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펄럭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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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명대사
4. 줄거리


1. 개요[편집]


김성모 화백대본소만화.

제목에서 딱 보듯이 《태극기 휘날리며》가 히트하자 그에 편승하여 만들어낸 만화다. 김성모는 십여년 전 부터 구상했다고 하는데... 왜 이때 나왔는지는 모르겠다. 게다가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본 듯한 장면이 너무 많다.


2. 상세[편집]


6.25 전쟁을 배경으로 다루고 있지만 왠지 주인공이 쏘라는 총은 안 쏘고 북한군과 칼로 대털에서 보던 조폭물식 싸움을 벌이거나 하는 괴작. 명색이 6.25를 다루면서 총격전은 거의 안나고 총검가지고 칼싸움만 하는 백병전만 주구장창 나온다. 그나마 T-34 전차가 포격하는 건 초반에 좀 자주 나왔다. 근데 T-34들이 이유도 없이 초가집이나 포격한다?

심지어 주인공들은 입대를 해서도 긴 머리 그대로고 자르지도 않았다(...) 다만 이것은 나름 고증에 맞는 내용으로 전쟁통에 너무 급한 나머지 아무나 닥치고 징병하고 징병하는 대로 머리자를 겨를조차 없이 전선에 막 투입하면 이런 일이 가능하다. 실제로도 6.25 전쟁 당시 의정부 전선이 함락당하자 국군은 너무 긴박한 나머지 진짜로 징병하는 대로 훈련도 복장도 준비를 못할 정도로 시간이 없어서 그냥 총만 쥐어주고 전선에 투입하는 경우가 일상다반사였다. 오죽하니 채병덕은 너무 급한 나머지 군인을 투입할 겨를조차 없어서 포천 전선에 그 근처에 소재한, 당시 개교한 지 얼마 안 된 육군사관학교의 생도들을 투입했을 정도였다. 본 작품에서는 그나마 군복이라도 입었다는 게 약간이나마 준비를 했다고 볼 수 있다.

파일:attachment/k-625-1.jpg
김일성은 얼굴이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처럼 변하면서 뭔가 날카로워졌고 스탈린은 야위고 콧수염이 소인배스러운 카이저 수염으로 변하면서 얼굴이 전체적으로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에 등장하는 바란을 닮게 변했으며 마오쩌둥은 살이 무척 빠지고 확 회춘하지 않나...[1] 중국어도 한국어도 아닌 외계어를 중얼거리는 중공군, 한 40년은 젊어진 것같은 이승만, 사각 얼굴의 맥아더. 그리고 크렘린 궁전은 판잣집이 되었다.(...) 그리고 그림체가 확연히 바뀐 후반부에선 모택동이 난데없이 문화대혁명 시절의 모습으로 폭삭 늙어버렸고 이승만은 거친 머리 스타일의 열혈 중년의 모습이 된다.(...) 그리고 노태우 시절에 지어진 청와대가 벌써 등장한다?[2]

사진보고 그렸는데 아무리봐도 사진보다 퀄이 떨어지는 그림, 권마다 바뀌는 그림체, 대동강 다리가 엉뚱하게 한강에 있고 북한군과의 전투에서 조폭이 끼어들어서 개난장을 벌이고 인민군 국군 중공군 할 것 없이 싸구려 무협영화처럼 붕붕 날고.... 이 정신나간 조폭들은 총이 있는데도 굳이 칼만 고집한다. 결과는 용두사미의 괴작.

그나마 1권은 김화백 특유의 그림체가 있지만 7권부터는 어시 솜씨에 소름끼칠 정도의 작붕이 두드러진다. 심지어 같은 인물이 다른 페이지에서는 완전히 환골탈태한다. 김성모 화백의 그림체에서 무슨 박봉성 화백의 최강타스러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다행인 것은 작화 퀄리티가 전반적으로 올라갔다는 것. 특히 역동성 면에서는 김화백을 능가하는 컷도 종종 보인다. 그리고 1~7권에서는 전쟁만화에 총쏘는 장면은 별로 등장하지 않고 칼싸움 장면만 뜬금없이 왕창 등장하는데 어시가 그린 뒤부터는 총기 액션씬도 무지하게 세밀하게 그린다. 밀리터리 전문 어시를 둔듯. 그나마 9권 정도로 가면 다시 김화백 그림체가 어느 정도 회복이 된다.

