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창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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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구광역시의 향토 철강자재 유통 및 가공업체.
2. 연혁[편집]
1946년 2월에 승봉 유판석 창업주가 친구 유창국, 윤세희와 함께 경북 김천군 김천읍 모암동에 철재상 '협화상회'를 개점한 게 기원이다. 1952년 대구시 수창동에 '태창철재'를 세웠고, 1960년에 부산사무소를 개설한 뒤 1966년 부산 대기철재와 함께 대동신철공업사를 세웠으나, 이듬해에 대동신철공업사를 윤세희와 대기철제에 맡기고 유판석 사장이 단독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1973년 포항종합제철이 제철업을 시작하자 판매망 확충을 두고 동아철강 및 동성철강과 각축을 벌이기 시작했고, 1974년에 아들 유재성이 대표 자리를 물려받아 사명도 '태창철강상사'로 바꾸고 1977년 신라철강을 세웠다.
1981년에 현 명칭으로 법인화한 후 서대구공업단지 내에 이현공장을 세웠고, 1983년 인천제철과 H빔 영남지역 특약대리점 계약을 맺고 이듬해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받았다. 1985년 전 생산라인 자동화를 달성하고 1986년 오랜 라이벌이던 동아철강을 인수한 뒤, 서울사무소를 두고 승봉장학회를 세워 사회공헌활동을 개시했다. 1989년에 동아철강을 합병하고 태창시스템을 세웠다. 1990년에 포항 제1공장을 세우고 1991년에는 성서공업단지로 공장을 옮겼고, 1994년 포항 2공장을 준공한 뒤 중국에 첫 해외법인을 세웠다. 1995년에 중소 철강업체로서 최초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열며 신사옥을 준공하고 1996년 포항 1공장을 티시테크로 넘긴 후, 1997년 티시그린을 세웠다. 2003년 SFC사업부를 티시테크로 양도하고 2009년 사원복지관 '떼떼'를 세우고 이듬해 'Smart TC' 시스템을 개발해냈다.
3. 기업정신[편집]
3.1. 1995 ~ 2005년경[편집]
- 태창비전
사람-철-자연이 어우러진 21세기 초우량 기업
- 경영이념
경쟁가치경영, 인간가치경영, 사회가치경영
- 태창인의 정신
알려고 노력한다, 도우려고 애를 쓴다, 이루려고 행동한다
3.2. 2000년대 중후반 이후[편집]
- 비전
Made in TC
4. 역대 임원[편집]
4.1. 태창철강상사 대표이사[편집]
- 유판석 (1952~1974)
- 유창국 (1952~1967)
- 유재성 (1974~1981)
4.2. 태창철강[편집]
- 회장
- 유재성 (2009~ )
- 대표이사 회장
- 유재성 (2001~2009)
- 대표이사 부회장
- 조병상 (2006)
- 대표이사 사장
- 유재성 (1981~2001)
- 고재욱 (1999~2003)
- 이수용 (2003~2005)
- 손두호 (2005~2006)
- 심장섭 (2006~2009)
- 김대영 (2009~2011/2015~2016)
- 이성진 (2011~2014)
- 유지연 (2015~ )
- 대표이사 부사장
- 유지수 (2014~2015)
5. 계열사 목록[편집]
- 계열사
- 신라철강
- 티시아이티: 구 태창시스템-태창정보통신.
- 관계사
- 티시테크
- 티시그린
- 티시스틸
- 덱스퀘어
- 곡신
- 티시솔롱고: 몽골 현지법인.
-
티시트레이딩 -
사야파크: 2015년 티시그린에 합병됨.
6. 여담[편집]
이 회사에서 가장 특기할 만한 점은 성서공단 내의 본사 사옥과 정원 등지에선 유재성 회장의 미적 감각이 드러나 있다는 점이다. 1995년에 세워진 현 사옥은 향토 건축가 박종석이 설계해 당대 건물이라고는 안 믿겨질 정도로 기하학적인 디자인을 구사하며, 입구에서 사옥까지 소나무나 백일홍 같은 걸로 가득 찬 1,500평짜리 한국형 정원이 맞이하고 있다. 건물 내부에는 조각 및 그림으로 가득 차 있으며 300석 규모의 소극장까지 있어 문화행사까지 열린다. (참고)
7. 참고 문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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