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아/아이템/장비/갑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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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자(Helmet)·상의(Shirt)·하의(Pants) 슬롯에 장착하여 쓰는 아이템이다.
2. 특징[편집]
게임 초반부에서는 방어력만 올려주지만, 하드모드 초기의 게임 중반부부터는 부위별로 다른 능력치를 올려주며 클래스(워리어·레인저·소서러)[1]가 나뉘게 되며, 후반부에는 최종적으로 클래스마다 개개의 특성을 가진 장비를 제공한다. 방어력은 워리어>레인저>소서러>서머너 순. 부위별로 비교하면 재료는 상의>하의>모자 순으로 많이 먹지만 재료 대비 성능은 보통 모자≥상의>하의 순이므로 웬만하면 모자 쪽부터 만들자. 특히 하드모드 이후에는 모자를 뭘 만드느냐에 따라 클래스가 정해지는 경우가 많다.
표 안에 쓰여있는 방어력/세트 칸의(n)의 경우에는 최종으로 합산된 방어력이다.
1.4.4 업데이트 이후 기본 장비 슬롯 외에도 서브 장비 슬롯 2개가 새로 생겼다.
3. 목록[편집]
3.1. 일반 방어구[편집]
3.1.1. 하드모드 이전[편집]
가장 약한 나무 갑옷이자 게임상에서 가장 약한 갑옷. 극초반에 쓰이는 갑옷이지만 방어력 3으로는 체감이 별로 오지 않는다. 하의 부분의 경우 단독으로는 아무 효과가 없는 유일한 방어구이다.
두 번째로 약한 나무 갑옷 중 하나. 설원은 때때로 스폰 지점에서 보일 정도로, 스폰 지점에서 가까운 곳에 생성되니 나무 갑옷을 대신해서 만들어봄직 하다.
두 번째로 약한 나무 갑옷 중 하나. 다만 정글은 스폰 지점과 가까이 생성되는 경우가 드물고, 맨몸으로 가기에는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지형이기 때문에 이 갑옷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면 이 갑옷은 필요없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두 번째로 약한 나무 갑옷 중 하나. 하지만 이걸 만들겠다고 맵 끝의 바다에 간다는 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격이고 그나마 가까운 오아시스를 가자니 같이 자라는 선인장으로 선인장 갑옷을 만드는 게 더 낫다 보니 만들 일이 없다.
세 번째로 약한 나무 갑옷 중 하나. 하드모드 이전 지상의 나무들로 만들 수 있는 갑옷 중에서는 방어력이 가장 높지만 오염지대 또한 맨몸으로 가기에는 부담스러운 몬스터들이 많아 첫 갑옷으로 선택하기에는 부담스럽다. 고난을 헤칠 자신이 있다면 만들어 보자.
세 번째로 약한 나무 갑옷 중 하나. 진홍지대에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다른 설명은 위의 칠흑나무 갑옷과 동일하다.
하드모드 이전 가장 강력한 나무 갑옷. 주석 갑옷 급의 방어력과 용암 피해를 크게 줄여주기에 순간이동 포션을 쓰다 지옥 구석에 떨어졌다면 만들어서 지하 탐사에 쓰기 좋다. 지옥에서 시작하는 Don't dig up과 제니스 시드에서는 방어력이 나무 갑옷 정도의 성능으로 떨어지는 대신 용암 피해 감소 수치가 증가한다.
본래 드랍률이 지금의 1/5인 0.67%였고 방어력은 총합 4에 세트 효과도 없었다 보니 사실상 치장용 장비 취급을 받았지만, 1.4.4 버전 패치로 드랍률 및 방어력이 크게 증가했고 세트 효과로 추움 관련 디버프인 결빙, 한기 디버프 면역을 제공하게 되면서 블러드 문이 일찍 왔다면 충분히 노려볼 만한 방어구로 재탄생했다.
생김새와 배색은 닌텐도의 게임 아이스 클라이머에 나오는 캐릭터인 포포의 패러디다. 1.4 버전 이전에는 이름이 에스키모 복장이었으나, 패치로 설원 복장으로 바뀌었다.
설원 복장의 분홍색 염색 버전이다. 성능 자체는 설원 복장과 동일하다. 파란색이 별로라면 바꿔보자. 이쪽은 의류상을 입주해야 하는 만큼 완벽한 치장 장비이다.
생김새와 배색은 닌텐도의 게임 아이스 클라이머에 나오는 캐릭터인 나나의 패러디다.
극초반에 매우 쉽게 획득 가능한 갑옷 중 하나. 드랍률이 원체 높아서 비 오는 밤에 좀비들을 미친 듯이 잡다 보면 완성되어 있으며, 블러드 문이 떠 있는 날이라면 몇 세트가 인벤토리에 쌓여 있다. 염색만 잘 한다면 코트처럼 보이게도 할 수 있다.
본래 치장용 장비였지만 1.3 업데이트로 방어력이 추가되었다. 이 때도 세트 효과는 추가되지 않았으며, 현재 세트 방어구들 중 세트 효과가 없는 유일한 세트이다.
나무 갑옷과 함께 극초반에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갑옷. 나무가 초반에 다양하게 엄청 쓰인다는 것에 반해 선인장은 선인장 테마 건축을 제외하면 딱히 쓰는 곳이 없다. 따라서 극초반에 사막이 가깝다면 만들어두면 좋다. 착용하고 동굴 탐험시 나무 갑옷보다는 확실히 효과가 좋다. 1.4 버전 패치로 상의의 방어력이 1 줄고 선인장을 캐기가 약간 힘들어졌으나, 1.4.1 버전 패치로 세트 효과가 방어력 +1에서 접촉시 가시 피해를 주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피해량은 난이도에 따라 15(클래식) / 30(전문가) / 45(마스터)로 다르다.
방어력은 주석 갑옷과 동일하지만 하드모드 전체를 통틀어도 찾기 힘든 공통 공격력 10% 추가라는, 놀라운 세트 효과가 붙어있다. 그 덕분에 광물 갑옷들을 뛰어넘는 범용성을 가진다. 다만 방어력이 7밖에 되지 않아 몸을 좀 사려야 하는 게 단점.
