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카와 철도 토요카와 철도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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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카와 철도가 운영하던 노선으로, 아이치현 토요하시시의 요시다역과 미나미시타라군 토고무라의 나가시노역을 이었던 철도 노선이었다.

1897년 7월 15일에 토요하시 ~ 토요카와 간 개통을 시작으로 조금조금씩 개통시키다가 1900년 9월 23일 본선 전 구간이 개통되었고, 두 달 뒤에는 후나마치역[1]으로 가는 화물지선이 개통되었다.

개통 초기에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1930년대부터 경제 불황이 지속되면서 이용객이 급감하였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임시특급열차와 다다미 열차 등을 운행시켜서 이용객 감소 자체는 막았으나, 이후로 이용객이 반등하지는 않았다. 게다가 전시체제가 강화되면서 1943년에 서로 연계되어 있던 호라이지 철도선, 산신 철도선, 이나 전기철도선이 모두 이다선으로 국유화되면서 토요카와 철도로써의 운행은 종료되었다.

1.1. 아이치 전기철도와의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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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이 노선이 현재 나고야 철도의 골칫거리 중 하나인 정시성 문제를 유발시킨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 문제는 192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나고야 철도의 전신이었던 아이치 전기철도는 1926년에 토요하시선[2]을 코자카이역까지 연장시키면서 토요카와 철도에 직통하여 토요카와역까지 운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정작 시내인 토요하시를 못 들어간다는 문제가 생겼다.

하지만, 아이치 전기철도는 토요카와에 추가로 교량을 놓기에는 공사 기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돈도 오래 드는 문제가 생겨서, 당시 토요카와 철도와 협상을 하기를 바랬다. 하지만, 토요카와 철도 입장에서는 기존에 코자카이역에서 토요하시 방면으로 가는 환승수요를 완전히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협상에 난항을 겪었다. 하지만, 토요하시를 경유하지 않는 루트에 대해 재계와 토요하시시 관계자들이 긴장을 하고, 이들이 토요카와 철도를 설득하면서 결국 아이치 전기철도는 토요하시까지 토요카와 철도의 선로를 이용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이후 토요카와 철도가 국유화되면서 해당 구간에 대한 열차 운행은 무조건 국철이 우선시되었고, 이는 JR 도카이로 변경된 지금에도 해당되는 조항이기 때문에 지금은 오히려 메이테츠에게는 골칫거리가 된 셈이 되어버렸다.

2. 역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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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구간 아이치현 소재.
• 소재지는 폐선 당시 기준이다.

2.1. 화물지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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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구간 아이치현 토요하시시 소재.

화물지선의 후나마치역은 현존하는 후나마치역이 아니다. 화물지선의 후나마치역은 국유화 이후 화물지선을 폐지하고 토요하시역의 구내로 편입시키면서 현재는 토요하시 오프레일 스테이션으로 사용중.

2.2. 니시토요카와 지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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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구간 아이치현 호이군 토요카와초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