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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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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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절
太陽節

Day of th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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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절 열병식
(2017년 4월 15일 / 김일성광장)

▲ 김일성화 축전
(2014년 4월 14일 / 김일성·김정일화 전시관)
다른 이름
4·15 명절, 4·15절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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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명절 (1962~1968)
4·15 명절 (1968~1974 / 법정공휴일)
4·15절 (1974~1997 / 민족최대의 명절)
태양절 (1997~ / 민족최대의 명절)

기념 대상
김일성의 생일
(1912년 4월 15일)
근거
〈김일성 동지의 혁명 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일데 대하여〉
(1997년 7월 8일 / 5개 기관 공동 결정서)[1]
입지
"민족최대의 명절"
관련 행사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만경대상국제마라손경기대회
봄 전국체육축전
김일성화축전
중앙사진전람회
중앙미술전시회
국가산업미술전시회
태양절료리축전
태양절경축 영화상영주간
1. 개요
2. 역사
3. 기타
4.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태양절(太陽節)은 북한의 공휴일이다. 매년 4월 15일에 해당된다.

김일성의 생일을 기념하는 날로서, 김일성을 우상화하고 백두혈통의 정권 세습을 정당화하기 위한 것에 방점이 찍혀 있다. 북한 정권은 '우리민족최대의 명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2]


2. 역사[편집]


파일:통일전망대 MBC 로고.png


태양절
(2022년 4월 9일 방영분)


본래 김일성의 생일은 공휴일이 아니었으나, 1962년 김일성 탄생 50주년을 맞아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었고, 이후 1968년에 북한의 정식 공휴일로 지정되었으나 이때까지만 해도 단순히 김일성의 생일을 기념하는 노는 날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던 것이 1974년 중앙인민위원회에서 김일성의 생일을 민족 최대의 명절로 공식 천명한 것이 태양절의 기원이다.

다만 1997년 이전까지는 4.15절이란 이름으로 불렸는데, 1997년 7월 김일성 3년상을 마친 이후 주체년호를 채택함과 동시에 4.15절을 태양절로 격상시켰다. 이때 김정일이 태양절이란 명칭을 붙인 이유에 대해 "수령님의 존함은 곧 태양이다. 그런고로 4.15절을 태양절로 명명한다."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사실 이는 1994년 김일성이 사망할 때부터 예견된 것이었다. 동년 10월 경 김일성 사망 100일 중앙추모회에서 김정일 위원장이 "1997년 1월 8일 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꾼에게 3년상을 치른 다음부터 서거날보다 태어난 날을 더 뜻깊게 기념하도록 해야겠다"고 강조한 바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4.15절이 태양절로 격상되고, 주체 연호까지 도입한 것도 모자라 김일성 헌법까지 도입하여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추대하기까지 했다.


3. 기타[편집]


아들 김정일생일광명성절이라고 부르며, 이 날 역시 북한에서는 명절 취급받는다.

이 날이 되면 여러 가지 문화 축제가 열리는데, 대표적인 것이 그 유명한 아리랑.[3] 이외에도 김일성화 축제, 만경대상국제마라톤대회[4], 국가산업미술전람회, 전국무도선수권대회, 불꽃놀이, 연회, 그리고 2년마다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등이 열린다.

이 날의 의미 때문에 북한이 군사 도발을 행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그래서 태양절 날을 전후해서 남한을 비롯한 주변국에선 주의를 기울이는 편이다.

북한 내부에서는 다른 김씨들의 생일처럼, 다른 명절들보다도 매우 중요한 명절로 취급받고 있으며 북한군에게 불고기가 지급되는 날이고 한국에서는 흔한 불고기 가지고 프로파간다로 써먹을 만큼 중요하게 쓰인다. 북한군이 이런 대접을 받는 만큼 인민들에게 나름 선물[5]이 지급되기도 했다. 하지만 경제난이 심해지면서 소위 선물의 양과 질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타이타닉 침몰 사건과 같은 해, 같은 날에 벌어진 일이다 보니, 북한 교과서에서 이를 두고 서구 자본주의가 망하고 주체사상이 흥할 징조라고 하는 둥 고인드립을 친 경우도 있다. 더불어 2014년 태양절의 다음 날이 청해진해운의 세월호가 침몰한 날이기도 하다.

2018년 태양절은 이례적으로 군 열병식 없이 오히려 평소와 달리 차분하고 문화 스포츠 산업을 강조했다.

2020년 태양절은 매우 이례적으로 김정은이 나오지 않았다. 태양절 행사 자체가 취소된 것도 아니고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이라고 하더라도 연출된 사진이야 얼마든지 찍을 수 있는데 이런 사진조차 없었다.

1998년 태양절에 킬링필드의 주동자 폴 포트가 사망했다.

4. 같이 보기[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08:26:17에 나무위키 태양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당 중앙군사위원회, 국방위원회, 중앙인민위원회, 정무원[2] 물론 '우리민족'에 자기들 멋대로 남한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까지 포함시켜 놓고 있다. '김일성민족'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3] 다만 김일성 100주년 생일 이후 경제난이 심해져 폐지되었다고 한다.[4] 한때 파이낸셜 타임즈가 후원하기도 했다(...).[5] 북에서 '선물'이라는 단어는 위원장이 내리는 하사품에만 붙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