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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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시리즈의 등장인물.
모티브인 별자리는 시계자리(2기), 거문고자리(4D)이며, 타입은 각각 디펜스형과 어택형. 과거에는 양자리를 모티브로 한 디펜스형 베이를 사용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폭[편집]
카도야 마사무네, 제오 아비스의 소꿉친구로 마사무네가 던전 짐에 다닐 때 당시 셋이서 친형제처럼 친하게 지냈었다. 세 명 중에서는 가장 실력이 뛰어났으며, 서로 함께 세계 최강이 되기로 약속했다.[3][4]
하지만 심각한 문제가 있었는데, 바로 몸이 안 좋은 병약 소년이었다는 것. 이 때문에 병원에 입원해야 했으며, 두 사람에게 자신의 몫까지 세계 최강이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마사무네가 떠나고 얼마 후, 병세가 악화되면서 오늘내일하는 모양세가 되어버리고, 제오가 토비를 구하기 위해 HD아카데미에 스카웃되면서 지구라트에 의해 뜬금없이 다른 병원으로 입원하면서 자취를 감추었다. 이 때문에 마사무네가 미국에 돌아왔을때도 제오의 말로는 아직은 만나고 싶지 않다는 말만 전해듣게 된다.
제오로부터 자신이 입원한 병원의 위치를 전해들은 마사무네가 찾아오자 과거를 회상하며 마사무네를 부러워하고 이때 마사무네로부터 제오나 자신 중 챔피언이 된 사람과 대결하기로 약속한다.
지구라트 : 정식으로 소개하지. 그 바살트 호로지움을 조종할 나의 수제자... 세계 최강의 블레이더, 파우스트다!
제오 : 파우스트? 스타브레이커에 저런 녀석이 있었나? ......헉..!
(제오의 시점에서 토비와 파우스트가 겹쳐진다.)
이후 닥터 지구라트에 의해 파우스트로 개조당해, 마사무네와 제오에 관한 것도 잊어버리고 오직 자신의 베이 바셀트 호로지움을 돌려 스파이럴 포스를 발생시키는 것만 생각하게 된다. 이후 찾아온 긴가와 마사무네를 상대로 호로지움으로 블랙홀을 만들어 둘을 영원히 가둬버린다. 그러나 류우가가 엘드라고로 블랙홀에 구멍을 내버리고, 그 틈으로 탈출한 페가시스와 유니콘을 상대로 한번 더 블랙홀을 만들기를 시도하나, 페가시스와 유니콘이 갇히기 전에 합동으로 필살전기를 사용해 블랙홀이 뚫려버리고 패배하고 만다.
근데 개조를 너무 당했는지, 종반부에 류우가에 의해 하데스 시티가 파손되어 더 이상 스파이럴 포스를 발생시키면 과부하가 일어나 지구가 멸망할지도 모르는데도 "난 호로지움을 계속 돌려야 해"라며, 닥터 지구라트의 말도 듣지 않고 계속 호로지움을 돌리는 데에만 집착했다. 이후 마사무네와 단독으로 재대결을 하는데, 당연히 마사무네를 완벽하게 압도한다. 이후 다시 블랙홀을 만들어 마사무네를 가둬버린다.
하지만 마사무네[5]와 픽시스의 능력으로 블랙홀에 침입한 제오의 필사적인 설득으로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원래대로 돌아온다. 최종화 이후에는 셋이서 다시 던전 짐에 다니는 중.
2.2.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4D[편집]
파일:Toby_(Beyblade).png
머리를 잘랐지만 탈색된 백발은 그대로 유지했다. 또한 머리가 짧아져서 그런지 남자라는 사실이 더 부각된다.
2.3.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ZERO-G[편집]
7년 후인 Zero-G의 에필로그에서는 다시 원래 머리색으로 돌아와 있다. 심지어 머리도 어느정도 길어겼다.
3. 실력[편집]
지구라트 : 왜나하면 내가 그동안 찾아 헤매던
재조정 에 적합했던 인물이 다름 아닌 토비였으니깐.
서술 하기 전에 토비 때랑 파우스트 때로 분류한다.