다만 호박을 얻으려면 드라이어드가 판매하는 호박 씨앗을 잔디에 심어 재배해야만 한다. 그런데 드라이어드 자체가 보스를 한 마리 잡아야 불러올 수 있으므로 일반적인 게임에서는 만드는 경우가 드물다. 그러나 할로윈 기간이라면 사정이 달라지는데, 할로윈 기간에는 호박이 숲에서 자연적으로 자라기 때문. 게임 시작부터 숲을 돌아다니면서 호박을 모아서 만들면 방어력 7, 공격력 10% 증가라는 엄청난 효과를 가진 갑옷을 얻고 시작하는 것이 된다. 세상을 먹는 자/크툴루의 뇌를 잡기 전까지 갑옷을 신경을 쓸 필요가 없을 정도. 더군다나 컴퓨터 시간을 할로윈 기간인 10월 10일~11월 1일 사이로 바꾸면 세계에 바로 호박이 자라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처음 테라리아를 시작한 사람이라면 해당 방법을 사용하는 플레이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한편 1.4 버전 패치로 펌킨 문을 완료하면 하룻동안 할로윈 기간이 되지만 그쯤 되면 무의미하다.
)테라리아에서 유일한 채광 특화 방어구. 하지만 일반적으로 모든 부위를 얻을 때쯤이면 정글이나 지옥을 가야 할 테니 실용성은 낮다. 기껏해야 동굴을 밝게 해주는 광부 모자만 따로 사서 쓰는 정도. 그러나 광부 모자를 쓰려면 원래 장착하던 투구를 벗어야 해서 극초반 이외에는 좀 쓰기 힘들다. 광부 모자 고유의 빛나는 효과와 세트 효과가 중복 적용되지 않고 치장 칸에 넣으면 역시 효과는 사라진다. 일단 어떻게 해서든 모아서 세트를 갖추면 채광 속도만큼은 확실하게 보장된다. 쉬루마이트 땅파기 손톱에 Light 수식어를 붙이고 고대의 끌이나 채광 포션까지 곁들이면 .. 내에서 가장 빠른 채광 속도를 지닐 수 있다.
1.4 버전 패치로 추가된 매우 밝은 헬멧은 광부 모자와 야시경 헬멧 두 가지의 효과를 동시에 가지며, 기존의 채광용 복장과 같이 사용해도 세트 효과는 그대로 받는다. 동시에 상의와 하의의 드랍률이 5배 뛰었다.
1.4.4 버전 패치로 모자의 방어력이 1 증가했고 세트 효과에만 30%가 몰빵되어 있던 채광 속도가 상의와 하의에 각각 10%씩 분산되었다. 전부 착용시에는 여전히 30%이지만 세트를 완성하지 못했을 때 활용도가 늘어났다. 동시에 쉬머에 상하의를 던지면 반대쪽 부위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테라리아에서 유일한 낚시 특화 방어구. 기본적으로 나무 갑옷 수준의 방어력만 제공하기 때문에 착용하고 낚시할 때마다 주위를 경계할 필요가 있다. 강력한 변종 몬스터가 등장하고 플레이어의 자원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하드모드 초중반이나 적의 기본 능력치가 강화된 전문가 모드에서는 감히 쓸 엄두도 못 내는 수준. 마을 한 켠에 물웅덩이를 만들고 낚시하는 것이 가장 편하다. 다행히 1.4.4 버전 패치로 몬스터 스폰율 감소라는 세트 효과를 얻었다.
구리로 만드는, 광물 갑옷 중 가장 약한 갑옷. 구리 자체가 지상에도 흔하다 못해 넘쳐나기 때문에 만들기 어렵지 않다.
구리의 대체 광물인 주석으로 만드는, 구리 갑옷보다 방어력이 1 높은 갑옷.
구리/주석의 상위 광물인 철로 만드는, 주석 갑옷보다 방어력이 2 높은 갑옷. 여기까지 왔다면 지상의 오염지대, 진홍지대는 물론 지하도 어렵지 않게 탐험할 수 있다. 철 자체가 쓰이는 곳이 많지만 그만큼 분포율이 높으므로 재료 수급도 원활하다. 구리/주석 갑옷과는 달리 주괴 12개를 더 필요로 한다.
고대의 철 헬멧은 1.0.3 버전 이전 철 헬멧의 스프라이트를 그대로 가져왔다. 기존의 철 갑옷과 같이 사용해도 세트 효과는 그대로 받는다.
철의 대체 광물인 납으로 만드는, 철 갑옷보다 방어력이 2 높은 갑옷.
철/납의 상위 광물인 은으로 만드는, 납 갑옷보다 방어력이 2 높은 갑옷. 여기쯤 왔으면 입는 피해량이 줄어드는 게 확실히 체감이 오며 지하보다 더 깊은 대동굴의 적도 맞서 상대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은 자체는 어느 정도 깊이로 들어가야 있지만 분표율이 철/납 이상이거나 유사한 수준으로 많고, 은은 갑옷, 도구 이외의 용도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으므로 얻는 난이도가 철/납 이하인 경우도 많다.
은의 대체 광물인 텅스텐으로 만드는, 은 갑옷보다 방어력이 2 높은 갑옷.
은/텅스텐의 상위 광물인 금으로 만드는, 텅스텐 갑옷보다 방어력이 1 높은 갑옷. 여기까지 오면 크툴루의 눈 같은 보스몹도 별로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다만 금 자체가 분포율이 낮고, 은/텅스텐 갑옷보다 재료를 더 많이 요구하기 때문에 모든 부위를 모으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보통은 최대 은 갑옷까지만 맞추고 보스를 잡아 상위 갑옷을 마련하는 통에 버려진다.
고대의 금 헬멧은 1.0.3 버전 이전 금 헬멧의 스프라이트를 그대로 가져왔다. 기존의 금 갑옷과 같이 사용해도 세트 효과는 그대로 받는다.
금의 대체 광물인 백금으로 만드는, 금 갑옷보다 방어력이 4 높은 갑옷. 일반 등급 광물 갑옷 중 가장 강하나, 취급은 금 갑옷과 다를 게 없다.
세상을 먹는 자의 전리품으로 만들 수 있는 갑옷. 본래 대응되는 갑옷이였던 진홍빛 갑옷이 전 직업 공용 갑옷인 것과는 달리 근접 캐릭터 특화 갑옷이였으나, 1.4.4 패치로 각각의 부위 효과가 치명타율로 바뀌면서 서머너 제외 공용 갑옷으로 재설계됨과 동시에 닌자 갑옷의 상위호환이 되었다. 세트 효과로 캐릭터의 이동속도가 증가하고, 가속도와 감속도가 증가하여 더 섬세한 이동을 할 수 있으며 이동할 때 잔상이 생긴다.
2021년 8월 18일 공식 수집용 피규어 샘플 중 하나로 그림자 갑옷을 입고 빛의 파멸을 든 피규어가 나왔다.
