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둔의 창/태양 핵
덤프버전 :
아르타니스: 태양 매트릭스 핵.. 진정 놀라운 광경이로군...
카락스: 인공의 별... 어떻게 만든 건지 상상조차 안 됩니다. 이 함실은 아둔의 창과 그 시스템에 동력을 공급합니다. 핵에서 나오는 빛은 전사들에게 영양분도 공급하지요.
"동력원은...(중략)...소형 인공 항성이다."
ㅡ 퍽이나 그렇겠다.
1. 설명[편집]
Solar Core. 아둔의 창은 오랫동안 봉인되어 있다가 막 재가동되었기 때문에 아직 함선의 모든 기능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이며, 자유의 날개에서 테란이 프로토스 유물과 저그 표본을 수집하고 군단의 심장에서 저그가 타 종족 정수를 수집했던 것처럼 공허의 유산에서 프로토스는 태양석(solarite)이라는 강력한 발화 기폭제를 모아 아둔의 창에 동력을 공급해 더 많은 기능을 깨워내야 한다. 쉽게 말하면 아둔의 창이라는 차량의 배터리인 태양핵이 현재 방전되었으므로 태양석이라는 점프선으로 태양핵에 미약한 동력을 공급해야 한다. 태양석을 이용하여 건물이나 유닛을 강화하기 때문에 자유의 날개의 무기고와 연구 과제, 군단의 심장의 케리건 관련 능력과 변이의 포지션을 계승한다고 볼 수 있다. 임무 진행에 따라 태양핵이 있는 곳에 카락스가 젤나가 유물을 갖다 놓는다.
태양 핵은 말 그대로 함선 안에 인공 태양을 만들어놓은 것으로, 덕분인지 태양 핵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은 광합성을 하는 프로토스들에게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도 한다.
태양석은 임무 진행에 따라 획득하지만, 보너스 목표를 달성해서 더 많이 얻을 수도 있다. 이렇게 얻은 태양석을 태양 핵에서 배분(Allocate Solarite)해, 최대 네 종류의 전술 지원과 두 종류의 지속 효과를 활성화시켜 임무를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다. 이것을 잘 활용하면 적의 단단한 방어선을 단숨에 날려버리고 병력이 필요한 전방에 수정탑을 꽂아 빠른 진격을 하는 식의 전략성이 늘어난다. 전작의 유닛/건물 업그레이드보다 좀 더 직접적인 제어를 하면서 공략 방식을 다양화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진 셈이다.
태양핵의 위치는 함선의 바깥 회전날개의 뒷쪽 회전축과 연결된 푸른빛의 방추형 구획에 위치한다. 처음 태양핵에 방문할 때의 컷씬에서 이 구획을 클로즈업 하는 연출이 있다. 3열 기능이 바로 이 방추형 구획 내부에서 수행되는데, 인터페이스에서 선택 후 보면 내부에 있는 해당 구체를 보여준다. 창 밖으로 우주가 보이며[1] , 두 겹의 회전하는 구조물이 회전하고 있다. 이 회전체의 발광부위는 >>>> 패턴을 띄는데, 이는 회전날개들의 안쪽 발광패턴과 동일하다.
영문판 태양핵 기술
2. 전술 지원의 종류[편집]
최대 4개의 사용효과와 2개의 지속효과를 선택할 수 있다. 임무 진행 시 선택한 지원과 아둔의 창 에너지량이 화면 중앙 최상단에 표시되며, 에너지를 일정량 소모해 지원을 발동할 수 있다. 1행은 태양석 없이 활성화할 수 있는 기본 능력이고, 2행과 3행은 각각 25~50, 50~100의 태양석을 할당해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보통은 태양석이 많이 필요한 능력일수록 더욱 강력하지만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상, 하위 호환 관계가 아닌 독자적인 기능이므로 임무와 유닛 조합에 따라서는 태양석이 덜 필요한 능력이 더 유용할 수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배분하면 된다. 참고로 캠페인의 모든 보조 목표들을 다 달성하면 최대 300의 태양석을 확보할 수 있다.(이론적으로 모든 능력을 최상위 능력으로만 꽉 채우려면 510의 태양석이 필요)
괄호 안의 숫자는 할당해야하는 태양석의 개수이다.
