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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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616년 4월 7일에 병주 태원군에서 일어난 전투. 이싸움으로 인해 태원군 수비군이 전멸하고 태원군이 함락되었으며 대장 반장문도 전사했다. 그리고 이로 인하여 작서곡전투가 일어나고 이 전투에서 이세민이 활약하게 된다.
2. 경과[편집]
견적아는 기의군(起義軍)의 영수(領袖)로 농민군 수장 위도아(魏刀兒)의 별장(別將)인데 이 당시에 무려 10만에 달하는 대군을 거느리고 있었다. 후대의 사람들은[4] 이 둘을 가르켜 수말이아(隋末二兒)라 불렀는데 수나라 말의 2명의 사내라 보면 되겠다.
616년 4월 7일, 농민군 수장 위도아는 견적아에게 명령해 군사 10만을 이끌고 수나라 병주 태원군을 치게 한다. 반장문은 이에 군사를 이끌고 성을 막았는데 후대에 창작된 연의는 이때를 이렇게 각색했다.
하지만 수나라의 병사들이 10만에 달하는 농민군을 당해내기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수비군 전멸이라는 처참한 결과를 남기고 적장 반장문은 참수되었다.장군 윤돈(尹焞)이 견적아의 군을 보고 호통을 치며 활 8발을 쏘았는데 모두 불발되었다. 영수 견적아가 성을 향해 크게 고함을 지르니 성의 군중이 당황하였다. 견적아가 윤돈을 죽이자 군의 사기는 떨어졌는데 이 기세를 몰아 성을 함락시켰다.
3. 관련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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