1.0.3 버전 이전 그림자 갑옷의 스프라이트를 그대로 가져온 그림자 갑옷의 대체 갑옷. 기존의 그림자 갑옷과 효과는 동일하며 같이 사용해도 세트 효과는 그대로 받으나 외형적 부분인 잔상은 나타나지 않는다. 재료를 얻기 위해 세상을 먹는 자나 크툴루의 뇌를 한 번은 불러서 싸워야 하는 일반 그림자 갑옷이나 진홍빛 갑옷과 달리 오직 드롭 확률만이 획득에 관여하는데다 영혼을 먹는 자들의 스폰률이 워낙 높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총 방어력이 백금 갑옷 풀세트보다 조금 떨어지는 방어구를 초반부터 얻을 수 있다.
크툴루의 뇌의 전리품으로 만들 수 있는 갑옷. 세트 효과로 체력 회복률이 올라가고 피 이펙트가 생긴다. 평상시에는 그냥 사라지지만 회복 옵션이 발동 중일 때에는 피가 모이는 이펙트로 바뀐다. 이걸 입고 꿀에 들어가서 하트 랜턴과 모닥불을 옆에 두면 피가 마나처럼 차오르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왕 슬라임을 처치 시 일반 모드에서는 1부위를, 전문가 모드 이상에서는 2부위를 확정적으로 드랍한다. 처음 나왔을 때에는 치장용 의류에 불과했으나, 1.3 버전 패치로 투척 무기에 대한 효과가 추가되었다가, 1.4 버전 패치로 투척 유형이 원거리 유형에 통합되면서 치명타율과 이동속도 증가로 변경되었다.
1.4.1 버전 이전에는 입수 난이도와는 걸맞지 않게 그야말로 완벽한 치장용 의류의 성능을 지녔으나, 패치로 드롭률과 방어력이 크게 상승하고 세트 효과로 넉백 면역이 추가되었다.
처음 나왔을 때에는 투척 무기 보너스였으나, 1.4 버전 패치로 투척 무기가 원거리 무기로 통합되면서 원거리 무기 보너스로 바뀌었다. 이후 1.4.1 패치로 방어력이 올라가고 부위별 효과가 소소하게 상향되었다.
테라리아 1.3 표지에 화강암 골렘에게 요요를 던지는 사람의 갑옷이 바로 이것이다.
하드모드 이전 레인저의 최종 갑옷. 세트 효과로 원거리 치명타율을 10% 증가시키고 피격음이 해골의 피격음으로 바뀐다. 1.4 버전 패치로 투척과 원거리가 통합되기 전에는 하드모드 이전에 착용할 수 있는 레인저의 유일한 갑옷이였다. 이후 1.4.1 버전 패치로 각 부위의 방어력이 1씩 상승했다.
고대의 네크로 헬멧은 1.0.3 버전 이전 네크로 헬멧의 스프라이트를 그대로 가져왔다. 기존의 네크로 갑옷과 같이 사용해도 세트 효과는 그대로 받는다.
세트 효과로 풀잎 이펙트가 나타난다.
마나 회복 속도가 최대 마나량에 비례하게 된 1.0.6 버전 패치 덕분에 가만히 서 있으면 쭈-욱 하고 오르는 마나를 볼 수 있다. 1.2 버전 패치로 만드는 데 필요했던 보석이 필요 없게 되었기 때문에 쉽게 제작할 수 있게 되었으나, 1.3 버전 패치로 초반에도 금새 마나 한도를 최대로 만들 수 있게 되어서 최대 마나량을 올려주는 기능만 제공했던 정글 갑옷의 실용성이 많이 줄었었다. 하지만 이 갑옷의 대체제인 운석 갑옷의 입수 순서가 1.4 버전 패치로 세상을 먹는 자/크툴루의 뇌 퇴치 이후로 넘어가고 정글 갑옷의 요구 재료 또한 여러 번 하향되면서 초반에 정글을 헤칠 자신만 있다면 극초반부터 고성능의 소서러 갑옷을 얻고 시작할 수 있다. 여기에 1.4.1 버전 패치로 마법 공격력 보너스도 추가되었다.
1.0.3 버전 이전 정글 갑옷이 코발트 갑옷이였을 시절의 스프라이트를 그대로 가져왔다. 기존의 정글 갑옷과 같이 사용해도 세트 효과는 그대로 받는다. 고대의 코발트 갑옷으로만 세트를 맞추면 잔상 효과가 나타난다. 참고로 하드모드 이후의 코발트 갑옷과는 전혀 별개이다.
각각의 부위마다 마법 공격의 피해를 늘려준다. 세트 효과는 우주 총의 마나 소모량을 0으로 해주는 것으로 초반에 공격력 19인 총을 무한정으로 쏠 수 있다. 이 갑옷의 효과가 소서러의 시작이기도 하지만 세트 효과 때문에 사실 우주 총 전용 무장이기도 하다. 움직이면 불타는 잔상이 생긴다.
1.2 버전 패치로 방어력이 꽤 많이 상승했고 마나 최대치를 올리기 쉬워진 데다가 초반 마법 무기가 많아져서 여러모로 정글 갑옷보다 나은 장비가 되었다. 텅스텐 곡괭이 이상만 되면 운석을 캘 수 있으니 타이밍만 잘 맞으면 초반부터 매우 편하게 게임을 풀어 나갈 수 있다.
1.4 버전 패치로 운석의 출현 시기와 채굴 시기가 세상을 먹는 자/크툴루의 뇌 퇴치 이후로 바뀌면서 초반 날먹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 대신 1.4.1 버전 패치로 마법 공격력 증가량이 부위별로 9%로 상향되어서 최종적으로 마법 공격력이 27%나 증가하게 되었다. 그 대신 우주 총의 공격력이 소폭 하향되었다.
1.4 버전 부터 추가로 소모 마나가 0이 되는 무기가 두 개 더 생겼는데, 바로 제피네이터. 회색이든 주황이든 동일하게 0으로 만들기 때문에 이론상 하드모드에서 운석 갑옷을 입고 주황색 제피네이터로 무쌍을 찍고 다니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하드 이전의 중반 갑옷으로 하드모드를 돌아야한다는 사실 자체가 매우 하드코어 플레이를 하게 되는 꼴이라 그보다는 회색 제피네이터가 더 어울린다고 볼 수 있다. 하드 초중반 무기의 위력을 하드 이전에 그것도 마나 소모 없이 폭딜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엄청난 메리트가 생긴 셈.
