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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에테르 게이저) {#363636 [[파일:에테르게이저로고.png
플레이어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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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노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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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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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뢰•토르
轰雷•托尔
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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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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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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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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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 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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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160cm/58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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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에테르 게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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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일
|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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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 훈련,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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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누마쿠라 마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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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테르 게이저 뇌 소대의 리더로 조직 내 가장 강한 전투력의 소유자다.
소대 작전 실행 중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결국 토르의 실력으로 임무를 강행해 완수해 낸다.
정의감이 넘치지만 전투 방식이 너무 거칠고, 일 처리도 충동적이다.
프로필
토르의 아담한 체구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거대한 망치로, 이후 기밀팀에서 개조해 기계 구조화되었다.
사용 시 번개 역장을 형성해 적군에게 벽력 공격을 방출할 수 있다.
내부에는 토르의 전투복과 같은 고성능 전자 모듈을 탑재해 토르가 역장 내에서 빠르게 망치를 휘두를 수 있다.
웨폰 설명 - 묠니르
모바일 게임 에테르 게이저의 S등급 모디파이어
1.6 버전에 출시될 뇌속 딜러다.
요정•켈레브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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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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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도
|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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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
| +100
| 웨폰 공격력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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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터권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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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ffffff [광뢰] 상태에서 스킬을 명중시킬 때마다 낙뢰가 한 번 발생하여 적에게 총 공격력의 500% 번개 속성 피해를 입힌다.(해당 피해는 스킬 판정)
묠니르 비파생 스킬 적중 시, [야른그레이프] 마지막 펀치 외의 스킬 적중 시 7초간 자신의 피해 10%가 증가한다.
중첩이 쌓일때마다 지속시간이 갱신되며 최대 3회까지 중첩된다.
[노뢰] 상태에서 마지막 펀치를 날렸을 때 1중첩마다 공격력이 12%[2] 증가 하며, 3중첩인 경우 4중첩으로 계산한다.
[낙뢰격] 시전 시 1중첩당 [낙뢰격]의 기본 데미지가 12%[3]씩 증가하며, 3중첩인 경우 4중첩으로 계산한다.
[낙뢰격] 종료 후 중첩이 제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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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화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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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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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의 전용 펑터는 토르의 딜량을 크게 올려주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뽑아주는게 좋다. 하지만 유틸과 관련된 옵션은 없고 단순히 토르의 딜만 올려주기 때문에 무조건 필수적이진 않다.
재밌고 강력한 뇌속 메인 딜러. 정지해 있는 대상 한정이긴 하지만 하데스급의 딜을 보여줄 정도로 강력한 대미지를 자랑한다.
생혼 오시리스와의 연계 필살기가 굉장히 좋기 때문에 주로 생혼 오시리스와 함께 사용된다.
[4] 2.1 버전의 오시리스 동기화 이전에도 하데스 파티급의 성능을 보여주며 오시리스 동기화 이후에는 최상위 파티 중 하나가 된다.
오시리스 동기화 이전에는 토르가 메인 딜러, 동기화 이후애는 오시리스가 메인 딜러 역할을 맡는다.
호감도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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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감도 파일 1 ]
에테르 게이저의 기록에 따르면 에인소프의 에너지층에서 한 차례 특별한 에너지 폭동이 발생했다. 정상 범위를 훨씬 넘는 이상 수치로 인하여 오딘이 직접 에너지층에 가서 처리해야 하는 사단까지 이르렀다.
오딘의 막강한 실력 덕분에 이번 에너지 폭동은 곧바로 진압되었고 다행히 베인쇼크로 이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에너지층에서 돌아온 오딘의 품에는 또 다른 소녀가 안겨있었다. 정신을 잃은 붉은 머리의 소녀는 바로 토르였다.
기존 자료로 보았을 때 토르는 모디파이어 중에서도 가장 특수한 부류였다. 에너지층에서 직접 각성하는 것은 극히 드문 현상이었고, 하물며 그녀는 각성했을 때부터 계속 비스베인과 싸워왔다.
"그땐 그저 괴물들을 없애야 한다는 것만 알았어... 어떤 목소리가 그렇게 말해줬는데, 무엇 때문인지는... 나야 모르지! 알 게 뭐야~"
오랜 시간 동안 에너지층에서 베인쇼크을 처치해 온 토르는 수많은 전투 경험을 쌓았으며, 또한 에너지층 환경의 영향으로 체내에 고밀도의 신능이 형성되었다.
실력의 향상은 원래 유익한 것이나, 오랜 전투 속에서 성격이 성장하지 못하고 사회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그녀는 끝없이 강해지는 힘을 통제하지 못한 채, 에너지가 폭주하여 에너지층 폭동을 일으킨 것이었다.
이번 사건 이후 오딘은 직접 토르에게 힘을 통제하는 법을 가르치기로 결심했고, 토르 역시 순리대로 에테르 게이저에 가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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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감도 파일 2 ]
"오늘의 에너지층은 정말 장관이었어. 짙푸른 번개가 사방으로 튀는 그 광경을 너희가 꼭 봤어야 하는데, 후후."