시나리오상 전반적인 치명적 결함이 끝끝내 붙어다니는데 그게 뭔가 하면 총알이 빗발쳐도 조폭 칼싸움, 미사일이나 전차포가 날아다녀도 조폭 칼싸움, 여기저기 박격포나 수류탄 등이 떨어져서 커다란 폭발이 나는데도 또 조폭 칼싸움 등등 어떤 상황이든 간에 조폭 칼싸움을 끝끝내 고집하고 있는게 그것이다. 아무리 김성모가 조폭 칼싸움 전문 만화가라지만 전쟁만화에서조차 조폭 칼싸움으로 도배되어 있다.

사실 총격전이 자주 등장하긴 하며. 특히 탄약이 없으면 칼로 싸우면 된다는 장면은 없고 오히려 미국 보급트럭을 털어 탄약을 마련하기까지 한다. 가장 많이 비판받는 부분인 "총은 절대 쓰지 마라!!" 장면도 야간에 적진지를 기습해야하는데 전방진지에서 총쏘면 끝장이니 그런것.

의외로 이상한데서 고증은 잘 된 편.
아무리봐도 생긴게 개런드였는데 전쟁 초기 남한군이 미제 무기를 쓰지 않는다던가 [3]. 미군이 개입한 뒤에야 미국제 무기를 지급받는다던가. 사실 위에서 비판받는 칼싸움도 한국전쟁에선 징하게 벌어졌다. 특히 야간투시경이 없던 [4] 시대라 야간전에선 툭하면 백병전이였다고. 기타 여러군데에서 고증이 맞는부분이 많아서 그리기전에 조사를 하긴 했다는걸 알수있다

3. 명대사[편집]


해설: 이렇게 해서 한국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김일성: 앗싸~


(푸욱)북한군인(상치)

황산: 내 옆구리를 주고 네 목을 가져가는 전략일 뿐이야!

황산: 으...,으...,큭 여... 옆구리를... 너무 깊이 찔렸어....

(털썩)


잘 들어라 황산!

황산


"ㅲㅳㅴㅵㅶㅷㅸ!" "ㅫㅬㅶㅮㅯㅰㅱ!" "ㅰㅱㅲㅳㅴㅵㅶㅷㅸㅹㅺㅻㅼㅽㅾㅿㆀㆁㆂㆃㆄㆅㆆㆇㆈㆉㆊㆋ!"[5]

[6]

중공군


절대 총은 쏘지 마라!

백병전 중에 진영을 막론하고 튀어나오는 대사[7]


중장 : 뭐야? 주민들이 모두 피난길을 떠나고 있다고...?

대령: 그... 그렇습니다!

중장: 한강 철교를 폭파시켜!

이 대령:예엣?

중장: 그 수밖에 없잖아! 주민들이 피난 못 가게 하기 위해서는.

대령: 하...하지만!

중장: 이건 명령이다! 즉시 시행해!

대령: 아...알겠습니다!

후에 이 명령을 받고 한강다리를 폭파한 이 대령은 군법회의에서 사형을 언도 받았다!

사실 저 앗싸는 김일성이 마음 속으로 생각하는 것인데, 묘하게 보이게 돼버렸다. 물론 이 내막을 알아도 아스트랄한 대사임은 분명하지만(...)

