터판에서는 정상적으로 육성하면 일격에 죽진 않고 조금 아픈 수준으로 공격력이 너프되었다. FC판 시스템 기반이라 1회 공격만 하기 때문에 역대 최약체 투 헤드 드래곤이 되었다. 이렇다 보니 역으로 아쉬워 하는 유저들도 있다.

3. 다른 시리즈에서의 등장[편집]


파이널 판타지의 리메이크 판의 보너스 던전인 Soul of Chaos 중 땅의 던전의 보스들 중 하나로 등장. 케르베로스, 에키드나, 아리만과 같이 등장하였다. 공격력이 강한 건 여전하지만 그렇게 흉악한 수치까지는 아니며 그냥 강한 보스정도. 다른 셋보다는 대처가 쉽다.

파이널 판타지 IV THE AFTER YEARS 달의 귀환에서는 2회 공격을 하지만, 오히려 성가신 건 이 녀석이 새로 배운 마법 공격과 마비 공격이다. 공격력은 강력하나 다행히 파티가 한 번에 전멸하는 일은 적다.

파이널 판타지 브레이브 엑스비어스에서는 차원의 틈새의 강림의 방의 보스들 중 하나로 등장. 풀브레이크 등의 능력 저하가 전혀 먹히지 않으며, 통상 공격 외 스킬 및 마법을 사용하면 드래곤 보이스로 아군의 능력을 전체 저하시키므로 살아남기 힘들게 만들어 버린다. 마법사들은 빼고 회복역은 충실하게 버프도 빵빵하게 걸고 그냥 두들기는 것 외에는 별 방법이 없다. 즉사 공격인 삼키기와 모으기 → 해방하기에 대처는 반드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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