3.1. 토비 본인[편집]
마사무네가 던전 짐으로 처음 들어왔을 시절에 던전 짐에서는 최강이라고 인정받는 실력을 지녔다. 연습 때에도 제오와 마사무네보다 앞서갈 정도. 그리고 블레이더로써의 역량을 떠나서 베이의 특징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그러나 그 강함도 던전 짐 시절 기준이지 주연급 블레이더들의 실력이 너무 높아진 4D에서는 다른 캐릭터들에게 못 미치는 수준인 듯. 어린 시절 마사무네보다 확실히 상위의 실력을 가졌었고 마사무네의 강함을 생각해 보면 어릴 때 병에 걸리지 않고 계속해서 실력을 키웠으면 세계관에서 손꼽히는 강자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캐릭터지만, 현 시점에서는 제오와 비슷한 실력으로 묘사된다.[6] 게다가 4D에서는 급격한 파워인플레에 휩싸여 비중이 공기화되었고 2기 최종보스 출신이라는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취급도 영 좋지 않다. 어찌보면 작품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비운의 캐릭터.
3.2. 파우스트 시절[편집]
폭의 최종보스답게 류우가와 함께 2기의 최강자이다. 호로지움을 회전시키고 하루 이상이 지났는데도 안정적인 회전을 유지시켰고, 회전시키고 하루가 지난 상태로도 페가시스와 유니콘의 합공에도 미동조차 없는 무시무시함을 보여준다. 이후 스파이럴 디멘션으로 만들어낸 블랙홀로 페가시스와 유니콘을 끝장내기 직전까지 갔었다. 즉 류우가가 엘드라고로 이 둘을 도와주지 않았다면 호로지움을 이길 수 없었다. 파우스트로서 활약했던 2기 기준으로 애니에서는 류우가를 제외하고는 누구도 대적할 자가 없는 세계관 2인자였으며, 코믹스판에서는 갤럭시 페가시스를 빅뱅 페가시스로 진화시키기전 긴가와 메테오 엘드라고를 엘드라고 디스트로이로 진화시키기 전의 류우가조차도 상회하는 세계관 최강자였다.
3.3. 기술[편집]
- 초중력 조종
호로지움은 내부의 질량과 에너지로 초중력 상태를 만들어 시간과 공간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엄청난 능력이 있다고 지구라트 박사는 주장했다.[7] 똑같이 중력을 조종하는 페르세우스와는 위력이 차원이 달라, 무려 블랙홀을 만들어낼 정도의 중력을 생성할 수 있다.
- 필살전기
- 스파이럴 디멘션
파일:스파이럴 디멘션.gif
초중력 상태로 시공간을 조종하여 블랙홀을 생성해 그 안에 상대를 영원히 가둬버리는 기술.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버리면 절대로 빠져나갈 수 없는 블랙홀의 특성상 일단 완전히 빨려들어가면 안에서 밖으로 나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밖에서 안으로 침범하는 것은 가능한 걸로 보이며, 긴가와 마사무네가 스타더스트 드라이버와 자전의 일섬을 바깥쪽에서 동시에 사용해 결국 깨져버린다. 실제로 제오는 픽시스를 이용해 디멘션 내부로 침입하였고 류우가는 엘드라고로 바깥에서 구멍을 뚫어 버렸다.
초중력 상태로 시공간을 조종하여 블랙홀을 생성해 그 안에 상대를 영원히 가둬버리는 기술.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버리면 절대로 빠져나갈 수 없는 블랙홀의 특성상 일단 완전히 빨려들어가면 안에서 밖으로 나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밖에서 안으로 침범하는 것은 가능한 걸로 보이며, 긴가와 마사무네가 스타더스트 드라이버와 자전의 일섬을 바깥쪽에서 동시에 사용해 결국 깨져버린다. 실제로 제오는 픽시스를 이용해 디멘션 내부로 침입하였고 류우가는 엘드라고로 바깥에서 구멍을 뚫어 버렸다.
4. 사용 베이[편집]
4.1. 로크 아리에스 145WD[편집]
4.2. BB-104 바살트 호로지움 145WD[편집]
시계자리를 모티브로 삼은 디펜스 타입 베이. 필살전기는 스파이럴 디멘션.
궁극의 우회전 베이인 갤럭시 페가시스와 궁극의 좌회전 베이인 메테오 엘드라고의 힘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알려진 베이이다. 실제로 블랙홀을 만들어 내는 엄청난 위력을 보여줬으나, 후반부에 분량이 다 몰린 탓에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애니에서는 엘드라고가 100%의 힘을 쓰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엘드라고와 싸울 경우 엘드라고가 이길 거라는 예상도 있다. 실제로 엘드라고는 호로지움의 블랙홀에 구멍을 내버렸다! 따라서 류우가와 함께 2기 세계관 최강자 논쟁의 주인공이 된다.
