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샘(하스스톤)

원작의 태양샘에 대한 내용은 태양샘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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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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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확장팩 리치 왕의 진군의 공용 전설 등급 주문. 고대의 전쟁으로 인해 엘프들 사이에서 마법이 금지된 후, 마법을 사용하고자 하는 엘프들이 영원의 샘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낸 태양샘이다. 하스스톤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리치 왕이 다시 태양샘을 차지하기 위해 실버문을 침공하게 된다.

반다르 스톰파이크, 검귀 오카니, 왕자 레나탈처럼 확장팩이 출시되지 않아도 먼저 따로 출시되는 카드이며, 24.6 패치 이후 접속 시 무료로 지급된다. 리치 왕의 진군 확장팩 기간이 끝난 후에는 리치 왕의 진군 팩을 하나 까면 얻게 된다.

기본 비용은 9지만 내 패의 수에 따라 비용과 생성하는 주문의 수가 줄어든다. 패가 10장이면 비용은 0이지만 1장만 나오고, 패에 태양샘 밖에 없다면 마나는 1만 남지만 내 손패에 무작위 주문 10장이 들어온다. 이 이상의 효율을 내는 법은 흑마법사의 야생 전설 발드리스 펠고지 밖에 없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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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중립 전설 주문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공개 직후의 평가는 별로라는 평가가 많다. 그 이전에 지급된 선행 전설들이 워낙 쟁쟁한 성능이기도 했고, 가장 큰 문제는 주문을 무작위로 부여하는 카드 특성 상 밸류에만 초점을 둘 수밖에 없는데, 그런 카드가 절실한 한 장 싸움에서는 오히려 코스트가 너무 높아져 가져온 주문을 당장 쓸 수 없기 때문이다. 반대로 값싸게 쓰려면 기껏해야 두세장 정도밖에 가져오지 못한다. 비슷하게 순수 밸류 창출용이던 환기는 낮은 비용 덕에 한 장 싸움에서 매우 강력했던 것과 대비되는 부분.

그나마 출시 직후에는 신속비늘 속임술사로 무조건 0코스트로 쓰는 잭팟 도적, 혹은 코스트에 여유가 있는 드루이드가 실험적 채용을 하는 중. 핸드 흑마에서 현재 패 수를 무조건 10장으로 만들어준다는 점에 착안하여 아네테론이나 황금골 놀 등과 쓰는 것도 실험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덱에서 도태되었고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잭팟 도적 전용 카드로 자리잡았다.

미라클 사제에서도 취향에 따라 채용되는데, 우선 변수를 만드는 용도로도 좋고 패의 주문 개수에 따라 코스트가 감소하는 신의 권능: 인내를 확실하게 0코스트로 낼 수 있게 만들어준다. 따라서 광명의 정령을 내고 사이클을 돌리기 전에 먼저 태양샘으로 패를 가득 채우고 인내를 쓰거나, 사이클을 돌려 필드를 구축한 다음 비어버린 손패를 태양샘으로 채워 나오는 카드들로 게임 굳히기를 위해 사용한다.

그 외에는 중립 주문이라 모든 직업의 발견 풀에서 나온다는 점을 이용해 발견을 사용하는 덱들이 가끔 마지막 변수를 위해 생성해서 쓰는 정도다. 특히 서로의 패가 말라 한 장 싸움을 하는 상황에서 태양샘을 생성하는 데 성공하면 게임을 유리하게 끌어나갈 수 있다. 성기사의 경우 신성 주문이라 전투의 성직자에서 나오는 것도 장점이다.

투기장에서는 손으로 가져오기류 카드들 중에서도 단연 원탑이다. 주문류가 부족한 투기장에서 주문이 필요할 때 구세주가 된다. 후반에는 더욱 강력해지는데, 후반 한장싸움에서 이게 뜨면 순식간에 풀패가 되어서 드로우 수단이 부족한 투기장에선 기점을 제대로 잡을 수 있다. 다만 이 카드의 존재 때문에 주문 발견 카드의 밸류가 투기장에서 지나치게 강해졌다는 지적이 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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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 가능한 중립 카드 중 처음으로 주문인 카드이자 모험모드 제외 인게임에서 최초로 등장한 공용 전설 주문이다. 예지의 구슬과는 달리 확장팩 소개 영상에서 대놓고 나와서 낚시라는 의견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