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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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1. 경기 방식의 한 종류
1.1. 유래
1.1.1. 어원
1.1.2. 역사
1.1.3. 구성
1.2. 장단점
1.2.1. 장점
1.2.2. 단점
1.3. 예시
1.4. 계산
1.5. 기타
2. 스토리 전개 방식 혹은 클리셰
2.1. 토너먼트 아크
2.1.1. 장점
2.1.2. 비판 및 문제점
2.2. 정말로 토너먼트인 예시
2.3. 토너먼트는 아니지만 '토너먼크 아크'로 분류되는 예시
2.4. 기타



1. 경기 방식의 한 종류[편집]





중세 기사들의 결투 방식에서 따온 것으로, 여러 시합자를 1:1로 조를 짜서 붙인 다음, 패자는 탈락하고 승자는 다른 승자와 대결하여 또 다시 숫자를 줄이고, 계속해서 위로 올라가 최종적으로는 결승에서 1:1로 대결한다.

경기
대진표
경기
대진표
경기
대진표
경기
대진표
A
16강 1경기
I
8강 1경기
16강 1경기 승자
vs
16강 2경기 승자
M
4강 1경기
8강 1경기 승자
vs
8강 2경기 승자
O
결승
4강 1경기 승자
vs
4강 2경기 승자
B
16강 2경기
-
C
16강 3경기
J
8강 2경기
16강 3경기 승자
vs
16강 4경기 승자
D
16강 4경기
-
E
16강 5경기
K
8강 3경기
16강 5경기 승자
vs
16강 6경기 승자
N
4강 2경기
8강 3경기 승자
vs
8강 4경기 승자
F
16강 6경기
-
G
16강 7경기
L
8강 4경기
16강 7경기 승자
vs
16강 8경기 승자
H
16강 8경기

예를 들면 이런 경기 방식이다.

1.1. 유래[편집]



1.1.1. 어원[편집]


토너먼트라는 용어는 ‘맴돌다’를 뜻하는 라틴어 tornare[1]에서 파생된 중세 라틴어 신조어 torneamentum에서 유래됐다. 마상창시합에서 서로 무기를 겨누고 돌진해서 상대를 타격하고 다시 다음 타격을 가하기 위해 방향을 '돌리는' 행위, 그리고 멜레에서 상대의 약점을 노리며 측면으로 '맴도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줄여서 토니(tourney)라고도 한다.


1.1.2. 역사[편집]


토너먼트라는 시합의 형식이 제대로 자리잡게 된 것은 대략 12세기경으로 보이는데, 그 이전에도 기록 상 토너먼트 비슷한 기사들의 시합 자체는 있었던 모양이다.

유럽이라면 어느 동네건 토너먼트가 열리곤 했지만 아무래도 전 유럽을 통틀어 가장 유명한 토너먼트 대회장은 프랑스 콩피에뉴 근처에서 열리는 경기였다. 이 지역은 전 유럽에서 수백 명의 기사들이 찾아올 정도로 토너먼트가 성행했다. 경기장 규모가 말탄 기사들이 한참 뛰어다닐 수 있게 수제곱마일 정도는 되어야 하다보니 땅이 넓은 프랑스가 선호되었다고 한다. 물론 중장기사를 중시하는 중세 프랑스의 국가 기풍도 한몫 했다. 프랑스에서 열리는 토너먼트는, 가만히 보면 챔피언 프랑스에 도전하는 유럽 각국 기사들의 땀과 눈물의 도전기 같은 느낌이다. 이쯤 되면 UEFA 유로 정도는 될 듯.

토너먼트 대회의 역사가 꽤 되는 데다 지역마다 자기네 식으로 대회를 개최하다보니, 경기마다 규정이 달라서 참가자들의 주의가 필요했다. 하지만 대체로 어느 정도 관습은 있는데, 대회 개최 2주 전에 공식적으로 개최를 선포하고, 대회날은 일주일 중 월, 화요일을 가장 선호했다. 금요일이나 일요일은 안식일로 토너먼트를 열지 않는 것이 관례라고 한다. 하루 만에 끝나는 것이 아닌 꽤 긴 기간동안 경기를 유치하기도 했다. 대체로 경기장은 도시나 마을 바깥에 유치하고 높이가 있는 관람석을 따로 마련해서 관객의 편의를 도모했는데, 기사들의 주둔 역시 도시 바깥에서 천막 치는 것이 보통이지만 하루 걸러가면서 양 팀이 서로 마을 안에 머무르면서 좀 더 편하게 지내고, 또한 관객들과 가까이 있을 수 있도록 배치하는 경기 운영의 묘를 발휘하기도 했다.


1.1.3. 구성[편집]


간단히 말해 일기토(1대 1 경기)라 할 수 있는 주스트와, 단체 경기인 멜레(melee, 프랑스어 표기로 mêlée)를 모아놓은 경기 대회다.

중세 초기일수록 주스트와 멜레의 구분이 흐릿해서 초기 마상창 단체 돌진 후에 제각기 알아서 멜레로 들어가는 일이 많았으나, 중세 말로 갈수록 경기의 격식이 생겼고 주스트와 멜레가 별개로 나뉘고 상당한 격식을 가지도록 변했다. 시합의 형식은 시대마다, 장소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일단 토너먼트 시작이 선포되면 기사들이 1대 1로 나와서 서로 소개를 하면서 주스트를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주스트는 개인의 무용을 돋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서전의 개념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것이기도 했다. 본격적인 토니가 시작하기도 전에 몸풀기 개념으로 주스트를 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었다. 주스트 경기가 대충 마무리되면, 양 팀이 서로 늘어서서 전쟁 구호를 외치면서 분위기를 띄우다가 단체전인 멜레로 들어가거나, 단체 마상창 돌격을 하기도 했다. 원래 멜레의 서전 개념으로 하던 단체 주스트가 중세 후기로 가면서 개별 경기로 떨어져나가 1대 1 마상창으로 강조되는 경향도 볼 수 있다.