2.1. 보조 시스템[편집]
단계당 태양석이 5개 필요하며, 최대 4단계까지 투자할 수 있다. 보조라는 이름답게 극적인 효과는 없으며, 태양석이 어중간하게 남을 때 투자하게 된다. 다만 이것도 엄연히 패시브이기 때문에 에너지 문제로 액티브 스킬을 한두가지만 쓰는 사람이면 어차피 안 쓸 능력은 태양석 0짜리로 맞추고 여기에 투자해도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또 마지막 미션처럼 액티브 스킬이 제한되는 경우에도 보조 시스템은 건재하니까 기회비용 측면에서 적절할 수 있다.
시작 보급품은 초반 인프라가 너무 빡빡한 공허의 유산에서 추가 인구수 20은 부스팅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전부 투자하는 것이 좋고, 구원 임무 같이 방어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건설시간 감소나 보호막 충전속도를 추가로 선택하는 편이 좋다.
에필로그 임무에선 이 중 어느 것에도 태양석이 할당되지 않는다.
보호막 재충전을 제외한 위의 두개의 특성은 협동전에도 등장한다. 전자는 피닉스가 마스터힘 능력으로 가지고 있으며 후자는 여러 사령관들의 마스터 힘에서 사용해 볼 수 있다.
2.2. 1열: 제작 매트릭스(Fabrication Matrix)[편집]
4번째 임무를 클리어 시, 아둔의 창에서 태양 핵에 접근이 가능해지면서 2열: 강습 클러스터와 같이 열리게 된다. 모두 에너지 75 소모에 재사용 대기시간은 1분.
공허 속으로 임무에서는 수정탑 소환으로 고정된다.
- 수정탑 소환 (0)
시야 내 원하는 곳에 자원 소모 없이 수정탑을 소환한다. 쿨타임은 60초. 차원 관문+차원 로봇공학 시설or차원 우주관문과 조합하면 말 그대로 공습을 감행할 수 있으며, 초반 인프라 구축에도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일단 시야만 확보되면 아무 곳이나 소환할 수 있으니 캠페인 동안 유용하게 사용된다. 그저 광물 100을 아끼는 효과보다는 차원관문과 소환 조율과 연계하여 최전선에 즉시 병력을 충원하거나, 포탑을 설치하는 용도로 쓰인다. 다만 아둔의 창 에너지를 75나 퍼먹으니 에너지가 아깝다면 탐사정을 부대에 대동하거나 정화자 진영의 파수기인 동력기로 대체하는 것을 고려해 보자. 모든 능력 중 가장 먼저 활성화된다.
협동전에서는 보라준의 아둔의 창 능력으로 등장. 여기선 에너지 소모는 25로 훨씬 낮은데 주위 아군을 은폐시켜주고 귀환 기능까지 지닌 암흑 수정탑이 소환되며, 이름이 "암흑 수정탑 소환"이다.
협동전에서는 보라준의 아둔의 창 능력으로 등장. 여기선 에너지 소모는 25로 훨씬 낮은데 주위 아군을 은폐시켜주고 귀환 기능까지 지닌 암흑 수정탑이 소환되며, 이름이 "암흑 수정탑 소환"이다.
