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귀전 시리즈/등장인물

- 토귀전 시리즈의 플레이어의 분신으로, 본거지인 영산에서 파견된 모노노후 출신. 특이하게도 모노노후가 싸우는 전장인 나카츠쿠니 출신이 아니라 아즈마 출신. 즉 외지인이며, 해당 지역은 이미 대재앙(오오마가도키)에 의해 괴멸된 것으로 묘사된다. 또한 모노노후들 사이에서 내려오는 신령의 수호자 전설을 지닌 민족이기도 하다. 첫 등장부터 미타마들의 목소리를 듣고 기본적인 조작법을 익히며 우타카타 마을로 온 다음부터 그야말로 미칠듯한 스피드로 미타마와 주요 인물들과 유대를 쌓아 달랑 반년도 채 안 되어 왕이라 불리는 오니 토코요노오우를 때려잡고 대재앙을 막아버린 먼치킨. 사용 무기는 플레이어 스타일대로, 미타마 역시 다른 모노노후들과는 달리 다수의 미타마를 집어넣을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전투 스타일로 변할 수 있다.

마호로바 마을의 미타마의 무녀. 22세. 성우는 사토 미유키. 검은색과 흰색이 섞인 머리카락을 지녔으며, 부업으로 요리점도 하고있다. 그런데 이 요리점에서 파는 요리의 재료가 오니다. 와이라의 꼬리구이, 흉조의 꼬치구이, 봄야채 카제키리말이 등 이름만 들어도 괴상한 음식들이 가득하다. 재료는 당연히 플레이어가 조달해야하며, 먹으면 능력치가 상승한다.

모노노후 관리관의 한 사람. 성우는 우에다 요우지. 게임 내에서는 임무 창구에서 볼 수 있다. 안경을 쓴 인자한 인상의 아저씨이며 츠바키의 아버지.

마호로바 마을의 전 두령. 2년 전에 죽었다.

영산의 군사. 53세. 성우는 오오츠카 호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