때문에, 세간에서는 중세 기사의 토너먼트라고 하면 주스트가 핵심처럼 일컬어지지만, 사실 메인 이벤트는 멜레 경기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멜레 경기는 집단전이기 때문에 개인의 무용도 무용이지만 집단의 전략도 중시되는, 일종의 워게임 훈련이었기 때문이다. 멜레 경기는 개인 자격으로 참가할 수도 있고 기사단을 꾸려서 단체로 참가할 수도 있지만 실제 경기는 대개 두 편으로 나누어서 전쟁을 하는 것이다보니, 참가자들을 편을 나누어서 군세를 짰다. 필드도 수백 명이 한참 뛰어다닐 정도로 넓게 썼고, 왕이나 고위 귀족 등의 지휘관급도 많이 참여했는데 이들은 자신의 기사에게 보호받으면서 전쟁 지휘를 실시했다. 정말 본격적인 멜레 경기를 보면, 동편 서편, 혹은 국가별, 혹은 세력별로 팀을 나눈 후에 뱅가드, 메인가드, 리어가드 등의 군진도 짜고, 우회해서 옆을 친다거나 유인 부대를 내세워서 매복한다거나 하는 군사 전략도 동원했다. 주스트는 말 타고 싸우는 것을 기본으로 삼지만 멜레는 꼭 그렇지도 않아서, 후기 멜레로 갈수록 말에서 하마한 기사들로 진형을 짜고 떼로 덤비는 하마전투 또한 일반적이었다. 즉 주스트는 격식이 있는 대련에 가까운 경기지만, 멜레는 좀 더 전쟁에 가까운 실전성을 중시했다고 보면 된다. 물론 실전과 달리 '의도적으로' 상대를 죽이거나 영구적인 부상을 입히는 것은 금지되었다. 그리고 물론 규칙을 우회하거나 대놓고 어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무술시합에서 상대의 팔을 잡아 꺾거나, 목이나 다른 부분을 잡아 비틀거나, 또는 에스터크로 찌르거나 검을 빼앗거나 말재갈을 잡아빼거나 하지 않고, 그 외에도 전쟁에서 사용되며 친구들 사이나 즐거움을 위한 활동에 적절치 않다고 여겨지는 모든 전투기술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1527년 7월 바야돌리드 토너먼트 멜레 규칙


멜레 경기가 곧 국가의 기사 전투력을 대리체험하는 것인데다, 주스트와는 달리 지휘관 계급까지 경기장 안에 들어가서 지휘하는 것이 중시되다보니, 전투능력에 자신감이 부족한 왕은 나라와 자신의 체면치례를 위해서 실력 있는 기사들을 고용하여 자신의 호위병 겸 병력으로 운용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게 의외로 짭짤한데다 명성을 얻기도 좋다보니, 멜레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용병단 비슷한 프리랜서 컴패니를 꾸려서 돈벌이를 한 기사도 있었을 지경. 대표적으로, 사자심왕 리처드를 말에서 떨어트린 일화로 유명한 윌리엄 마셜이 토너먼트 전용 프리랜서 기사단을 꾸려서 출세한 인물이다.

주스트는 승자승 방식을 취하기 때문에 경기가 거듭될수록 인원수가 줄어들어 종국에는 단 두 사람만으로 결성을 치르는 방식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패자가 승자에게 형식상의 몸값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패배한 기사가 탈락한다라기보다는 연패로 돈이 떨어진 기사가 물러나게 되는 형식이다.(물론 부상을 입어 물러나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따라서 돈이 많거나 급전을 빌릴 수 있었던 기사가 다시 참전하는 것도 가능했다.(실제로 행사장 주변에는 토너먼트에 재참가를 바라는 기사를 노리는 고리대금업자가 널려 있었다고 한다.) 이 몸값이란 게 상당히 거액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몸값 대신에 무구(갑옷과 무기와 말 일체)를 받아놓기 때문에 돈 없는 기사는 실력을 걸고 한탕을 노려볼 수 있는 훌륭한 도박이었다.

멜레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실제 중세 기사들의 전쟁과 마찬가지로 적 기사나 귀족을 포로로 붙잡는 랜섬제를 사용했다. 날을 죽인 강철검이나, 칼 모양을 한 나무 몽둥이 따위를 들고 갑옷을 입은 상대를 죽지 않을 정도로 때려눕혀서 붙잡고, 몸값을 받으면 풀어주거나 장비를 빼앗는 것이다. 날이 서지 않은 무기를 쓸 뿐이지, 실제 중세 유럽 기사들의 전쟁 양상과 많이 비슷하다. 사실 초기 멜레 경기는 그냥 날 선 무기 들고 하는 일도 많았다. 너무 위험한 데다 국가의 중요한 인재가 시합에서 죽어나가는 일이 생기니까 토너먼트를 금지시키고 날을 무디게 한 검을 쓰기 시작하다가, 나중에 목봉이나 고래수염 따위로 만든 부드러운 무기를 쓰게 됐지만 그래도 맞아서 뻗는 일은 일상다반사였다. 경기의 승패는 더이상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지쳐서 한 편이 패배를 인정하거나, 해가 질 때까지 시간제한을 정해놓고 가장 많이 살아남고 팔팔한 편이 승리한다는 식. 규정에 따라 다르지만, 포로로 잡힌 기사라도 몸값을 내고 풀려나오면 다시 재투입될 수 있었다.

다만 경기의 종목에 따라 4강전 패배자의 처우를 결정할 수 있는데 격투기 종목의 경우 4강에서 패배하면 무조건 3위로 처리한다. 반면 FIFA 월드컵에서는 4강전 패배자끼리 또 대결을 시킨다.

1.2. 장단점[편집]



1.2.1. 장점[편집]


이해하기 쉬운 결정방식이고 한번에 많은 팀, 선수를 참여시킬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눈에 딱 보고 이해하기가 쉽고, 시합 하나하나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흥행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어서 여러 경기대회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특히 리그제를 도입하는 스포츠에서도 플레이오프와 같이 시즌 막판에는 토너먼트식 경기를 하기도 한다.

매 경기마다 살아남는 쪽이 결정되는 특성 덕에 이변이 생기기 쉽다. 상대적으로 약한 쪽도 단기적으로 경기력을 집중시킬 수만 있다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고, 반대로 강한 쪽도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경기에 집중하게 되므로[2] 소위 쉬어가는 내지는 버리는 경기가 발생할 여지가 적다.