- 시간 쇄도 (25)
20초 동안 대상 건물의 생산 속도를 1000%로, 즉 10배로 가속시킨다. 20초 동안에 200초가 걸리는 작업들을 수행하는 것이니 180초 이득을 보는 것. 20초 안에 거신이나 우주모함 같이 생산시간이 긴 유닛도 4~5기 정도 뽑아낼 수 있고 업그레이드도 대단히 빨리 마칠 수 있다. 1단계 업그레이드는 시간 쇄도가 끝나기도 전에 완성되며 2단계 업그레이드는 누르자마자 시간 쇄도를 찍으면 시간 쇄도의 지속 시간이 끝날 때쯤에 딱 끝난다. 자원만 충분하다면 게임 시작 후 10분 즈음에 3-3-3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만약 소환조율과 같이 사용한다면 시간 쇄도는 업그레이드 할때만 써주자. 소환조율로 바로바로 뽑을 수 있는 유닛을 쓸데없이 시간 쇄도를 써서 낭비할 필요는 없다. 물론, 업그레이드나 유닛 말고 탐사정 생산 가속에도 쓸 수 있지만 꾸준히 연결체에서 탐사정을 눌러줬다면 아둔의 창 에너지가 75가 찰 즈음엔 탐사정 수는 충분한 경우가 많아 광물이 적은 일부 미션에서는 연결체에 사용하기 애매한 경우가 있다. 그리고 어려움 또는 아주 어려움에서는 초반에 공격해오는 적 병력이 많아서 시간 쇄도로 광물을 일꾼에 다 몰아넣다가는 본진이 털릴 수 있다. 다만 확장 기지를 건설할 수 있는 미션에서는 엄청나게 빠르게 일꾼을 충원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자신이 게임 진행하며 남기는 자원이 1000~2000대로 많다고 생각되면 시간 쇄도를 채택해서 자원을 유닛이나 업그레이드에 소모시켜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이다.
협동전에서는 카락스의 아둔의 창 능력으로 등장. 여기선 쿨타임이 6분(최초)/4분이고 생산속도 증가율이 200%/500%(업그레이드 시)지만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으며 본인과 동맹의 모든 건물에 적용된다. 이름도 "시간의 파도"로 살짝 다르다.
협동전에서는 카락스의 아둔의 창 능력으로 등장. 여기선 쿨타임이 6분(최초)/4분이고 생산속도 증가율이 200%/500%(업그레이드 시)지만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으며 본인과 동맹의 모든 건물에 적용된다. 이름도 "시간의 파도"로 살짝 다르다.
- 지원군 소환 (50)
수정탑 소환의 상위호환. 시야 내 원하는 곳에 자원 소모 없이 수정탑 1개 +아둔의 창/전쟁 의회의 근접 전사(광전사, 백인대장, 파수병 중 한 종류) 2명과 원거리 전사(추적자, 용기병, 사도 중 한 종류) 2명이 추가된다. 공짜 수정탑에 유닛까지 나오니 광물 550에 가스 100이 절약된다. 초반에 병력을 꾸릴 때는 물론 급하게 병력을 투입해야 할 경우에도 유용하다. 다만 수정탑만 필요한 상황인데 병력이 같이 나와 정작 필요한 인구수 확보를 못 할 수도 있고, 소환되는 병력 둘 다 초반 유닛이라 후반에는 효율이 좀 떨어지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자원 효율이 좋다곤 해도 캠페인 내내 광물은 (게임 중반부 기준으로) 넘쳐나는 반면 가스가 부족한데 정작 가스는 100 밖에 절약해주지 않는다. 그래도 초반에 탐사정을 뽑으면서 방어 병력도 일정 수 이상 모을 수 있으니 나름 이득. 스카이토스나 레이저토스로 할 거면 이 스킬을 선택하면 안되며 보병토스로 갈 때 쓰는 스킬이다. 인구가 197 이상일때 쓰면 가능인구수는 200으로 고정되지만 현재인구수는 200을 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0주년 업적중 특정 유닛만 생산해야 하는 업적에서 생산 제한에 걸리지 않으므로 보조 전투 유닛을 소환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협동전에서는 테란 사령관인 멩스크의 강제 징집이 이 기술과 효과가 비슷하다. 통치력 25를 소모해서 일반 테란의 보급고+벙커 역할을 하는 보급벙커 1개와 부대원 6기를 소환하는데, 보급품 확장+전투병력 충원이라는 점에서 이 능력과 사실상 똑같다. 다만 인구수가 195 이상일 시 사용할 수 없다.