참고로 여기에 나오는 대령은 공병감 최창식 대령이다. 6.25 전쟁 당시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다.[8]


4. 줄거리[편집]


때는 바야흐로 1950년 2월, 어떤 양아치 조직이 칼잡이로 이름을 날렸던 황산을 조직에 끌어들이기 위해서 동생 구산을 포섭하는데 단순히 양아치인 줄 알았던 구산은 사실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수재였고 양아치들은 구산에게 몇달치 생활비를 쥐어주어 돈으로 꼬신다. 형 황산과 마찬가지로 싸움을 잘하던 구산은 결국 양아치 조직의 꾐에 넘어가 살인을 저지르게 되는데 하필이면 종로를 주름잡는 거대 조직의 간부라서 종로패들에게 쫓기게 된다.[9] 황산은 자신이 그 조직에 몸담겠다고 협상을 제안하지만 조폭들은 완강했고 조폭들이 구산을 납치해 가자 황산은 초희를 이웃집 개똥이네 집에 맡긴 다음에 조폭 조직을 개발살내버리고 구산을 구출하여 달아난다. 그리고 산에서 6월 중순까지 농성하며 종로패가 파견한 암살자들의 질긴 목숨줄을 끊던 도중 전쟁이 나버렸다.

북한이 3일 만에 서울까지 탱크를 몰고 밀려오는데 조폭들은 그런 거 상관 없는 듯 황산을 죽일 생각만 하고 있다. 결국 그들은 무시무시한 암살 3남매인 '들개 3남매'를 고용한다. 그런데 피난 갈 생각은 안하고 황산 죽일 궁리만 하는 조폭들이나 가려던 피난도 그만두고 조만간 별 가치 없어질 을 챙기려는 들개 3남매나 참... 종로패 두목은 조폭이 전쟁을 무서워 하면 쓰겠냐고 서울에 남는 똥배짱을 보인다.

한편, 황산,구산,초희는[10] 다른 사람들 처럼 피난을 가지만 갑자기다리가 폭파되면서 결국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황산은 잠자리를 일부러 헛간으고 정하고 다른 방에 방울이 달린 실을 묶어둔다. 결국 들개가족이 황산이 있는 곳까지 오게 되지만 실을 건드려 방울소리가 나자 잠에 깬 황산은 구산과 초희를 숨기고 죽창으로 그들을 기습한다. 황산은 셋째인 마두를 찔렀고 이에 화가 난 적두와 싸우게 되는데, 황산은 그에게 제대로 털린다. 결국 황산은 적두에게 죽기 직전, 대포 소리와 함께 황산의 집이 박살나고, 그 곳은 아수라장이 되어버린다. 황산은 구산과 초희를 데리고 피신하기 전, 적두가 우리들은 들개가족이라고 불린다며 말하고, 우리가 반드시 황산과 구산을 죽이겠다고 말한다.

그렇게 각자 피신하게 되는데 적두는 대구나 부산까지 가자고 여동생 여화에게 말한다. 그렇게 먼 곳까지 가냐는 여화의 말에 우리 국군은 북괴군을 막을 능력이 없다며 거기까지 밀릴것이라 말한다.
이러 저러 해서 부산까지 피난온 황산 형제는 부산까지 따라온 들개 3남매를 피하려다 한 무리의 군인들을 만나 징집당할 처지에 놓인다. 황산은 하사를 인질로 잡아 구산, 초희를 데리고 탈출하지만 막다른 골목에 갇혀 군인들에게 포위된다. 그때 군인들이 황산에게 쏜 총성을 들은 들개 3남매는 황산 형제를 죽이려고 국군을 급습한다!!! 들개 3남매는 근성 넘치는 묘한 자세로 지붕에서 뛰어내려 자신들의 3배에 가까운 국군을 제압하지만 들개 남매에게 죽느니 차라리 군대가 낫다고 판단한 황산 형제의 역습에 군인들에게 관광을 당하곤 초희를 납치해서 달아난다. 황산 형제는 그들을 쫓아가려다가 두들겨 맞고 낙동강 전선에 배치되고 황산은 조폭들을 썰고 다니던 솜씨로 따발총을 가지고도 쏘지도 않고 총검만 고집하는 북한군을 도륙한다.