하지만 원작에서는 호로지움이 메테오 엘드라고보다 조금 더 강하다. 마지막 부분에서 호로지움과 엘드라고가 맞붙었는데 처음엔 호각이었으나 점차 엘드라고가 밀렸고 결국에는 부서졌다!! 하지만 이때 엘드라고가 각성해 엘드라고 디스트로이가 되고, 호로지움은 각성한 엘드라고의 힘을 버티지 못하고 부서진다. 때문에 2기 한정으로 애니에서는 엘드라고가 세계관 최강자, 원작 만화에서는 호로지움이 세계관 최강자로 일컬어진다.
바셀트 휠은 출시되고 난 뒤 디아블로 휠의 등장 전까지 가장 무거웠던 메탈 휠로 이름을 날렸으며,[8] 방어, 공력, 지구력 뭐하나 모자람이 없는 성능으로 발매되자마자 1티어 메탈휠로 떠올랐다.[9] 바셀트 휠은 듀오, 팬텀, 디아블로, 플래시등 고성능 휠이 등장한 4D 시절에서도 끝까지 현역을 유지할정도 였으니. 특히 230 트랙을 사용한 조합이 통칭 '망치'로 대회권에 이름을 떨쳤다.
4.3. BB-116 스크류 레이라 ED145MF[편집]
거문고자리를 모티브로 삼은 어택 타입 베이.
5. 기타[편집]
- 파우스트 시절에 입은 복장에는 호로지움 클리어 휠처럼 로마 숫자가 쓰여있다.
- 의외로 베이블레이드 시리즈에서 3개의 기록을 갱신한 최종 보스다. 첫번째는 최초로 주인공이 아닌 부주인공이 마무리를 지은 최종 보스라는 것, 두번째는 최초로 동회전 배틀을 벌인 최종 보스 배틀이라는 것,[11] 세번째는 베이블레이드 시리즈 최초의 디펜스형 최종 보스 베이 사용자다.[12]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19:13:10에 나무위키 토비(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마사무네, 제오와 비슷한 연령대로 추정.[2] 탑블레이드에서 미스텔을 담당했다.[3] 마사무네가 첫등장부터 세계 최강 운운하는 계기인 셈.[4] 덤으로 마사무네의 입버릇 중 하나인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도 토비가 가르쳐준 것.[5] 이때 마사무네가 토비를 설득하면서 호로지움을 약간 밀쳐내는데 성공했는데 토비도 놀랐다.[6] 최상위권 실력의 블레이더들이 수행하는 훈련의 강도를 생각해 보면 투병으로 인해 오랜 기간 베이를 쉬었고 사실상 그동안 선수로서의 삶을 포기했던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실력이 뒤떨어지는 게 당연하다.[7] 정확히는 진짜로 시공간을 조종하는 건 아니고, 블랙홀을 만들어냄으로써 시간과 공간의 의미를 없앤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애초에 시공간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으면 굳이 스파이럴 포스를 만들어 팔 이유가 없다.[8] 4D 후반부까지 바셀트 휠이 47.6g 정도의 무게를 가진 최고 중량의 휠이었으나 51.8g의 무게를 가진 디아블로 휠에 밀렸다.[9] 개체가 좋은 바셀트 저중심 조합은 8분은 가뿐히 넘긴다. 이게 안되는 개체들은 메탈페이스, 230트랙, RS버텀이나 MB버텀달고 강제 망치행 이었다.[10] 이 캐릭터를 담당 했었던 한국판 성우는 해당 캐릭터와 비슷한 다른 캐릭터를 담당한 적도 있었다.[11] 탑블레이드에선 주인공의 베이가 좌회전을 하기 때문에 항상 역회전 배틀이었고, 메탈 파이트에 들어와선 주인공의 베이가 우회전이 되었으나, 최종 보스의 베이가 좌회전을 하기 때문에 당시까지 역회전 배틀이었다.[12] 탑블레이드 시리즈의 3명의 최종 보스는 전부 스태미너형 베이를 사용하고, 엘드라고는 어택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