오딘이 토르를 데리고 돌아올 때 에너지층의 광경을 이렇게 묘사했다. 짙푸른 번개, 그것은 토르가 방출한 폭동 에너지를 의미하는 한편, 그녀의 전투 방식에 대한 적절한 비유이기도 하다.
그녀는 체내에 축적한 신력을 벽력으로 방출해 재가 될 때까지 주변의 사물을 무차별 공격한다. 그 후 한동안의 훈련을 거쳐 토르는 방전의 목표와 에너지양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유사시 토르는 번개를 몸에 감고 전신의 행동을 강화할 수 있으며, 적들이 상대할 것은 그녀의 천둥과 번갯불뿐일 것이다.
기밀팀은 토르의 전투 방식을 보완하기 위해, 전기 저장과 자기장 기술을 통합한 기계 해머 [묠니르]를 개발했다. 원래의 의도는 번개를 방출하는 매개체로 쓰는 것이지만, 토르는 물리 타격 성능을 더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았다.
또한 토르는 정기적으로 체내에 남은 번개를 방출해야 하는데, 만약 훈련장에서 그녀를 만난다면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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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감도 파일 3 ]
토르가 금방 에테르 게이저에 들어왔을 때는 아직 뇌 소대의 정식 편성이 설립되지 않았다. 그에 토르 역시 팀 내 다른 동료들과 함께 임무를 나갈 때가 많았다.
당시 토르는 아직 자신의 힘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항상 몸에서 미세한 전류를 뿜어냈다. 그녀는 정전기와도 같이 찌릿찌릿한 느낌이 있어 가까이하기 어려운 분위기를 풍겼다.
한번은 소대 임무 수행 중, 토르가 자만하며 홀로 비스베인을 추격하다가 부주의로 적의 유인책에 빠졌다. 그 사이 동료들은 적에게 포위되어 중상을 입었고, 추후 에테르 게이저에서 탈퇴하고 말았다.
이 일로 인해 토르는 일부 동료로부터 점점 소외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결코 이런 걸 바란 게 아니었다.
그때 토르의 마음속에는 동료들과의 관계가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나았다. 그 후 그녀는 홀로 임무를 수행하는 것에 점차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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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감도 파일 4 ]
"잠깐, 내 몸에 안 닿게 조심해..."
"우왓, 찌릿찌릿해! 이건 신형 정전기 트릭인가? 너무 재밌잖아! 새로운 장난에 대한 영감이 마구 떠오르는데~ 아하, 그쪽이 바로 토르 선배구나! 난 젠키보우텐구야, 편하게 젠키라고 불러줘. 오늘부로 선배의 소대에서 실습하게 됐으니 잘 부탁해."
오랜만에 소대 편성에 복귀한 탓인지 토르는 다소 어색해 보였지만, 열정 넘치는 젠키보우텐구는 리더가 전기를 뿜을 수 있다는 단순한 이유만으로 진즉에 자신을 토르의 동료, 즉 뇌 소대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듯했다.
또 다른 팀원인 아폴론까지 합류된 후 토르의 주변은 점차 북적이기 시작했다. 동료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는 열망이 다시 그녀의 마음속 한구석에서 되살아났다.
그러나 되살아난 것은 그뿐이 아니었다. 다시 아픈 기억이 떠오르면서 그녀는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생각에 일부러 자신의 감정을 억눌렀다. 최대한 점잖고 믿음직스러운 리더를 연출하려 노력했지만, 팀원들의 반응으로 보아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보지 못하자 그녀는 어쩔 줄 몰라 했다.
"초반에 팀에 있을 때, 리더가 한동안 좀 이상했어. 음, 뭐랄까... 머리카락이 찌릿찌릿하지 않았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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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감도 파일 5 ]
전환점이 된 것은 한 차례의 비스베인 추격 임무였다. 젠키보우의 무모한 돌진으로 젠키보우와 아폴론은 함정에 빠졌고 수많은 비스베인에게 포위되고 말았다. 토르가 제때에 도착해 그들은 구했지만, 그녀는 또 한 번 동료의 중상을 마주해야 했다.
그 후 토르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팀원의 병문안을 하러 갔을 때, 그녀를 맞이한 것은 젠키보우와 아폴론의 뜨거운 포옹과, 그들이 소대에 정식으로 합류하겠다는 청원서였다.
"난 리더가 무조건 나랑 파인애플 머리를 구하러 와줄 줄 알았다니까!"
"하아, 정말 아슬아슬했어요... 하마터면 이 태양이 몰락할뻔했는데, 역시 리더밖에 없어요~"
그들이 탈퇴할 것으로 예상하던 토르는 팀원의 넘치는 믿음에 깜짝 놀라고 만다. 그녀도 그 믿음에 응답하듯 그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심정을 털어놓았다.
그 후, 뇌 소대는 자연스레 설립되었고, 토르 역시 원래의 밝은 모습을 되찾았고, 더 이상 자신의 심정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의 이러한 영향을 받은 뇌 소대는, 임무 완수율은 가장 높지만 전술 수행 효율이 가장 낮은 소대가 되었다.
슈는 그들의 작전 기록을 검토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토르가 이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자격을 갖춘 리더라면 팀원이 친 사고에 책임지는 것보다, 처음부터 사고를 못 치도록 하는 게 낫다는 걸요... 휴, 그들에겐 어렵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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