협동전에서는 테란 사령관인 멩스크의 강제 징집이 이 기술과 효과가 비슷하다. 통치력 25를 소모해서 일반 테란의 보급고+벙커 역할을 하는 보급벙커 1개와 부대원 6기를 소환하는데, 보급품 확장+전투병력 충원이라는 점에서 이 능력과 사실상 똑같다. 다만 인구수가 195 이상일 시 사용할 수 없다.
2.3. 2열: 강습 클러스터 (Assault Cluster)[편집]
에너지를 50 소모하며, 공통적으로 기술 사용 시 게임이 일시정지되고 조준 인터페이스가 표시된다.[2]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공허 속으로 임무에서는 태양의 창으로 고정된다
- 궤도 폭격 (0)
5개 지점에 각 범위 내의 유닛에게 50(중장갑 100)의 피해를 주는 포격을 가한다. 그냥 보조적인 화력지원만 필요하다면 궤도 폭격만 써도 큰 문제는 없다. 다만 범위가 1로 의외로 좁은데다가 화력이 약해서 포격을 집중하지 않으면 방어탑 하나도 처리할 수 없고, 유닛도 저글링, 해병같은 물몸 유닛이 아닌 이상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다. 특히 암흑 기사를 운용할 때 포자 촉수와 감시 군주를 처리해야 할 경우, 감시 군주는 두세 발, 포자 촉수는 다섯 발을 때려박아야 해서 화력 부족이 확실히 체감된다. 거기다가 조준은 일시정지 상태에서 하지만, 목표 설정 후 포격이 떨어지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그 사이에 움직여서 피해버리는 경우도 발생하곤 하니 더 확실한 지원을 원한다면 다른 능력을 선택하자. 공짜로 주는 것에 의의를 둬야하는 능력. 코랄 임무에선 뫼비우스 특전대의 공격을 방어할 때, 샤쿠라스 임무에서는 혼종인 공허 분쇄자가 처음 등장할 때 아둔의 창이 포격을 가하는 연출이 직접 영상으로 등장한다. 이 첫 연출 영상에서 코랄을 먼저 갈 시 해병과 토르, 샤쿠라스를 먼저 갈 시 히드라리스크와 저글링을 한방에 처치하는데, 연출상 다소 과장이 섞여있어서 플레이어들이 대미지가 매우 강력한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여담으로 아이콘이 토르의 250mm 타격포와 비슷하다.
협동전에서는 아르타니스와 카락스의 아둔의 창 능력으로 등장. 아르타니스는 쿨타임과 에너지 소모가 반으로 줄었고, 카락스는 1회 발사수가 한 발로 감소하지만 쿨타임이 없으며 별도의 조준 UI 없이 즉시 발사하고 에너지 소모 또한 1/10인 5[3] 로 감소하는데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적중한 적 유닛을 1.5초동안 기절시킬 수 있다.우주에서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목표 지점을 타격하는 프로토스의 기술력을 엿볼 수 있다 아르타니스는 쿨타임이 30초로 줄고 3위신을 제외하면 25의 에너지를 소모하며, 3위신일 경우 50으로 캠페인과 에너지 소모량이 같아지지만, 폭격을 뿌린 지점에 해방된 광신도라는 집정관 변종 유닛을 소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돌연변이원으로도 등장한다.
협동전에서는 아르타니스와 카락스의 아둔의 창 능력으로 등장. 아르타니스는 쿨타임과 에너지 소모가 반으로 줄었고, 카락스는 1회 발사수가 한 발로 감소하지만 쿨타임이 없으며 별도의 조준 UI 없이 즉시 발사하고 에너지 소모 또한 1/10인 5[3] 로 감소하는데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적중한 적 유닛을 1.5초동안 기절시킬 수 있다.