여왕벌을 2번정도 잡으면 세트 전부를 만들 수 있다. 동 티어 갑옷이라 볼 수 있는 흑요석 갑옷과 비교하면 총 소환수 증가량은 하나 더 많은 대신, 소환 대미지 증가량은 훨씬 떨어지며 채찍 관련 보너스가 없다. 1.4 이전만 해도 프리 하드모드 서머너 최종갑옷이었으나 흑요석 갑옷이 리워크되면서 선호도가 크게 줄어들었다.
처음 나왔을 때에는 방어력만 좀 있는 그저 치장용 의류에 불과했으나, 1.4.1 버전 패치로 서머너 전용 갑옷으로 재설계되었다. 대신 베틀이 아니라 지옥용광로에서 제작할 수 있게 변경되었으며, 재료로 그림자 비늘이나 조직 샘플 20개가 추가로 필요하게 되었다. 특징이라면 모든 서머너 갑옷중 유일하게 채찍에 관련된 특능이 붙은 갑옷인데, 채찍의 리치와 채찍을 휘두르는 속도가 대폭 상승해 딜링을 크게 늘릴 수 있다. 1.4.1 초기에는 소환 대미지 총 증가량이 42%에 채찍 공격 속도 증가량이 50%에 육박했기 때문에 하드모드에서도 채찍 하나만 믿고 쓸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이 나왔으나 채찍 공격 속도가 너프되고 소환 대미지 증가량도 12% 줄어들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강력한 편. 동 티어 갑옷이라 볼 수 있는 꿀벌 갑옷보다도 선호도가 더 큰 편이다.
1.4.4 패치로 채찍 공격 속도가 35%에서 15%로, 범위가 50%에서 35%로 또 하향되는 너프를 먹었다. 이제 하드모드에서 굳이 거미 갑옷을 쓰지않고 이걸 쓸 이유가 없을 정도.
하드모드 이전 유일한 워리어 갑옷이자 방어력이 가장 높은 갑옷. 세트 효과로 불타는 이펙트가 추가된다.
3.1.2. 하드모드[편집]
하드모드 진입 후 갑옷들 중 가장 약한 갑옷. 방어력 자체는 주석 갑옷과 철 갑옷 사이에 있지만 하드모드에서 방어력 8 정도로는 적들의 강력한 공격을 버틸 수 없을 것이다.
투구에는 뿔이 나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신성지대에 유니콘이 서식하고 있어서 그런 듯하다.
서머너 전용 갑옷. 일반 철/납 모루로도 제작이 가능해 서머너라면 하드모드 진입과 동시에 거미굴로 달려가서 한 벌 만들고 겸사겸사 거미 스태프도 만들고 시작하면 이후 편한 진행이 가능하다.
코발트로 만드는, 하드모드 광물 갑옷 중 가장 약한 갑옷. 세트 효과로 닌자 갑옷처럼 이동할 때 잔상이 생긴다.
코발트의 대체 광물인 팔라듐으로 만드는 갑옷. 세트 효과로 과녁 모형을 비롯한 적에게 공격을 적중시키면 체력 재생이 4 증가한다. 기능 자체는 쓸모가 있지만 이걸 만들 팔라듐으로 차라리 곡괭이나 드릴을 만들어서 상위 수준의 갑옷을 빨리 만드는 편이 낫다.
코발트/팔라듐의 상위 광물인 미스릴로 만드는 갑옷. 세트 효과로 주변에 빛이 있을 경우 반사시켜 주변을 약하지만 밝게 한다.
미스릴의 대체 광물인 오리칼쿰으로 만드는 갑옷. 미스릴/오리칼쿰 모루에서 오리칼쿰 주괴 54개(광석으로 216개)로 한 세트를 제작한다. 세트 효과로 적을 타격하면 별의 망토와 유사하게 관통하는 분홍색 꽃잎이 생성되어 적에게 추가타를 날린다.
미스릴/오리칼쿰의 상위 광물인 아다만타이트로 만드는 갑옷. 재료가 많이 들기 때문에 만드는 건 어렵지만, 만들어 놓으면 도움이 된다. 세트 효과로 파장을 내뿜는 이펙트가 생긴다.
아다만타이트의 대체 광물인 티타늄으로 만드는 갑옷. 세트 효과로 적을 타격하면 자기 주위를 도는 티타늄 파편이 생기는데, 7개까지 저장이 가능하며 적에게 닿으면 넉백과 함께 50의 피해를 준 후 파편이 사라진다. 과녁 모형을 타격할 시에는 파편이 생성되지 않는다.
워리어와 레인저의 공통 갑옷. 세트 효과로 근접 및 원거리 공격을 할 경우 빛이 나며 피격된 대상은 서릿불 디버프에 걸리게 되고, 피격음이 얼음 깨지는 소리로 바뀐다. 방어력도 더 높고 서릿불 디버프도 걸어주어서 레인저에게는 아다만타이트나 티타늄 갑옷보다 더 좋다. 주괴도 더 적게 들어가서 운 좋게 얼음 골렘을 빠르게 3마리 잡는다면 초반에도 이 갑옷을 만들 수 있다.
1.3 버전 이전에는 신성한 주괴가 재료로 들어갔다.
1.4.1 패치로 세트 효과가 강화되어, 이제 근접과 원거리 공격력을 추가로 증가시켜주고 디버프 효과가 동상(Frostbite)로 변경, 도트 피해량이 초당 8에서 25로 강화되어 더욱 쓸만해졌다.
1.3.3 패치로 추가된 소서러와 서머너의 공통 갑옷. 세트 효과로 하단 버튼을 연속으로 2번 누르면 커서가 가리킨 곳으로부터 하단의 블록에 모래폭풍이 생기면서 닿는 적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입힌다. 커서와 플레이어 간의 일직선 상에는 블록과 같은 장애물이 없어야 하며, 모래폭풍은 오로지 1개만 소환할 수 있다는 제약이 있다. 또한 모래폭풍을 생성하려면 적어도 3x12타일의 수직 공간을 요구하므로 지하나 던전 등의 제한된 공간에서 쓰기엔 부적합하다.
여왕 슬라임을 처치 시 일반 모드에서는 1부위를, 전문가 모드 이상에서는 2부위를 확정적으로 드랍한다. 테라리아에서 가장 강력한 올라운더 갑옷으로, 전 부위에 다양한 옵션이 붙어 있어 모든 직업군이 쓸 수 있는 대신 올라운더형이 그렇듯 하의에 붙은 이동 속도를 제외하면 각종 보너스량이 낮고 방어력이 낮다.
