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화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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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PL의 LNG Esports 소속 탑 라이너.

2.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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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 중국계 신인 탑라이너들이 그렇듯 브루저 챔피언을 극단적으로 선호하며 공격적인 라인전을 자랑하는 선수이다. 시그니처 챔프는 잭스, 카밀, 리븐으로 뛰어난 메카닉과 후반 캐리력이 돋보인다. IG 시절에는 정글을 활용하는 능력 또한 좋아서 쉰과 손을 잡고 상대 탑, 정글을 박살내는게 IG의 유일한 승리 패턴이었다.

LNG로 이적해서는 시그니처 챔프인 잭스 외에도 레넥톤, 사이온, 크산테를 장착하며 팀적으로 받쳐주는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3. 주요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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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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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년생 신인 탑솔러. 독립 구단 SDX 출신 탑솔러로 2021년 서머 BLG 2군 팀 BLG Junior 에 영입되었다.

2022년 IG에 영입된 이후에 닉네임을 Danile에서 Zika로 변경하였다. 이 과정에 이중계약 문제로 인해 꽤 시끄러웠다.

UP전 데뷔전 부터 탑라인전을 이기고 솔로킬을 따냈지만 팀 운영 차이로 인해 패배했지만 경기 결과를 떠나서 만나는 상대마다 탑 라인을 파괴 중이다. 심지어 올 시즌 상위권 탑으로 분류되는 리치를 상대로는 1세트 3연 솔킬을 내며 찢었고 2,3세트는 밴픽으로 봉쇄당해서 패배했지만 브리드를 상대로도 압승을 거뒀다는 건 신인으로서 매우 고무적인 성과.

이어 최근 부활 중이던 369를 무참히 찢어버리고 IG를 4승 고지에 올려놓았다. 계약문제로 중간에 간신히 합류했음에도, 다재다능함의 샤오라오후와 압도적인 공격성의 샨지 사이의 신인왕 경쟁을 무의미하게 만들 정도로 두 신인보다 한 차원 위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신인으로 한정하지 않고 최근 폼이 오락가락하는 빈, 아러, 브리드보다 평가를 더 높이려는 팬들도 많다.

하지만 징동전 이후 충격적인 등장에 비해 다소 동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고, 시즌 말미에는 샤오라오후와 더샤이에게 제압당하는 등 좋지 못했다. 그래도 출전 경기 라인전 지표만큼은 여전히 리그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캐리력과 포텐셜이 있는 탑솔러임은 분명.

서머 시즌은 개막전 2세트 리븐으로 하드캐리 하긴 했지만 심기일전한 더샤이와 웨이보의 체급에 밀리며 패배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다음 FPX전에서 샤오라오후를 상대로 완벽한 스프링의 복수에 성공하며 죽지 않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서머시즌 중반부터 상대 팀들에게 뭔가 분석당했는지 체급이 내려앉은 듯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그러다가도 특유의 번뜩임이 존재하는데다, 새로 들어온 미드라이너 몰이 WE시절의 부진을 털어내고 부활하면서 본인도 쉰과 몰을 보좌하는 쪽으로 활로를 찾아 버텨내고 있다.

2023 스프링을 앞두고 LNG로 이적하였다. LNG에서는 기대받던 것에 비해 고점이 높게 찍히지 않으면서 최상위권 탑들에 비해 이래저래 부족한 모습이 눈에 띈다. 그래도 칼챔 일변도였던 IG에서의 챔프폭에 비해 어느 정도 강팀의 탑으로서 유연한 롤을 수행할 수 있도록 빠르게 적응한 것은 칭찬할 점.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도 다소 부진했고 스프링과 서머 정규시즌을 통틀어 369나 빈 등을 위협하는 경기력이나 스탯은 거의 보여주지 못했으나 서머 후반 점점 페이스를 올리더니 플레이오프에서 더샤이와 웨이와드에게 대승을 거두면서 적어도 순위에는 걸맞는 실력의 탑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2023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까지는 좋은 폼은 아니여도 1인분은 착실히 해나갔지만 8강에서 제우스한테 찢기다 못해 탈탈 털려버리면서 첫 롤드컵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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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부터 안경을 끼면서 티가 좀 덜 나지만 LPL 프로들 중에서는 꽤 눈에 띄게 잘생긴 편이다.

• 도란의 팬이다. 플레이 스타일도 닮았다는 평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