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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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압둘... 어쩔 거야? 끝없이 이어진 것 같은데...
1. 개요[편집]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등장인물 케니 G의 스탠드.
2. 외형 및 특징[편집]
작중 최초로 등장한 타로 카드와 무관한 스탠드. 본편에서는 명칭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본체인 케니 G가 순식간에 퇴장하는 바람에 가장 존재감이 떨어진 스탠드로 보일 수 있으나 아툼신戰이 치러진 바닷가를 만들어낸 것이 이 스탠드이기에, 사실 출연 자체는 많았던 스탠드이다. 케니 G가 퇴장한 뒤, 곧바로 등장한 크림 또한 타로카드와 무관한 이름의 스탠드.
크림을 시작으로 후속작부터 유명 밴드 / 곡 / 인물 등의 이름을 모티브로 한 스탠드가 등장하는데, 테너 색스는 유일하게 일반 악기에서 따왔다는 점에서도 특이한 스탠드. 명칭 유래가 된 테너 색소폰은 본체인 케니 G의 모티브인 케니 지가 주로 사용하는 악기이기도 하다.
저작권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어 명칭과 영어 명칭이 기존과 교묘하게 다르다. 가나 표기는 원래대로라면 '테나 삿쿠스(テナーサックス)'이지만, 픽시브 사전 및 인터넷에서는 '티나 삿쿠스(ティナー・サックス)'로 표기하고 있으며, 로마자 표기는 원래대로라면 'Tenor Sax'이지만, 팬덤 위키 및 인터넷에서는 'Tenore Sax'로 표기하고 있다.
여러모로 기념비적인 스탠드이지만, 본체가 순식간에 퇴장했다 하는 점 때문에 오히려 존재감이 낮은 아이러니한 스탠드.
3. 능력[편집]
3.1. 스탯[편집]
- 스피드 E
환각 스탠드라는 특성 상 스피드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 사정거리 D + 정밀동작성 E
상당한 디테일과 넓은 범위의 허상을 만들어 냈음에도 불구하고 사정거리와 정밀동작성 스탯이 최하위로 매겨져 있다.
3.2. 환각[편집]
환각을 만드는 능력. 만들어진 환각은 매우 정교해 저택 안에 바다 위의 섬을 재현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는 바닷 바람이 불어오고 바닷물의 촉촉한 느낌을 느낄수 있는 등 현실감은 한없이 높은 수준.
생물도 구현된다. 또한 환각을 이용해 끝이 없는 통로를 만들거나, 환각으로 함정을 만들 수도 있다. 환각일 뿐이기에 예를 들어 원래 벽이 있는 장소는 부술 수 있다. 다만 환각의 재현도가 매우 높아서 원래 거기에 벽이 있다는 사실을 간파하기는 힘들다.
4. 미디어 믹스에서의 출현[편집]
4.1. 미래를 위한 유산 PS판[편집]
미니게임으로 등장. 구불구불한 미로 사진 안에서 불꽃 탐지기의 도움을 받아 테너 색스를 찾아서 박살내야 한다.
4.2. 디아볼로의 대모험[편집]
특수 던전 환각의 미궁으로 등장. 보잉고의 디스크나 예언으로 등장하는데 말 그대로 구불구불 복잡한 미로로 구성되어 있어서 잘못하면 아사할 위험도 있다. 맵이 어두워 바로 앞 밖에 보이지 않으며 함정과 적, 아이템도 물론 존재한다. 특히 길이 좁아서 눈 앞에 함정이 뻔히 보이는데 밟고 지나가야 하는 괴악한 경우도 많다.
허밋 퍼플의 디스크로 맵핑하는게 상책. 하지만 가끔 DIO나 아쿠아 네클리스가 있을 때가 있으니 주의하자. 통로를 밝히는 레드 핫 칠리 페퍼의 디스크를 발동하는것도 큰 도움이 된다. 함정과 아이템, 적의 위치를 보여주는 디스크도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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