세트 효과로 타비처럼 좌우 이동키를 두 번 눌러 대시를 할 수 있는 특수 기능이 있다. 크툴루의 방패와 다르게 대시를 할 때 무적 기능이 없는 대신 대시 거리가 더 길다는 장점이 있다. 또 대시 기능이 붙은 장신구인 크툴루의 방패나 마스터 닌자 기어 대신 다른 장신구를 장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갑옷의 스탯 자체가 워낙 부실해서 큰 도움은 안된다. 크툴루의 방패가 제공되지 않는 클래식 난이도에서는 써볼만 하다.
세트 효과인 회피 기능은 적을 타격할 때 활성화되나, 계속 활성화 되는건 아니고 30초의 쿨타임이 있다. 이 회피 판정은 공격 대미지 뿐만이 아닌 적이 공격했을 때 거는 상태이상도 깔끔하게 막아준다. 이 갑옷의 진가는 클래식에서 전문가, 마스터로 난이도가 올라갈 때마다 급증한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한방 한방이 치명적인만큼 주기적인 회피 한 번의 보너스는 엄청나게 크기 때문. 1.4.4 패치로 던전 가디언이나 아침의 빛의 여제같은 즉사 확정 공격은 회피도 할 수 없게 되었다.
서머너 세트의 경우 1.4 버전 이전에는 서머너의 갑옷 트리가 하드모드 초반의 거미 갑옷이나 금지된 갑옷 다음이 플랜테라 처치 후에 얻게 되는 티키 갑옷이라는 엄청난 수준의 갭이 있는지라 컨트롤이 부족하다 싶으면 착용하는 것이 좋다. 소환수 공격력 보너스 자체는 거미 갑옷보다 못하지만 캐릭터 본인의 안정성은 높아지니 결국 공격적으로 갈 것인가, 방어적으로 갈 것인가 사이의 선택이다. 취향껏 고르자.
워리어 세트의 경우 할로우 마스크는 달의 군주를 잡고 난 후의 태양 갑옷 이전의 갑옷들중 단일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고로 골렘을 잡고 난 이후 딱정벌레 비늘갑옷, 고대의 군단을 물리쳐 얻는 메달로 구입하는 발할라 기사 갑옷 하의와 끝내주는 궁합을 자랑한다.
세트 효과의 이펙트는 코발트+미스릴+아다만타이트 세 가지 광물 갑옷의 세트 이펙트를 합친 모습.
1.4 버전 이전의 신성한 갑옷 스프라이트를 사용하는 신성한 갑옷의 대체 갑옷. 물론 효과는 현재의 신성한 갑옷과 동일하다. 본래 쉬머에 담그면 다른 고대의 장비들처럼 일반 장비와 고대의 장비를 왕복할 수 있었지만, 몬스터들에게 극히 드물게 드랍되는 다른 고대의 장비들과는 달리 제단에서 자유롭게 제작이 가능한 점 때문인지 1.4.4.8 버전 패치로 다른 조합 아이템들처럼 신성한 주괴로 분해되도록 바뀌었다.
세트 효과로 머리 위에 수정이 생성되며, 이 수정은 100의 공격력을 가지고 주변 적을 자동으로 공격한다. 히트스캔이라 빗나가지는 않는다. 스탯 보너스 자체는 신성한 갑옷보다 좋지만 녹조류는 서머너를 제외한 각 클래스의 전용 갑옷에 대량으로 들어가므로 만들 여유가 없다. 다만 최근에는 쉬머를 이용해 녹조류를 회수할 수 있게 되어 좀 쓸만해졌다.
세트 효과의 반사 피해를 통해 던전 가디언을 손쉽게 잡는 방법이 있었으나 던전 가디언의 공격력이 하향되면서[2] 막혔다. 통상적으로 반사 피해 자체는 기대할 게 못 된다. 1.4 버전 패치로 받는 피해가 15% 감소하는 상향을 받았다.
1.3 버전 이전의 서머너 최종 갑옷. 1.4.4 패치로 채찍 공격범위 보너스가 추가됐다.
다른 갑옷과 달리 특이하게도 어떤 상의를 쓰느냐에 따라 공격형과 방어형으로 나뉜다. 먼저 비늘갑옷 세트는 적에게 입힌 피해에 따라 딱정벌레가 소환되며 그 수에 따라 근접 공격력과 근접 공격 속도가 최대 30%까지 증가하는 효과를 받는다. 그 다음으로 등딱지 세트는 4초마다 자동으로 충원되는 딱정벌레들의 숫자에 따라 이후 받는 피해 감소 효과(각각 15%, 30%, 45%)를 받는데, 피격되면 딱정벌레가 사라진다. 모바일 버전에는 세트효과가 적혀있진 않지만 효과는 그대로 적용된다.
비늘갑옷 세트로 풀셋을 맞추는 경우는 거의 없고, 보통은 신성한 마스크, 비늘갑옷, 발할라 기사 하의를 섞어 쓰는 경우가 대다수다. 발할라 기사 하의가 워낙 고성능인데다 비늘갑옷 세트는 효과를 보려면 예열이 필요하기 때문.
1.3 버전 이전의 레인저 최종 갑옷. 한 세트에 들어가는 발광 버섯이 810개나 된다.
어떤 투구를 쓰느냐에 따라 화살, 총알, 기타 원거리 세 가지로 나뉜다. 물론 화살, 총알, 로켓, 다트 등의 탄약 자체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것이 아닌 해당 탄약을 사용하는 원거리 무기류의 공격력을 올려준다. 세트 효과로 가만히 있으면 은신이 되고, 은신 상태일 경우, 원거리 무기의 공격력과 넉백이 최대 45% 증가하고 적의 표적이 될 확률을 줄여준다. 캐릭터가 장비 슬롯이든 치장 슬롯이든 쉬루마이트 세트를 입은 게 보이도록 장착하면 잔상이 생긴다.
1.4.4 업데이트 이후로 헬멧 방어구의 효과가 로켓 종류 무기만 강화시켜 주는 것이 아니라 화살이나 총알을 쓰지 않는 모든 무기의 공격력을 강화시켜주게 변경되어 화염방사기같은 전용 탄약을 소모하는 원거리 무기를 사용할때 유용하게 변경되었다.
1.3 버전 이전의 소서러 최종 갑옷. 모자의 유형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뉘어지는데, 평상시엔 마스크를 끼다가 체력이 떨어지면 후드로 바꾸는 식으로 둘 다 병행해서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스왑하는 법은 치장 슬롯과 장비 슬롯에 둘 다 장착한 뒤 치장 슬롯을 오른쪽 마우스로 클릭하는 방법이 가장 보편적.
