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무라 아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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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여성 성우. P's Voice Artist School 출신#. EARLY WING 준소속에서 2022년 4월 1일에 정소속으로 승격되었다.
2019년부터 성우 유닛 DIALOGUE+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이미지 컬러는 오렌지.
2. 인물[편집]
1살 위의 언니가 문무양도의 우등생이었기 때문에 "언니를 본받아서 노력하렴."이라고 들으면서 자랐는데, 초등학교 저학년 때 가족끼리 갔던 NHK 스튜디오 파크에서 언니와 함께 "나나미 짱"이란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을 했다가 다른 사람들한테 감탄과 칭찬을 들은 것을 계기로, 자신에게도 언니를 이길 수 있는 것이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기뻤고 그때부터 막연히 '나는 성우가 될거야'라고 생각했다. 고등학생 때 오디션에 참가하기 위해선 부모님 사인을 이력서에 받아야 했는데, 부모님은 승낙은 해주었지만 기한을 주곤 그때까지 가능성이 없다면 포기하라는 조건을 붙였다. 만일 CUE!의 오디션에 합격하지 못했다면 성우 타카무라 아야카는 없었을 거라 한다.[1][2]
특기는 피아노와 클라리넷. 3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중학생 때는 취주악부였기 때문에 피아니스트나 악기 수리사를 꿈꾸기도 했다. 밴드부 활동도 했다. 중고등학생 때는 학교 행사 등에서 반주자 활동도 많이 했고 여러 곡을 연주했다. 전문은 클래식. 클라리넷은 악기도 가지고 있고 언제든지 불 수 있다고 한다. 음악 일가여서 언니는 유포니엄, 어머니는 코토(琴)를 연주하고, 모두 절대음감을 가지고 있다.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은 나츠메 우인장. 가족들 모두 애니를 좋아해서 집에는 항상 기동전사 건담의 영상이 틀어져 있다. 그리고 중학생 쯤부터 보컬로이드가 좋아져서 카게로우 프로젝트와 HoneyWorks에 빠져서 현재도 애니 & 보컬 로이드 계열 음악을 자주 듣는다. 인터뷰 1 인터뷰 2
큐의 담당 PD이자 다이얼로그의 초기 담당PD인 노지마P와는 데뷔 이전부터 신세를 진 관계라고 하는데, 노지마P 자체가 제법 사람 좋고 유쾌하기로 소문나 있지만 타카무라는 그를 꽤 존경했는지 노지마P가 두 프로젝트에서 손을 뗄 무렵 평소 노지마P가 좋아하는 와인을 선물하며 은혜를 표했다. 걸핏보면 그저 아이처럼 보여도 은근히 이렇게 깊은 구석을 보여주는 편.
3. 여담[편집]
- 다이얼로그에서 누가 가장 웃긴 멤버냐는 질문에 팬들은 무라카미 마나츠로 예상하는 분위기 였으나 멤버들 사이에서는 타카무라가 지목되었다. 사실 트위터에서 약간의 끼를 느낄 수 있는데, 흔히 생각하는 4차원 느낌은 아니지만 제법 재미있거나 황당한 일화를 올리기도 하며 이걸 또 장문으로 적는 일이 많다. 생각보다 트윗을 보다보면 말이 긴 타입.
4. 출연작[편집]
4.1. TVA/OVA/WEB[편집]
- 2020년
- 학생 탐정 후카쨩! - 여고생, 타로
- 2021년
- 아이★츄 - 여성 관객
- 유희왕 SEVENS - 나나호시 나나호
-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 여자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 - 구두리
- 2023년
- 너무 귀여운 크라이시스 - 에밀리
4.2. 게임[편집]
- 2020년
- 라스트 피리어드 -끝없는 나선의 이야기- - 이루, 성야 이루
- 전쟁의 해석 - 센코
- 갈레리아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 페리코
- 2022년
- 섬란 카구라 시리즈 - 효키
4.3. 기타[편집]
- 돌아온 전 용사 - 타냐
- ここほれ墓穴ちゃん - 후쿠나가 씨
5.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03:07:27에 나무위키 타카무라 아야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타카무라가 CUE!에서 연기하는 캐릭터인 텐도 유우키도 작중 같은 배경을 가지고 있다. 타카무라가 성우활동을 수 년 넘게 이어 가고 있는 것이 이 캐릭터 덕분인데다 캐릭터 자체도 성우라서인지 캐릭터를 향한 애정도 남다른게 느껴진다.텐도 유우키의 2021년 생일축하 트윗 다른 배역 발표 때도 유우키의 얼굴이 떠올랐다고 할 정도. 게다가 꽉꽉 찬 장문이다. 타카무라가 텐도 유우키를 생각하는 마음은 지속적으로 어떤지 알 수 있는데 다이얼로그 유튜브에서 생일에 맞춰 타카무라에 대해 다른 멤버들이 퀴즈를 진행하는 컨텐츠를 했을 때 존경하는 인물이 바로 텐도 유우키였다. 모두가 기껏해야 역사의 인물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타카무라는 확고하게 텐도 유우키만을 생각하고 있었다. 이러한 애정은 연기에서도 성공이었던지라 팬들 사이에서는 텐도 유우키를 향해 타카무라만이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라고 부를 정도. 다소 튀는 목소리도, 사연도 여러모로 타카무라에게는 싱크로가 큰 배역이다. 참고로 단발 이미지가 크게 박혔지만 타카무라는 본래 장발이었고 초기 라이브와 뮤비에서도 장발이었다. 캐릭터와 맞추기 위해 바꾸었을 가능성도 낮지 않다.[2] 아쉽게도 큐는 22년도 말을 끝으로 모든 활동의 막을 내렸는데, 타카무라는 마지막 라이브에서 이전과 달리 눈물을 보이기도 했으며 애프터토크에서는 감정에 복받친 목소리로 힘겹게 유우키에 대한 이야기를 입에 담았다. 타카무라 본인은 유우키와 만나지 않았다면 성우인생도 끝이었기 때문에 앞서 서술되어 있듯 대단히 각별하게 생각해왔으며 유우키가 구해줬다고 여길 정도였는데, 그 유우키가 그래도 프로젝트가 살아있어 그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동안 유우키가 작중 그렇게 원했으나 등장한 적은 없는 로봇 애니의 주인공이 되는 모습을 이루어 주고 싶었다고 한다. 특히나 개성있고 본래의 목소리 특징이 그대로 담긴 유우키라는 캐릭터 였으니 그 목소리 그대로 로봇 애니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 유우키가 연기한 것과 같은 모습을 바랐던 것. 이 이야기를 꺼내는 타카무라는 유우키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 해 미안하다고 말해 팬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큐의 애니가 22년 1월 방영이었는데, 타카무라는 1년이 넘도록 애니 출연 공지를 메인 트윗으로 고정시켜두고 다른 트윗을 고정시키지는 않는 등 큐의 주역 성우 16인 모두 작품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지만 특히나 강한 애정을 보여주었다.