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로(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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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로
退溪路 | Toegye-ro

왕십리로 (동) →
도쿄 방면
삼일대로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20px-Tabliczka_AH1.svg.png
아시안 하이웨이
1호선

카프쿨레 방면
통일로
온수 방면
을지로
파일:Cityroad_kor_60.svg 60번
서울특별시도

방이 방면
왕십리로
노선 번호
아시안 하이웨이 1호선
60번 서울특별시도(안내용)
C1번 서울특별시도(관리용)
간체자 · 가타카나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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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체자
退溪路
가타카나
トェギェロ

기점
서울특별시 중구 봉래동2가 서울역
종점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 성동고교
연장
4.7km
개통
1398년
관리
서울특별시 서부도로사업소
왕복 차로 수
6차로
주요 경유지
서울역명동충무로역한양공고성동고교

1. 개요
2. 주요 시설
3. 기타



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중구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성동고교사거리에서 끝나는 도로. 길이는 4.4km, 왕복 6차선이다. 이름은 율곡로처럼 퇴계 이황이 이 근처에 살았다는 데에서 이황의 호를 따와서 지었다.[1] 을지로와 만나는 한양공고앞삼거리부터 종점까지는 60번 서울특별시도 구간이다. 또한 서울역부터 퇴계로2가까지는 아시안 하이웨이 1호선의 일부이다. 또한 서울특별시의 상습 정체구간 중 하나.[2]

기점인 서울역에서는 통일로, 세종대로, 한강대로, 만리재로, 청파로와 만나고 종점인 성동고교사거리에서는 왕십리로와 직결되고 난계로와 만난다.

한양공고 삼거리~성동고교 사거리 구간은 원래 왕십리길 구간이었으나, 2010년 이후 도로명주소 개정을 통해 이 구간을 퇴계로로 편입하였다. 해당 구간에서는 왕십리로에 이어 가변차로제가 시행 중이었지만 2018년부로 가변차로제가 폐지되었다.[3]

일제강점기 시절의 이 도로 이름은 대화정라고 불렸다. 그러다가 1937년 昭和通(쇼와도리. 한국식 한자음으로 '소화통')이라고 이름을 바꿨다가 1946년 퇴계로로 이름이 바뀐 것이다. 1945년 조선총독부미군경성부(현 서울특별시) 공습을 대비해서 서울역부터 회현역에 이르는 구간을 너비 40m로 확장하였다.[4]

지도 참고(https://museum.seoul.go.kr/archive/archiveView.do?type=C&arcvGroupNo=3124&arcvMetaSeq=21779&arcvNo=67551#layer_exhibit)
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

서울 지하철 4호선이 이 도로 지하를 통해 뚫려 있다. 회현역, 명동역, 충무로역까지.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도 퇴계로 지하에 있다.


2. 주요 시설[편집]




3. 기타[편집]


다만 서울역고가차도의 버스 진입제한으로 인해, 7011번같은 노선은 퇴계로를 빠져나온 후에도 이쪽에 신호가 없어서 한참 위의 세종대로네거리까지 가서 돌리고 내려오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그런 불편으로 인해 421번은 하행 한정으로 숭례문북창동으로 편도 운행한다. 게다가 이 진출입부가 서울역버스환승센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421번, 505번, 507번은 하행에만 환승센터 정차가 가능하다.

퇴계로 4가까지 반려동물 상가(충무로 애견타운), 5~6가에 오토바이 상가가 쭉 늘어서있다. 오토바이 수입딜러 뿐만 아니라, 코미네, 알파인 스타 등 오토바이 용품을 살 수 있는 곳들이 많다. 오토바이상가도, 반려동물샵도 1980~90년대에 전성기를 누리다가 현재는 침체상태이다. 가장 큰 딜러매점이였던 강북혼다딜러매장도 청량리역 근처로 이전해버렸다.

퇴계로의 숲이라는 소설이 오래전에 나왔었다. 위에 서술된 퇴계로와의 연관점은 거의 없고, 내용은 상당히 야하다. 거의 야설수준...

게임 파이터즈 히스토리의 등장인물 미조구치 마코토의 승리대사가 "퇴계로 사거리!" 라고 들리는 몬더그린현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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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도심부의 남쪽과 북쪽을 동서로 지나는 주요 도로의 이름이 라이벌(?)이었던 두 사람의 호를 따와 지은 셈.[2] 강남에 테헤란로가 있다면 강북에는 퇴계로가 있다. 공교롭게도 이 두 도로 모두 지하로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지나간다.[3] 현재 서울시내에서 가변차로제가 시행되는 곳은 소공로 중에서 조선호텔에서 한국은행 사거리까지가 유일하다.[4] 이 공습 대비 소개구역은 동서 구간인 퇴계로와 더불어 남북 구간도 있었는데, 이곳은 해방 후 판자집들이 들어섰다가 1968년에 세운상가로 재개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