마스크 세트는 마법 관련 능력치를 상승시키고 마법 공격 명중시 가한 피해만큼의 공격력을 가진 유도 투사체를 추가로 생성한다. 여기에 휘장 4종 세트(마법사, 복수자, 파괴자, 천상의 휘장)와 천상의 돌을 적합한 수식어도 부여하여 장착한다면 극딜 소서러가 완성된다.
후드 세트는 테라리아 내에서 유일하게 페널티가 있는 갑옷으로, 세트 효과로 마법 공격력을 대폭 감소시키는 대신 마법 공격 명중시 가장 체력이 낮은 아군에게 가한 피해의 1/5만큼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신성한 갑옷 세트를 쓰다가 이걸로 바꾸면 처음엔 구린 성능 덕에 쓰레기 소리가 나올 수가 있다. 그나마 후드에 상하의 효과까지 합치면 -25% 마법 공격력이므로, 휘장 중 최소 2개를 끼고 면도날 태풍, 박쥐 홀 등 DPS가 높은 무기를 사용해야 그럭저럭 흡혈량이 따라오게 된다. 그래도 후반부에 프로스트 문에서 레이저파인을 얻게 된다면 던전 몬스터 기준으로 흡혈량은 차고 넘치는 편.
1.2.3 버전 이전까지는 마스크는 존재하지 않았다. 대신 후드가 흡혈, 마나량 증가, 마법 피해 증가 등의 옵션이 붙어있어서 궁극의 갑옷이었지만, 패치로 마스크가 새로 나오고 후드는 마법 공격력 감소와 마나 사용량 증가라는 엄청난 너프를 받게 되었다. 그나마 얼마 가지도 않아 마나 사용량 증가는 삭제되었다. 캐릭터가 장비 슬롯이든 치장 슬롯이든 유령의 갑옷 세트를 입은 게 보이도록 장착하면 살짝 반투명해진다.
서머너 전용 갑옷이자 다른 나무 갑옷들과는 다른 차원에 있는 최강의 나무 갑옷.
펌킨 문을 여러 번은 진행해야 세트를 맞출 수 있는 것치고는 전술한 티키 갑옷과 고만고만한 포지션이어서 애매했으나, 1.4 버전 패치로 각 부위의 방어력이 1씩 올라갔고, 상의에 +1 소환수 생성 수 옵션이 추가되었으며, 이동속도 증가 효과까지 받는 상향을 거친 덕분에 방어력을 제외하고 티키 갑옷보다 더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달의 군주 격파 이후 제작 가능한 워리어 최종 갑옷.
세트 효과로 플레이어의 앞에 붉은 빛의 방패가 생성되고 생성되어 있는 동안에 피해를 입으면 피해량이 추가로 감소하고 폭발이 일어나 주변의 가까운 적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또한 방패가 있는 동안에는 좌측키나 우측키를 2번 연타하는 것으로 돌격이 가능하다. 돌격 거리는 크툴루의 방패보다 길고 타비/마스터 닌자 장비와 비슷하다. 방패는 시간이 지나면 재생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방패에 가시가 생겨나는데 최대 3개까지 늘어나며 피해를 입거나 적에게 돌격하면 가시가 1개씩 사라진다. 크툴루의 방패처럼 돌격 중 무적 판정이 있는데다 폭발 피해도 만만치 않아서 와이번을 머리에 두 번 맞부딪히는 것으로 죽일 수 있다.[3]
또한 이 갑옷에 추가된 능력인 방패가 적의 피해를 무시하는 효과가 있다. 던전 가디언이나 달의 군주 같은 공략이 어려운 보스들을 상대할 때 참고하자.
1.4 버전 패치로 전체적으로 샹향을 받았다. 근접 치명타율과 공격력 보너스가 증가하고 체력 재생률 증가 효과를 새로 받았으며, 방패의 재생 시간이 1초 줄어들었다. 방패가 있는 동안 받는 피해 30% 감소는 이제 받는 피해 12% 감소가 상시 발동하는 것에 방패가 있는 동안에 추가로 피해를 20% 감소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달의 군주 격파 이후 제작 가능한 레인저 최종 갑옷.
세트 효과로 상/하단 버튼을 연속으로 2번 누르면 은신 상태가 되어 원거리 능력치 보너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대신(원거리 공격력 80%, 치명타율 20%) 이동속도가 2/3으로 느려진다. 탈것에 타거나 대시를 사용하면 은신이 풀리니 주의할 것. 이동속도 감소 패널티가 있지만 최대 속도 감소는 아니므로 갈고리로 속도에 보정을 넣어주면 은신한 상태에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이동속도 감소는 지상에서만 적용되고 비행 중에는 사라지는데 1.4 버전 이후로는 전문가 이상 모드의 빛의 여제가 드롭하는 아이템 중 날개 장착 시 무한 비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장신구인 활공의 휘장이 나와서 착용하면 은신 상태에서도 더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게 되었다. 성운의 갑옷과 달리 간접적으로 상향을 받은 셈.
달의 군주 격파 이후 제작 가능한 소서러 최종 갑옷.
세트 효과로 마법 공격으로 적을 공격하면 공격한 자리에 부스터가 생성된다. 이 부스터는 가까이 가서 먹을 수 있다. 부스터의 종류는 체력, 마나, 공격력 세 가지이며, 흡수하면 각각 체력 회복률 증가, 마나 회복률 증가, 공격력 +15% 상승의 효과를 8초간 받는다. 최대 3중첩까지 강화되며 각각 8초마다 단계적으로 버프가 해제된다. 흡혈이 없어서 아쉬울 수도 있지만, 버프 부스터를 제때 얻는다면 유령의 갑옷 후드 세트의 흡혈 기능과 마스크 세트의 공격력이라는 2가지 강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3중첩일 때는 체력이 차오르는 속도가 매우 빨라 맞아도 맞은 것 같지 않다. 심지어 이 부스터는 아이템 형태로 나오고 허공에 떠오르므로 열심히 적을 공격해 맞춰서 부스터를 만들어주면 파티원들이 먹어서 효과를 볼 수 있다.
1.4 버전 이전에는 부스터가 단지 마법 공격에만 한정되지 않고 다른 무기를 사용하여도 생성되어서 다른 직업으로 플레이하는 경우에도 버프용으로 하나 정도 만들어놓아서, 부스터를 마구잡이로 생성시키는 방식으로 사용했다. 달의 군주를 잡을 때도 미리 한 장소에서 이 갑옷 세트를 입고 몹들을 소환수로 열심히 두드려 팬 후 생성된 부스터들을 먹어가면서 싸우면 꽤 싸울 만하다.