1.2.2. 단점[편집]


리그와 달리 대진운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최종 순위가 객관적인 전력 수준과 비례하지 않는 팀이 많이 나오며[3][4], 이에 대해 소위 대진빨로 쉽게 우승했다거나 1위팀 전력인데 단 한 경기에서의 패배 때문에 폄하받고 있다는 등의 논란이 따라오기도 한다. 또한 참가자간의 숫자가 안 맞으면(2의 n승이어야 부전승이 없다) 무조건 부전승이 나올 수밖에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드를 도입하여 최대한 자리운을 방지하고 강자 혹은 인기스타를 보전해준다. 일반적으로 한번 지면 탈락하는 토너먼트를 싱글 엘리미네이션(Single Elimination)라고 하며, 이것은 한번 지면 다시 부활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한 번이 아닌 두 번 져야 탈락하는 더블 엘리미네이션(Double Elimination)이라는 제도도 있고, 그리고 정말로 드물게 쓰이지만 아예 세번 져야 탈락하는 트리플 엘리미네이션(Triple Elimination) 제도도 있다. 이 토너먼트 형식의 또다른 보완방식으로는 스위스 시스템이란 방식이 있다. 간단히 말해 첫 1경기는 랜덤으로 붙이되, 다음 부터는 승자 vs 승자, 패자 vs 패자 순으로 붙이고, 또 (최다)승자 vs (차위)승자, (최다)패자 vs (차위)패자 식으로 붙여서 다승자나 순위를 가리는 방식.

1.3. 예시[편집]


  • 고시엔, 인터하이 등으로 대표되는 일본의 학원스포츠 대회
  • UEFA 챔피언스 리그를 비롯한 축구의 FA컵 대회
  • e스타즈 서울 2007 스타크래프트대회 - 스갤에서는 천하제일 스타대회로 알려져있다.
  • FIFA 월드컵 - 32개의 팀이 출전해 4개팀씩 8개조로 나누어 조별 풀리그를 진행하여 상위 50%[5]를 토너먼트로 전개한다.[6]
  • 플레이오프 항목의 다수.

미국 프로 스포츠 경기에선 어떤 규모로든 토너먼트를 할 수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 미국은 땅이 큰 만큼 팀도 많고, 따라서 리그 구조가 양대리그기 때문이며, 거기다 디비전이라는 더 작은 개념이 있기 때문이다. MLS나 NFL을 제외하면 골고루 같은 횟수로 대결하는 게 아닌 같은 디비전끼린 더 붙게 된다.

1.4. 계산[편집]


참고로 싱글 엘리미네이션에서는 어떻게 표를 짜건, 우승자를 결정하기 위해 벌어지는 최소한의 경기 수는 참가자 수-1이다. 1명이 우승하기 위해 나머지 전부가 패배하게 되는데, 참가자 수-1의 패배자가 있다는 말은 참가자 수-1 만큼의 경기가 있었다는 얘기가 되기 때문이다. 3위 결정전 등 다른 순위 결정 경기가 있다면 거기서 늘어나게 된다.

토너먼트전의 경우의 수를 구하는 방법은 보통 2가지가 있다. 조합을 이용하는 방식과 집합의 분할을 이용하는 방법들이 있는데, 먼저 조합을 이용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만약 월드컵에서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 프랑스의 4개국이 준결승에 올라 경기를 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3가지다. 이는 대진표를 통해 알아 볼 수 있다. 준결승 2번과 결승 한번을 하게 되면 총 경기의 수는 3번이다. 경기국가가 4개국이니 4개 국가가 배열되는 경우의 수는 24가지 이고(4!) 토너먼트전은 브라질 대 아르헨티나전인지 아르헨티나 대 브라질전인지 딱히 상관이 없으니 중복되는 경우를 나누어 주면 된다. 준결승 두 번에서 한 경기당 2번이 겹치니 2로 나누어 주고 결승에서 2로 한 번 나누어 주면 24/8로 총 3번의 경기 수가 나온다.


1.5. 기타[편집]


처음부터 끝까지 이 방식을 취할 경우 준우승은 거의 무조건 전승준이 된다.


2. 스토리 전개 방식 혹은 클리셰[편집]


만화에서도 토너먼트 방식의 전개가 자주 나온다. 애초에 소재 자체가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하는 스포츠 만화야 당연히 토너먼트 전개가 나올 수밖에 없겠지만, 그냥 무작정 싸워도 될 액션 만화에서도 토너먼트 방식의 전개가 많이 보인다. 프로레슬링을 비롯해서 70년대 후반부터 일본엔 토너먼트란 경기방식으로 벌어지는 이벤트들이 꽤 많았던 데에서 영향을 받은 듯하다. 이런 것들 중에서는 드래곤볼의 천하제일 무도대회가 제일 유명하다.

꽤 흥미진진한 방식이고 작가 입장에서나 독자 입장에나 재밌는 소재 중 하나이기 때문에 액션 만화에서 자주 사용되는 소재 중 하나이다.

  • 아군팀은 상당히 고전하면서 다양한 타입의 적과 대결하고, 차근차근 승리하면서 점점 성장해 나간다.
  • 고전하는 아군팀과는 대조적으로 적팀은 압도적인 강함을 선보이며 파죽지세로 결승전까지 밀고 올라온다.
  • 주인공 팀과 적군 팀 이외의 다른 팀의 시합은 대체로 무시되거나 간단히 처리한다.
  • 작품에 따라 다르지만 주인공이 우승할 경우, 이후 다른 인물들이 챔피언이라 추켜세워주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대개 위와 같은 루틴한 연출을 따른다.

한국에선 이런 전개를 딱히 지칭하는 단어가 없지만 서양권에선 토너먼트 아크(Tournament Arc)라 부르며 TV Tropes에 정리되어 있을 정도로 클리셰로 취급한다. 이름이 토너먼트 아크임에도 예시중에 토너먼트가 아닌 것도 있는 것이 특징. 자세한 건 후술한다. https://tvtropes.org/pmwiki/pmwiki.php/Main/TournamentArc

클리셰로 정립되지 않은 것과는 별개로 한국의 장르소설, 만화 업계도 스토리가 안 풀릴 것 같으면 토너먼트를 시키라는 연재 팁이 퍼지기도 했다. 판타지 이야기하니깐 생각나는데 작가가 소재가 떨어지면 보통 하는게 무술대회 에피소드라는데 이거 레알트루인가요? 적당히 싸우는 것만 그리면 되니까 스토리를 구상하는 작가의 입장에서는 이만큼 편한 것도 없기는 하다. 또한 독자들도 좋아한다. 이 때문인지 한국 무협소설, 판타지 소설, 웹소설 등에서도 등장인물끼리 1 대 1로 싸우는 전개가 가끔 나왔으며, 장르에 따라 명칭이 바뀌기도 했다. 예를 들어 무협이면 비무대회, 판타지면 마법대회, 그밖에 무투대회나 검투대회 등을 쓰기도 하지만 독자들 입장에선 일일이 다르게 말하기 힘들어서 그런지 그냥 토너먼트나 무술대회라고 전부 포함해서 부르는 경우도 있다. 무술대회는 드래곤볼의 천하제일 무술대회에서 따온 듯 하다.

