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게임(김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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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김건모 작곡의 4집 수록곡으로, 캔따는 소리와 함께 '라라루라~'로 시작하는 도입부의 독특한 멜로디가 묘한 중독성을 일으킨다. 스토리상으로는 '빨간우산'에서 이어지는데, 주인공이 원래 사귀던 여자를 만나러가는 길에 꿈에 그리던 빨간우산녀를 보고 헤벌쭉 해있다가 약속시간에 늦어서 결국 차이고 찌질찌질댄다는 가슴 아픈 내용이다(...)[1] .
사실 이 곡은 동명의 MBC 프로그램인 '테마게임' 의 오프닝곡으로 더 유명하다.
2. MBC 테마게임 OP[편집]
1995년부터 MBC에서 방영된 코미디 단막극으로, 공교롭게도 노래와 제목이 같다. 김건모가 노리고 지은 것인지, 결국 이 프로그램의 오프닝곡으로 그의 노래가 나오게 된다. 멜로디와 딱딱 맞아떨어지는 영상이 동화적이고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 당시 사람들에게 꽤나 인상깊었던 듯하다. 유튜브 등지의 댓글에서 추억에 젖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영상 속 열연한 사람은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
더 자세한 내용은 테마게임(MBC) 문서 참고.
3. 난이도[편집]
- 음정: Db
- 진성최고음: A#4, Bb4, 2옥라샾
- TJ노래방: Db
- 금영노래방: Db
라샾이 꽤 여러번 나오는데 짧게 툭툭올리는 수준이라 그리 어렵지 않다. 비슷한 수준의 '드라마'보다는 어렵지만 '첫인상'보다는 쉬운 정도. 다만, 중간중간 속사포랩이 등장하는데 노래 끝물에 등장하는 랩을 마치고나면 바로 후렴이 이어지기 때문에 호흡에 신경을 써야한다.
대충 부르는 수준이라면 어렵지 않지만 김건모 특유의 리듬감이나 템포조절, 노래 전체적인 운영 등을 생각한다면 아마추어가 넘볼 수 있는 노래는 아니다. 그러나 노래방에서 적당히 아는 사람들이랑 즐기고 음정만 맞추는 수준이라면 많은 생각을 할 필요는 없긴 하다.
4. 가사[편집]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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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황상 '빨간우산' 의 그녀와는 썸만 타다가 모종의 이유로 만나지 못하고 결국 각자의 연인을 사귀게 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