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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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뜻
2. 상세
3. 용어
3.1. 유의사항
3.2. 편견과의 비교 · 대조
3.3. 고정관념과의 비교 · 대조
3.4. 정리



1. 뜻[편집]


통념()은 널리 통하는 생각을 뜻하는 한자어다.


2. 상세[편집]


(사실적으로 잘못되었든 아니든) 사회적으로 널리 전파돼서 이미 그렇게 알게 된 상식이나 사고회로를 말한다. 다르게 말하자면 왠지 그럴싸한 생각이나 사고 방향들을 일컫는다.

가령 일반인들이 "~하니까 당연히 ⋯한 거 아닐까?"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들도, 좀 더 깊은 사정을 알고 있는 관련 전문가 입장에선 그 사고 방식이나 결론을 굉장히 우스꽝스럽게 여길 수도 있다. 그래서 보통 통념을 깨는 역할자들은 전문가나 마니아 층이 많다.

특히 잘못된 통념은 전수적인 교육이나 대대적 선전이 아니면 깰 수 없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다수의 생각을 고친다는 것이 여러모로 비현실적이어서 '윗 세대는 포기하고 시간과 교육이 약이다'라는 비유를 쓰곤 한다.

에세이를 쓰는 입장에서 '당신이 여태껏 잘못 알고 왔던 것들', '그럴싸하게 모두가 여겼으나, 실제 조사 결과로는 많이 다른 것'을 두고 이야기할 때 쓰인다. 이처럼 통념을 비틀려는 사람 입장에서도, 일반인들이 단순하게 생각해서 얻어지는 갖가지들을 어느 정도 인정하고 넘어간다.

사회적인 프레임의 피해를 받은 것들을 재조명할 때도 민간 통념이라는 말을 제시한다. 예컨대 흔히 수학은 계산이라는 통념이 있지만 사실은 계산은 극히 일부분에다 외연이 더 다양한 것처럼 말이다.


3. 용어[편집]



3.1. 유의사항[편집]


잘못된 상식을 두고 나무위키에서는 편견 및 고정관념이라고 싸잡아 일컫고 있는데, 그 단어 자체만으로는 반드시 오류를 수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잘못된 통념', '잘못된 고정관념', '잘못된 편견'처럼 '잘못된'을 붙여야 어법상 더 맞는 표현에 가까워진다. 편견에 대한 잘못된 통념


3.2. 편견과의 비교 · 대조[편집]


편견은 사회적인 특성 없이 개인만의 특성으로도 이루어질 수 있는 용어이다. 특히 고정관념이나 통념과 달리 양극화를 띨 때 쓸 수 있는 말이다.

또 편견은 통계적 분포가 치우쳐져있다는 특성이 있으나, 통념은 치우치지 않고 널리(골고루) 퍼져있다는 특성이 있다.


3.3. 고정관념과의 비교 · 대조[편집]


편견처럼 통계적인 조건과는 무관하고, 개인적일 수도 있으므로 통념과는 좀 더 가까운 뜻이 된다.

또 편견과 달리 찬반에 관계를 따지는 상황이 아닌, 고정된 상황에서 말하는 것이다.


3.4. 정리[편집]



편중이나 양극화가 필수적인가?
사회적 특성이 필수적인가?
바꾸기 힘든가?
통념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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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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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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