- 감속장 (25)
3개의 지점을 선택하고, 20초 동안 그 범위 내의 일반 유닛들에 99%, 영웅 유닛에는 조금 약한 50%의 감속을 건다. 궤도 폭격이나 태양의 창과는 달리 대상 지역에 지속적으로 적용되는 효과라서, 감속장을 깔아둔 곳에 적 병력이 접근하면 멈춰버린다. 궤도 폭격보다는 확실히 쓸만한데, 어차피 선봉대, 거신 등 똥파워급 화력 유닛들이 많아지면 어차피 이런 유닛들의 화력이 태양의 창이나 궤도 폭격을 상회하므로, 전투 중 적 유닛들을 일시적으로 멈춰놓기만 해도 화력으로 다 녹일 수 있다. 게다가 방어전에서도 극강의 효율을 보이는데 기지 입구마다 하나씩 깔아주면 오는 족족 굳어서 아무 것도 못 하고 방어 건물에 맞아 죽는 적들을 볼 수 있다. 다만 감속장을 쓰게 될 초반에는 화력이 강한 유닛이 별로 없어서 시간을 멈추고 나서도 유닛들을 빠르게 녹일 수 없어서 쓰임새가 약간 아쉽고,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강력한 공격기인 태양의 창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떨어지게 된다. 태양의 창이 많이 비싼것도 아니고 감속장과 가격차이가 단 25밖에 되지 않으므로 더더욱. 게다가 주로 강습 클러스터를 활용하게 될 대상인 혼종에겐 정지 대신 슬로우만 걸려 위력이 크게 떨어진다. 다른 능력들도 단독으로 혼종을 처리할 수 없는건 마찬가지지만, 궤도 폭격은 혼종에게 적당한 피해를 주면서 태양석이 들지 않고, 태양의 창은 혼종에게도 상당한 피해를 주면서 혼종의 호위병력을 싹 쓸어버릴 수 있어 각자 확실한 장점이 있다. 감속장을 채택시 철저하게 다수의 일반 유닛들을 무력화시키는 CC기로 사용해야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협동전에서는 사령관의 능력으로는 나오지 않으나 돌연변이원으로 등장한다. 범위의 적들을 짧은 시간 무력화시킨다는 점에서는 보라준의 아둔의 창 능력인 블랙홀과 얼추 비슷하다.
협동전에서는 사령관의 능력으로는 나오지 않으나 돌연변이원으로 등장한다. 범위의 적들을 짧은 시간 무력화시킨다는 점에서는 보라준의 아둔의 창 능력인 블랙홀과 얼추 비슷하다.
- 태양의 창 (50)
일명 태양의 죽창. 3개의 시작점과 방향을 선택한 후, 해당 범위에 광선을 발사해서 일직선상 경로에 3발을 직선으로 그어버려 한줄기당 200의 범위 피해를 가한다. 궤도 폭격과는 달리 좁은 원형 범위가 아니라 이미지와 같은 넓은 범위의 직사각형 범위인데다, 시작 지점에 즉시 레이저가 떨어지므로 궤도 폭격에 비하면 빗나갈 확률이 적은 편이고, 장갑 종류에 상관없이 200피해를 주므로 개떼 물량도 손쉽게 지워 버릴 수 있다. 거기에 한 지점에 모으면 총 피해량이 600에 달하며 일부러 흩어놓지 않는 이상 타격범위도 훨씬 넓기 때문에 사실상 궤도 폭격의 상위호환. 가격이 많이 비싼것도 아니고 태양석 50개 값은 톡톡히 하고도 남는 능력으로 사실상 가장 핵심적인 필수 능력으로 캠페인 초반부터 막판까지 내내 유용하게 쓰이는 기술이다. 범위가 생각보다 넓은 덕분에 대부분의 유닛의 충돌 크기가 작은 편인 저그는 이거 한 번 날리면 병력이 거의 초토화된다. 일렬로 나란히 그으면 어지간한 웨이브는 고급 유닛 일부만 남기고 전멸해서 기지에 빈집털이하러 오는 적들을 물리칠 때도 제격이며 이걸 한 번에 3방씩이나 맞고 버티는 일반 유닛은 모선 외에는 없다. 상술했듯이 별명은 그 이름 때문인지 태양의 죽창으로, 돌파, 저격, 수비 등 모든 부분에서 시원한 타격감을 보여주기 때문에 사이다 드립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또 네라짐 암흑기사와도 상성이 극단적으로 좋은데 암흑기사가 공격 받는 상황에서 잽싸게 태양의 창을 활성화해서 시야내에 보이는 탐지기들을 적절하게 제거하면 암흑기사 무쌍을 찍을 수 있다.[4] 태양의 죽창이라는 별명은 협동전 임무에서 카락스의 업적으로 등장한다.
