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욕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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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킴 주




백란
白蘭
존속기간
285년 ~ 663년
정식 명칭
(국호)

토욕혼[1] → 백란()
이칭
하남국(河南國)
아시(阿柴)
수도
복사성[2]()
정치 체제
군주제
국가 원수
대가한
종교
샤머니즘불교
언어
토욕혼어(선비어)
역사
283년 건국
663년 멸망
성립 이전
서진
북하
멸망 이후
토번
현재 국가
[[중국|

중국
display: none; display: 중국"
행정구
]]

[[인도|

인도
display: none; display: 인도"
행정구
]]
(일부)

1. 개요
2. 역사
3. 역대 군주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서진(西晉) 시대인 283년부터 7세기 후반까지 서역[3]에 위치했던 국가.


2. 역사[편집]


국호의 어원은 시조인 모용토욕혼이었다. 모용토욕혼은 요서 지방에 위치한 모용선비의 지도자 모용섭귀의 장남이었다. 훗날 모용선비의 군주가 되어 모용부를 대대적으로 일으키는 이복동생 모용외와는 사이가 꽤 나빠서, 일찍이 먼 거리에 위치했던 서역으로 이주하여 부사를 수도로 삼아 토욕혼을 건립했다.

중국에서는 "하남국(河南國)"이라 칭하며, 티베트에서는 "아시(阿柴)"라고 불렀다. 나중에 국호를 "백란(白蘭)"으로 바꾸었지만, 일반적으로 가장 널리 통용되는 명칭은 토욕혼이다. 위치나 국호로 인해 토번(吐蕃)과 헷갈릴 수도 있으나, 막상 이들은 토번에게 멸망당했다. 물론 이웃한 나라이니 서로 영향을 주고 받기는 했을 것이다.

알게 모르게 오호십육국시대를 거치던 화북 지역과 전쟁 및 교류를 잦게 가졌다. 371년에는 화북을 평정한 전진황제 부견에게 조공을 바치기도 했다. 10대 왕인 모용모괴(慕容慕璝)[4]대에 이르러서는 전란에 휘말린 진주와 양주의 유랑민들을 받아들이면서 세력을 좀 불렸다. 이때에 이르러 남쪽으로는 남조와 교류하는 한편 북쪽으로는 북위와 손을 잡고 북하를 공격하였으며, 431년에 이르러 북하의 마지막 황제를 사로잡아 북위로 압송함으로써 멸망시키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러나 7세기 초에 이르러서 세력이 약화됨에 따라 동돌궐과 함께 수나라에 복속되었다. 7세기 중엽 이후로는 분열된 토번을 통일한 손첸감포가 등장하였고, 강성해진 토번은 토욕혼의 목숨줄을 뒤흔들었다. 토욕혼의 마지막 군주였던 모용낙갈발(慕容諾曷鉢)은 토번의 침공에 대항하려 하였으나 끝내 실패하였고, 토욕혼은 672년에 사실상 멸망하고 만다. 이후 모용낙갈발은 당나라에 망명하여 그곳에서 벼슬살이를 하다가 사망하였다.

왕을 가한()이라 칭했으며, 유목 생활을 주로 했지만 일부에서는 농경도 행했다. 실크로드 주변답게 상업도 꽤 발달했었다.

이들의 후손이 현재 중국의 토족이라는 설이 있다.


3. 역대 군주[편집]


대수
칭호

재위기간
1대
하남왕(河南王)
모용토욕혼(慕容吐谷渾)
283 ~ 317
2대
하남왕(河南王)
모용토연(慕容吐延)
317 ~ 329
3대
토욕혼왕(吐谷渾王)
모용엽연(慕容葉延)
329 ~ 351
4대
토욕혼왕(吐谷渾王)
모용벽해(慕容辟奚)
351 ~ 376
5대
백란왕(白蘭王)
모용시연(慕容視連)
376 ~ 390
6대
토욕혼왕(吐谷渾王)
모용시비(慕容視羆)
390 ~ 400
7대
대선우(大單于)
모용오흘제(慕容烏紇提)
400 ~ 405
8대
무인가한(戊寅可汗)
대선우(大單于)
무왕(武王)[5]
모용수락간(慕容樹洛干)
405 ~ 417
9대
백란왕(白蘭王)
위왕(威王)[6]
모용아시(慕容阿豺)
417 ~ 426
10대
농서왕(隴西王)
혜왕(惠王)[7]
모용모괴(慕容慕璝)
426 ~ 436
11대
하남왕(河南王)
모용모리연(慕容慕利延)
436 ~452
12대
하남왕(河南王)
서평왕(西平王)
모용습인(慕容拾寅)
452 ~ 481
13대
하남왕(河南王)
모용도역후(慕容度易侯)
481 ~ 490
14대

모용복련주(慕容伏連籌)
490 ~ 529
15대

모용가라진(慕容呵羅眞)
529 ~ 530
16대

모용불보(慕容佛輔)
530 ~ 534
17대

모용가답진(慕容可沓振)
534 ~ 535
18대
가한(可汗)
모용과려(慕容夸呂)
535 ~ 591
19대
가한(可汗)
모용세복(慕容世伏)
591 ~ 597
20대
보살발가한(步薩缽可汗)
모용복윤(慕容伏允)
597 ~ 635
21대
굴호려오감두가한(趉胡呂烏甘豆可汗)
태녕왕(大寧王)
서평군왕(西平郡王)
모용순(慕容順)
635 ~ 636
22대
오지야발륵두가한(烏地也拔勒豆可汗)
하원군왕(河源郡王)
모용낙갈발(慕容諾曷鉢)
636 ~ 688
23대

모용충(慕容忠)
688 ~ 699
24대
오지야발륵두가한(烏地也拔勤豆可汗)
모용선조(慕容宣趙)
700 ~ ?
25대

모용희호(慕容曦皓)
? ~ ?
26대

모용조(慕容兆)
? ~ ?
27대
청해국왕(青海國王)
오지야발륵두가한(烏地也拔勤豆可汗)
모용복(慕容復)
798 ~ ?


4. 둘러보기[편집]


사서에 등장하는 토욕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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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자) | Azha(티베트어)[2]칭하이성 하이난티베트족자치주 소재.[3]중국 칭하이성, 티베트 자치구 동부, 쓰촨성 일부, 신장 위구르 자치구 일부, 인도 일부[4] 재위기간: 426년 ~ 436년[5] 모용수락간의 시호.[6] 모용아시의 시호.[7] 모용모괴의 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