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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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타크래프트 흰 아이콘.png 문서가 존재하는 스타크래프트 라이벌 매치



1. 소개
2. 상세
3. 대표적인 명경기
4. 관련 문서


1. 소개[편집]


프로게이머 김택용마재윤의 라이벌 매치를 뜻하는 용어이다.

김택용마재윤를 붙여 부르는 라이벌 매치로 본좌로 떠오르던 상대를 김택용이 3.3 혁명을 기점으로 끌어내리면서 생겨났다.

곰TV MSL 시즌1이 끝나고 Daum 스타리그 2007 오프닝에서 라이벌 구도로 붙어있는 모습이 나왔다.

로스트사가 MSL 2009에서는 곰TV MSL 시즌1 결승전 당시 마재윤이 김택용에게 우승 3회는 하고 오라고 말했던 내용을 김택용이 실천하면서 택마록이 예고편으로 제작된 적이 있다.


2. 상세[편집]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대부분이 알듯이, 김택용의 압도적 우세이다.

상대전적은 무려 13:4로 김택용이 트리플 스코어 이상으로 앞서고 있으며, 그것도 종족 상성이 가장 앞선다는 저그를 상대로 프로토스가 이만큼 앞서고 있는 사례는 손에 꼽는다. 기본적으로 올드 게이머에 해당하며 프로게이머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저조한 피지컬을 심리전과 앞서가는 개념으로 커버하던 마모씨에게 뛰어난 멀티태스킹과 견제를 바탕으로 주도권을 놓치지 않는 김택용의 스타일은 타고난 천적이나 다름 없었다

곰TV MSL 시즌1에서의 충격적인 관광패 이후 마모씨는 김택용을 넘어서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슈퍼파이트에서 김택용에게 또 한번 패배한 이후[1] 다시 만난 2007 블라지드 월드 인비테이셔널에서 처음으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곧바로 2연패하며 1:2 패배, IEF 2007에서 또 2:0으로 완패한 후 EVER 스타리그 2007에서 1승을 먼저 거두었으나 카트리나에서 대역전패를 하는 등 또다시 1:2 패배. 이렇게 1번 이기고 4번 패하는 참혹한 전적이 이어지며 끝내 김택용을 넘지 못한다.

그러는 와중에 다른 게이머들까지 마모씨를 하나 둘 따라잡으면서 2007년을 넘어 2008년부터는 둘의 위상 차이는 비교할 수 없이 벌어지게 된다. 한참 시간이 지나 로스트사가 MSL 2009에서 김택용에게 지목당한 마모씨가 도리어 김택용을 엘리미네이션으로 물리쳤고, 곧이어 벌어진 종족최강전에서도 승리하며 쳐음으로 2연승을 거두었지만, NATE MSL에서 패배한 후 승부조작으로 인해 영원히 사라지면서 더 이상 둘의 매치를 볼 일은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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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표적인 명경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3.3 혁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블루스톰에서 펼쳐진 8강 1경기는 의외로 마재윤이 무난하게 김택용을 잡으며 여유있게 출발했다. 마재윤이 2경기 '코트리나'로 불리던 개토스맵 카트리나에서까지 김택용의 뒷마당을 날리며 마재윤이 4해처리 vs 1넥서스 구도를 만들며 천적 김택용을 극복하는 초유의 사태가 나올 뻔 했다. 하지만 김택용의 커세어와 견제에 휘둘리다가 결국 통한의 GG. 3경기에서는 치열한 장기전 끝에 운영과 전투에서 택신이 조작왕을 조금씩 압도하는 모습이었다. 2007년 스갤 어워드 올해의 명경기 선정. 경기 시간은 각각 1경기 : 9분 50초, 2경기 : 18분 23초, 3경기 : 24분 43초.

- 김택용은 "우승 3번하고 왔다."라고 말한 뒤 조작왕을 포함해서 3저그를 지명하면서[2] 시작되었는데 커세어 리버커세어 다크로 몰아친 김택용을 마재윤 특유의 3해처리 레어로 엘리로 날리고 조1위로 16강에 올라갔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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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대회에서는 자신의 밥이던 최연성에게도 패배했다.[2] 나머지 2명은 김명운, 박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