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테링겐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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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테테링겐의 소녀 / Meisje van Teteringen

네덜란드 브레다의 테테링겐 마을 외곽 숲속에서 한 여성이 사망한 채 발견된 사건이다.


2. 상세[편집]



2.1. 시신 발견[편집]


1990년 12월 25일, 네덜란드 브레다의 A27 고속도로 주변을 산책중이던 등산객들이 숲 속에서 한 여성이 양탄자로 둘러 쌓여 있는것을 발견했다. 확인해보니 그 여성은 이미 사망한 상태이고 속옷 없이 겉옷만 입고 있는 상태였다.


2.2. 조사[편집]


일단 사망한 여성의 체형을 나열하자면, 키는 약 160cm 정도, 나이는 20대 추정된다. 사망 시점은 동년 12월로 추정되었고 사망 원인은 기아로 인해 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그녀가 입고 있던 옷중 스웨터는 당시 벨기에에서만 구할 수 있던 옷이었다. 이런 점을 보아 경찰은 피해자가 사망하기 최소 5년 전부터 저지대 국가에서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즉, 피해자는 저지대 국가에서 오래 지냈거나 아니면 그곳에서 태어났을거라는 뜻이다. 하지만 알 수 있는 것은 이것들 뿐이라서 피해자의 신원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말았다.

그러다가 2006년, 발전한 DNA기술을 가지고 이 피해자의 DNA를 조사한 결과, 그녀는 모로코인들과 DNA과 유사한 점이 있다는 것이 밣혀졌다. 이는 피해자가 모로코 출신 일 수도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런 성과에도 피해자의 신원을 알아내지 못한 채 미제사건이 되었다.

그후 2023년, 인터폴이 저지대 국가 등지에서 일어난 신원 불명의 피해자들의 신원을 알아내기 위해 시작한 작전인 나를 식별하는 작전에 이 사건도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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