하지만 1.4 버전 패치로 어느 정도 너프를 먹었는데, 체력 부스터의 효과가 감소하고 마법 무기로 공격 시에만 부스터가 생성되도록 바뀌어 소환수 등을 이용하여 석상 몬스터를 두들겨 패면서 부스터를 먹어가며 싸우는 전법은 통하지 않게 되었다. 1.4.4 패치로 비구름 지팡이의 지속시간이 5분으로 늘어 어느 정도 대체가 가능해졌다.
달의 군주 격파 이후 제작 가능한 서머너 최종 갑옷.
세트 효과로 소성단의 수호자를 소환할 수 있으며, 이 수호자는 소환수이지만 소환수 최대 소환 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1.4 버전 이전에는 상/하 방향키를 이용하여 수호자를 이동시켜 적의 어그로를 받아냄과 동시에 폭발을 일으키는 박수로 넉백과 함께 적을 공격하는 기능이 있었지만, 조작의 번거로움과 약한 대미지 등으로 유용성에 의문이 많았다. 그리고 1.4 버전 패치로 방향키를 통하여 조종하는 기능이 없어지며, 근처로 다가오는 적을 자동추적해서 매우 빠른 공격을 좁은 범위에 가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위력도 상당히 올라가서 잡몹 한두마리는 근처에 오기도 힘들게 된다. 1.4.4 패치에서는 센트리와 채찍 공격 범위 보너스가 추가됐다.
여담으로 소성단의 수호자가 이름도 그렇고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나오는 스탠드를 연상시킨다는 이야기가 상당히 많았는데, 제작진들도 이걸 의식했는지 1.4 버전 패치로 리뉴얼된 공격 모션이 오라오라와 유사하다. 그런데 정작 개발자가 밝힌 모티브는 리치 왕의 분노에 나오는 관찰자 알갈론이라고. #
3.2. 고대의 군단 방어구[편집]
고대의 군단 이벤트 완료 시 받을 수 있는 '방어자의 메달'로 술집 주인에게서 구입할 수 있다. 1단계에서는 무기만 판매할 뿐 장비는 판매하지 않으며 하드모드 이후 기계보스를 하나라도 잡은 뒤에 얻을 수 있다. 하나같이 술집 주인에게서 구매 가능한 고정형 소환 무기들과 상호작용하는 장비 효과를 갖고 있다는 것이 특징. 당연히 고대의 군단에서 효율이 좋은 편이다. 방어력도 꽤나 높은 편이다. 고대의 군단 이벤트 자체가 던전 디펜더스2와의 콜라보인 만큼 던전 디펜더스에서 볼 수 있는 캐릭터의 모습을 하고 있다.
공격형 워리어 직업군 및 전광기 계열 무기에 특화된 갑옷.
)
방어형 워리어 직업군 및 발리스타 계열 무기에 특화된 갑옷. 발리스타 광란!(Ballista Panic!)은 플레이어가 아무 피해나 입으면 플레이어에게 적용되며, 발리스타의 발사 속도를 5초간 2배 늘려준다.
)
레인저 직업군 및 폭발성 함정 계열 무기에 특화된 갑옷. 기름(Oiled) 디버프가 걸린 적들은 불이야!, 지옥불, 서릿불, 저주받은 불길, 그림자불꽃 디버프에 추가 피해를 입는다.
소서러 직업군 및 화염폭발 계열 무기에 특화된 갑옷. 하의의 경우 마법 치명타율 +20%, 이동 속도 +20%로 고작 기계보스 하나를 잡은 이후에 얻을 수 있는 갑옷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사기적인 옵션을 자랑하는데다 마법 아다만타이트 갑옷의 세트 보너스가 워낙 시원찮은 탓에 메달을 초반에 열심히 모아서 기계보스 하나를 잡고 바로 구입하면 큰 도움이 된다.
수도자 갑옷의 상위호환 갑옷. 발할라 기사 갑옷 하의 부분과 마찬가지로 하의의 옵션이 엄청나게 사기적이다. 발할라 기사 하의보다 방어력은 6 낮으나 너프전 발할라 기사의 갑옷처럼 이속 +30% 옵션이 붙어있다. 컨트롤에 자신이 있는 편이라면 이것을 선택하면 된다.
종자 갑옷의 상위호환 갑옷. 발리스타 광란! 효과는 위의 종자 세트와 같다.
세트 효과와는 별개로 하의의 경우 옵션이 말도 안되게 좋기 때문에 골렘을 잡은 직후 워리어의 신성 마스크, 딱정벌레 비늘갑옷, 그리고 이 발할라 기사 하의 조합이 인기가 많아졌다. 패치 이전에는 하의 하나만으로 이속+30%라는 어마어마한 옵션을 자랑했으나 패치 이후 20%로 하향당했다. 그러나 근접 치명타 옵션은 여전히 20%로 압도적인 능력치를 자랑하여 여전히 사기적이다.
여사냥꾼 갑옷의 상위호환 갑옷. 동 티어의 갑옷인 쉬루마이트 갑옷보다 베이스 치명타 보너스가 5%, 방어력이 5 낮지만, 베이스 대미지는 무려 12% , 이동속도는 8% 더 높고 소환수 피해량과 센트리 제한 수 2 증가등 다양한 옵션이 붙어있다. 갑옷 부분만 쉬루마이트 갑옷으로 변경해주면 치명타 100%를 손쉽게 노려볼 수 있다. 레인저 컨셉으로 플레이할 때 고대의 군단 이벤트를 진행할 시 주력으로 쓰게 될 갑옷이다.
견습생 갑옷의 상위호환 갑옷. 하의가 단일 25% 마법 치명타율과 20%의 이동속도라는 사기적인 옵션을 자랑하지만 이 시점부터 착용할 수 있는 유령의 갑옷 두 세트효과 전부 워낙 사기적이라 워리어나 레인저 갑옷에 비해서는 선택율이 저조하므로 굳이 사서 입을 필요는 없다.
이 갑옷을 입고 전문가 모드 크툴루의 뇌가 떨구는 혼란의 뇌를 착용할 경우 혼란의 뇌의 피격시 혼란 이펙트가 뇌 대신 푸른 화염으로 바뀌는 특전이 있다.