협동전에서는 카락스의 아둔의 창 능력으로 등장. 여기서는 쿨타임이 120초로 늘었다.[5] 대신에 태양 후폭풍 연구를 통해 태양의 창을 그은 곳에 20초동안 초당 30, 총 600의 추가 피해를 주는 화염 장판[6] 을 남긴다.
2.4. 3열(지속효과): 태양 핵[편집]
코랄의 '하늘 방패' / 샤쿠라스의 '아몬의 손아귀' 임무 둘을 다깨면 열린다. 순서에 따라 6번째나 7번째 임무를 클리어하면 열리는 셈.
별도로 활성화할 필요 없는 지속효과로, 구조물에 대한 강화가 이뤄진다.공허 속으로 임무에서는 소환 조율로 고정된다.
- 연결체 과충전 (0)
모든 연결체가 행성 요새처럼 공격력 20의 자체 공격 능력과 감지탑같은 시야밖의 적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범위는 자신의 중심에서 반경 45)을 얻는다. 게임 초반에 태양석이 부족한 경우 본진이나 멀티 방어에 대한 걱정을 덜기 위해 선택해 봄직하다. 공격력 20에 공격속도 1.25로 광자포와 동일한 스펙인데 사거리가 상당히 길고 연결체다 보니 실드와 체력이 각각 1천씩이나 되어 어그로를 다 받아먹어 물몸인 광자포와 케이다린 초석에 들어갈 피해를 대신 맞아주기에 좋다. 심시티를 잘해서 소수의 방어건물과 조합할 경우 웬만한 적의 공격을 다 막아낼 수 있다. 행성 요새가 지상 공격만 가능한 것과는 달리 연결체 과충전은 지상, 공중 모두 공격이 가능해 유용하며, 보호막 충전소를 뒤에 깔아놓으면 구원 아주 어려움 마지막 공세도 거뜬히 막아내는 미칠듯한 탱킹을 자랑한다! 면적은 5x5로 25칸이나 차지하는데 2x2인 4칸짜리 광자포 하나와 딜은 같으니 면적 대비 딜은 광자포나 초석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는 것을 염두에 두자. 적의 공세를 지우는 속도가 느린 데다가 건설 시간도 길기 때문에 정신없는 상황에서 깨지면 복구하기가 어려워서 40이나 되는 피해를 스플래시로 때려박고 방어력도 높고 다수의 건설 로봇으로 재빠른 수리가 가능한 행성 요새에 비하면 여러모로 아쉬운 면이 있다. 그리고 수비시 상황에 따라선 쓸데없이 적에게 어그로가 끌려서 연결체의 빠른 파괴를 유도하기도 한다.[7]
협동전에서는 비슷한 행성 요새와 마찬가지로 방어 임무에 너무 사기적일수 있다고 판단했는지 아예 빼버렸고 그대신 알라라크의 패널 스킬로 유사하게 구현되었다. 쿨타임이 90초에 최대 3회까지만 충전되는 대신 대미지가 두배인 40부터 시작하며 공업할때마다 +4씩 증가한다. 여기에 원판보다 공격속도가 훨씬 빠르며 연결체 뿐만 아니라 자신 및 동맹의 모든 구조물에 시전 가능하다.[8] 2레벨부터는 시전시 200의 방어막을 추가적으로 보유하며, 마스터 점수에 따라서 공속과 보호막 양이 증가한다. 마스터 점수를 모두 몰빵하면 DPS가 꽤나 쏠쏠해진다.- 궤도 융화소 (25)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자동 정제소처럼 융화소에서 아둔의 창이 탐사정 없이 가스를 직접 자동으로 추출한다.[9] 한 연결체에서 자원을 채취하는 일꾼 3~6기분의 노동력이나 보급품을 다른 곳에 써먹을 수 있고 초반부터 가스가 쌓여 임무에서 항상 부족한 가스걱정을 덜 수 있다. 자날과 군심에도 나온 능력이지만, 건설로봇으로 구조물을 지어야 하는 테란, 일벌레로 변신시켜야 하는 저그와 달리 프로토스는 그냥 소환해놓기만 하면 끝이라 더 편하다. 또한 가스가 부족하면 동맹관계인 세력의 본진 가스통을 부수고(!) 뺏어먹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프로토스는 일꾼 펌핑이 잘 안 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편리한 업그레이드에 속한다. 바로 밑의 소환 조율과 동시에 선택할 수 없다는 게 유일한 단점.