황산의 활약으로 계속 침투작전들이 수포로 돌아가자 북한에서도 평양에서 이름 날리던 칼잡이를 보내 황산을 상대한다. 근데 이 칼잡이가 자그마치 대좌다. 한편 들개 3남매는 황산을 죽이기 위해 무려 자원입대(!!)를 한다. 3남매의 막내인 마두는 황산과 같은 소대에 배속되어 계속 황산을 죽일 기회를 엿보지만... 전투 중에 황산이 죽을 뻔한 걸 구해준다(!). 이유는 바로 '네놈이 우리 이외의 놈에게 죽을 수는 없다.'라고. 츤데레냐! 어쨌든 마두는 북한군 칼잡이의 공격에 내장이 모두 튀어나와 전사(묵념). 황산은 이후 있었던 습격작전에서 동생 구산을 탈영시킨다. 탈영한 구산은 탈영병으로 죽을 위기에 처하자 아예 인민군인 척 위장하여 국군에 투항하나 다시 인민군에 의해 구조되고 엉겁결에 인민군에 합류하나 수상한 거동으로 인해 여성 정치장교의 의심을 산다. 결국 구산도 탈영하여 민간인 복장으로 갈아입고 부산으로 가서 앵벌이꾼에 팔린 초희를 구출하고 서울로 올라간다.

한편 들개 3남매의 첫째 작두와 둘째 여화는 황산이 마두를 죽인 줄 알고 추적해 온다. 여화와 작두는 지프차를 습격하여 장교와 간호병[11]을 죽이고 옷과 신분증을 탈취하여 황산의 부대로 잠입한다. 작두는 여화에게 섣불리 나서지 말라고 하지만 여화는 마두의 원수를 갚겠다고 황산을 습격하고 황산과 싸우던 중 북한군의 포격에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황산은 무의식적으로 여화를 구해준다.

이유 : 싸울땐 싸우더라도 여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건달근성이 발동해서... 근성이다?

작두는 말을 듣지 않은 여화를 꾸짖고 황산과 싸우게 되는데... 싸우면서 하는 소리가 어흥! 크릉!... 근성있다? 그런데 저들이 싸우는 바람에 북한군의 기습 침투로가 막혀버린다. 황산과 작두는 자신들을 해치우려는 북한군 칼잡이(...)들을 해치우고 에라 모르겠다고 반자이 어택을 감행하는 북한군을 칼로 썬다? 그리고 다시 인천 상륙작전에서 서로의 목숨을 구해 주면서 근성 있게도 전우애를 느낀다? 근데 북한군의 공격에 만신창이가 되어 후송된 작두를 보고 여화는 황산이 그런 줄 알고 복수의 칼날을 간다. 여화는 북한까지 추적해서 기생과 놀아나려는 황산을 습격하지만 또 패배하고 황산에게 자신을 죽일 것을 요구한다. 황산은 지금까지 날 죽이겠답시고 쫓아왔으니 정신적 위자료나 받아야겠다! 라고 여화를 강간한다.

이후 황산은 계속 전공을 세워 압록강에 닿지만 스탈린과 안드로포트의 계략에 의해 모택동이 지원군을 파견하여 인민군 복장을 한 중공군 수만 명에게 포위되어 철수를 단행한다. 황산은 중대장 대리가 되어 장진호 전투를 수습하고 원산으로 철군하여 다시 간호장교로 잘 나가던 여화와 재회하여 "날 이렇게까지 집요하게 쫓아다닌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라고 애인이 될 것을 요구하며 또 강간한다.(...) 근데 여화는 황산에게 반하고 만다.(...) 한편 황산은 원산에서 중공군과 싸우다가 장렬히 전사하고 여화는 흥남 철수 작전에서 배를 타고 북한을 빠져나가나 자신이 황산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을 알고 충격과 공포에 빠지고 다시 몸을 회복한 작두를 만나 황산에 대한 오해를 푼다.