3.3. 구 콘솔, 3DS 전용[편집]
구 콘솔 및 3DS 버전에서만 획득 가능한 갑옷. 이전에는 모바일, 콘솔 버전에도 존재했으나 모바일은 1.3 업데이트 이후, 콘솔은 치장용 장비로 잠시 전락했다가 1.4 업데이트에서 최종 삭제되어 현재 이 방어구들은 이제 구 콘솔 및 3DS에서만 볼 수 있게 되었다.
오크람을 처치 시 이 소항목의 갑옷들 중 오스타라의 부츠를 제외한 9종류의 갑옷들 중 한 부위를 반드시 드랍한다.
착용하면 점프 높이가 상승하고 꽃 장화처럼 지나가는 곳마다 잔디가 심어진다. 방어력 3.
콘솔 전용 워리어 갑옷으로, 딱정벌레 갑옷과 능력치가 비슷하다. 이 갑옷이 있는 버전에서 드래곤 갑옷 모자, 딱정벌레 등딱지와 하의를 입고, 모든 악세서리를 수호의[4]으로 하면 100이 나온다. 심지어 하나가 앙크방패일 경우에는 105라는 방어력을 만들 수 있다.
툴팁상에 오류가 있는데, 각 부위에 명시된 치명타 확률 증가 수치가 실제 적용 수치보다 5% 높게 나와 있다.
콘솔 전용 레인저 갑옷. 독보적으로 높은 탄약 미소모 확률이 특징인데, 수치가 48%로 거의 다른 갑옷 평균의 2배 가까이 된다. 메가샤크나 체인건의 탄약 미소모 확률이 50%인데 이걸 끼고 메가샤크나 체인건을 쓴다면 탄약이 10번 쏴야 1~2번 다는 미친 광경을 볼 수 있다. 체인건의 자체 미소모 확률과 갑옷 세트 효과가 각각 적용되기 때문.
콘솔 전용 소서러 갑옷.150이라는 독보적인 최대 마나 상승치와 이를 뒷받침하는 33% 마나 사용량 감소에 힘입어 마법을 난사하기 편하게 해 준다.
3.4. 기타[편집]
\ \include(틀:t캡션, 이름=철 주괴, 문서=아이템/재료/광물, h=16px)] / [include(틀:t캡션, 이름=납 주괴, 문서=아이템/재료/광물, h=16px) (2) @
[4] +4 방어력
기본적으로는 액체를 나르는 도구이지만, 모자 슬롯에 장착할 수 있다. 자세한 설명은 이 곳을 참조.
방어력이 있긴 한데, 수치가 너무 낮아 보통은 극초반에 잠깐 끼는 게 아니라면 치장용 장비로 사용한다.
잠수 시간이 길어지는 부가 효과가 있다. 땜장이의 작업장에서 물갈퀴와 합쳐 잠수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판매가는 은화 2닢.
착용 시 올빼미 포션과 동일한 효과가 나타난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패러디 아이템. 철 장비까지 투구를 대신할 수 있다.
\ (8) + (10)
+ \include(틀:t캡션, 이름=금 주괴, 문서=아이템/재료/광물, h=16px)] / [include(틀:t캡션, 이름=백금 주괴, 문서=아이템/재료/광물, h=16px) (8) @
+ \include(틀:t캡션, 이름=금 주괴, 문서=아이템/재료/광물, h=16px)] / [include(틀:t캡션, 이름=백금 주괴, 문서=아이템/재료/광물, h=16px) (8) @
최초로 입수 가능한 소환수 방어구로 소환 공격력이 5%, 미니언 소환 수가 1 증가한다. 보스를 처치하기 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소환사 갑옷. 상의 단품에 방어력은 없는 것이나 다름없으므로 머리와 하의 부위에 다른 광물 갑옷이 반강제된다.
)공격력과 치명타율이 5% 증가하고 근접 공격 속도와 이동속도가 10% 증가한다.
1.4 발매 전 테라리아 공식 디스코드를 위시한 커뮤니티들 사이에서 퍼졌던 달의 군주의 다리에 대한 농담들의 영향을 받아 실제 아이템으로 나온 것이다.[5] 성능은 극초반부터 획득 가능한 것을 감안하면 매우 사기적으로 플레이어의 이동속도가 25% 상승하고 점프 높이를 올려주며 낙하 대미지 판정이 더 여유로워져서 생존, 탐험에 크게 유리해진다. 방어력 3은 소소한 보너스. 덕분에 0515 시드에서 백금 갑옷까지 만들어도 이 다리만큼은 빼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 (100%)
[5] 메인 개발자인 Redigit이 1만명 이상의 서명을 받는다면 달의 군주의 하반신 보스를 만들겠다고 한 것(...)이 대표적이다. 툴팁인 '아마 스티브 것일지도' 또한 공식 디스코드에서 달의 군주는 크툴루의 형제라는 답변 뒤에 '이름은 스티브에요'라고 한 것의 레퍼런스다.
마법 공격력을 5% 상승시켜준다. 시드를 05162011로 설정한 맵에서는 추가로 소환수 생성 수가 1개 늘어난다.
아래의 보석 로브 혹은 신비한 로브와 함께 착용하여 +10% 마법 공격 치명타율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마법 공격력과 치명타율을 7% 상승시켜준다.
아래의 보석 로브 혹은 신비한 로브와 함께 착용하여 +60 마나 최대량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마나 최대량이 20 증가하고 마나 소모량이 5% 감소한다.
자수정 로브를 포함한 이하의 보석 로브들은 캐릭터가 보석 로브를 착용하고 있으나 마법사 모자는 착용하고 있지 않는 상태일 때 마법사 모자를 드랍하는 몬스터인 팀의 스폰률이 5배 올라가는 숨겨진 효과가 있다.
마나 최대량이 40 증가하고 마나 소모량이 7% 감소한다.
마나 최대량이 40 증가하고 마나 소모량이 9% 감소한다.
마나 최대량이 60 증가하고 마나 소모량이 11% 감소한다.
마나 최대량이 60 증가하고 마나 소모량이 13% 감소한다.
마나 최대량이 60 증가하고 마나 소모량이 13% 감소한다.
마나 최대량이 80 증가하고 마나 소모량이 15% 감소한다.
)
마법 공격력과 치명타율이 6% 증가하고 마나 소모량이 10% 감소한다.
하의 칸에 장착하며 장착하는 동안 장착하면 가벼움의 포션을 먹은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특수 효과가 있다. 처음 추가되었을 때는 치장용 장비였다가 이 효과 때문인지 1.4.4 버전에서 치장용 딱지를 떼고 그냥 장비가 되었다.
1.4 전까진 마네킹에 씌우면 불꽃 대신 보라색 바지로 나타나는 현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