좀 심한 경우 갓 오브 하이스쿨처럼 작품 시작부터 토너먼트를 하거나 아예 작품 내용자체가 토너먼트일 때도 있다.


2.1. 토너먼트 아크[편집]


상술했듯이 서양권에선 소년 만화에서 토너먼트가 나오는 스토리를 토너먼트 아크라 부른다. 정말 토너먼트만 취급하는 한국 독자들과는 달리 토너먼트가 아닌 것도 포함되는데 대표적인 것이 셀 게임으로 이건 참가자 여럿이 한 명에게 덤비는 방식이라 아예 토너먼트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TV Tropes의 토너먼트 아크 예시에 적혀 있다. 그래도 이쪽도 토너먼트가 아니라는 건 아는지 "따지고 보면 토너먼트가 아니지만." 이란 사족을 붙였다.[7]

셀 게임뿐만 아니라 예시가 상당히 많은데 사실상 서양권에선 토너먼트가 아니더라도 '등장인물끼리 특수한 규칙 아래 1 대 1로 겨루며, 우승자에겐 보상이 있는 스토리'는 전부 토너먼트 아크라 부르는 듯 하다.

예시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일본 서브컬쳐에서 꾸준히 나왔고 한국 서브컬쳐도 쓰는 만큼 클리셰로서 장점은 확실하다. 하지만 그 반대로 비판점도 있다.


2.1.1. 장점[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싸우는 이유를 정당화할 수 있다. 액션물이나 배틀물에선 상대방과 싸울 때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이럴 경우 악당이 나쁜 놈이라 그렇다는 것이 대부분이다.[8] 하지만 무술대회 전개에선 굳이 상대방을 나쁜 놈으로 설정할 필요없이 다양한 인간 군상이 나올 수 있다.

  • 주인공에게 보상을 줄 수 있다. 대회 우승상품 받았다고 하면 되니까. 픽션이 대리만족을 주기 위한 것인데 보상이 없으면 독자들이 대리만족을 느끼기 어렵다. 하지만 배틀물에선 설정에 따라 보상을 주기 힘든 경우도 있는데[9] 무술대회 전개면 그럴 염려가 없다.

  • 새로운 캐릭터를 등장시키기 쉽다. 그냥 모르는 캐릭터가 대회에 참여했다고 하면 되니까.

  • 동료들끼리 힘 서열이나 기술을 보여줄 수 있다. 액션물, 배틀물이면 같은 편이 싸우는 건 팀킬이 되는데 무술대회는 같은 편끼리 싸우는 전개가 가능하며 동료들중 누가 강한지 쉽게 알 수 있다.

  • 한 번에 한 놈 법칙을 정당화할 수 있다. 한 번에 한 놈 법칙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배틀물에선 악당이 여러 명인데도 주인공과 1 대 1 전투를 벌이는 괴상한 전개가 나올 때도 있는데[10] 무술대회면 1 대 1이 규칙이라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전개하면 된다.

  • 주인공의 패배를 보여줄 수 있다. 목숨을 건 싸움을 하는 액션물, 배틀물에선 주인공의 패배는 곧 주인공의 사망이므로 보여주기 힘든 전개다. 하지만 무술대회는 "대회 규칙상 살인은 불가능." 이라 하면 되니까 주인공이 져도 죽지 않는 전개가 가능하다. 하지만 살인도 가능한 대회거나, 악당이 규칙을 무시하고 죽이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규칙조차 무시하는 정신나간 악당" 이란 연출을 보여줄 수도 있다.

  • 그냥 인기가 좋다. 작가 입장에선 비판, 문제점 둘째치고 이걸로 장땡이다. 실제로 드래곤볼, 유유백서, 나루토, 유희왕 등 일본 소년만화들은 토너먼트 에피소드 때 인기가 좋았다.[11]


2.1.2. 비판 및 문제점[편집]


  • 선수 및 관객들 안전 문제
스포츠물은 괜찮지만 배틀물은 대회 참가자들이 일반인보다 훨씬 강한 초능력자나 마법사일 때도 있는데, 이 경우 참가자가 규칙을 무시하고 다른 참가자나 관객을 공격할 수도 있는데 관객들이 죽을 자리를 직접 찾아갔다는 말이 되어 개연성이 이상해진다. 실제로 드래곤볼 천하제일무술대회 때 마인 베지터가 난입해서 수많은 관객들을 학살한 적이 있다.[12] 그래서인지 다른 작품들에선 "관중석에 보호막이 펼쳐져 있다." 거나, "관객들은 경기장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시청하고 있다." 같은 작품들도 있다. 전자의 예시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선 프로 히어로들이 관중석에 장벽을 만들어줘서 충격파가 뻗치지 않았으며, 후자의 예시로 메르에선 싸우는 장소는 다른 곳이고 관객들은 달로 시청한다.[13]

  • 참가자들 생존 본능 문제
드래곤볼의 천하제일 무술대회처럼 "살인은 금지." 라고 못박은 작품들은 몰라도 일부 작품 규칙은 살인도 가능한데[14][15] 이 경우 참가자들이 죽을 수도 있는 대회에 나갔다는 것이 되어 개연성이 이상해진다. 당연히 죽고 싶은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이 경우 우승 상품이 목숨을 걸어서라도 얻어야 하는 물건이거나,[16] 아니면 억지로 강요당해서 출전한 경우[17], 아니면 출전자가 죽음도 무릅쓰는 사람인 경우가 있다.[18]
이 비판을 역이용해서 아예 상대방을 죽이려고 무술대회를 여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맹주 사후로 주인공 서진우가 아버지 원수인 우태구를 합법적으로 죽이려고 주최측과 짜고 비무대회를 열었다. 물론 대놓고 "너 죽이려고 대회 연 거야." 라고 말하면 참가 안 할테니 다른 이유를 둘러댔다.

