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하타 오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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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畠 青海(たかはた おうみ


1. 개요[편집]


사야의 노래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이바라 에레나(海原 エレナ).

보이시한 스타일의 여성이며 토노오 코우지의 연인. 츠쿠바 요우와는 오랜 친구 사이이며 코우지를 통해 요우에게 사키사카 후미노리를 소개시켜 주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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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겪은 뒤 변모한 후미노리를 염려하는 요우가 그에게 제대로 고백하려는 것을 후미노리가 차갑게 차버리는 것을 목격하고는,[1] 그대로 열받아서 후미노리에게 항의하려고 그의 집을 찾아가지만, 후미노리의 집에 있던 사야에게 처참하게 끔살당한 뒤 잡아먹힌다.[2] 게다가 후미노리조차도 그녀의 시체를 시식하는 등 죽은 뒤에도 막장스런 대우를 당하게 된다.[3]

그녀의 몸의 남은 일부는 냉장고에 보관당한다. 후에 코우지가 후미노리의 집을 찾아갔을 때 냉장고에서 오우미의 손으로 추정되는 물체[4]를 발견하는 장면은 압권.[5]

분기 이전에 사망하기 때문에 어떤 루트에서건 반드시 끔살당하는 사망 확정 캐릭터다. 친구는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겪지만 선택지에 따라 아무 일 없이 살 수도 있으나 오우미는 무조건 죽는다. 취급이 험한 우로부치 작품 내에서도 굉장히 취급이 나쁜 희생양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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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후미노리 입장에선 (혐짤주의)처럼 보였기에 그런 격한 반응을 보였던 것이지만 오우미가 알 리가...[2] 묘사상 오우미는 사야를 제대로 지각하고 도망가거나 비명을 지르기도 전에 사야에게 완전히 당해버린 걸로 나온다. 정작 사야는 그녀가 누군지 몰랐고 그냥 자기 앞에 먹을 게 나타나니 배고파서 덮친듯.[3] 인지능력이 맛이 간 후미노리는 그게 오우미라는것을 몰랐고, 사람의 시체라는 것 조차 모르고 먹었다. 한참 뒤에 코우지가 후미노리의 집에서 인육을 발견하고 오우미에 대해 추궁했을때야 겨우 "아 어쩌면 처음 먹은게 오우미였을지도?"라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이 시점의 후미노리는 기존의 윤리관이 싹다 날아갔기 때문에 전혀 개의치 않았다.[4] 마치 손짓하는듯이, 화면을 보는 사람 기준으로 오우미의 손의 손가락이 밖을 향하고 있다. 반찬통 안에 담겨있는 걸로 보이는데 문제는 손 뿐만이 아니라 손과 함께 빼곡히 담긴(...) 내장조직들과 머리카락처럼 보이는 것도 함께다. 구에엑 의외로 사야의 모습이나 내장 쳐발라놓은 배경엔 결국 판타지여서 그런가 썩 감흥 안 느끼던 사람도 이 장면은 진짜 신체를 묘사해서인지 좀 식겁했다는 감상을 내기도(...)[5] 코우지는 이게 오우미의 손이라는 걸 알아차리지 못하지만 나레이션에서 '자기(=코우지)가 몇 번이나 키스해준 손'이라면서 오우미 것이라는 걸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