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미야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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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오타루역에서 테미야역을 이어주던 철도 노선(화물선)이다. 홋카이도 최초의 철도 중 하나로, 일부로 석탄, 해산물 등을 실어 나르는 노선으로 붐볐으나 수송 건수가 줄면서 1985년 11월 5일에 폐지되었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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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최초의 철도인 관영 호로나이 철도 (테미야-삿포로-호로나이)의 일부로서 1880년 11월 28일에 개통했다. 관영 호로나이 철도는 1889년 12월 11일 홋카이도 탄광 철도에 양도된 뒤 철도국유법에 의해서 1906년 10월 1일에 인수, 국유화됐다. 1909년 국유화된 철도를 정리하면서 호로나이 철도의 미나미오타루역-이와미자와역 구간이 하코다테 본선으로 편입되었고, 편입되지 않은 양 끝단 구간 중 오타루 시내 구간이 테미야선으로 분리된 것이다[1].

1958년에 여객 열차의 기동차화를 실시하고 1959년 9월 22일의 다이아 개정부터 하루 9왕복의 여객열차를 운행했으나. 이용객 감소로 1961년 10월 1일의 다이아 개정에서 동차에서 증기기관차 견인으로 바뀐 뒤 하루 2왕복으로 횟수가 줄어들고, 1962년 5월 14일을 마지막으로 여객 영업이 폐지된다.

그 후에도 화물수송은 계속되지만 수송 물량 감소로 인해 1985년 8월 하순부터 화물 열차 운행이 정지되고 그 해 11월에 고별 운전으로서 임시 열차 "안녕 테미야 선 테미야호" 가 운행되고 그 다음날 폐선에 이른다.

3. 역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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