  • 참가자들 부상 문제
살인까진 안 가더라도 대회 도중 참가자들끼리 부상을 입을 수도 있는데 이에 대해 확실히 언급하는 작품은 극소수다. 심지어는 그 드래곤볼의 천하제일 무술대회조차 팔을 부러트리면 안 된다든가, 장애인으로 만들어선 안 된다는 규칙은 없다.[19] 당연히 장애인이 되고 싶은 사람은 없을텐데도 불구하고 이런 위험한 대회에 나왔다는 소리가 되어 개연성이 이상해진다. 대표적인 예시가 이드 만화판인데 흑마도사 클리온이 상대 선수의 팔을 터트려 버리지만[20] 심판이 "죽이지는 않았으니 클리온 승입니다." 라고 발표한다. 상식적으로 이 정도 부상을 입혔으면 체포되든가, 아니면 사전에 이런 사항에 대해서 규칙을 만들었어야 함에도 말이다.[21]
이런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선 리커버리 걸처럼 부상자를 치료하는 능력자를 대기시켰으며, 사나운 새벽에선 이점을 역이용해서 아예 상대방을 불구로 만들려고 무술대회를 열었다. 주인공 록그레이드 팰러스가 타국 소드 마스터들을 합법적으로 무력화하기 위해 검술대회를 연다. 물론 대놓고 "너 불구로 만들려고 대회 연 거야." 라고 말하면 참가 안 할테니 다른 이유를 내세웠다.

  • 무술대회가 벌어지는 당위성 문제
천하제일 무술대회처럼 '예전부터 열리던 대회'면 상관없지만 작품에 따라서 벌어지는 이유가 이상하거나 개연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셀 게임인데, 분명 셀이 주인공 일행보다 훨씬 강했으니 그냥 싸웠으면 셀이 이겼다. 하지만 굳이 셀 게임을 벌였고 심지어는 열흘 동안 주인공들이 수련하는 시간까지 주는 신사적인 행동을 해서 패배한다. 메르도 분명 악역인 체스 군단이 숫적, 질적으로 우위였음에도 워 게임이라는 1 대 1 싸움을 시작했다가 주인공 일행에게 각개격파당한다. 심지어 워 게임을 벌이기 전에 체스 군단의 고위직들이 민간인 학살을 벌였는데도 그 학살 중단하고 워 게임을 기다리는 등, 개연성이 이상하다.[22]

  • 부정 행위를 막을 방법은?
현실 스포츠도 부정 행위가 일어나는데 등장인물들이 초능력, 마법을 쓸 수 있는 배틀물은 더 심각하다. 당장 천하제일 무술대회에서 챠오즈나 마인부우가 승부 조작을 한 적이 있지만 이들 말고는 초능력자가 없기 때문에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이 경우는 그나마 등장인물들의 목숨이 걸린 문제가 아니었으니 다행이지만 어떤 작품들은 주인공 일행이 패배하거나, 사망할 수도 있는데 이에 대해 대비책도 없고 작중 인물들이 항의 하지도 않는,[23] 개연성이 부족한 작품들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한국 만화 베리타스인데 강력한 우승후보인 아나첼리를 제거하기 위해 관객인 유리 라이너스가 초능력을 써서 못움직이게 하는 바람에 아나첼리가 사망함에도 아나첼리의 남자친구였던 루드 한을 제외하면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 도구 및 공정성 문제
대부분의 작품은 초능력이나 무공, 마법이 등장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무기도 개인의 능력으로 치부해서 정당화한다. 이런 세계관에서 맨손 격투가는 자신의 주먹이 검보다 강하다. 극소수를 제외한 대다수 등장인물이 기와 무술을 사용하는 드래곤볼에선 천하제일 무술대회는 "무기는 아예 금지." 라고 못박았고 등장인물들도 무도가라서 별탈 없었다.


  • 등장인물의 기술 분석 문제
스포츠물이야 상관없지만 배틀물에선 주인공을 죽이고 싶어하는 악당들도 있는데, 무술대회에 참가하면 주인공이 무슨 기술을 쓰는지 수많은 사람들이 볼 것이고, 악당이 기술 대처법이나 주인공의 약점을 알아낼 수도 있다. 그런데 무술대회에 참가한다? 주인공이 "날 죽여주십쇼." 하는 꼴이다. 그런데도 작중에서 이런 점을 비판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24]
대표적인 예시가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웅영고 운동대회 편인데 빌런 연합시가라키 토무라가 대놓고 주인공 일행이 쓰는 기술을 TV로 시청했다. 심지어는 웅영고는 얼마 전, 빌런 연합에게 습격까지 당했는데도 올마이트나 다른 인물들이 이런 점을 지적하지 않는다. 마검패검은 아예 대놓고 악당 측이 주인공 기술 분석하려고 부하들을 꾸준히 무술대회에 보냈다. 이후 기술 분석을 끝마친 악당 간부가 싸움을 걸며 주인공 기술들을 조롱하는 장면이 있다.
이런 문제점을 인식해서인지 몇몇 작품은 주인공이 엄청나게 강해서 약점이 없다고 하기도 한다.

하여튼 이런 문제점들 때문인지 일부 작품에선 클리셰를 뒤바꿔서 주인공이 토너먼트에 출전하지 않고 구경만 하기도 하며, 상술했듯이 일부 작품에선 비상 사태에 대비해 다른 능력자를 배치시키기도 한다.


2.2. 정말로 토너먼트인 예시[편집]



  • 검명의 영웅대회
장경의 무협 소설. 대회 자체는 평범하지만 주인공 문파의 총관이 "영웅대회라니......, 웃기는 일이지요. 무공은 나를 위한 것이지 누구와 비교하기 위해 익히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명예와 권력을 위함은 더 웃기는 일이고요. 애송이들이 애송이임을 표내고자 만든 자리가 영웅대회이니 장주께서는 아무쪼록 그 근처에 가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전대 장주 그 어떤 분도 그 곳에 간 적이 없습니다." 라며 토너먼트 대회를 신랄하게 까는 장면이 있다. 하지만 주인공 황자흥은 실력을 확인하고 싶어서 몰래 참가한다.

토너먼트 전개의 꽃, 바키의 전성기라고도 불린다. 기존 토너먼트의 상식을 완전히 깨부순 전개가 특징이다. 누가 결승까지 올라오게 될지 정말로 예상할 수 없는 전개가 계속되었으며,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대부분의 경기가 비슷한 비중으로 강렬하게 묘사되었다.

중간 난입, 마스크 초인의 대물림, 도중 대진표 재추첨 등의 변칙적 요소의 투입으로 전개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든 대표적인 토너먼트. 또한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던 제3세력이 기존의 강자들을 압도적인 기세로 격추하며 최종보스로 등극하는 전개의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기도 한다.


