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여장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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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방법
2.1. 위치 잡기
2.2. 고정시키기
3. 위험성
4. 대중매체
5. 관련 사이트
6. 관련글


1. 개요[편집]


남성이 여장을 할 때 음경튀어나올 때 부자연스럽고 보기 영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그걸 숨기는 것. 영어로는 tuck, tucking이다. 일본에서는 책으로도 나올 정도. 테이핑, 고간정형이라고도 한다.


2. 방법[편집]



2.1. 위치 잡기[편집]


파일:external/img.buzzfeed.com/enhanced-mid-1637-1459385408-1.jpg

방법은 이렇다. 고환을 위로 이동시키는 것. 단순히 위가 아니라 서혜부, 서혜관에 숨기는 것이다. 너무 많이 하면 서혜관 탈장이 일어날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자. 딱히 이상한 곳으로 이동했다고 해서 아프지 않은 것이, 원래 고환이 자라면서 내려오는 통로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대략 속옷입는 라인방향으로 고환을 이동시켜 본 뒤 5분 정도의 탐구라면 위치를 바로 찾을 수 있을것이다. 음경은 최대한 아래로 밀착시킨다.


2.2. 고정시키기[편집]


그렇게 위치를 잡고 나면 고정을 해야 하는데, 그게 테이프 혹은 속옷과 같은 기구다. 고환이 내려오는 것을 방지하고 음낭을 음순처럼 윤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물론 하는 도중발기가 일어나지 않게 할 것. 아니면 다 허사가 된다.

테이프로는 스포츠 테이프, 의료용 테이프, 그냥 강한 테이프 등으로 사용하는듯 하는데, 그냥 강한 테이프는 고통을 수반한다. 의료용은 수분이 있으면 잘 붙지 않는다고 한다. 의료용 방수 폴리우레탄 필름 같은거로 하면 좋다. 일반 종이 반창고보다 피부가 편하고 물에도 강하다. 테이프를 음낭에 부착하는데, 다른 방향으로 당기는 식으로 붙여야 한다. 그래서 납작해지면서 음낭이 마치 음순의 윤곽처럼 보여 도끼자국을 만들게 된다.


3. 위험성[편집]


그렇지만 처음부터 안되는걸 무리하게 넣으려 하지 말자[1]. 부고환염, 전립선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심각한 질환은 아니고 병원가서 약을 먹으면 되지만 앓는 동안 고환에 통증을 느낀다.

뭐 어쩌다 재미로 한번 해보는건 나쁠거 없으나 장시간 이러고 있으면 건강에 전혀 좋을게 없다. 고환을 장시간 체내에 수납할 경우 건강에 영 좋지 않다. 최악의 경우, 정소[2]의 허혈, 신경 압박에 의한 음낭 피부 지각탈실 등이 일어나 긴급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매우 드물지만, 올려버린 고환이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으면 남성 불임이 올 수도 있으며, 심하면 심영의 친구가 될 가능성이 있다.

사실 저 위의 위험을 무릅쓰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이들 대부분이 여장남자가 아니라 트랜스여성이기 때문에 성기능 리스크에 대해서는 별 상관을 안하기 때문이다. 특히 호르몬 대체 요법을 한다면. 주사 몇달 맞다보면 되돌리기 힘든 불임이 되었음이 자명하므로 신경쓸 이유는 더욱 없다. 하지만 음경암이 걸려 요절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 음경암은 예후가 극히 안좋은 암이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


4. 대중매체[편집]


낭자애, 쉬메일, 트랜스젠더, BL, TS물강제적 여성화, 암컷타락에로 동인지, 상업지, 야설, 성인 웹소설, 에로 라이트 노벨에서 종종 등장하는 기술이다.

대니쉬 걸에서 묘사된다. 에디 레드메인영 좋지 않은 곳을 숨기는 장면이 그대로 묘사된다. 청소년 관람불가급 수위의 트랜스젠더 소재 영화니까 안 나오는게 더 이상할지도.

바키 시리즈에서 나오는 오로치 돗포는 이것을 손가락 하나도 건드리지않고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싸움에서 급소를 숨기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가라데의 경지에 다다르면 가능하다고 한다.[3]


5. 관련 사이트[편집]


#.
여장자 중에서 가장 유명한 사이트이다.
(좀 보면 이상할 수 있으니 흥미 위주로 들어가면 안된다)


6. 관련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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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려진 바에 따르면 되는 사람도 있고 안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2] 정소는 혈관, 정관, 음부 대퇴 신경이 연결되어 있다.[3] 당연히 현실에선 고통이 극대화되니 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