협동전에서는 보라준의 아둔의 창 능력으로 등장. 2레벨 특성으로 해금된다. 제라툴은 아예 처음부터 자동 건설되는 궤도 융화소인 '고대 융화소'를 쓸 수 있다.
협동전에서는 보라준의 아둔의 창 능력으로 등장. 2레벨 특성으로 해금된다. 제라툴은 아예 처음부터 자동 건설되는 궤도 융화소인 '고대 융화소'를 쓸 수 있다.
- 소환 조율 (50)
로봇공학 시설과 우주관문을 기존보다 효율이 20% 높은 차원 로봇공학 시설과 차원 우주관문으로 변경한다. 로봇공학 시설과 우주관문에서 나오는 고급 유닛들을 차원 관문처럼 빠르게 소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사기다. 게다가 필요한 시점에 즉각적인 생산이 가능해지기도 하므로 금상첨화. 탈다림 모선도 된다. 또한 생산 건물을 지으면 바로 자동으로 차원화되기 때문에 일일이 전환하는 수고도 덜 수 있다. 게다가 관문의 경우 최대 3중첩까지 소환대기열이 확보되기 때문에 관문을 늘려야 할 인프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예를들어 소환조율을 선택하고 3중첩까지 쌓아놓은 관문3개와 소환조율을 선택하지 않고 관문9개를 건설한 경우, 한번에 소환할 수 있는 유닛의 수는 같다. 또한 버그인 건지 의도된 것인지는 몰라도 건설시간 감소 업그레이드를 해도 건설 속도가 줄어들지 않는다. 쉬웁과 보통 난이도에 적용되어있는 진보된 차원 관문 효과는 차원 로봇공학 시설과 우주관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고급 유닛들을 뽑는데 들어가는 가스 양이 많은 데다가 궤도 융화소와 겹칠 수 없기 때문에 자원을 모으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상당한 편.
소환 조율을 찍으면 섬멸전처럼 관문을 짓고 다지어진 관문을 변환시키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탐사정이 차원 관문/로공/우관을 소환하여 전환에 들어가는 시간이 아껴지는 부수적인 효과가 있다. 또한 차원 로공/우관도 아래와 같은 명령들이 있어 일반 로공, 우관으로 다시 변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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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조율을 찍으면 섬멸전처럼 관문을 짓고 다지어진 관문을 변환시키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탐사정이 차원 관문/로공/우관을 소환하여 전환에 들어가는 시간이 아껴지는 부수적인 효과가 있다. 또한 차원 로공/우관도 아래와 같은 명령들이 있어 일반 로공, 우관으로 다시 변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