제1시험, 2시험은 토너먼트가 아니었으나 3시험은 토너먼트였다. 나루토가 본격적으로 인기를 끈 에피소드이며[25] 주역인 제7반뿐만 아니라 나뭇잎 마을 내 다양한 하급, 상급 닌자들을 포함해 모래 마을같은 다른 마을도 나와서 세계관이 확장되었다. 그리고 카리스마 있는 악역인 오로치마루가 등장했으며 호카게인 사루토비 히루젠과 결전을 벌이기도 했다.[26]

장애물 경주와 기마전 이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1 대 1로 싸웠다. 1학년 B반엔데버, 미드나이트같은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했는데다가 주인공의 라이벌인 토도로키 쇼토의 과거가 본격적으로 나왔다. 우승자는 바쿠고 카츠키.

소년 만화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토너먼트. 의외로 손오공이 우승한 것은 한번뿐이다.

말 그대로 무술대회이며 백년제일검객 남궁산이 개최한 이후 10년에 한 번 씩 열린다. 예선 전이 특이한데 일단 참가 조건이 없어서 참가하고 싶은 사람이 무대 위에 올라오고, 10초를 셀 동안 도전자가 없으면 본선 진출, 만약 도전자가 있으면 그 도전자를 꺾거나, 반대로 꺽이고 참가자/도전자가 무대 위에서 10초를 기다린다. 이 때문에 주인공 전옥심이 올라왔을 땐 악역인 십자맹 고수들이 꾸준히 올라왔다. 이후 본선을 치를 때도 연쇄살인 사건이 일어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전옥심이 칠차 우승자가 된다.

대회 명분은 무림 역사상 최강자였던 이명주가 신선이 된 것을 기념하는 것이었지만 사실 주인공 서진우가 아버지를 죽인 우태구를 합법적으로 죽이기 위해 꾸민 일이었다. 대회 도중 주최자이자 심판인 고후영이 노환으로 사망해서 출전자들과 관객들이 우승 상품 찾으려고 주변을 뒤집어 놓는 바람에 대회가 엉망으로 끝난다.

작중 벌어지는 사건은 아니고 과거 회상으로 나온다. 대회 도중 베라 라이너스가 부상을 입었고 베라만이 우승해야 한다고 학생회 멤버들이 짜고 다른 우승 후보인 아나첼리 류와 구혼세를 몰래 끝장내 버린다. 이때 아나첼리의 연인이었던 루드 한이 학생회에 복수하는 것이 본편 내용.

  • 사나운 새벽의 소드 마스터 대회
이수영이 쓴 판타지 소설. 주인공이자 제국 황태자인 록그레이드 팰러스가 자신을 제외한 대륙 소드 마스터 열 명에게[27] "소드 마스터끼리 싸울 기회가 없으니 한 번 만나서 붙어 봅시다." 라는 편지를 보내 제국에 와서 토너먼트를 벌이게 된다. 사실 상술했듯이 주인공이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아 타국 소드 마스터를 합법적으로 약화시키기 위한 계략이었다. 하지만 다른 나라 소드 마스터들은 강자와의 대결을 갈망하고 있었기에[28] 이런 내막을 눈치채지 못하고 제국에 왔다가 몇몇 소드 마스터들이 영구 장애를 입게 된다.


심우장 장주 딸인 하수정의 남편감을 찾는다고 무술대회를 열었다. 사실 남편감은 거짓말이고 고수를 모으기 위해 벌인 것이었다.

구파일방에서 마교 정벌하기 전 사기를 높일 겸 우승자를 무림맹주로 뽑는다는 조건을 걸고 무림대회를 열었다. 주인공 정각은 도중 탈락하지만 괜찮은 성적을 내서 만족했었으나...중간에 마교 장로 백발마수 묘각상이 난입해서[29] 인질극을 벌인다. 그런데 인질이 하필 정각이어서 무림인들이 정각을 버릴 셈이었던지라 정각이 그걸 눈치채고 묘각상에게 사실 자신이 마교 첩자라고 거짓말을 해서 다른 무림인을 인질로 잡은 다음 도망친다. 그래서 대회가 엉망으로 끝나고 무림맹주도 다른 사람이 된다.

황태자가 약혼자인 장혜손의 호위 무사를 뽑는다는 이유로 개최했다. 결승전 중 주인공 길도가 호국에게 죽을 뻔하자 동료들이 난입해서 길도를 탈출시키는 바람에 황태자 심기를 건드려 구경꾼이나 다른 참가자들이 붙잡혀 엉망으로 끝난다.

말 그대로 1 대 1로 싸우는 토너먼트 무술대회. 주인공 사이타마는 가발 쓰고 출전했다가 실격패하고 스이류가 우승했다.

3권~6권까지 진행된 스토리. 듀얼이란 말 답게 2명이 짝을 지어 2 대 2로 싸우는 토너먼트다. 사실 게임 사에서 이후 있을 이벤트인 마왕 토벌전에 참여할 인원을 모으기 위해 벌인 이벤트였으며 결승전 때 마왕군 사천왕 큐브가 난입해서 엉망으로 끝난다. 히로인인 유레카가 본격적으로 활약한 에피소드로 그 이전까진 별 활약이 없었으나[30] 이때부터 로토와 마법사&검사로서 확실히 콤보를 이루게 되었고 로토, 다크 아라돈마저 제압한 큐브에게 한 방 먹이는 등[31] 맹활약을 하였다.

유유백서의 최고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에피소드로, 아슬아슬하게 승리하면서 차근차근 성장해나가는 아군팀과 그와는 대조적으로 압도적인 강함으로 파죽지세로 밀고 올라오는 적팀의 구도를 본격적으로 사용했다.

예선은 토너먼트가 아니었지만 스타칩 10개를 모은 4명이 모여서 토너먼트를 벌인다. 유희왕이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은 에피소드이자 카드배틀물로 노선을 잡기 시작한 에피소드다.[32][33] 페가수스 J. 크로포드라는 카리스마 있는 악역이 나왔고 그 이전까진 비열한 악역이었던 카이바 세토가 주인공의 라이벌로 입지를 다지게 된다. 죠노우치 카츠야도 본격적으로 듀얼에 참여한데다 쿠자크 마이, 밴디트 키스, 인섹터 하가같은 다른 조연들도 이때 나왔으며 천년 아이템에 대한 비밀도 일부 나온다.[34] 우승자는 주인공인 무토우 유우기.
듀얼리스트 킹덤 편과 마찬가지로 초반엔 토너먼트가 아니었지만 이후 모인 선수들을 데리고 토너먼트를 벌인다. 듀얼리스트 킹덤 편에 이은 유희왕 최전성기 에피소드로 신의 카드삼환신이 등장했으며 본격적으로 주인공의 과거가 나왔다. 또한 듀얼리스트 킹덤 편 땐 중구난방이었던 카드 규칙이 이 에피소드에서 확실히 정립된다. 우승자는 무토우 유우기.

