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프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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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웨일스 태생 영국의 F1 드라이버.
2. 레이싱 커리어[편집]
3. 비극적인 죽음[편집]
1977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칼라미 서킷에서 열린 경기 22랩째에, 렌초 조르지의 차량에서 연기가 나면서 멈춰섰다. 이때 2명의 마샬이 소화기를 들고 조르지의 차량으로 달려가는 순간 프라이스가 주행중인 차가 두번째로 따라온 마샬(프레드릭 젠슨 반 부렌[1] )[2][3] 을 치면서 마샬의 온몸이 토막나듯이 날라갔고 마샬 프레드릭이 들고 있던 소화기에 톰 프라이스가 머리를 맞고 사망하였다. 300km로 달리던 와중에 소화기가 프라이스의 헬멧을 때리면서 턱끈이 톰 프라이스의 목을 절반이 넘게 파고 들었다는게 밝혀졌다. 즉 이 당시 프라이스는 즉사했으며 사실상 참수형을 당한거나 마찬가지였다. 발견당시 그의 목덜미는 피가 분수처럼 쏟아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 사고로 인해 남아프리카 그랑프리에서 2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
포뮬러 1 역사에서 로저 윌리엄슨과 더불어, F1 사상 최악의 끔찍한 참사에 들어가는 사고로 지금까지 회자되는 사건이다. 이 두 사고의 심각성이 훗날 F1 차량의 안전성 강화나 규칙 개정에도 큰 영향을 미치면서 이 두 젊은 드라이버의 희생이 그래도 헛되지는 않았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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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고 이전의 생전 모습[2] 톰 프라이스의 사망에 단초를 제공한(본인은 전혀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프레데릭 젠슨 반 부렌(Frederick Jansen van Vuuren)은 당시 19세로, 어린 나이에 투입된 경력이 일천했던 마샬이었다. 본업은 항공사 티켓 판매원.[3] 톰 프라이스의 사망에 큰 원인이 된 마샬, 프레드릭의 사망은 원래 레이스 도중 사고가 났을때 사고 처리를 위해 세이프티 카가 투입돼야 하는데 이 날은 세이프티 카가 전혀 투입되지 않았고 마샬 두명이 거의 맨몸으로 뛰어가다시피 하다 이런 참사가 야기된 것. 여기에 사망한 프레드릭이 경험이 부족한 마샬이다보니 차량 접근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진화작업에 나서다 사고가 난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사고 이전의 생전 모습[2] 톰 프라이스의 사망에 단초를 제공한(본인은 전혀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프레데릭 젠슨 반 부렌(Frederick Jansen van Vuuren)은 당시 19세로, 어린 나이에 투입된 경력이 일천했던 마샬이었다. 본업은 항공사 티켓 판매원.[3] 톰 프라이스의 사망에 큰 원인이 된 마샬, 프레드릭의 사망은 원래 레이스 도중 사고가 났을때 사고 처리를 위해 세이프티 카가 투입돼야 하는데 이 날은 세이프티 카가 전혀 투입되지 않았고 마샬 두명이 거의 맨몸으로 뛰어가다시피 하다 이런 참사가 야기된 것. 여기에 사망한 프레드릭이 경험이 부족한 마샬이다보니 차량 접근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진화작업에 나서다 사고가 난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