한편 서울로 올라온 구산은 소꿉친구 선희와 재회하여 성관계를 시도하나 선희 어머니인 개똥이 어머니에게 두들겨 맞고[12] 호로자식이란 말을 듣자 분노하여 개똥이 어머니를 죽일 뻔한다. 구산은 구리전선을 모으는 일로 초희를 먹여살리고 있었으나 친구의 미군 부대 군수품 횡령일에 우연히 동참했다가 통역관과 통역관과 결탁한 조폭들의 배신으로 감빵에 가게 된다. 이에 구산은 미군의 권총을 탈취하여 미군을 죽이고 조폭들을 쏘아 쓰러뜨린 다음에 초희를 선희네에게 맡기고 서울을 빠져나가 월북한다. 그리고 등장 끗. 조폭들은 "저 자식의 을 보니 우릴 거리낌없이 쏴죽일 놈이다" 라고 복수를 포기한다? 근데 종로패들은 왜 그 지랄을 했는지...

여화는 황산의 아이를 낳고 도정사업으로 번창하면서 정착하고 먼 훗날 작두와 함께 황산의 묘를 참배하며 눈물 흘린다. 구산은 월북 후 자신을 의심하던 그 정치장교와 눈이 맞아 결혼했다가 남로당 숙청의 칼바람에 같이 숙청되어 재교육 과정을 밟은 후 석방되어 다시 북한에서 중간 말단 간부를 하고 있으며 초희는 식모가 되었다가 쌀집 총각과 눈이 맞아 뭐 그럭저럭 잘 먹고 잘 산다고 하는 희대의 소드 야마토 식 결말을 내었다. 그림도 아니고 글로 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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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굳이 변호를 하자면 스탈린은 2차세계대전때 인민들을 닦달하고 본인도 날밤새면서 지원 업무를 맡다보니 하도 고생을 해서 한국전쟁 시점에서 갑작스럽게 노화가 와 수척해졌고 결국 휴전 직전에 사망한다. 김일성은 해방직후만 해도 굉장히 마른 체형이였다. 그러다가 전쟁 전부터 살이 피둥피둥찌면서 현재 우리가 아는 김일성이 된다. 다만 건국 시점에서 머리숱이 그리 적지 않았던 마오쩌둥의 머리숱이 말년 수준으로 줄어버렸다. 결정적으로 김구와 회담하는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애초에 김일성은 1949년에는 피둥피둥해진 상황이라서 스탈린과의 회담 당시에 살 쪘다고 빈정거림을 들을 정도였다. 그리고 작중 스탈린도 수척한 모습이 아니라 오히려 20년대 스탈린을 연상케 하는 활기 넘치는 모습인데 날씬할 뿐이다.[2] 대한민국 대통령궁은 전두환까지는 경무대를 사용했고 청와대는 노태우가 취임하면서 만든 것이다.[3] 이승만이 경찰을 편애하여 미제무기는 경찰에 몰빵했다. 일제무기를 쓰는 국군과 미제 기관총,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경찰간의 총격전이 있었을정도[4] 당시 야간투시경은 미군 극소수나 0세대 야시경을 총기 조준경으로 쓰던 시대였다[5] 훈민정음 창제 때 존재한 옛 글자까지 섞였고 모음과 자음이 분리되어 있는 글자가 나온다. 여기에 적기엔 근성이 부족하다?[6] 그런데 정작 중국어에 들어가는 치두음과 정치음은 없다.[7] 기습을 안들키기 위해서라는 나름의 이유는 있지만 문제는 적 진영에 뛰어 들어서도 칼만 고집하는 일본군스러운 짓거리를 한다(...)[8] 사실 다리폭파의 원래 목적은 북한군의 진격속도를 늦추기 위함이었지, 민간인들의 퇴로를 막으려고 했다는건...한강 인도교 폭파 참고[9] 김화백 성인극화 아니랄까봐 역사물에도 조폭이 등장. 실제로 해방 직후 조폭들이 설치긴 했지만 무슨 놈의 조폭들이 전쟁도 두려워 하지 않고 전쟁터로 파견되어 암살을 자행한다.[10] 황산과 구산의 어린 여동생이다[11] 근데 군복이 미니스커트다? 우와아아아앙.[12] 아들인 개똥이도 나왔지만 어느 순간 사라졌다.(...) 낙동강에서 전사한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