  • 이드의 캘빈 마법대회
대도시 캘빈에 있는 두 마법 대학교가 벌이는 친선 대회다. 규칙상 살인이 금지지만 참가자 흑마도사 클리온이 다른 참가자에게 복수한다며 덤벼대서 대회가 엉망이 되고 방해하는 캘빈 수비대마저 공격하자 주인공 이드가 클리온을 끝장낸다.
설정이 좀 바뀌었다. 켈빈에서 벌어지는 건 맞지만 마법 대학교가 벌이는 친선 대회가 아니라 '대현자 라우리가 30년 전 켈빈의 마물들을 정벌한 것을 기념하는 대회'이며 출전자도 마법사뿐만 아니라 전사들도 참가 가능하다. 덕분에 주인공 이드가 직접 참가했다. 만화판에서도 흑마도사 클리온이 행패를 부리지만 여기선 클리온이 원작 소설보다 훨씬 강해졌기에 광범위 마법을 써서 켈빈 시민들을 학살하고 대도시 켈빈이 파괴된다.

작품 자체가 능력자 차별을 다뤄서인지 싸움보단 정치적 문제가 대두되었다.

무적초자 화군악과 싸운다는 조건으로 벌어진 토너먼트 대회. 우승자는 천하제일인 화군악과 싸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작가의 전작 마검패검과 동일한 예선 규칙이지만 주인공 조자건은 막상 예선에선 별탈없었는데 본선을 치를 때 집마부가 조자건을 기습해서 부상 입고 실격패한다. 우승자는 모용수지만 무술 실력이 아닌 계략으로 경쟁자들을 제거했고[35] 이를 눈치챈 화군악이 "계략으로 올라온 놈은 싸울 가치가 없다!" 라고 일갈하고 모용수가 겁에 질려서 싸우지 못해 허무하게 끝났다.

비교적 예측이 가능하고 좀 평이한 전개였던 도쿄 대회, 관동 대회와는 달리 도대체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진다. 주인공에게 한번 깨진 강적은 새로운 강적의 강함을 보여주는 샌드백이 된다는 클리셰를 깨부수고 관동 대회 1회전에서 이긴 효테이와 8강에서 리매치를 했고, 결승에선 관동 대회 결승에서 이긴 상대인 릿카이와 리매치를 했다. 당초 전국대회 결승에서 맞붙을 것이라고 예상하던 시텐호지와는 4강에서 맞붙는 등 기존 클리셰를 상당히 깨놓은 대회. 단, 주인공 팀은 절대 지지 않는 것이 테니스의 왕자의 불문율이기 때문에 긴장감은 다소 떨어지는 편.

10대 초인의 세대교체를 위해 초인선발전이란 토너먼트 대회가 있다. 각국의 소드 마스터들이 참여하여 싸우는 것으로 우승자는 10대 초인 한명을 지목하여 싸우고, 이기면 패배한 초인을 대체하며, 지면 기존 초인이 그대로 남는다는 설정이다. 주인공인 레온도 참여하고 싶었지만 참가비가 너무 비싸서 못했고 대신 제리코가 우승하자 난입해서 결투했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에피소드 구간. 시리즈마다 한 번 씩은 꼭 나오며 여기서 시리즈 내에서 나왔던 라이벌들이 모두 등장하여 배틀을 벌인다.[36] 포켓몬스터 XY까지 한지우는 단 한 번도 우승을 하지 못했으며 포켓몬스터 썬&문에서 마침내 우승에 성공한다. 이후 포켓몬스터W에서는 예외적으로 포켓몬 리그가 아닌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이 개최되는데 여기서는 레이팅 시스템으로 진행되다가 시즌 막바지에 최상위 8명끼리 토너먼트전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권에서 토너먼트 형식 대회에서 싸운다. 우승자는 주인공 레드. 당시 레드와 그린이 결승전을 치를 때 동도 사천왕이 그 모습을 지켜 보았다.

  • Sdorica의 성혈투기장, 동방의 무술대회
성혈투기장은 사막왕국에서 개최되는 대회로 주로 죄를 지은 수많은 죄인들이 참여한다. 훈련받은 맹수 및 수많은 죄인들과 대전하면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승자가 사형을 면하고 자유의 몸이 된다. 레이저가 성혈투기장에서 최초로 승리를 이끌었고, 이후 산체스가 두 번째의 승자가 되어 노예 겸 죄인의 신분에서 해방된 전적이 있다. 동방의 무술대회는 20마다 한 번씩 개최되는 대회로, 소식이 올 때 동방 소속 자객들이 각 지역에다 우담바라 꽃이 딸린 두루마리 형태의 초대장을 배달하면서 참가 제안을 내린다. 단 조건은 각 종족들의 신목패를 가지고 있어야 참가할 수 있으며, 이후 동방 소속 수인 및 각 지역 소속의 강호들과의 대전을 통해 마지막까지 승리한 자가 동방연방을 이끄는 맹주가 된다. 과거에 물 계파의 교룡족 족장인 공매옥이 무술대회에서 승리하여 맹주 자리에 있었고, 그 이후 20년 지나서는 현재 충족의 공주인 티토리마가 무술대회에서 승리하여 현 맹주 자리에 있다.




2.3. 토너먼트는 아니지만 '토너먼크 아크'로 분류되는 예시[편집]


  • 드래곤볼의 셀 게임
상술했듯이 토너먼트가 아니지만 셀 본인이 "천하제일 무술대회에서 영감을 얻었다." 고 했다.

역시 토너먼트는 아니지만 등장인물들이 1 대 1로 싸워서 토너먼트 무술대회같은 느낌을 주기도 했다. 헌터 시험 최종 부분은 1승만 해도 바로 헌터 시험 통과, 패배자는 다른 인물과 싸운다는 설정이라 토너먼트와는 반대로 패배자들끼리 계속 싸웠다. 천공투기장은 토너먼트가 아니지만 무대 위에서 참가자들이 1 대 1로 싸운다는 건 동일하고, 주인공인 곤과 키르아가 점점 강해지거나 새로운 능력인 이 나오는 등 전형적인 '토너먼트 아크' 클리셰를 답습한다.

엄밀히 따지면 토너먼트라 부르기 힘들다. 선수끼리 1 대 1로 싸우지만 주인공 측은 탈락자도 재도전할 수 있는데 비해 체스 군단은 패배자는 재도전할 수 없어서이다. 상술했듯이 워 게임 안 하고 체스 군단이 군대 일으켜서 밀어버렸으면 주인공 측이 끝장났을 텐데 괜히 이런 짓해서 체스 군단이 몰락한다.


2.4. 기타[편집]




3. 모에 토너먼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모에 토너먼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토네이도 역시 비슷한 어원을 공유한다.[2] 물론 대진에 따라 서로 전력차가 너무 크게 나는 상황이라면 일찌감치 승부가 결정되고 가비지 타임이 길어지는 일도 종종 일어난다.[3] 예를 들어 16강에서 실제로는 8~9위 정도의 중위권 전력의 팀이 확률은 아주 적지만 역대급 꿀대진을 만나면(상대 대진에 1~7위 전력이 몰려있고 자기 대진이 10~16위 전력의 팀이 몰려있다면) 결승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 반대로 2위 전력의 팀이지만 처음부터 1위 전력의 팀을 만난다면 바로 탈락할 수 있다.[4] 실제 예시로 유로 2016포르투갈이 있다. 유로 2016 16강 토너먼트의 대진표가 상당히 괴상한데, 이탈리아스페인의 대결에서 승리한 팀이 8강에서 독일과 맞붙었고 또 그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4강에서 프랑스와 맞붙었다. 그리고 결승전은 프랑스포르투갈이 대결해서 포르투갈이 승리했다.[5] 각 조 1~2위[6] 2026년부터는 48개의 팀이 출전해 4개팀씩 12개조로 나누어 조별리그를 진행하여 상위 2/3(각 조 1~2위+조 3위팀 중 상위 8팀)을 토너먼트로 전개한다.[7] "그렇지만 전개가 좀 다르다: 참가자들은 주최자인 셀과 싸우고, 그들이 모두 패배하면 셀이 지구를 부수기로 했다.(however, the format is rather different: each opponent takes on the founder, Cell, and if they are all defeated he destroys the Earth.)"[8] 아니면 반대로 주인공이 악하고 악역(?)이 선하다든가.[9] 예를 들어 악당이 부자가 아니라서 이겨도 얻는게 없다거나.[10] 반대로 주인공 일행이 여럿 임에도 악당과 1 대 1을 고집하거나.[11] 그렇지만 이 작품들은 토너먼트 에피소드 당시 스토리가 재밌었기 때문에 인기가 좋았던 것이지, 무작정 토너먼트가 나왔다고 인기가 오른 게 아니다. 예를 들어 한국 만화 파이트 볼도 등장인물들이 미래로 가 토너먼트를 벌이지만 딱히 인기가 높아지지 않았다.[12] 일단 드래곤볼은 관객들이 기(氣)를 헛소문 취급해서 모르고 참관한 것이긴 하다.[13] 마법을 써서 싸우는 장면이 달에 비춰진다.[14] 작품에 따라 토너먼트가 데스 게임인 경우도 있다.[15] 사실 드래곤볼도 규칙만 저렇지 마음만 먹으면 상대방 선수를 죽일 수 있다.[16] 상품이 없어도 악당들이 우승하면 세상이 멸망하기 때문에 주인공 일행이 우승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우승 자체가 목적이다.[17] 예를 들어 출전자가 검투 노예라거나.[18] 하지만 대단한 우승 상품도 없고 딱히 목숨 거는 걸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출전하는 개연성이 이상한 작품들도 있다.[19] 그나마 급소는 공격하면 안 된다는 규칙은 있다.[20] 비유가 아니라 진짜로 터트렸다.[21] 사실 이런 규칙이 없는 작품들은 대부분 이전엔 선수끼리 치명상을 입히는 일이 없었기에 굳이 규칙이 없었던 것에 가깝다.[22] 애초에 이놈들은 몇년 전에도 워 게임 벌였다가 크로스가드한테 패배하고 물러난 전적이 있다.[23] 혹은 부정 행위 자체를 몰라서 항의를 못했다거나.[24] 몇 안 되는 작품으로 유희왕이 있다. 듀얼리스트 킹덤편 결승전 때 무토오 유우기와 죠노우치 카츠야가 싸웠어야 했지만 만화판에서 "우리가 싸워봤자 페가수스에게 우리 전략을 알려주는 꼴이다." 라는 이유로 죠노우치가 기권했다. 반면 애니판에선 어째선지 각색을 하여 둘이 싸웠고, 페가수스가 잘만 봤다.[25] 그 이전 에피소드인 파도나라 편 때도 인기가 있긴 했다.[26] 엄밀히 따지면 다른 하급 닌자들과 모래 마을, 오로치마루는 제1시험부터 나왔다. 그리고 오로치마루와 사루토비 히루젠의 싸움은 토너먼트에서 벌어진 게 아니라 토너먼트 도중에 오로치마루가 나뭇잎 마을을 침공했을 때다.[27] 대륙에 주인공을 포함해 소드 마스터가 12명 있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다른 한 명인 '대럴 켄'은 주인공이 변장한 것이라 실제로는 11명이다.[28] 제국에 몰래 방문한 타국 소드 마스터가 "우리는 각국 최고 인재라서 국가에서 기를 쓰고 보호한다. 그래서 외국으로 놀러가지도 못하고, 그 대단한 검술 실력도 해적 섬멸에나 쓰인다." 라며 울분을 토하는 장면이 있다.[29] 이상한 무공을 익혀서 제정신이 아닌 상태였다.[30] 분명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1권에선 등장조차 없었고 2권에선 유레카를 의심한 로토에게서 도망다니는 장면만 나와서 제대로 된 활약이 아니었다.[31] 큐브는 게임 회사가 만든 악역 간부라 상당히 강했다. 그래서 유레카가 큐브를 제압하자 게임사 직원들이 당황한다.[32] 원래 유희왕은 카드 만화가 아니라 다양한 게임과 오컬트를 접합시킨 데스게임, 미스터리물에 가까웠다. 그러다가 카이바와 카드 싸움을 하는 에피소드가 인기가 좋아서 듀얼리스트 킹덤 편부터 카드배틀물이 된다.[33] 듀얼리스트 킹덤 이후 주사위 게임이 한번 나왔지만 인기가 없어서 다시 배틀 시티 편부터 완전히 카드배틀물이 된다.[34] 그 이전에도 샤디나 바쿠라를 통해 몇번 나오긴 했다.[35] 조자건이 집마부에게 부상을 입은 것도 모용수가 꾸민 일이었다.[36] 물론 한지우와 배틀하지 않고 다른 인물과 배틀하다 탈락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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